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솝희 옮김 / 레디투다이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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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을 일깨우는 시대를 초월한 인생의 고전"


위 문장을 읽는 순간.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존재 중심 코칭을 통해서 나의 존재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나의 존재방식은 '나다움'이었다. 



내 마음이 본질 단어를 향해 있는 이유는?


나다움을 얻고자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나다움을 얻고자 하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



사람은 나다움이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존재중심코칭과정 중에서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해답을 얻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있는 나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되길 바랐다.









미국의 사상가 겸 시인인 저자는 자연과의 접촉에서 고독과 희열을 발견하고 자연의 효용으로서 실리, 미 , 언어, 훈련의 4종을 제시했다. 



물질보다 정신을 중시하고 직관에 의하여 진리를 알고, 자아의 소리와 진리를 깨닫는 그의 삶을 살펴보면서 내가 추구하는 삶이 아닐까 싶었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1장에서는 자기 신뢰를 주제로 17가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얼마나 왜곡될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믿고, 본성의 법칙을 따르라는 메시지를 통해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남들과 내 모습을 비교하게 된다. 


외부가 아닌 내부로 집중해야 함을 느꼈다. 


 '나'에게 집중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집중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2장에서는 보상을 주제로 14가지 법칙을 안내한다. 



진리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 


관계에도 사랑과 정성이 담겨야만 나에게 돌아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언제나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신 지인분의 말이 떠올랐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우리는 불행해지려고 애쓰고 있다"



3장에서는 정신의 법칙을 주제로 11가지 법칙을 알려준다.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는 역할로써 압박감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나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조금씩 내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나를 드러내고, 나를 발견하고, 내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 











"나는 감춰진 보석이었으나, 

내 안에 타오르는 빛이 나를 드러내었네."



4장은 사랑을 주제로 9가지 진리를 알려준다. 



사랑이라는 것은 고통을 함께 주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 안에서만 느끼고 누릴 수 있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두려워하고 멀리했던 나를 알아차리게 되면서, 깊이 있는 소통을 시도해야 함을 느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서로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전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치며,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함을 느꼈다. 






"모든 관계는 동등해야 한다"



5장에서는 우정을 주제로 10가지 본질을 담고 있다.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을 읽어가면서 나의 관계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되었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관계에 대한 나의 의식을 확고히 정립하면서 신뢰를 기반으로 본질이 연결되는 관계를 이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에 대한 확신과 내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나 자신을 신뢰하고 있음을 알고, 진정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비교와 불안 속에서 행복을 찾고자 했던 나에게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책은 길잡이가 되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면 <에머슨의 자기 확신에 관하여>책을 꼭 펼쳐보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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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무상지원 #나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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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 마음가득 그림책 1
로라 도크릴 지음, 킵 알리자데 그림, 조아라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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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빛이고 사랑이야'


부모의 언어를 그대로 믿으며 자신이 빛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라고 느꼈다.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던 하루,


아이가 울먹이며 다가왔다.


"나는 빛도 아니고 사랑도 아닌 것 같아요."





자신 안의 힘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종종 내 안의 힘이 있는 것인지 믿지 못하곤 한다.


'역시 내 안의 힘이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닌 것 같아.'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거나,


힘든 일이 발생하게 되면 더욱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 .




<나는 내가 가진 힘을 믿어요>그림책은 우리 내면에 숨겨진 진정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의 안에 보이지 않는 자신만의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




우리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꽃을 피워낸다.


늦게 피는 꽃도 있고, 이르게 피는 꽃도 있다.


꽃을 피우지 않는 것도 있다.


꽃을 피우지 않아도, 피워도, 꽃이 없어도 자신의 삶의 방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책 표지를 통해서 작가가 표현하고 있다고 느꼈다.





주인공 빈이는 할머니에게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 묻는다.



'힘'이란 무엇일까?


강해 보이는 것일까?




그림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강한 힘이라는 것이 보이는 것이 아닌 내면의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어다니던 아기가 앉기까지, 일어 서기까지 수없이 넘어진다.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아기는 일어서는 방법을 터득한다.


그 과정을 지나서 걷고 뛰는 아이를 보면서 우리는 그 일들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일인데도 모두가 했기때문에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에게는 어릴때부터 쌓아온 내면의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부모가 알아주고 알려주어야 한다.




한두 번 해보고 안 된다고 속상해하고 있는 아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하기 싫다는 아이,


그런 아이들에게 아이 내면에 얼마나 강한 힘이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 내면의 힘은, 아이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존중한다면,


자신이 하는 그 일 하나하나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결국 그렇게 하나하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결국 해낼 자신이라는 것을 부모가 먼저 믿고 함께 지지해 주었으면 좋겠다.




**진정한 힘에 대해서 대화 나눠보기


비유하기

나무와 꽃을 비교해 보면 나무는 큰 바람에도 잘 견디는 힘이 있다. 꽃은 바람을 따라 흔들린다. 나무는 시원한 그늘을 주어 편안함을 제공하고, 꽃은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모든 것들은 각자 자신만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주 접하는 것들로 비유해서 설명해주자.


. 실생활 예시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대해서 예를 들어 이야기를 나눠본다.


"네가 친구를 도와줄 때, 네 안의 힘을 꺼내어 쓰는 거야"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나는내가가진힘을믿어요 로라도크릴 #소르베북스 #도서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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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누가 다녀갔을까? 온그림책 22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 문주선 옮김 / 봄볕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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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없는 그림책의 재미있는 그림읽기, 상상과 숨은 그림 찾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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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누가 다녀갔을까? 온그림책 22
안드레아 안티노리 지음, 문주선 옮김 / 봄볕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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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탕을 꾸미고 있는 다양한 것들이 호기심을 일으킨다. 



"뭐가 보이니?"



가장 간단한 질문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책표지로 가져온다. 


"박쥐요."


"나방이요."



"노란 눈이 있어요"






<어젯밤에 누가 다녀갔을까?> 그림책 제목과 연결하여 책표지의 장소가 어디일까 생각을 나눠보기도 했다. 






<어젯밤에 누가 다녀갔을까?> 그림책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글이 없기에 그림을 더 깊게 읽을 수 있다. 




평소에 그림 읽기를 집중하고 있던 아이들이라 글 없는 그림책이라는 말에 환호성을 지른다. 







수염이 덥수룩한 주인공이 커다란 배낭을 지고 집을 나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을 따라 여러 가지 길을 지나간다. 












글이 없기에 그림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아이들의 자유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상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시끌벅적하다. 




한 페이지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이야기를 연결하기도 하고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하기에 정말 좋았다. 




숨은 그림 찾기처럼 그림 곳곳에 숨겨져있는 요소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었다.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주인공을 보면서 캠핑에 대한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불을 피우고 불멍했던 일, 




별을 바라보았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그림책 주인공처럼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꼈던 기억을 공유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책을 읽었다. 




장면마다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상상하며 읽어보기로 했다. 




바람 소리, 나뭇잎 소리, 동물 울음소리 등 




다양한 소리들이 어떻게 들릴지 유추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가 원하는 장소로 캠핑을 갈 수 있다면?'




엉뚱한 상상을 하며 다양한 장소를 선정해 보고 표현해 보는 활동했다.




박쥐 요정 나라, 




얼음 불사조 나라, 





기발한 생각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림 속의 유머와 판타지 요소로 즐거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글 없는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신나는 상상에 빠져보면 좋겠다. 




#어젯밤에누가다녀갔을까 #안드레아안티노리 #봄볕


  #서평단 #도서무상지원 #리뷰어스 #글없는그림책 #글없는그림책읽는방법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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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게 구는 친구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법 - 내가 나를 지키는 괴롭힘 예방·대처 워크북
에마뉘엘 피케 지음, 리사 만델 그림, 장한라 옮김 / 주니어태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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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는 마음으로 초등학교 입학한 지 3일차. 




학교에서 하원한 아이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서 물었더니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던 도중 재미있는 활동을 다른 친구들이 하고 있어서 '껴달라' 이야기했다고 한다. 




한 아이가 '너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잖아'라고 이야기하며 거부하고 놀이에 껴주지 않아서 속상했다고 이야기한다. 




'진정한 친구'가 뭐지 궁금해했더니 같은 유치원을 나온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그럴 수 있겠구나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아이가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못살게 군다'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사이에 오해와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못살게 구는 친구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법> 책을 통해 사실과 관점을 구별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연습을 아이와 해보았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20년간 연구한 부분을 적용하고 노하우를 축약하여 책을 저술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여겼다. 


 







목차를 열어보고 아이들의 고민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솔직히 조금 놀랬다. 





"수학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요."




"저는 항상 시험을 망쳐요."




이런 개인적인 문제들이 괴롭힘에 해당되는 건가 싶었다. 





'내가 나를 지키는'이라는 부재가 타인에게서 나를 지키는 것도 있지만 내게서 나를 지키는 것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한 편으로 보면 자신을 가장 괴롭히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일 경우가 가장 많다. 










첫 부부에서는 나도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지 체크해 보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아이 스스로 체크하며 어떤 상황인지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두려움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태도와 자세를 나열하고 



아이와 함께 그러한 태도와 자세가 되었을 때를 



떠올려보았다. 





"이 상황에서 너는 어떤 기분이 들었니?"



"친구들이 못한다고 놀릴까 봐. 걱정되었어요."






두렵거나 당황하는 상황들은 



대부분 아이가 자신 없는 것들을 할 때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앞으로는 상황에 따라 



어떤 태도와 자세를 취할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며 



아이의 표정이 풀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하지 말라는데도 



장난을 계속 치는 친구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 친구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함께 고민해 보았다. 






1. 유머로 반응하기  



 "웃기기도 하지만 나는 별로야."



 장난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의 경계를 명확하게 한다. 





2. 솔직하게 감정 표현하기



 "장난치면 나는 상처받아. 그만해줄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3. 경계를 설정하기



"장난은 좋지만, 너무 심한 건 안 돼."



어떤 행동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명확하게 한다. 





4. 상황 변화 시키기 



"그런 장난 말고 우리 이거 같이 할래?"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하여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 






5.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상황이 심각하거나 지속적인 경우, 



부모나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한다. 








처음 대응 연습을 해볼 때 



아이는 어색한지 머뭇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함께 여러 번 반복하다 보니



자신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우면서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신의 감정이 어떠한지 인식해 보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금 더 예민하게 알아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정관리를 하면서



 조금 편안해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함께 <못살게 구는 친구에게 당당하게 맞서는 법>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꾸준히 상황을 보는 연습을 통해 



능동적인 태도로 살아갈 



아이의 건강한 대인 관계를 응원해 본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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