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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이승은.고문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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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렸을 때부터, 과학시간에 항상 듣던 말이 있다. 지구의 오존층이 굉장히 얇아지고, 이로 인해서 지구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고,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수면이 상승되고 있기 때문에 몇 년 후면 어느 섬이 사라질 것이라는 말이 그것이다. 그러면서 대표적으로 스프레이에 사용되는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약화시키고 있고, 이 프레온 가스를 규제하기도 하며, 오존층을 지키기 위해 세계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많이 듣게 되었다. 그러한 기후변화는 또한 환경을 바꾸고, 우리의 삶도 바꾸고 있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열대과일들이 우리나라의 남부지역에서 재배되고, 또한 바다 해류의 변화로 우리나라 바다에서 잡히는 어종도 변화되고 있다.
기후의 변화는 결국 환경을 변화시키고, 이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기후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고,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별히 이 책은 기후의 변화는 인간이 만든 위기이며, 이 위기에 대해 세계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열변을 토한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이 길이 나, 그리고 우리, 그리고 미래가 모두 행복한 길이라고 이야기 한다.
작가의 말대로 어쩌면 우리가 편하게, 더 편하고자 환경을 아프게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라도 우리는, 아니 인류는 지구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 앞으로의 우리가 살 더 나은 기후, 환경을 위해. 그리고 작가는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