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취업 합격의 공식 최신 이슈 & 상식 11월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상식 / NCS + 인적성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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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체되었던 취업 시장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인원들이 몰려들고 있다. 공부하는 범위도 넓고, 독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보니 지난달에 처음으로 읽었던 최신 이슈&상식 10월호에 이어서 11월호도 읽게 되었다.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항균 잉크로 인쇄된 안심 도서라는 측면이 굉장히 부각된 도서로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에 조금 더 안심하고 읽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취업준비생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기본적으로 11월호이기 때문에, 최근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소개해주는 것은 사회생활과 단절된 부분이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입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들을 취득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은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해주고, 자격증이나 대외활동, 공모전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일정을 정리하여 소개해준다.


이외에도 찬반토론 등의 코너를 통해 쟁점이 되는 시사에 대해 식견을 넓혀볼 수도 있고, NCS 문제에 대한 공략이나 자기소개서, 논술 등 독학으로 하기는 힘들고, 배우고 싶어도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잘할 수 있는 팁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취업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문제나, 다양한 문제들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읽다 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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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 게리 토마스의 일상영성 1
게리 토마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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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나에게도 신앙심은 어려서부터 모태 신앙이었고, 성장하면서도 늘 신앙을 지켜왔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잃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늘어나고, 종교적으로 사랑을 표방했던 기독교가 의심 받는 시대가 되면서 내 자체에 대한 신앙도 점차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나는 신앙심을 키워 오면서 밖에 보이는 과실들을 맺는 부분은 노력했는지 모르겠지만, 반대로 보이지 않는 뿌리는 약해졌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고, 신앙의 거장들의 기본을 배우고 싶어서 거장들의 신앙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 중에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책을 보게 되었다. 7개의 파트, 48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이전에 나왔던 동명의 책의 개정증보판이다. 사람들은 흔히 보여 지는 부분에 많은 것들을 치중한다. 그러나 어쩌면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사회적으로 유명 인사들이 인성 문제로 논란이 되는 사건들을 보면 내면과 외면의 균등한 발전은 특히 중요해 보인다. 신앙심에서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어느 한 쪽만 발달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 것이다.


게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을 위한 방향은 이렇게 나아간다. 영적 성장을 통해 죄의 유혹에서 승리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고 점차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삶을 산다. 그러면서 영적인 어려움에도 극복하고, 근본적으로 이전과 달리 변화된 삶을 주께 드리는 삶으로 나아간다. 하나님과 관계를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이 관계를 기독교 영성의 근본이라고 이야기 한다. 최근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선생님처럼 올바른 영적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 어려움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이러한 거장들이 읽었던 고전들을 책 뒤편에 소개해주기 때문에 이 책 이후에도 소개된 책들을 읽는다면 신앙의 어려움들을 계속 해결해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코로나 시대에서 신앙적인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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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공포 요괴 배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8
이리사와 마코토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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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티비엔에서 방영 중인 구미호뎐이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의 주인공인 구미호를 비롯한 이무기, 두억시니 등 한국 요괴들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러던 중에 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서 정보를 찾아보던 중에 이전에도 몇 번이나 재미있게 읽었던 최강왕 시리즈에 요괴 관련된 편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동물 형태의 요괴, 사람 형태의 요괴, 도깨비 형태의 요괴 등 우리가 기존에도 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요괴 외에도 형태가 기묘한 이형의 요괴,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된 형태인 환상의 요괴, 그리고 물건 등의 형태가 된 사물 형태의 요괴 등으로 분류하여 요괴를 설명하는데 각 분류마다 등장하는 요괴의 숫자를 합하면 무려 125종이 된다. 그리고 책의 콘셉트에 맞추어 형태 별로 요괴들 간의 결투를 시켜보는데, 요괴의 특성에 맞추어 승자를 가려주기 때문에 판단의 근거도 제공되어 꽤나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 (이것은 예를 들어 설명하면 우귀와 땅거미의 대결 중에 힘에 압도당한 땅거미는 특성인 사람으로 변하여 도망치는데, 우귀는 사람을 잡아먹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우귀가 승리한다.)


또한, 요괴의 설명 부분에서도 형태를 비롯하여 출몰 지역, 특성, 등장하는 전설이나 신화 등의 이야기를 같이 설명해주기 때문에 요괴에 대해서 그 어떠한 것보다 비교적 자세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책 전체가 컬러로 되어 있고, 만화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읽기에 전혀 어렵지 않고 오랫동안 읽어도 부담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구미호뎐을 보면서 요괴에 관심이 많아졌거나, 신화나 전설 등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진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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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mpion 2020-2021 : 유럽축구 가이드북 The Champion 시리즈
송영주 외 지음, 한준희 감수 / 맥스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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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취미 활동하기 어려운 세상 속에서 마스크도 하지 않고 이전과 변함없이 즐기는 취미가 있는데, 바로 해외 축구 중계를 보는 것이다. 최근에는 손흥민 선수가 역대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덕에 매일 밤을 설레이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란 클럽에서 활약 중이다. 손흥민 선수 외에도 세계의 유명 축구 선수들은 여러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여러 리그들 중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하여 역사도 오래되었으며, 각 유럽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을 모아서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경험이 많은 리그들 중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독일의 분데스리가, 이탈리아의 세리아 A를 4대 리그라고 부른다. 그렇기에 4대 리그는 다른 리그들에 비해 팬도 많고, 유명 선수들이 많기에 각 팀의 변동이 있는 이적 시장은 매번 이슈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4대 리그를 조목조목 분석한 책이 나왔다. 각 리그의 팀의 선수들을 소개하고, 중요 선수를 체크하고, 팀이 어떻게 리그를 이끌어갈지 향후 행방에 대해서도 분석하여 일정과 최신 기사들을 삼입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준다. 얼핏보면 FM시리즈가 생각날 정도로 조목조목 분석한 섬세함과 위닝 시리즈가 생각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채운 풀-컬러 사진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코로나로 여전히 답답한 상황이지만, 아직도 우리의 함성이 가득했던 축구 경기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비록 이번 시즌의 경기는 맘 놓고 응원할 수 없었지만, 그 못 다한 열정이 이 책 한 권에 가득히 들어있기 때문에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부록으로 최고의 TOP PLAYER 리오넬 메시 선수와 대한민국의 프리미어리거 손흥민 선수의 포스터를 증정하는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형이 우리나라에서 일으킨 사건 때문에 포스터에서 짤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조금 씁쓸함도 느껴지지만, 포스터는 볼 때마다 정말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생각에 행복감이 들 정도로 잘 나왔기 때문에 소장하는 만족감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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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이끈 놀라운 어머니 - 하와에서 마리아까지, 세상과 운명을 바꾼 12명의 여성들
존 맥아더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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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라는 소설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결국 영화로까지 제작되었던 일이 있었다. 소설적 색채에서 여성의 권리의 향상과 균등을 의믜하는 페미니즘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도 있었지만, 이 소설과 영화에서 무엇보다 바르게 보아야 할 것은 시대의 억압 속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어머니의 삶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어머니란 글자는 가장 위대한 단어이며 가장 높은 사랑을 뜻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진정한 어머니가 되지는 않는다고 하다. 세월이 지나고, 그렇게 몇 번의 흔들림을 겪고서야 어머니가 된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도 어머니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하와, 사래, 하갈, 리브가, 라헬, 레아, 요게벳, 드보라, 아비가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처럼 성경에서 익히 배워서 이름을 알고 있는 인물 11명과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마노아의 아내이자 삼손의 어머니인 그녀, 그리고 성경에 몇 줄 기록되어 있지 않은 르므엘왕의 어머니까지 13명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 생활과 함께하였던 어머니를 소개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던 이들도 있지만 르므엘왕의 어머니처럼 아예 모르던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들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어머니를 조명한다. 이 사람들의 삶의 초점을 맞추기보다 어머니로서, 그들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다 보니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나아가 한 공동체의 미래의 방향성으로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래서 주변에 결혼을 앞두거나 아이를 양육하는 자매 분이 읽는다면 좋을 것 같고, 반대로 형제가 읽어도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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