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해커스 온라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파이널 봉투모의고사 - 100% 신규 문항! 수리논리.추리 완벽 대비 / 온라인 GSAT 응시 서비스 + 실전모의고사 4회분(온라인 1회분 포함) + 무료 바로채점 서비스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삼성이 연일 좋은 실적을 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삼성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더불어 삼성의 채용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삼성은 특별히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이라는 시험을 본다. 해커스에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파이널 봉투모의고사를 출간하여 삼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라고 이름이 생소하여 어색할 수 있지만 공기업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친숙한 NCS의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두 가지 영역에서 문제의 대다수가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보면, 수리논리의 문항 수는 20문항이고 각 문제당 130초의 시간이 주어져 30분 안에 풀어야 했으며, 추리의 경우 30문항을 각 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져 30분 안에 풀어야 했다.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은 어떻게 보면 시간과 싸움이라고도 이야기할 수 있으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숙련된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좋은 문제들로 수험준비생들에게 사랑을 받은 해커스의 문제이기에 믿고 선택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모의고사가 조금은 신선하게 다가왔던 점이 있었는데 흔히 사용하는 정답 및 해설집이 아닌 약점 보완 및 해설집이라고 명명했던 점이다. 문제에 대한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틀린 문제를 나의 부족한 점으로 보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인다는 방식으로 생각된 이름은 조금은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왜 온라인이라는 말이 앞에 붙었을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해설집에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응시 인원 대비 본인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시스템은 수능을 보기 전 모의고사를 보고 각 사설 업체에 본인의 성적을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예상 등급컷 및 당락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나의 성적의 위치를 알아보고 공부에 대한 방향성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삼성을 준비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평소에 수리논리 부분과 문제해결 영역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족함을 느낀 공기업 수험준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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