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게일 허니먼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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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다리는데 익숙했다. 삶은 내가 아주 인내심 있는 인간이 되도록 가르쳤다. - P150

"삶이란 결국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의 문제야, 아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냥 해.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붙잡아. 끝내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끝내. 그리고 그 결과와 함께 살아가면 돼." - P171

누군가를 아무리 많이 사랑해도 늘 충분하지 않았다. 사랑만으로 그 사람을 지켜줄 수는 없었다...... - P277

시간은 상실의 고통을 무디게 만들 뿐이다. 완전히 지우지 않는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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