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요리 - 우리 아이 잘 먹게 해주세요 프리미엄 레시피북 4
이미경 지음 / 상상출판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때는 밥 안먹을 때와 잠 안 잘 때 인 것 같다.

우리 아이는 21개월인데 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밥을 가져오면 도망다니기 일쑤다.

아이요리에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에 그다지 맛있는 것도 아니고 날마다 눈이 번쩍 띄이는 요리를 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아이 요리' 에 소개된 요리를 보면 눈이 번쩍 띄인다.

 세상에 이런 음식이 있었나 싶게 어른인 나도 군침이 돌고 빨리 먹고 싶어질 정도이다.


 

 

성장기 아이에게 음식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아이에게 먹이는 음식이기에 원칙에 충실하기로 하자.

 

 

아이가 먹는 음식이기에 더욱 신경쓰이는 채소와 과일 세척법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다.

그냥 물로 대충 씻기만 했는데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책에 소개된 내용처럼 세척해야겠다.
 

냉동 냉장 식품의 보존기간에 대해서도 정리가 되어 있어서 이를 참조해 냉장고 정리를 쭉 해봐야겠다.

 

part1 엄마를 춤추게 하는 무럭무럭 쑥쑥 아이요리 103 

에서는 치킨 깐풍기 라조기 두부 강정 샐러드 간장 떡뽁이 각종 구이 김밥 볶음밥 오믈렛 등이 소개 되고 있는데

요리사진을 보면 어서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탄두리 치킨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요리시간 주재료 등을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사진과 요리방법이 상세히 적혀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닭고기를 튀기는 대신 구웠다는 치킨 트위스터

그동안 닭고기를 요리는 다 닭죽이었는데 이걸 보니 딸래미에게 미안해진다.

각종 야채와 닭고기의 만남


 

 

고구마는 간식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매번 삶는 것이 고작이었다.

고구마의 화려한 변신을 보니 내가 너무 무심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part2 아이들이 춤추는 우리 엄마 특별 요리 17 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너무나 예뻐서 먹기 아깝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그동안 밥 안먹는다고 걱정만 했지 별다른 노력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리가 예술이 되는 순간

여기에 소개된 요리 하나씩만 선보여도 우리 딸래미 정말 즐거워하면서 잘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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