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10월호 - 항균안심도서,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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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리들의 삶 속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러한 변화들 속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야기한다면, 대면적인 업무들이 비대면적인 업무들로 변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로 우리의 직업들도 많이 변화가 되었는데, 그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실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직업의 안정성에 대해 걱정이 늘어나면서 취업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몰리게 되었고, 취업시장은 역대급 경쟁률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그런 부담감 속에 조금이라도 취업에 더 도움이 될까하여 여러 책들을 둘러보던 중에 면접을 비롯하여, 기본적인 필기시험에서도 이슈와 상식에 대해 묻는 추세가 많이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슈&상식 10월호 책을 사서 읽게 되었다. 출판사가 NCS 문제집으로 유명한 시대고시기획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믿음이 갔던 부분도 있다.


제일 첫 파트는 정치와 관련된 부분부터 시작된다. 취업시장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무래도 정부의 정책이다 보니 상당히 밀접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순서를 그렇게 정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후로 경제, 교육 분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슈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에 대한 기사들이 있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추가로 필요한 상식은 기출문제를 통해 한 번씩 문제를 내서 중요한 것에 대해 짚어준다. 이외에도 심도 있게 생각해볼 수 있는 논술 문제를 비롯하여, 중요한 단어를 통해 관련 키워드로 구성하여 이슈나 상식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게 된다. 또한 애초에 믿고 선택했던 시대고시기획의 책이었기 때문에 공기업 NCS 문제와 인적성 문제를 함께 포함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대비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으로는 가격이 1만원으로 비싼 편은 아니지만 월간 잡지이기 때문에 조금은 부담될 것 같지만, 여러모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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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매거진 Nau Magazine Vol.5 : 서울 SEOUL 나우 매거진 Nau Magazine Vol.1
FFL 편집부 지음 / FFL(에프에프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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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잡지의 경우 월간 잡지, 혹은 분기별 잡지의 형태가 많이 유행하였다. 그러나 세상이 점차 빠르게 변화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좀 더 빠르게 정보를 접하고 싶어졌다. 그렇게 사람들의 변화된 요구에 많은 잡지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주간 잡지나 격주간 잡지가 자리를 채우기 시작하였다. 도서관에 가면 한 곳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히 그 잡지들을 보면 대다수가 주간 잡지들인 것을 보면 그만큼 많은 변화를 느낀다.


그러나 무조건 빠른 것이 좋은 것일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에 민감하다. 그 성격 때문에 인터넷을 최고 속도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좋은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대로 많은 사람들은 그럼에도 아직도 더 빨리 변화하기를 원하기도 한다. 그런데, 빠름의 좋음과 반대로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로 느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도 한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이번에 단 한 곳의 도시를 정해서 한 권 전체를 통해 소개하는 잡지에 이번에 서울이 소개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읽어 보게 되었다. 빠름의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게 된 에디터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바로 서울이라는 도시로 정했다. 서울이란 도시는 굉장히 묘하다. 가장 빠름에 민감한 사람들이 사는 광화문이란 도시에는, 이름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조선의 유적인 광화문과 함께 존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가는 도시 속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서울의 문명 또한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에서 작가는 해답을 찾아 나간다. 잡지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빠른 변화 속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답을 거의 찾아 나가는 듯하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것은 또 하나가 더 있다. 바로 이 잡지에 실린 많은 사진들이다. 사진들은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모양을 이룬다. 이것은 시사를 하는 바가 크다. 지속 가능한 발전, 그것은 결코 옛것을 잊고 나아갈 수 없다. 또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듯이 우리는 미래를 고민하며 공존하는 모양으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느낌을 주는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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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 나의 드로잉 1
로베르 랑브리 지음, 허보미 옮김 / 바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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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TV 프로그램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나와서 그림을 그리면서 참 쉽죠?’라는 이야기로 유명해진 화가 밥 로스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밥 로스참 쉽죠?’라는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에서 밥 로스의 이 대사를 반어법으로 사용한다. 그림은 그 말처럼 쉽기 어렵고, 대체적으로 천성적인 재능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드시 재능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노력으로 그림의 실력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은 로베르 랑브리라는 예술가가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로베르 랑브리20세기 초반의 작가로 30대에 생을 마감한 예술가였다. 그렇지만 그가 만든 어린이용 주간지에 게재할 단계별 동물 드로잉법 시리즈는 로베르 랑브리의 자아가 드러난 드로잉, 그리고 친절한 구도 레슨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러한 상황에 힘을 입어서 다시금 빈티지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될 수 있었다.


책을 보면 소개하는 내용에 150종 이상의 동물을 그려볼 수 있다고 한다. 단순히 동물의 숫자뿐만 아니라, 동물을 바라보는 구도에 따라서 같은 동물이라도 다양한 모습을 그려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언급되었듯이 그림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차근차근히 그리면 쉽게 드로잉을 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거나,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기초가 되고, 지침이 된 로베르 랑브리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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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나쁜남자 편
최문정 지음 / 창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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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나쁜 남자 편은 기존의 이야기들과 조금 색다르다. 역사를 표현함에 있어서 일기 형식과 유사하게, 일대기를 1인칭 주인공 시점인 개념으로 서술한다. 그리고 책의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나쁜 남자 편이기 때문에 나쁜 남자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꼭 나쁜 남자만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나쁜 남자와 함께 했던, 그리고 그 나쁜 남자를 관찰한 사람들 또한 이 책의 주인공으로서 그를 서술한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기존의 알고 있던 역사와 조금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했던 인물이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악역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악역이었던 사람을 미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역사적 인물의 입장에서 반대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소헌왕후의 이야기였다. 우리는 역사책을 공부하면서 배우던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던 조선의 명군이었던 태종과 한글을 창제하고 지금까지도 존경받는 위인으로 손꼽히는 세종을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태종의 며느리였고, 세종의 부인이었던 소헌왕후의 입장에서 이들은 모두 나쁜 남자였다. 왕권 강화라는 명목 하에 소헌왕후의 친가는 몰락을 겪어야만 했고, 성군인 세종은 왕권을 위해, 일족의 번영을 위해서 수많은 궁녀들과 잠자리를 가졌기에 그녀는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었다는 사실은 또 다른 면을 보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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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요슈 선집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사이토 모키치 지음, 김수희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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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그 자료들 중에서도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목록들 중에 만요슈라는 책이 뽑혔고, 이것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만요슈와 관련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는데, 일본에서 한 때 이슈였었던 천황의 새로운 연호인 레이와라는 것도 이 만요슈에서 인용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 궁금하게 되었다.


만요슈 선집으로 묶인 이 책은 만요슈의 내용 전체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이토 모키치 작가가 만요슈에서 자신이 만요슈를 읽기에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추천하고 싶은 노래들을 모은 것이다. 특히, 만요슈에는 긴 노래인 장가와 짧은 노래인 단가가 혼합되어 있는데, 이 책은 단가 위주로만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이 책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짧은 만요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그 옛날에 배웠던 고구려 유리왕의 황조가처럼 그냥 듣는 것보다 얽힌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훨씬 더 기억이 잘 되고, 그리고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는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역사적으로 얽힌 이야기들은 민족의 정서를 담고 있기 때문에 몰입감도 또한 높다. 그런데 이 짧은 만요슈에 많은 역사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상당히 놀라웠던 부분이 있었다. 이 한 권에도 정말 많은 만요슈, 그중에서도 단가들이 이 책에 수록된 것들 중에도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 책 전체를 읽기 위해서 시간이 더 많이 소비될 것 같지만, 그래도 이 만요슈를 통해서 일본의 역사와 그 정서를 조금 더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지금 읽었던 내용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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