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해커스 NCS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봉투모의고사 사무영업 - NCS 100% 신규 문항 / 기출동형 포함 NCS 모의고사 6회분 + 전공 3회분 수록 / 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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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기업 수험생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 시험을 본다는 NCS의 전국형 모의고사 느낌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그런데 최근 NCS 단일 시험에서 전공을 추가하는 변화의 바람이 있었고, 한국철도공사의 시험도 이에 발을 맞추어 전공 시험이 추가되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행정 분야, 사무 수송 영역에서는 경영학 전공 시험이 추가되었는데 경영학의 범위가 넓다보니 시험의 범위에 대한 가늠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전부터 전공을 대상으로 하던 온라인 강의도 많았지만, 온라인 강의의 경우 모두 공부하기에 분량이 많고,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어 기출문제로 접근하는 방식을 택해보기로 하였다.


그러한 선택으로 보게 된 것이 바로 해커스 출판사의 NCS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봉투모의고사 사무영업이었다. 사무영업은 일반 행정인 사무직과 입환 작업을 주로 하는 수송직을 총괄하는 용어로 가장 많은 인원이 본다. 그러다보니 시험에 적절한 변별력이 필요하고, 그래서 그 어떠한 것보다 경험이 많은 해커스 출판사를 보게 되었다. 문제는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난이도, 다시 말해서 굉장히 적절한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NCS를 공부하는 공기업 수험생들이라도 쉽게는 못 풀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기출과 같을 동, 형태 형의 한자를 써서 기출과 같은 형태의 문제라는 의미의 기출동형은 이전의 시험을 상기해보며 풀 수도 있고, 앞으로 나올 기출도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시험보다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혹시라도 코레일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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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커스 온라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파이널 봉투모의고사 - 100% 신규 문항! 수리논리.추리 완벽 대비 /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 + 실전모의고사 4회분(온라인 1회분 포함) + 무료 바로채점 서비스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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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성이 연일 좋은 실적을 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삼성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더불어 삼성의 채용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삼성은 특별히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이라는 시험을 본다. 해커스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파이널 봉투모의고사를 출간하여 삼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라고 이름이 생소하여 어색할 수 있지만 공기업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친숙한 NCS의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두 가지 영역에서 문제의 대다수가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보면, 수리논리의 문항 수는 20문항이고 각 문제당 130초의 시간이 주어져 30분 안에 풀어야 했으며, 추리의 경우 30문항을 각 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져 30분 안에 풀어야 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은 어떻게 보면 시간과 싸움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으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숙련된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좋은 문제들로 수험준비생들에게 사랑을 받은 해커스의 문제이기에 믿고 선택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모의고사가 조금은 신선하게 다가왔던 점이 있었는데 흔히 사용하는 정답 및 해설집이 아닌 약점 보완 및 해설집이라고 명명했던 점이다. 문제에 대한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틀린 문제를 나의 부족한 점으로 보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는 방식으로 생각된 이름은 조금은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왜 온라인이라는 말이 앞에 붙었을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해설집에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응시 인원 대비 본인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시스템은 수능을 보기 전 모의고사를 보고 각 사설 업체에 본인의 성적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예상 등급컷 및 당락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나의 성적의 위치를 알아보고 공부에 대한 방향성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삼성을 준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평소에 수리논리 부분과 문제해결 영역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족함을 느낀 공기업 수험준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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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다 과학이슈 11 Season 11 과학이슈 11 11
반기성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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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읽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리고 이 고민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번 미래를 읽다, 과학이슈에는 이러한 부분이 많이 고민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했던 이슈들 가운데에서도 생각나는 것이 몇 가지 있다면 다음과 같다. 올해 가장 큰 이슈가 있었고, 또한 앞으로의 미래를 읽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한다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였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나오면서 다시 일상으로 회귀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이 나타났지만, 또 하나의 걸림돌로 등장한 것이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의 발생이었다. 자연적으로 유전자 염기서열이 변경되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또한 앞으로의 미래에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또한 반대로 코로나에 지배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인지 이야기가 많았기에 이 이슈가 제일 먼저 나타났던 것 같다.


그외에도 과학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더 흥미를 끌었던 부분은 바로 민간 우주여행이었다. 한국에서는 최근에 주식에 대한 열풍이 일어나고 있고, 해외에서도 게임스탑 주식과 관련하여 이슈가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주식 이야기를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엘런 머스크와 관련된 전기차의 테슬라에 대한 주식이고, 이 엘런 머스크의 또 하나의 이슈의 주식이 바로 민간 우주여행을 위한 스페이스X와 관련된 주식이다. 이 스페이스X는 사실 개발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우주 여행을 예약 받을 정도로 핫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이러한 민간 우주여행에 대한 관심도와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서 접해볼 만 했었다.


물론,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으며 종종 보게되는 비건 표시가 이제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유사 고기라는 이름으로 들어오며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으면, 시사적인 부분이나 상식적인 부분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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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열전 - 지금 우리 시대의 진짜 간신은 누구인가?
이한우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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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간사한 신하라는 의미이다. 역사 속에서 간신은 참 많이 등장한다. 역사가 아니라, 당장 우리 주변의 드라마만 보더라도 간신은 참 많이 볼 수 있다. 드라마 천추태후에 등장했었던 김치양이라는 인물이 그러했고, 드라마 계백에 등장했던 임자라는 인물이 그러했다. 이러한 인물들은 대표적인 간신을 나타내는 인물들이다. 그런데 이 책의 서문에서는 조금 흠칫하는 이야기들을 한다. 충신과 간신은 임금이 만드는 것이며, 또한 간신에 대한 변호를 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다. 왜 지금 간신을 말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시대의 진짜 간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그런데 본문에 들어가면 정말 간신들의 진면목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간신은 시대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양하게 등장한다. 그러한 간신의 종류들을 나열하여 책에서는 찬신, 역신, 권간, 영신, 참신, 유신, 구신까지 우리나라의 인물은 물론, 중국 등의 인물들도 예를 들어가며 소개한다. 알차게 구성된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인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다시 본래의 질문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간신을 말하는 이 책을 어찌 받아들이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작가가 처음에 말한 충신과 간신은 임금이 만든다는 그 언어에 주목해보았다.


지금 세상은 참 혼란스럽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위치에서 매순간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무엇을 따를지, 그리고 무엇을 목표하는지에 따라서 우리의 입장도 많이 바뀌게 된다. 특히, 이러한 부분에서 책의 마지막의 대목이 마음에 남았다. 계책을 내고 나라를 따르고, 임금을 따르지 않는 것이 올바른 사람이라는 진덕수의 대학연의 한 부분이었다. 올바름은 사사로운 이익을 따르지 않는다. 이러한 시대에 진짜 필요한 것은 개개인의 이익을 추구했던 간신과 같은 삶이 아니라고 이 책은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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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와 BJ의 세금신고 가이드
이원주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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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리서치에 따르면 선호하는, 그리고 하고 싶은 직업 1위를 크리에이터라고 이야기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유튜브를 하거나 플랫폼에서 BJ를 하는 분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사람들이 나만의 연예인이 되는 등의 모습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고수익을 올린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그러한 고소득을 올리는 BJ나 크리에이터들 중에서 파산 선고를 당했거나 통장 압류 등의 차압, 혹은 많은 빚을 지게 되었다는 뉴스 기사도 심심찮게 나온다. 어쩌다 많은 수익을 얻는 크리에이터나 BJ들이 이런 문제를 겪게 될까 생각해보면, 이러한 원인들의 경우 대다수가 세금 문제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많은 유튜버들이 겪는 세금 문제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세금 제도에 안내하고, 또한 유튜버들이 신고해야하는 세금에 대한 절차들을 안내한다. 또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친철하게 안내해주기 때문에 책 제목 그대로 유튜버와 BJ의 세금신고 가이드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특히 오줌세, 방귀세 등과 같은 특별한 세금의 이야기들도 실려있기 때문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세금의 내용에 대해 흥미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만약에 유튜버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미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어려울 세금 문제에 정말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한 번 쯤 도전하기 전에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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