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2차 직업상담실무 핵심이론서 - 직업상담사 2급 2차 대비 / 최신 5개년 기출족보, 모범답안 연습노트, 무료특강 제공 2021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정은선.황사빈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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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다양한 생활들이 바뀌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생활의 변화는 이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방황을 시작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이후로 좀 더 안정적으로 보내고자, 올해에는 좀 더 안정된 공무원, 공기업 등의 직업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안정적인 직업이 나에게 옳은 직업일까? 직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직업상담사라는 직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직업상담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소개에 의하면 구인ㆍ구직ㆍ취업알선상담ㆍ진학상담ㆍ직업적응상담 등 노동법규 관련상담 노동시장ㆍ직업세계 등과 관련된 직업정보의 수집, 분석하여 상담자에게 이들 정보를 제공 직업적성 검사, 흥미검사 실시 및 해석을 수행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직업상담 공무원이 있을 정도로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직업상담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기는 필답형이라고 이야기하는 서술형 문제이다. 특히 이 2차 실기 시험인 필답형의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서 어렵기로 유명하였기 때문에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2차 핵심이론서를 통해 공부하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다. 필답형이 어려운 이유는 누구나 이해하고 있듯이 아는 것들을 정확히 써내려가야만 한다는 점일 것이다. 에듀윌 직업상담사 2급 시험 책은 이러한 점을 대비하여 책의 많은 부분을 이론을 다시 한 번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또한 시험을 준비하도록 푸는 문제에서는 어렸을 때, 글을 처음 배울 때 따라쓸 수 있도록 회색으로 연하게 쓰여져 그 위에 덧붙여 쓸 있었던 것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 이런 식의 구성이기에 일반적인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정답과 해설을 찾아볼 수가 없고, 시험의 대가인 에듀윌이기에 정답과 해설의 부록책이 빠진 아쉬움을 달래주듯 5개년 출 족보를 넣어놨기에 시험에 도움이 되고, 시험장에도 들고 가면 유용할 것 같다. 직업상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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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5 - 일통으로 가는 길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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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백 작가의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 그 다섯번째 권인 일통으로 가는 길이 출시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바로 접해서 읽게 되었다. 천하통일을 이야기하는 책답게 드디어 우리가 알고 있는 주인공, 진시황 영정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느끼는 감정은 이전의 감정들과 달랐다. 이 책에 주요한 내용은 그 어떠한 것보다 귀중한 재산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신릉군, 춘신군, 여불위, 영정은 사람을 귀히 쓴다. 그러나 이들의 결말은 사뭇 다르다. 그러한 이유는 바로 신분의 차이에 있었다. 신릉군, 춘신군 모두 왕족이었지만 왕은 아니었고 여불위는 상인으로 왕을 만들었지만 역시 왕은 아니었다. 그러나 오직 영정 한 사람만은 왕이었다. 그들의 결말은 그래서 달랐다. 앞의 사람들은 사람을 대우하고, 재주도 있었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보게 되었고, 영정은 천하통일의 주인공으로 그 모습을 점점 드러내고 있었다.


진의 공신인 이사의 이야기도 나오고, 그리고 진의 기반이 된 법가를 중흥한 한비자라고 불린 한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두 이야기 모두 영정이 사람을 귀히 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한비의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부자간에도 나누어 가질 수 없는 것이 권력이라고 했었던가, 한비의 경우 그러한 권력의  참혹함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군주를 위한 방책을 만들고 치국을 위한 법과 도를 만들었지만, 사람에게 닥친 화는 피할 수 없었다는 대목으로 한비의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지나고 어느덧 통일의 종착역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영정의 시대에 진나라가 통일할 수 있었던 기회는 하늘이 내렸던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전부터 쌓아온 진나라의 모습들이 있었다. 그러한 차이가 하늘의 기회를 나의 기회로 만들 수 있었고, 영정이 이루어내는 천하통일의 모습을 완성해간다.


"본 서평은 부흥 까페 서평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01287)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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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시넷 초록이 NCS 피듈형 2 통합문제집 - 모듈형, 피셋형, 피듈형 + NCS 교과서 밖 유형 / 최근 출제 경향에 맞는 통합문제 수록 2021 고시넷 초록이 NCS 피듈형 2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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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NCS 기본서를 선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공기업 채용 NCS에서 피듈형 시험을 도입하였기 때문에, NCS 기본서만으로는 공부에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다.

공기업 NCS 기본서 중에 유명한 책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고시넷 초록이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 이전권(1권)은 NCS의 모듈 공부를 위한 책, 다시 말해서 NCS 기본서라면 이 책은 피듈형 시험 등을 대비할 수 있는 NCS 문제를 위한 문제집이다.

NCS는 10개의 능력이 존재하고, 그 능력마다 그 능력을 설명하기 위한 하위 능력들이 존재한다. 이 문제집은 그러한 각 능력들마다 출제된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 수 있게 도와줘서, 하위 능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서 시험의 낯설음도 없애주고, 문제를 익숙하게 만들어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문제집의 기본처럼 되어버린 NCS 모의고사 문제도 함께 들어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이러한 문제들이 실력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공기업 채용 NCS의 문제들을 출제하는 54개 출제사의 문제들을 망라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하는 공기업만이 아닌, 다양한 공기업들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만약에 공기업을 전체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코로나 시기로 공기업으로 전향한 사람들의 경우 NCS 문제들에 어색하고 낯설 수 있는데, 이 문제집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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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시넷 초록이 NCS 피듈형 1 통합기본서 - 워크북 핵심 이론 정리 | 모듈형, 피셋형, 피듈형 통합문제 수록 | 10개 영역 최신 기출예상문제 수록 2021 고시넷 초록이 NCS 피듈형 1
고시넷 NCS 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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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게 되면서 새로운 취업의 대안으로 공기업에 많은 인원이 몰리고 있다. 공기업의 시험은 대부분 공기업NCS를 채택하고 있다. 어떤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이런 수많은 요구에 부응하여 시중에는 다양한 NCS 기본서들이 출판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고시넷에서 출판한 공기업 NCS 기본서는 초록이, 파랑이 등의 이름을 가지며 많은 공기업 준비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공기업 채용 NCS를 오랫동안 준비해온 고시넷 출판사의 경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듯 기본서의 문제집이 엄청 두껍다. NCS 기본서 문제집이 두꺼운 가장 큰 이유는 NCS에 대한 공부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공기업 NCS 기본서는 기본적으로 10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10개의 과목이고, 각 과목마다 약 200page가 넘는 분량의 이론들이 있다보니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은 기본적으로 이론을 정리해주고, 또한 이론을 잘 습득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모듈확인문제, 그리고 모듈을 기반으로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는 공기업NCS 기출예상문제를 제공한다.

책이 무겁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책이 3권으로 분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공기업NCS에서도 빈출이 높은 앞의 4개 과목을 1권으로, 기타 6개 과목을 1권으로 구성하였고, 정답과 해설지를 따로 구성해서 편안하게 풀이할 수 있다. 아마 공기업 채용 NCS를 처음 준비해보는 사람이라면 참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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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내가 좀 알려줘?
위성백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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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공기업에 합격하여 근무를 하게 되었다. 이후 출근을 하게 되었고, 업무를 처리하면서 내가 제일 힘들어하게 된 업무가 바로 회계 업무였다. 사무직이었기 때문에 회계를 마주하는 일이 아예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업무에 회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회계에 대해 알지 못하였던 나는 어려움을 겪으며 주변의 도움을 구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사실, 내가 처음에 생각하였던 것처럼 회계는 전문성이 있는 분야라고 많은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분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회계라고 한다면 가장 익숙한 전산회계, 전산세무 등이 있지만 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재경관리사, 회계관리 등의 자격증을 전담하며 이름을 알린 삼일회계법인에서 출판한 삼일인포마인의 회게! 내가 좀 알려줘?란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13월 월급인 연말정산이 있었고 곧 돌아오는 시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또한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법인들은 세무사에게 맡기지만, 개인은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어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초적인 것은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비유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으로 설명을 잘 해준다. 또한 전체적인 이야기는 현주라는 캐릭터이지만,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그런 캐릭터를 통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처럼 들려져서 이해하기 쉽다. 만약에 회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연말정산 혹은 종합소득세에 조금이라도 기본 지식을 가지고 활용하고 싶거나, 아니면 사무 업무에 잦은 회계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다면 출근 길에 퇴근 길에 읽어나간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회계의 벽을 허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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