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 마스다 미리 산문집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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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에는 단 한 줄이라도 마음에 남아 그 책을 두고 두고 읽게 만드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두 번은 읽게되지 않을거라는 걸 실감하게 하는 책도 있다. 내게 이 책은 후자. 40대 후반의 불안과 고독이 행간에서 이따금 느껴지지만... 그걸 미쳐 음미할 틈도 없이 소소한 수다가 이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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