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란 무엇인가, 란 시가 있는데."
부엌에서 물을 끓이면서 가호가 말했다.
"이렇게 시작돼,
아무리 순조로웠던 하루가 끝나도
날이 밝을 때까지 깨어 있어도
빵과 우유로 아침을 먹고 또 하루를 지낸다."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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