사랑해, 널 사랑해! 읽어 주는 창작동화
김민교 글, 드브라브카 코라노빅 그림 / 블루래빗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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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널 사랑해!

제목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책

읽어주는 창작동화랍니다.

사랑해, 라고 말하는 순간 우리들의 마음도 다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늘 들려주고 싶은 말이죠


  책 오른쪽 그림 버튼을 누르면 책을 읽어준답니다.

책 내용을 이야기처럼 들려주니 딸이 더욱 관심을 보입니다.

한장을 넘기자 곰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나오죠


 

 

둘이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아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토끼와 뜀박질을 하던 아기 곰이 집으로 와서 엄마에게 말합니다.

토끼처럼 높이 뛰지 못할까? 하구요

엄마는 아기 곰의 장점을 말해주면서 넌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단다 하고 말해줍니다.

왜 부엉이처럼 깜깜한 밤에 먼곳을 볼 수 없는지 아빠에게 물어요

눈이 밝지 않지만 귀가 밝다고 하면서 넌 정말 특별한 아가란다 하고 말해줍니다.

 

그림이 밝고 이쁘고 다정한 느낌이라서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환해지는 느낌이에요

아이의 감성도 풍부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아기 곰은 자기가 왜 특별하냐구 물어봅니다.


 

 

엄마 아빠는 엄마 배 속에서 자랄 때부터 기도했다고 합니다.

예쁜 아가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엄마 아빠 곰의 모습이 참 이쁩니다.

나도 임신 했을 때 그런 기도를 했는데

우리 아가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하구요


 

 

이 다음에 이어지는 그림은 아기 곰이 엄마 품에 안긴 모습인데 참 이쁩니다.

아기 곰이 새근새근 잠든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 없네요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이 동화에 잘 어울리는 예쁜 아기 곰 노래랍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우리 딸래미를 임신했을 때의 기쁨 감격 가슴 벅찬 감동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요

 

내용이 서정적이고 그림도 이쁘고 아이들이 본다면 감성지수가 많이 높아질 것 같아요

그림이 파스텔 톤이라서 안정감을 줍니다.

아이와 의견이 잘 맞지 않을 때 육아로 지칠 때 수시로 읽어보면서 감동의 순간을 돌이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9개월인 딸래미도 책을 보자마자 집중해서 보네요

 


 


 

 

뒷면에서 on off를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아기를 꼭 안고 읽어주니 더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엄마가 너를 만나서 행복한 이야기

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을 때 기쁘고 행복함을 느꼈고 너는 참 소중한 존재라는 것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우리 딸래미의 소중한 동화책

들고다니면서 버튼을 누르고 좋아한답니다.

 

그동안 너를 만나고 항상 행복하고 기쁘단다.

 책을 보면서 이야기 사이사이 엄마가 이야기를 들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감성지수가 확~ 올라갈 것 같고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사랑의 마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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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인생수업 - 온 우주의 긍정 에너지 받는 법
이상헌 지음 / 나무발전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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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거의 자기계발서는 읽지 않는다. 정말로 원하고 보고 싶은 책만 시간을 쪼개어 읽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눈에 들어오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하루 5분 인생수업

 

 

 책 표지의 온 우주의 긍정 에너지 받는 법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다.

긍정 에너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어쩐지 낯익다 했더니 얼마전 읽었던 책 희망콘서트의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신 것이었다.

 

 앞부분을 읽을 때는 솔직히 나도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많았는데

점점 읽으면서 어, 그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내가 알긴 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되짚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실천을 해야 되지 알고만 있는 것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바로 긍정적인 언어의 힘이다.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나의 삶도 긍정적으로 내 주변도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내 주변에도 늘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은 자꾸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일기를 안 쓴지 오래 되었지만 이제는 나도 행복일기를 써볼까?

저자의 이야기가 많이 와 닿는다.

일단 네! 라고 확신에 찬 긍정의 대답을 해야하는데 나는 그동안 아니오로 시작하는 대답을 참 많이도 했던 것 같다.

 

  특히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은 이상헌의 행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50 인데 생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그래서 책을 읽다말고 청소를 했다.

 

  나눔의 기쁨 나눔의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넉넉해야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상태에서 근검절약해서 조금이라도 나눌 줄 아는 마음이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준 책이며 이 책은 책장에 두고 내용을 잊을 만하면 반복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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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삔내로 나를 깨운다 - 인생 통찰을 통해 우리 마음을 치유하는 지개야스님의 잠언
지개야 지음 / 묵언마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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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삔내로 나를 깨운다

특이한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묵언마을에 와서 행복을 모두 다 받아간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표지의 느낌도 특이하고 멋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스님께서 직접 만드신 표지이다.

 

  이 책의 시작 부분을 읽고 묵언마을에 다녀왔다. 다음에나 갈 수 있으려나 생각했는데 자살예방을 위해 2004년도에 출가하셔서 묵언마을을 창건하신지 5년이 넘었는데 상담자는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라 늘어만 가는 빚 탕감을 위해 속가의 재산을 파셨다고 하니 마음이 짠했다. 직접 스님을 뵈었으면 싶은 마음에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403의 2번지 묵언마을을 찾아갔다.

 

 

 

 

 조용하고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곳곳에 스님의 재치가 넘치는 글귀들이 있어 미소지을 수 있었다. 실제로 만나뵌 스님의 모습은 소박하고 검소하신 모습이었다. 오랫동안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상담을 많이 하셔서인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잘 들어주시고 편안하게 상담해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을 접하고 궁금한 내용을 여쭙느라 진짜 중요한 마음공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꺼내지도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리라. 정작 중요한 것을 빼먹다니...

  책을 보니 스님께서는 불교 뿐 아니라 다방면에 조예가 깊으시고 학식이 풍부하신 것 같다. 또한 직관력 또한 뛰어나시고 본인도 모르는 무의식의 세계까지 들여다보시는가 보다. 나도 이야기보따리를 좀 풀었어야하는데 도를 묻지는 않고 덜 중요한 것에 대해 여쭈었구나.

 

  스님을 뵙고 집에 와서 무서운 속도로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혼자 웃기도 하고 아 참 별일 다 있구나 하기도 하니 남편이 무슨 일인가 싶어 이것저것 물어본다.

 

   272페이지 이 책 한 권 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고 스님의 인생관 스님께서 살아오신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자살위기에 처한 상담자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다보니 시주는 어렵고 간혹 스님께 돌아갈 차비를 빌려달라고 하다보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끌어가시는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불교계가 위기라고 하는데 한동안 여러 문제로 시끌시끌하지 않았는가.

가장 신성한 종교계에서도 여러 문제들이 불거져나오고 돈, 명예, 욕심 그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할 수행자의 자리에서 그런 것에 집착하는 모습은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

  그런데 이렇게 검소하게 생활하시면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쓰시는 스님을 뵈니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

 

  우리나라는 메이커 천국이다. 아무리 비싸도 메이커를 찾고 가진 물건이 나의 가치를 말해주는 양 상표에 집착하고 있다. 겨울 잠바를 중고로 사입으셨다는 내용에 깜짝 놀랐다. 옷도 중고가 있었지. 나름대로 검소하다고 자부했던 나도 잠깐 입는 임신복을 제외하고는 옷을 중고로 사는 일은 생각도 못했는데 스님께서 중고를 입으신다니 마음이 짠하다.

 

  이 책의 판매금은 묵언마을에서 하는 자살예방에 쓰여진다니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이 책이 대박이 나서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했으면 좋겠다.

남을 돕는 것이 곧 나를 돕는 일 아니겠는가.

 

  우리는 사실 아는 만큼 밖에 보지 못한다. 눈 앞에 선지식이 나타난다해도 그가 선지식인지를 알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생의 눈으로 스님의 공부를 평가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거니와 평가자체가 불가하다.

높은 사람이 낮은 이의 공부를 평가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여기는 무슨 종이에요?(이에 대한 스님의 답변에 한참 배꼽잡고 웃었다) 저는 조계종 00 사찰 신도라고 힘주어 말하는 것 등은 아무리 몰라서 그런다지만 어이없는 기막힌 행동임을 알아야한다. 나는 절에 5년정도 다녔지만 예나 지금이나 초보불자 초심자이다.

앞으로도 계속 초심자일지 모르겠다. 그래서 항상 조심 또 조심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려고 애쓰고 있다.

 

  묵언마을에서 부처님께 기도하는 방법은 참으로 공감가는 내용이고 불자들이 잘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육아법에 대한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는 우리 딸래미 하는 대로 두어보아야겠다. 뒷꽁무니 쫓아다니면서 이거 해라 하지 마라 하다보니 엄마도 힘들지만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위험한 일 아니라면 그냥 지켜보는 일 나도 노력해야겠다.

 

  책 속에서 배운 것도 많고 놀라운 이야기도 많이 등장한다.

  앞으로 100여년 후에는 여성이 남자를 2-3명 거느리고 사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난 사실 이 이야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여자들이 설마 그렇게까지? 그런데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하지 않던가.

  공부하시는 스님께서 거짓이야기를 하셨을리 없고 예지력이 있으신가보다.

  난 그 이야기를 접하면서 남편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백 년 후에 그런 꼴은 못보니 부지런히 공부해서 중생계를 떠나야할텐데.

 

  출가하시기 전 경상북도 의원까지 지내신 스님께서 45분마다 한 사람씩 자살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자살예방을 하시겠다고 출가하신 걸 보면 오랜 생에 걸쳐 이런 일을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집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 허기진 배를 채우는 거지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식당 보이, 볼펜 장수, 노점상, 막노동, 가축병원 조수 등을 지내신 특이한 이력으로 자연과학, 경영, 행정, 철학, 심리학 등을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더 잘 아실 것 같다.

나중에는 경상북도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시고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으신 분이다.

좋은 자리를 내려놓고 가장 중요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열중하시는 것을 보면 신념이 대단하신 것 같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 단지 스님만의 일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관계당국의 지원도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언제까지나 묵언마을이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삐삔대로 나를 깨운다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한 걸음 쉬어가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시 삶의 자리로 인도해주신 스님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고 스님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통해

과연 우리는 왜 살고 있는지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나를 돌이켜보게 된다.

말씀말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 책 삐삔내로 나를 깨운다를 통해 한 수 가르침을 받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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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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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매일 하는 말이 있다.

딱 한 잔만. 끊어야지 하면서 매일 마시는 커피.

다른 일에는 칼같이 끊고 맺음이 분명한 내가 커피만은 못 끊고 있다.

커피를 마셔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고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습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싶어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습관의 힘' 이다.

 

 이 책 속에는 놀랍고 이런 사실도 있구나 싶은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한다.

개인의 습관에서부터 기업의 습관 그로인해 발생하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알 수 있었고 개인의 습관 역시 중요하지만

기업적인 측면에서 습관은 생각도 못한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462페이지 압박감이 느껴지는 두께에도 불구하고 관심가는 내용이 많아서 집중해서 읽었다.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는 우리 뇌가 활동을 절약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기 때문이란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으로 깊이있게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일어나자 마자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고 있었고 마시지 말아야하는데 오늘만? 하면서 어느새 커피를 타서 마시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말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열망이 완전히 몸에 배이면 평판과 직업의 상실, 가정과 가족의 상실 등 엄청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가 자동으로 움직인다고 하니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가. 생각해보게 된다.

열망은 습관을 만드는 원동력이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망을 자극해야한다는 것도 알았다.

광고와 소비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내가 구입한 물건의 목록이 분석되어 다음에는 어떤 물건을 살 것인지 예상되는 것들에 대해 쿠폰을 보내주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그러고보니 내게 날아온 쿠폰들이 내가 필요한 것인 경우가 많았다.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는 것을 싫어할 경우를 예상해서 전혀 불필요할 것 같은 쿠폰을 일부러 함께 보낸다는 것 역시 무척 흥미로웠다.

 

   스타벅스의 훈련 프로그램은 어떤 것일지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병원의 어처구니 없는 의료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안일한 대처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회적 조직적 분위기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하고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에 어긋남이 없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한 사람도 조직에 들어가면 선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알고보면 우리의 습관 하나하나가 나 자신을 만들어가고 있고 사회에서의 습관은 틀을 만들고 유지해나가는 데 한 몫을 한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버려야지 하는 습관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다.

누구나 노력만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고 의지가 가장 중요하며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방법도 배울 수 있었고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적용해서 커피를 끊어야겠다.

 

  베스트셀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이 책이 왜 아마존 베스트셀러 경제경영 1위인지 이해가 간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 수 있어 좋았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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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이 짠짠짠! 호기심 쑥쑥 사운드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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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이 짠짠짠

제목만 봐도 뭔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의 책이죠

플루트 트렘펫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마림바 6가지 악기의 소리로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의 감성이 충전되겠어요.

 

책을 받아든 순간

엄마인 내가 더 기쁘네요

표지의 원숭이가 너무도 깜찍하고 귀여워서 일까요?
동물을 의인화해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동물들의 표정이 행복해보이네요

애플비의 책이 다 그렇지만 특히 바이올린이 짠짠짠!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깜찍한 그림 뿐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성을 채워줄 사운드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끌 것 같아요
 

 

숲 속 음악회의 토끼 흉내를 내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면 더욱 좋아하겠지요?
악기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연주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아요

 

플루트의 음악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미뉴에트 G장조

악기그림을 보면서 연주하는 흉내를 아이와 함께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아이는 무척 좋아하네요

 


 


 

연주에 심취한 다람쥐의 표정

음악을 들으면서 딸래미와 손 잡고 춤을 추어 보았어요

이리저리 흔들흔들

즐거운 음악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에게 책을 주자 딸래미가 아끼는 루피와 크롱을 데리고 왔어요.

책을 보면서 둘이 놀라고 하네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악기의 선율을 만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애플비의 바이올린이 짠짠짠!
 


 

서정적인 그림

예쁜 그림과 만나는 아름다운 음악


 

 

악기 그림을 누르고 이리저리 음악을 듣는 딸래미

이제 19개월 우리 딸래미 신나서 눌러봅니다.

딸래미 뿐 아니라 엄마도 기분이 업~ 업! 업

바이올린이 짠짠짠!을 통해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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