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보타니컬 아트
후지이 노리코 지음, 최서희 옮김 / 아이콘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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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작가님의 보타니컬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보타니컬 아트가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느꼈었어요.

반복적인관찰과 사진촬영, 또는 직접 그 식물을 키워보면서

그 식물의 구조적인 특징까지 모두 파악하며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단지, 실제 식물을 보고 정물화 그리듯이 표현하는게 절 대 로 아닌 세밀화 작업이었지요.


보타니컬 아트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후지이 노리코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한페이지 가득 채워진 작가님의 작품들..

어쩜 이렇게 고운 느낌으로 세밀화 작업을 하셨는지!

해바라끼 씨까지 아주 섬세하게 표현한 해바라기 작품은 정말이지 놀라웠습니다.

아티초크의 입체적인 느낌을 아주 잘 살려 그리신듯해요.

잘라놓은 단면까지 우리가 볼 수 있도록

그리셨더라구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1.관찰을 즐기다 편에서는 보타니컬 아트에 대한 정의 와 그에 따른 설명들이 나와요.

'보타니컬 아트란 무엇인가?'


"식물의 종을 그린 것이 보타니컬 아트예요."

라고 작가님은 대답하신대요.

식물학적인 정보를 제대로 관찰해 표현하는 것이 보타니컬 아트라고..

단순히 식물의 정보를 세밀하게 그리는 것만이 아니라

그림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예술로서의 매력은 보타니컬 아트의 커다란 요소라고 해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예술. 보타니컬 아트.


이어 보타니컬 아트의 역사, 근대 보타니컬 아트의 진화 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요,

2장, 그리기 준비 부분을 펼쳐 보았습니다.

그릴 식물을 정하였으면, 이 식물을 관찰할 도구들이 필요해요.

확대경, 핀셋, 커터칼, 면도칼 가위 등

꽃의 구조 하나하나 알아가며 단면은 어떤 모습인지, 위에서 본모양은 어떤 모습인지,

꽃잎은 몇개이며 갈래꽃인지 통꽃인지 하나하나 구분하며 관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요.

이 책에서는 갈래꽃의 꽃부리가 어떤형태인지, 통꽃의 꽃부리가 어떤 형태인지

단순한 일러스트를 통해 우리가 알기 쉽도록 설명을 해 줍니다.

잎, 줄기, 뿌리 에 대한 세밀한 정보도 함께요.^^

그릴 주제가 정해졌다면,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 매력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는지,

팁들을 알려주네요.

구도를 직접 잡아보는 사진들 이 있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해요.

저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에 대해서만 접해봤었는데,

이 책에서는 물감을 이용한 채색 방법을 다루어 줍니다.

윈저앤뉴튼 물감 중심으로 설명을 해주기에,

윈저앤뉴튼 물감이 있으면 따라 작업하기에 더 편할듯하네요.

저는 겟코소 물감으로 비슷하게 따라 작업을 해보았어요.,


마침 집에 마스킹액이 있어서 마스킹액을 사용한 보타니컬 아트 를 

찾아 따라 해보았고요,

웨트 온 웨트 라는 물을 묻히고 난 뒤에 채색하는 기법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었답니다 ^^


3.그리기를 즐기자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연필데생 묘사 - 연필로 그리는 꽃사과 그리는 법

수채화로 백묘국의 잎 그리는 법, 장미꽃잎 그리는법, 딸기 그리는 법 등이 나오는데요,


저는 좀 무모한 도전이였지만,;

장미 셉터드 아일 을 따라 작업해보았습니다.

꽃술에 마스킹 작업을 하여 

꽃잎을 칠한후 나중에 꽃술의 마스킹액을 러버 클리너로 문질러 떼어낸후

수술의 꽃가루들을 칠해보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었네요,


수채화로 표현해보는 보타니컬 아트 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보타니컬 아트 이긴였네요;;

많은 관찰과 여러번의 시도 를 해보아야 '식물의 초상화' 라고 불리는 보타니컬 아트을 

제대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론적인 부분은 아주 탄탄하게 배운것 같아요.

이제 열심히 관찰해보고 따라서 그려보며 실력을 쌓아야겠지요..


유익한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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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컬러링북 -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컬러링북 Begin Again 여행 컬러링북
윤진경 지음 / 소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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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빤 유럽여행 간다면 어딜 제일 가고 싶어?"

"난..날씨 좋은 스페인?"

"여름에 가면 , 유럽 어딜가도 날씨 완전 좋아~~ㅎㅎ 나는 ...

다시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 있어...바로 ..독일!!"


비긴 어게인(Begin Again)(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컬러링북)

 


얄짜 작가님의 네번째 컬러링북 비긴 어게인 을 만나보았습니다 ^^

책을 펼쳐보며 신랑이랑 짧은 대화(?) 를 나누어 보았네요.ㅎㅎ

사실 대학생때 영국에서 잠시 머물며 유럽 곳곳을 다녀본적이 있어서

여행 컬러링북을 볼때마다 막 설레고 가슴이 뛰고 그래요~ㅎ


 얄짜 작가님의 여행 컬러링북은

몇년전 첫째 아이를낳고 '더 비기닝 컬러링북' 을 통해 처음 만나봤었답니다 ^^

그당시, 아이 키우며 짬짬이 시간에 컬러링하며 엄청 힐링했었는데, 

이젠 둘째를 갖고 작가님의 네번째 컬러링북 '비긴 어게인 컬러링북' 에 색을 칠해보며

태교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정말 특별한 시간들입니다..^^

(벌써 네번째 컬러링북이라니요~~ 정말 멋지십니다!!)


책을 펼쳐보면, 세계지도가 보여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컬러링북에서 소개되어질 나라들이 체크되어 있는데요 ^^

하단에 번호로 어느나라 어느관광지인지 적혀있답니다.

참고하시면서 한장 한장 작가님의 작품과 도안을 감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다음장에서 '작가의 말' 이 나옵니다.


'사랑스러운 커플의 세계여행' 을 테마로 한 비긴 어게인 컬러링북.

40곳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커플의 즐거운 여행기 를 담고 있답니다.

 


얄짜 작가님의 블로그에 들어가

검색창에 도시 이름 을 넣거나 비긴 어게인 폴더에 들어가시면

컬러링 가이드 를 참고하며 컬러링해볼 수 있어요 !


사실 색연필화에 자신없는 제게 있어선 ,

색연필 컬러링을 배워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였답니다 ^.^~

색연필 풍경화..는 정말 자신이 없었거든요.ㅠㅠ

저도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하나하나 검색해보며 컬러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http://blog.naver.com/yalzza17


작가님이 쓰시는 도구 소개 페이지를 지나면,

<연습해보아요! > 페이지 가 나와요.

바로 워밍업을 할 수 있는 페이지 ^^




애플파이 를 작가님 블로그에서 검색해서 찾아보았어요:-)

상세히 설명되어있어 차근차근 따라 컬러링해보니

금새 완성이 되더라구요~~! ^^

노릇노릇~~ 완성되어갈수록..

침샘자극 완전..ㅎㅎ

바로 애아빠한테 빵 사오라고 카톡을 보내었다는건 안비밀 입니다..ㅎㅎ


이어서, 커플의 아름다운 여행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왼쪽에는 작가님의 컬러링작품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도안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컬러링할때, 색 선택이 힘든 분들,

배경 컬러링에 자신없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컬러링북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

왼쪽 작가님의 페이지를 보며 천천히 따라 컬러링하다보면

시간 순삭~~!ㅎㅎ

쉽게 한 페이지, 한페이지 완성해나갈 수 있을듯 하네요.



컬러링 과정샷 입니다~




제가 지금 제일 다시 가보고싶은 나라- 독일.

재작년 독일 여행을 아주 짧게 다녀왔엇는데 ,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다시한번더 갈수만 있다면 독일로 자유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독일 프라이부르크 마틴스토어.

우리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트램 도 보이네요.

작가님 블로그의 컬러링 가이드 글을 보며 따라 컬러링 해보기!

하단 url 참고 했어요 ^^

http://mysunnydays.co.kr/221878222872


작가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따라서 차근차근 컬러링해나가기 시작했어요.^^

여자 옷은 약간 제 취향으로 색을 변경하기도 했지요.


 완성을 하였어요 ^^

컬러링 하다보니 얼마나 시간이 잘가는지..ㅎㅎ

하단에 날짜와 사인을 살짝 넣어주고,

다음은 어떤 도안을 선택하여 색을 칠해볼지

행복한 고민중 이네요 ~! 


첫째아이 육아하며 컬러링했던 작가님의 책을 펼쳐보며 비교도 해보고

저만의 힐링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여행..

이제 둘째 아이 출산하고 좀 키우고 나면 또 꿈꿀 수 있을까요?

ㅠㅠ 

얄짜 작가님의 여행 컬러링북을 통해 대리만족하며  여행하는 그날을 꿈꾸고,

 또 옛추억을 다시 돌아보며

힐링하는 시간 가져봐야겠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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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책육아 - 그림책에서 이야기책까지
지에스더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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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가 편독하면서 한 가지 주제에 파고든 일은 

한마디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행동이다

. 한 가지 분야에 빠지는 독서 편식은 아이에게 ‘몰입’이라는 선물을 가져다 준다.

 p.121


책을 보는 내내 , 그림책 육아를 하며 막혔던 부분들이 뚫리는 느낌을 받았네요.

우리아이는 아직도 '자동차 박물관' 책을 한참을 바라봐요.

3살때부터 좋아했던 책. 이제 한권은 너덜너덜 해져서

신버전으로 새로 사주었는데, 6살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 자동차 박물관 책을

정독하듯 하나하나 관찰해가며 따라그려가며 보네요.

물론, 과학그림책, 자연관찰그림책, 인성그림책 등 다양한 책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도 독서편식은 여전히 있었거든요..

작가님은 이것이 '몰입' 이라는 선물 이라 표현해주세요.

걱정했던 부분이 긍정적인 효과로 전환시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 듯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애아빠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찾아온 완벽한 독박육아.

일주일 내내 아이와 씨름하면서 , 방법을 찾아보다 그림책육아 를 시작하고

북트리라는것도 시도해보았었어요.

어떻게 놀아줄지, 어떻게 교감할지 막막했던 제겐

이 책의 작가님처럼 단비와 같던 책 육아 였어요.

글읽는 내내 공감할수있는 부분도 많았고, 거기에 앞으로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할지

방향이 잡혀지는 것 같았습니다. ^^ 그래서 먼저 가본 이들의 시행착오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듣고 본것이 중요하다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선택했던 책육아, 그리고 책육아로 인해 자녀와의 '놀기'와 '말걸기' 가 한번에 해결이 되고,

어느샌가 책은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었고, 아이가 스스로 읽으며 변화하며 성장하게 되는 그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읽는 내내 알고 있는 그림책 제목이 나오면 반가웠고,

 또  몰랐던 그림책과 이야기책 제목이 나오면

메모를 해가며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아이가 이제 스스로 책을 제법 보기 시작해서,

"혼자 책 좀 보고있어~" 라는 말을 요즘 자주 하면서

읽어주는 시간을 은근슬쩍(?) 피했는데... 이 책을 보며 참 돌이키게 되더라구요.

작가님은 독서 발단 단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적어도 아이가 유창하게 독서하는 수준까지는 책을 읽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부모가 읽어주는 책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난 의무적인 독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의무적인 독서보다는 차라리 의무적인 사랑이나 의무적인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나을 거에요.

우리는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어야 해요,'

p.66


책 읽으라고 강요했던 저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언제까지나 책읽기는 즐거움이 먼저

있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그림책에서 글밥이 많은 이야기책으로 어떻게 넘어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제4장, 그림책에서 이야기책으로 넘어가기 챕터 에서 

작가님의 책육아법을

아주 상세히 다루어 주기에 참고를 하여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다섯살때부터 부모가 글밥 많은 이야기책을 읽어주길 권하신다고 하셔서;

약간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도해보려고 하네요.

단행본으로 2~3권 정도 더 사기,

엄마가 먼저 읽어보기, 아이손에 잘 닿는 곳에 책을 두기,

책을 읽어 주기 전에 책에 흥미를 느끼도록 이야기하기,

목차나 전체 쪽수를 보고 양을 나눈 다음 읽어주기.


그리고 작가님이 아이들이 좋아했던 이야기책 제목이 나오는데, 

소개해준 책들이 흥미로워 보여 ,

 조만간 구입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실질적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젠가 아이와 함께 고전책을 골라야할때 다시 한번 이책을 참고하여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읽어봐야겠어요.

책육아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책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 그리고 저처럼 책육아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 방향이 잡히지 않는 육아맘 대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부록으로 나와있는 나이별 추천그림책 110권, 추천 이야기책 20권, 추천 고전 18권  

잘 참고하여 아이와 꾸준히 책육아 를 이어가겠습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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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잠 처방전 - 잠 못 자는 우리 아이를 위한
샤론 무어 지음, 함현주 옮김 / 유월사일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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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아이가 충분히 놀지 못하니,

수면시간도 들쑥날쑥 , 잠시간 패턴도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잠이 안온다며 11시 넘어 잔적도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똑같고.. 


수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해할 수 있었던 수면 교육 책 을 통해

다시한번 우리 아이 수면에 대해 돌아보고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수면의 중요성. 수면에 대한 이해, 수면 문제파악, 좋은 수면을 위한 조건

건강한 기도의 중요성, 전문가가 필요한 경우 총 6장으로 나누어 다루어주는데요,

얼마나 수면이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요.

성인의 수면은 물론, 아이의 수면에 있어, 단순히 신체의 피곤함을 불러일으키는 것 뿐만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수면 부족은 렙틴과 그렐린 분비를 방해해 실제로 배고픈 것보다 더 배고프다고 느끼고,

배부르지만 배부르다고 느끼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대요.

게다가 피곤할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찾는 결과를 낳아, 결국 체중이 증가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해요.

새벽까지 놀다가 야식먹고 잠들고 했던 때가 생각나더라는;;

아이들 뿐만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수면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 같네요.

그러면, 왜 수면문제가 생기는 걸까요?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신체적 특징, ADHD 약물 부작용, 우울감 특수아동 등의 사례를 제시해주어요. 

수면부족으로 인해 성장호르몬 불균형이 생기고, 비만이 심화되고, 면역체계가 약해진대요.

아이들의 건강한 발육을 위해서는 만 5세 이전까지 아이의 수면 습관을 바르게 잡아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잠이란?

중간에 깨지않고, 나이에 맞는 적정 수면 시간 동안 자고, 자고 난 뒤에는 개운하게 일어나는 것.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한대요!

밤 9시 30분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통해 쉽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고 하네요.

11시에 잠들게 한 저를 참 많이 돌아보게한 구절이었어요.,


제 2장, 수면에 대한 이해 부분에서 우리 아이의 수면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이 책에서는 늦게 자는 것과 밤중에 깨는 것 두가지 모두 문제 라고 합니다.

이 장에서 '부모의 안일함이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든다' 이 말이 참 와닿았는데요,

'우리 아들은 아빠랑 똑같아요. 잠을 거의 안자요.'

이 말이 참 절 돌아보게 만들더라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잠을 좀 적게 잤던 편이라, 이런것도 유전이 되나보다 하고

안일하게 여겼는데, 뭔가 아이를 방치한 느낌이 들어 후회스럽더라구요.

아이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위해 부모가 준비해주고 신경써야할 부분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수면 시간을 위해 좀더 깨어서 준비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수면시간이 너무 많아도 좋지않고, 몰아서 잠을 자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해요.

일관성있게 좋은 수면 법칙을 지킬때

 우리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정서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장애의 종류는 무려 90가지가 넘는다고 해요.

여러 장애를 알고, 하루빨리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더라구요,

책 속 짐 파파도풀로스 박사의 수면 이력 검사표, 샤론 무어의 아이수면 자가 진단표 가 있는데,

하나하나 체크해보면서 우리 아이의 수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수면이 진행되는 방식과 잘 잤을때 나타나는 현상 또한 잘 알 수 있었어요.

'글림프 시스템' 은 뇌의 구석구석까지 뻗어있는 것으로 수면 중에는 발생하는 아주 중요한시스템 이래요.

이것은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고 뇌 안에서 지질과 포도당을 분배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성장, 면역력,

식욕, 당분 섭취 등을 통제하는데 필수 호르몬과 신경 펩티드를 조절해준다고 해요.

렘수면과 비 렘수면 모든 단계를 거쳐야 뇌의 글림프 시스템이 중요한 작업을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는 4장, 좋은 수면을 위한 조건으로 정서적 환경 만들기 부분을 인상깊게 읽었어요.

우리아이는 어릴적부터 애착인형이란게 없었고, 이불도 덮지 않고 잤기에

딱히 수면전 특별하게 하는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평소  동화책읽거나, 기도하는 시간을 함께 하거든요.

 그런 수면전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에게 좋은 정서적 환경을 만들어준다는걸 알았어요..

그러한 시간이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고 특별한 유대감을 생기게 해주며,

정서적으로 안심을 시켜줄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좋은 수면을 위한 조건들을 상세하게 다루어주는데요,

부모는 일관성 있는 일과와, 영양가 높은 아침식사, 실내온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기, 햇빛 잘 들도록 하기,

하루 일정에 대해 대화하기, 전자기기 노출되지 않도록 돕기, 신체운동하기 등 좀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주어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통해 제가 다시한번 큰 다짐을 할 수 있게 해준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모유수유 와 관련된 글이었어요.

5장 , 건강한 기도를 위한 모유 수유 에 대해 다루어 주는데요,

젖병으로 아기가 먹었을때는 아기의 혀, 볼, 입술 근육이 모유 수유 때와 전혀 다르게 움직이는데,

근육이 많이 노력할 필요가 없고, 아기들은 그저 마시는 행위를 통해 배를 채우게 된대요.

그래서 젖병은 잘못된 빨기 운동, 잘못된 턱의 움직임, 잘못된 혀의 위치를 유도하게 된다고..

만약 젖병수유를 선택했다면 아기의 바람직한 안면발달을 위한 방법들도 알려주니

출산 한달 앞둔 저에겐 참 유용한 정보였답니다! ^^


이 책은 정말 '좋은 잠' 을 위한 모든것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좋은 수면을 통해 아이도, 부모도, 모든 가정에 좀더 높은 삶을 질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지금부터라도 우리 가정의 좋은 수면을 위해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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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500권 육아 공부 - ‘다독맘’의 10년 독서 압축 솔루션
우정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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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똑똑한 애들이 정말 많아요. 도윤이도 책을 많이 읽었지만,똑똑한 애들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도윤이처럼 똑똑하면서 인성까지 좋은 아이는 드물어요."
우리 류니가 딱 이렇게 컸음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엄마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자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육아관을 갖고 하루하루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기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마음이 따뜻하고 많이 웃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해 달라.' 고 
임신 기간 매일 새벽마다 명상 기도를 하며 일기를 쓰셨다고 해요.
참 와닿던 말이었어요.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
 제가 첫 아이 임신했을때 태교다이어리에 딱 그렇게 적었었거든요.
현재 둘째를 임신하면서 여러 육아서를 보고 있는데, 제 육아관과 딱 맞는 저자를 만나면 그렇게 와닿고 , 
절 다시 돌아보며 마음을 다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와닿는 말이 많아서 줄을 치고, 메모지에 적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살면서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보다 사람들과 따뜻하게 연결될때
 행복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이 말이 참 좋았어요. 

책을 보는 내내 참 유연한 성격을 가진 엄마 시구나.
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여러 상황에서 유연함을 발휘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위기나 불안감을 느낄때, 두려워하지않고 유연함을 발휘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하여 상황을 전환시키는 그런 엄마.
저도 그런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작가님은 10년 넘게 일 중독 커리어우먼으로 사셨고, 40세 , 
기적과도 같이 아이가 찾아와 엄마가 되셨다고 해요.
자녀교육서와 육아서를 쌓아놓고 읽으며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을 알아내려 애쓰셨으며
핵심적 내용을 실천에 옮겨 ' 아이의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최선' 이라는 것을 깨달아
일상에서 '존중육아' 를 실천하고 계셔요. ^^


'나와 아이가 편안한 방식이 최선'
'괜찮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아이와 함께 커가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의 다름을 잘못되었다 여기지 않고, '다른게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거에요.'
'감정은 다 받아주고 행동은 잘 고쳐주라.'
'마음이 편안한 것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고, 마음이 불편한 것은 모든 병의 시작이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책 보는 내내 와닿던 구절이 너무 많아서 다 적어보려고 했는데,
조금 길어지네요. 현재 6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외동아들 을 키우는 엄마 입장이었다보니, 더 와닿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엄마의 꿈, 사회성, 엄마표놀이, 공감능력, 주말농장, 캠핑, 
단둘이 여행가기(여행육아), 아이감정 읽어주기, 책육아 등
아이를 키우며 고민하고 관심있어했던 부분들이었거든요.
다양한 정보와 경험담을 통해 제가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저자가 강조하는 존중육아.
 우리의 어린 자녀들의 마음과 감정을 존중해주며
받아주고, 품어주며 사랑으로 기를때,아이는 그 과정속에서
참 많은것을 배우며 자라게 되는 듯 했습니다.
엄마의 대화 표현법이나, 표정 몸짓 모든 것에서 비롯하여 아이는 
영향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며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라는 자괴감을 많이 느꼈었는데
이 책 작가님은
이러한 감정 포함한 여러 감정을 고루 맛본 후에야 비로소 "나는 좋은 엄마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아이 옆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주기.
정말 마을 다잡게 만들어주는 말 같네요.

참 잘 읽혔고, 참 와닿았고,
저를 돌아보며 마음을 다시 잡게 만들어 준
감사한 육아서 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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