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것들이 불확실하다. 그러나 다가오는 것이 무엇이든하나의 사실만은 확실하다. 모든 것은 마침내 지나간다는것: "이 놀라운 행복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분명한 건 그 행복의 근원은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것, 아니 지금 여기의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었다." - P65

우리는 모두 ‘특별한 것들‘이다.
그래서 빛난다.
그래서 가엾다.
그래서 귀하고 귀하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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