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가 내키고 안 내키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힘든 일을 겪을수록 짓눌리지 않고 강하게 견디어내는 법을 배워야 해요.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 나름의 불행이 있어요. 오늘 큰 짐을 져야 한다면, 군소리 없이 그 짐을 견뎌내야 하나님이 내일은 좀 더 가벼운 짐을 주실 거예요. 저는 늘 그런 식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