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글배우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 (p124-5)

평소에 거절을 잘 못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놓으면 좋다.

 

예를 들어 특별히 먹고 싶은 게 없어도 "아무거나"라고 말하지 않고 메뉴는 내가 고르는 습관을 기른다든지. 부탁을 들어줘도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니오"라고 말하는 습관을 기른다든지. 내가 집중해서 말하고 있지만 상대가 소홀하게 듣는다면 "이야기에 집중해달라"라고 말하는 습관을 기른다든지.

이런 사소한 기준은 중요하다. 이런 사소한 일은 삶에서 셀 수 없이 많이 일어나기에.

매번 돌아서서 후회하고 있다면 기준을 정해놓아야 후회를 줄일 수 있다.

 

이런 사소한 배려조차 나에게 해줄 수 없다면

나는 나에게 더 큰 배려를 해줄 수 없고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타인을 위해 존재한느 것이 돼버린다.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p208-9)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내가 지금 잘하는 일인가가 아니에요.

그렇게 시작하면 나보다 재능있고 잘하는 사람을 만날 때 이유도 잃고 의욕도 잃게 되요.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인가도 아니에요. 어떤 일을 하든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일이 되는 순간부터 늘 즐거울 수는 없거든요.

 

힘든데도 계속하고 싶은가 물었을 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럼 결국 잘하게 되고 잘하게 돼서 즐거움도 느낄 거예요.

우리에게 고민은 더 나은 모습으로 가기 위해 필요하지만
걱정은 현재를 훔쳐가는 시간 도둑이다. - P74

당신도 당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당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 P14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