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리 - 단단한 마음, 지속하는 힘, 끝까지 가는 저력
조지 레너드 지음, 신솔잎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마스터리> 인생의 마스터로 향하기 위해

처음 딱 받고 이 책의 첫인상은 너무 내 취향이었다. 

단단한 마음,

지속하는 힘,

끝까지 가는 저력!


도입부부터 깔끔, 간결한 문체로 흥미를 끌고 있다.

삶을 살아가며 궁금했던 것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지혜로 풀어가는 지를 

그리고 마스터리가 무엇인지를 책에 서술하는 방식!

중간중간 그림과 사례들 또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내가 이 벽을 넘어갈 수 있을까?’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다른 이들은 이곳을 어떻게 통과했을까?’


자신이 원하는 그곳으로 가는 여정,

그게 바로 마스터리의 시작이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의 ‘처음’을 겪는다.

그리고 여러 교육과 다양한 시행착오, 반복된 연습을 통해 마스터가 되기도 하는데

마스터를 향해가는 여정을 마스터리라 부른다.


타고난 지능의 개념은 사람마다 다르다.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그리고 두가지 인성 지능인 자기성찰, 대인관계까지

하버드와 보스턴 대학교에서는 이것을 일곱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은 다르다.


마스터리에는 왕도가 따로 없으며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성실한 훈련과 훈련을 거듭하고 정체기를 맞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즐기는 법을 배워야한다.



마스터가 되기 전 나타나는 대표적 세 유형을 언급했는데

여기저기 손대는 사람, 강박에 사로잡힌 사람,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그것이다.

우리는 혹시 이 중에 어디에 속할까?


먼저 여기저기 손대는 사람은 처음의 열정과 다르게 정점을 찍고 빠르게 식어 눈을 돌리는 경우인데

칼 융은 ‘영원한 어린아이’에 가깝다 표현할 만큼 바뀌기 쉬운 패턴은 아니라 했다.

그것은 인간관계에도 연관이 되어 있다.


강박에 사로잡힌 유형은 빠르게 관계를 지속하며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한다.

때문에 무엇을 익히든 그것이 인간관계든 초기에 눈부시게 발전하지만

발전하거나 성숙하는 데 정체기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한다.

격렬한 이별과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결말에 도달한다.


마지막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두 유형과는 다르다.

어떤 것을 터득한 후 영원히 정체기에 안주하려 하는데 사람들과 어울릴만한 수준이면

굳이 마스터리의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대신 현재에 만족하면서 왜 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지 의아해한다.




요즘 세태는 더욱 단편적이고 자극적이고 간단한 것을 추구한다.

세태를 떠나 서구적 영향을 받은 요즘 사회 전반적인 흐름일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런 사회적 방해요소들이 마스터리를 행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성공판타지

광고나 SNS에서 비춰지는 끝없는 유혹에 빠진 사람들

간단하고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고 말하는 해법들등이 그것이다.



이것들을 이겨내고 마스터리를 발현할 수 있는 다섯가지 질문에 대해서 나와있다.

첫번째, 누구에게서 배울 것인가

두번째,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세번째, 무엇을 버러야 하는가

네번쨰, 내가 바라는 모습은 무엇인가

다섯번째, 한계 앞에서 피하는가, 맞서고 있는가


요즘은 독학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모름지기 코치를 통한 배움이 가장 좋다.

근데 그 스승을 잘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좋은 스승과 나쁜 스승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적 구사보다는 사례를 통해 나타냈으며

또 다음으로 중요한 무엇을 버려야하는 가에 대해서는

백지와 같은 바보인 상태가 무언갈 얻기 오히려 좋은 상태라는 점을 말했다.

‘나를 버려라’가 마스터리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그리고 배움의 과정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마인드는 초심.



대부분 우리는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얻고,

육체적 피로에 가장 좋은 처방은 30분의 운동일 때가 많다.

정신적, 영적 권태는 단호한 행동이나 뭔가를 하겠다는 결심으로 치유될 때가 많고,

활동을 통해 에너지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알 것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에게 있는 무한한 잠재 에너지를 비축하지만 말고

소비하고 또 활동을 하여 꾸준히 계속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가진다면

그것이 마스터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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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비우기 연습 - 1만여 명을 치유해온 정신과의사가 엄선한 인생에서 버려도 될 42가지 생각들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송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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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이노우에 도모스케가 쓴 책이다.

책은 전반적으로 표지 느낌처럼 귀엽고 편하게 되어 있고,

삶에 밀접한 고민들로 공감할 수 있는 가볍게 읽기 쉬운 소재로 쓰여져 있다.


  1. 인간관계에서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
  2. 직장환경에 관해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것
  3. 일에 관해 생각하지 않아도 좋은 것
  4.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7가지 습관


이렇게 크게 4가지 주제와 그 소주제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등이 쓰여져있다.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과 저자의 캐릭터로된 만화로, 

쉽고 편하게 이해를 돕고자 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오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대처하는 것들이 잘 나와있다.



인성이 모자른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물리적 거리와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너무 안맞는 사람과의 끝이 안보이는 시간을 함께하게 됐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다른 사람과 부정적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앞에서 불만을 토로하기 힘들면 뒷담화를 통해서라도 표출하라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억지를 듣게 되면 화가 나게 마련인데 그럴땐 타임아웃 전략을 쓰는 게 좋다.

화가 치밀어도 일단 말은 삼키고 그 자리를 뜨고 난 후 냉정을 되 찾은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칼은 뽑지 말고 화를 화로 맞받아치는 일은 없도록.



사회생활에 있어 웃음과 친절은 어찌보면 필수일지 모른다.

하지만 싫은 사람에게까지 자신의 마음을 속이면서 감정을 거짓으로 대한다면 그 괴리에서 오는 불편함은 결국 역효과를 부를지도 모른다. 그 마음은 난 적이 아니니 상처주지 말라는 신호이고 그 싫다는 마음이 전해지면 공격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기 떄문이다.


그러니 싫은 표정으로 대하기 보다 무표정의 제로값으로 유지한다면 자신의 마음 또한 지키는 일이 아닐까 싶다.



거짓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에게는 미리 원칙을 언급하거나 혹은 거짓말이 계속 된다면 따지 묻는 추궁의 화법을 쓰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 사람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세워지게 되어 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신의학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미숙한 사람이라고 보고 있는데

어렷을적부터 쾌락을 좇다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옳고 그름을 수정하지 못한 상태로 어른이 된다면 거짓말을 반복하는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거짓말은 고칠수가 없기때문에 그런 상대로 인해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이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면 골치 아플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로 바뀐 직장생활 대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다루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1시간에 한번씩 혹은 계속된 업무보고를 해야하는 회사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와 사생활 터치가 그 중심이다.

그로 인해 일상과 일이 분리가 되지 못하고 균형을 잃은 정신적 문제와 이 회사에 나에게 주는 득보단 실이 클 경우

이직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법, 회사생활에 작 적응하는 법, 일을 꼭 완벽하게 마무리 하지 않아도 좋다라는 긍정적 메시지도 있다.


24시간을 일해야하고 반복된 야근과 자기의 삶이 침해받는 고통에 대해 회사와 상사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내 의견을 강하지 않게 관철하고, 부드럽게 거절하며 서로에게 일정 선을 유지한다면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멘탈이 강해질까?

저자는 일단 몸의 변화부터 주의를 기울이라고 한다.


어제와 다른 점을 느끼는 것


수면과 온천요법등 목욕법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마음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는 방법이다.

내 마음의 감정을 파악하여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그리고 마지막의 긍정적 말로 끝맺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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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2가지 심리실험 - 욕망과 경제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심리실험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니나킴 그림, 한은미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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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특정 정보를 무시하라고 하면 그 정보에 더 집착하는 청개구리 심리는 왜 생길까?’

‘우리는 왜 항상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줄까?’

‘비호감인 사람일수록 교통사고를 낼 확률이 높다는 게 사실일까?’

‘인생 상담은 불행을 겪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좋다는데 왜 그럴까?’



이 책은 크게 8챕터로 되어 있고, 그 안에 62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욕망과 경제에 대한 심리를 다루고 있다.

중간중간 그림과 표, 그래프를 통해 이해를 돕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의 제목만 읽어도 삶을 살아가는데 궁금했던 심리들이 잘 나와있다.

목차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에게나 청개구리 심보가 있는데 

어떤 일을 판단할 때 공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공평성을 잃게 된다고 한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집착하게 되는 일을 우린 흔하게 겪지 않은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하지만 살을 빼기란 쉽지 않다.

그 비만의 원인엔 욕구불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근원이라는 논리이다.

기분이 좋을땐 많이 먹지 않지만, 그 반대일땐 먹는 양이 늘어나서 결국 비만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때문에 매일을 즐겁게 사는 사람은 대체로 날씬한 편이라고 한다.

먹어가며 기분을 좋게 만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선 마음의 불만이나 짜증을 쌓아두지 말라는 내용인데

심적 스트레스는 곧 외적으로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음식으로 대체한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순간순간 좋은 일을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감사 일기를 쓰는 실험을 했는데

미래를 보다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신체적 부조화도 적었다는 결과이다.


우리도 한번쯤 경험해보지 않은가

계속 부정적인 생각, 그리고 마음을 갖는다면 그 불행이 우리를 더욱 그런쪽으로 이끈다는 것을

살면서 안좋은 일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잊어버리고 좋은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한결 건강해질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감사일기를 쓰며 기분 좋은일을 기록한다면

나중에 그 일기를 읽을때마다 좋은 기운이 솟아나지 않을까



20세의 얼굴 표정으로 50세의 결혼생활 만족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행복한 인생을 산다고 하는데

무표정한 얼굴에 감정 표현없다면 행복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평소 거리낌없이 웃고 즐겁게 지낸다면 30년 후에도 행복하게 살 확률이 많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속담도 있듯이 그것이 설령 억지 웃음이라도

많이 웃으면 웃을수록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삶의 지혜에 대한 심리 주제도 있다.

인생 상담은 불행을 겪은 사람에게 해야 그에게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불행을 겪은 사람일수록 확실한 분별력이 생겨서 그에 따른 예측 정확도가 높다.

그와 반대로 현재 만족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느슨하게 판단할 가능성이 크고

격려에 그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공감과 격려가 필요하다면 그런 사람에게 하면 되지만

정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요하고 조언이 필요하다면 불행을 겪은 사람에게 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와 관련된 심리실험, 이성과의 관계에서 호감을 더 만드는 방법,

욕망을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에 관한 것을 더 볼수가 있다.

이 책은 욕망과 경제편에 해당하지만

뇌과학편, 인간관계편, 자기계발편이 시리즈물로 되어 있다.


욕망과 경제에 관한 62가지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편하고 가볍게 심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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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리포트 - 탈코르셋부터 소수자 차별 금지까지, 기자 4인이 추적한 우리사회 변화의 현장들
김아영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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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구나 뉴스 혹은 기사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페미니즘’의 사상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적인 범죄등의 이슈를 4명의 기자들이 다룬 책이다.


이 책의 목차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MZ세대 또는 90년대생 이후의 세대는 당연시 여겼던

여자는 예뻐야하고, 파란색보단 분홍색이어야 하며, 머리가 짧으면 안되고

각종 범죄에 보호받지 못하는 약자의 대상으로 많이 치부되며 사회적, 법적 보호로 취약한

그리고 가장 현실과 맞닿는 문제인, 급여, 인사등의 차별

나아가 성소수자 차별금지에 대한 언급등

그것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쓰여진 책이다.



#탈코르셋

탈코르셋이란 여성의 허리를 조여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속옷

‘코르셋’과 ‘벗어남’을 뜻하는 한자 ‘탈’을 합친 신조어이다.


‘남자는 잘생겨야한다’라는 말보단 ‘여자는 예뻐야 한다’라는 말을

더욱 흔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화장을 한다. 그런 분위기에 여자가 투블럭을 한 숏컷을 한다면

당연히 튈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여성 연예인의 마른 몸매와 한껏 꾸미고 나오는 것에 화려한 조명을 비추는 미디어도 큰 몫을 할 것이다.

그런것에 반기를 든 것이 이른바 ‘탈코’ 운동이다. 

여성의 몸이 왜 남성과 동일하게 능력보다 외모로 평가받는 일이 당연하게 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대다수의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여자들은 메이크업을 필수로 요구받는다.

남성은 ‘청결’만 하면 되지만, 여자의 ‘꾸밈노동’은 당연시하는 것이다.

그러한 꾸밈 노동에 최소 10분 투자한다면 주5일 4주를 한달에 200분을 자신을 꾸미는 데 시간을 더 쓰는 셈인데

이것 자체에 대한 노동의 대가는 만무하고 급여와 승진등의 인사 전반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차별을 크게 받는게 사실이다.

그 자체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해고하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린 아직 살고 있다.


여성은 얌전하고 수동적이며 도움을 주기보다는 받는 존재여야 한다는 시대착오적 잘못된 관념을 

어렷을적부터 여러방면으로 내면화 하는 사회.

언어는 여성이 더 잘하고, 수학은 남성이 더 잘한다는 편견으로 가르치고

여자는 태권도, 권투의 운동이 아닌 피아노, 미술학원에 보내는 것들.



여성에게 옷이란 실용적인 측면보다는 더욱 날씬하게 보이기 위한 것이 강조되어

건강과 체형을 오히려 망가뜨리기 쉽게 만들기도 한다.

여성 승무원과 경찰의 유니폼을 보아도 실질 근무 능력과는 상관없는 타이트하고 미를 강조한 옷이다.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는 사람도 물론 여성이 더욱 많다.

이 모든 것은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것의 파장이다.


탈코르셋 운동은 내 몸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것에서 시작해 능동적인 존재로 나아가는 일이다.



#디지털 성범죄

몰카, 음란물 불법 유통, n번방등 온갖 디지털 성범죄에 사회적 약자인 여성

분명 피해자이지만 숨어지내야 하며 삶이 흔들릴 정도로 착취당하고,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내몰리는 일이 현실이다.

한번 유포된 피해 영상물이 완전히 회수되는 것은 어렵고, 여성가족부에 지원한 피해자 중 2년여에 걸쳐 5천 건이

넘는 불법 촬영물 삭제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n번방’

이용자 수만 3만명이 넘는다고 하니 폐쇄한다 해도 그 파장의 역사는 계속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성에 대한 문제 의식이 없다는 점, 여성을 성도구로 생각하는 인식, 그게 설사 문제가 되어도 처별이 가볍다는 왜곡된 소비 문화

대한민국에서 재판받는 것에 감사할 정도인 솜방망이 처벌

페미니즘 사상을 넘어 우리 모두가 그런 성의식을 바로 세우고, 

성범죄로부터 각자가 CCTV가 되어 개인의 삶이 타인에 의해 침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남녀 노동 차별

여성은 결혼, 출산과 동시에 퇴사를 강요받는 것이 관행처럼 이루어진지 오래다.

그리고 한국은 OECD국가중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남성가 100만원 번다면 여성은 68만원 번다는 것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경력단절의 피해 또한 고스란히 여성의 몫이다.


가사육아는 보통 여성의 몫이며, 그로 인해 수반되는 돌봄노동에 따른 경력단절등

보상은 커녕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급여 불평등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소수자 차별 금지

동성혼과 트렌스젠더등 소수자 차별 금지에 대한 이슈를 다루고 있다.

사회적 재생산에 반한다는 이유로 동성혼은 아직도 합법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자식을 낳아 사회적으로 기여해야하며, 여성은 여성으로써의 역할 그리고 남성은 남성으로써의 역할을

사회적기능의 그 틀을 유지하려면 동성혼이 법제화하기 힘들다는 논리도 포함되어 있다.

그 전에 ‘가족’으로써의 의미도 이젠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페미니즘은 남성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남성과 똑같은 ‘인간’적으로 동등하길 바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단순히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가부장제를 타파하는 운동이다.

그래도 10년 전보다 많이 나아진 사회적 분위기에 긍정적 신호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성을 인격으로 취급하는 방안이 더욱 구체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이벤트서평#페미니즘리포트#김아영#이현주#한고은#박대해#21세기북스#페미니스트#탈코르셋#성차별금지#디지털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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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윤치영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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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온라인에 익숙하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대면하는 소통이 부재한 요즘 따뜻한 말 한마디는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 상대에게 무심코 들은 말 한마디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도 하지 않은가

그만큼 말은 칼보다 날카로운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언어는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곧 마음을 만든다. 언어는 곧 마음의 구성 요소이다’

부정적 언어를 자주 쓰게 되면 그 자체로 무의식적 반응에 의해 신체 또한 그렇게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말은 또한 치유의 힘이 있다. 그 치유엔 결국 공감과 소통이 있고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이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언어가 왜 중요한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를 소주제로 나눠서 정리되어 있다.

메세지를 전달하는 데 여러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은 허풍과 과장이 많고,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이 많다.

수다를 떠는 사람은 진실성이 부족하고,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은 억지가 많다’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당연히 말도 어둡고, 마음이 옹졸한 사람은 말도 옹졸하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선행이 되어야 말도 그렇게 나올 수 있지만

먼저 언어를 그렇게 표현한다면 생각도 그에 따라 반응한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만개의 단어와 문장으로 말을 하며 그 에너지의 파동은 

우리의 신체를 어떤 방향으로 침식하느냐에 따르기도 하다.


때로는 많은 말보다 침묵이 훨씬 낫기도 하다.

‘사람은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 2년쯤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전하는 메세지가 긍정적이지 않다면 오히려 침묵이 나으며

말을 아낌으로써 더 큰 손해보는 일은 없다.

부정적인 말과 감정은 대화를 통한 소통을 막을 뿐 아니라 인간관계까지 망가뜨리기 쉽다.



하지만 칭찬과 고마움, 미안함의 표시는 오히려 표현을 강조한다.

칭찬과 배려는 보약과 같다. 

긍정적 표현은 오히려 관계를 돈독하게 하며 서로를 이끌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말은 마음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를 존중하며 개방적인 말을 쓰면 상대도 그런 태도를 갖게 된다.

평소 긍정적 감정 표현을 키우는 훈련을 하는 것을 이 책은 강조한다. 

그에 선행해야 하는 것은 감정을 먼저 잘 다스리는 것이다.

나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할 줄 알아야 상대의 감정 또한 공감을 잘 할 수 있게되며 그로 인한 소통은 원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방법으로 이 책에선 작은 습관부터 점검하고 실천하라고 한다.

‘모든 일을 플러스로 생각하는 습관, 인내력을 기르는 습관, 메모하고 검토하는 습관’등 8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나아가 대화에 있어서 솔직함과 진실성을 크게 보고 있다.

우리의 뇌 세포 98%가 말의 지배를 받고, 말은 곧 행동을 유발한다.

말에는 성취력이 있고, 치유력이 있다.

자신의 생각과 행동 또한 바꿀 수 있기도 하다.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 나는 역경에 처했을 때 오히려 열정적인 힘이 생긴다’



자기 암시법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요소는

‘플라시보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플라시보 효과는 환자에게 전혀 약효가 없는 가짜약을 주며 약효가 뛰어난 약이라고 하면 정말 감쪽같이 낫기도 하는

‘위약 효과’이고,

피그말리온 효과는 원하는 것을 간절히 기원하면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런 의미로 매일 아침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날마다 오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를 20번 이상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에게 긍정적이어야 타인에게 긍정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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