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리더 - 역사 속에서 리더를 만나다
강관수 지음 / 한국표준협회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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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리는 참으로 중요한 자리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역사 속에서 정말 수많은 리더들을 만나볼 정도로, 다양한 리더들이 많다. 그들 중에서는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되면서, 지금까지도 추앙을 받는 영웅적 성격의 리더들도 있고, 지금까지도 그 잘못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악인적 성격의 리더들도 있다. 이러한 수많은 리더는 우리에게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특별히 우리나라에서 본다면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여, 끝없는 만주벌판을 달렸다고 이야기 되는 광개토대왕과 지금도 쓰고 있는 이 글을 만든 세종대왕이 영웅적 성격으로 추앙 받고 있다. 그렇다면 동양에 어떤 리더들이 있을까? 이 책은 동양 역사 속 인물들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존경하는 인물이 다르다. 그러다보니 존경하는 리더들도 다르다. 그런데 리더들도 다르다. 리더들이 되기 위해서 어떠한 특별한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 책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고 리더들도 다양한데, 그들도 일반인과 다르지 않았지만 오직 한 가지의 다른 점이 그들을 리더로 만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보니 악인적 성격의 리더들에게 있어서도 그 다른 점 한 가지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도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살아있는 기록이자, 내일을 비춰주는 가장 확실한 거울이란 것처럼 이 책에 있는 리더들을 만나다보면 우리는 미래에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미래에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알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로 더욱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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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매고 탐험대 3 - 타임 퍼즐과 시간의 문 맛있는 책읽기 44
김성삼 지음, 김준식 그림 / 파란정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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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매고가 무엇일지 정말 궁금했다. 만화책인 줄 알았던 책을 펴자마자 줄글이 난무해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서 머리를 싸매고 가는 탐험대인건지 아니면 책의 내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수많은 수학과 과학 문제들이 내 머리를 지끈지끈 아프게 해서 싸매고 탐험대인건지 정말 알 길이 없었다. 그런데 자세히 책을 다시 들여다보니 과학(Science)을 영어로 읽으면 싸이언스라고 읽을 수 있었고, 수학(Mathematics)을 영어로 읽으면 매쓰매틱스로 읽을 수 있었다. 이것을 조합해보면 싸이언스와 매쓰매틱스로 가는(Go) 모험의 여정으로 볼 수 있었다.

 

수학과 과학과 관련된 문제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 그렇다고 단순하게 수학과 과학과 관련된 문제들만을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수학과 과학의 원리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수수께끼처럼 풀이들을 던져주고, 우리가 이를 고민해보다가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어준다.

 

특별히 이번 편은 타임 퍼즐과 시간의 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타임슬랩이라는 요소는 정말, 최근에 어디서든 되게 많이 사용되는 요소이다. 이러한 부분을 이 수학과 과학의 요소에 넣어서 다양한 독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알려주고 있고, 특별히 우리가 알고 있는 친숙한 지명과 책에서 스스로 만들어 낸 지명이 위화감 없이 융합되다 보니 더 익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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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청소법 - 생각의 짐을 버리고 업무와 일상을 단순하게 정리하는
김경록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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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흔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생각이 어지럽거나 고민이 많아지면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따라 고민이 늘어나면서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 것이 내 주변이 깨끗해져도 내 고민은 깨끗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늘 답답하고 허무한 삶 속에서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주변을 정리하듯이, 머릿속도 정리하고 싶어서 이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내 머릿속 청소법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우리가 주변을 정리하거나 방 청소를 하듯이 머리도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지러운 내 방보다 더 산만한 내 머릿속, 쏟아지는 업무와 고민 때문에 터지기 일보 직전인 이 머릿속을 청소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는 3단계로 알려준다. 이 방법이 나름 신뢰가 가는 이유는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국내 1호 생각 코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에 어떻게 생각을 잘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며,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 생각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다보니 3단계는 작가의 이런 생각에 맞추어 부정적 사고들로 치부되는 감정의 쓰레기를 버리고, 남은 생각들을 분류하고, 표현하는 단계로 나뉘어 있다. 실제로 이 방법대로 열심히 해봤는데, 무언가 답답한 부분이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답답함이 해소되듯이 이런 방법들이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꾸준히 실천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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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마을 탐정단 네 생각은 어때? 하브루타 생각 동화
왕수연 지음, 임수현 그림, 전성수 감수 / 브레멘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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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민족, 유대인. 이들을 교육하는 방법 중에 하브루타라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나이, 계급, 성별에 관계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것을 의미하는 이 방법은, 유대교 경전인 탈무드를 공부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이스라엘의 모든 교육과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토론의 방식이다. 이 교육은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고 새로운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시각과 견해를 알게 된다는 중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은 정말 짧다. 그러나 그 짧은 책에 많은 내용이 있다. 책 속에 잠깐잠깐 만나게 되는 달팽이 질문지(부록으로 들어있다.)를 만난다면 우리는 알지 못했지만 우리의 사고에 갇힌 편견이라는 시선 속에서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이 질문지를 마주하고 나아갈수록 편견이라는 나의 생각 속에서 쌓았던 벽이 하나, 둘씩 무너지게 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혼자 읽었을 때, 그리고 두 명이 읽었을 때에 분명히 내용은 많이 달랐다. 상대의 생각에 또한 나의 생각이 겹쳐지면서 나의 생각이 또 다른 편견을 가지고 있음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질문지는 나의 편견에 동조하듯이 나를 인정해주는 듯하지만, 마침내 결론에 다다르면 나의 편견을 무너뜨린다.

 

성인이 된 내가 이 책을 읽었어도, 이러한 전율을 느꼈을 좋은 책인데 아이들에게 이러한 습관과 생각을 알려준다면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칠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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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일기 - 오늘도 아슬아슬 꿀렁꿀렁 취준 라이프
유니유니(전해윤)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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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 있다. 오늘도 아슬아슬 꿀렁꿀렁 취준 라이프. 취업준비생의 말을 이처럼 마음에 확 와 닿도록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 생각한다. 취준생, 얼마 전에 뉴스에서 또 다시 들려온 정말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아직도 취직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말이 정말 내 눈에서 눈물을 쏟게 만들지 나도 몰랐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삶이 아슬아슬하고, 또 오늘의 삶을 어떻게 지렁이가 기어가듯이 꿀렁꿀렁 넘어가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작가가 만화형식으로 SNS에 올리던 것을 모아서 만든 편집본이다. 그런데 매 회차마다 정말 취준생으로서 얼마나 공감을 느끼게 하는지, 그 사람이 취준생으로서 삶을 정말 잘 녹여서 그렸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제일 공감 가던 것 중에 하나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밥을 먹는데, 부모님이 오셔서 자장면이라도 시켜줄까라는 말 한 마디에 작가가 울컥함을 느꼈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 공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류발표를 마음 졸이다가 홈페이지 들락날락거리면서 확인하려고 애쓰던 부분이나, 탈락하고서 이제 허무함보다 그냥 지쳐감을 느낀다는 등의 묘사는 수많은 취준생들의 공감을 받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 책에 가장 공감 받은 부분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이 책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려면, 내가 대기업에 취업해야 끝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경쟁을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있기에 나는 불행하기보다 행복하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어쩌면 우리는 불우한 경쟁시대에 던져진 희생양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을 찾아서 지금도 달리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는 이름의 아직 날개 짓을 하지 못한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어린 새와 같을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날개를 활짝 펴고 저 하늘을 날 때를 위해 오늘도 도서관을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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