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500권 육아 공부 - ‘다독맘’의 10년 독서 압축 솔루션
우정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요즘 똑똑한 애들이 정말 많아요. 도윤이도 책을 많이 읽었지만,똑똑한 애들을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도윤이처럼 똑똑하면서 인성까지 좋은 아이는 드물어요."
우리 류니가 딱 이렇게 컸음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히 엄마가 원하는대로 아이가 자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육아관을 갖고 하루하루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기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마음이 따뜻하고 많이 웃는 아이로 키울 수 있게 해 달라.' 고 
임신 기간 매일 새벽마다 명상 기도를 하며 일기를 쓰셨다고 해요.
참 와닿던 말이었어요.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
 제가 첫 아이 임신했을때 태교다이어리에 딱 그렇게 적었었거든요.
현재 둘째를 임신하면서 여러 육아서를 보고 있는데, 제 육아관과 딱 맞는 저자를 만나면 그렇게 와닿고 , 
절 다시 돌아보며 마음을 다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와닿는 말이 많아서 줄을 치고, 메모지에 적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살면서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보다 사람들과 따뜻하게 연결될때
 행복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이 말이 참 좋았어요. 

책을 보는 내내 참 유연한 성격을 가진 엄마 시구나.
란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여러 상황에서 유연함을 발휘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위기나 불안감을 느낄때, 두려워하지않고 유연함을 발휘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하여 상황을 전환시키는 그런 엄마.
저도 그런엄마가 되고 싶거든요.
 작가님은 10년 넘게 일 중독 커리어우먼으로 사셨고, 40세 , 
기적과도 같이 아이가 찾아와 엄마가 되셨다고 해요.
자녀교육서와 육아서를 쌓아놓고 읽으며 아이를 위한 최고의 육아법을 알아내려 애쓰셨으며
핵심적 내용을 실천에 옮겨 ' 아이의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최선' 이라는 것을 깨달아
일상에서 '존중육아' 를 실천하고 계셔요. ^^


'나와 아이가 편안한 방식이 최선'
'괜찮아, 그냥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
'아이와 함께 커가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의 다름을 잘못되었다 여기지 않고, '다른게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될거에요.'
'감정은 다 받아주고 행동은 잘 고쳐주라.'
'마음이 편안한 것이 모든 행복의 근원이고, 마음이 불편한 것은 모든 병의 시작이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책 보는 내내 와닿던 구절이 너무 많아서 다 적어보려고 했는데,
조금 길어지네요. 현재 6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외동아들 을 키우는 엄마 입장이었다보니, 더 와닿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엄마의 꿈, 사회성, 엄마표놀이, 공감능력, 주말농장, 캠핑, 
단둘이 여행가기(여행육아), 아이감정 읽어주기, 책육아 등
아이를 키우며 고민하고 관심있어했던 부분들이었거든요.
다양한 정보와 경험담을 통해 제가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저자가 강조하는 존중육아.
 우리의 어린 자녀들의 마음과 감정을 존중해주며
받아주고, 품어주며 사랑으로 기를때,아이는 그 과정속에서
참 많은것을 배우며 자라게 되는 듯 했습니다.
엄마의 대화 표현법이나, 표정 몸짓 모든 것에서 비롯하여 아이는 
영향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며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될까?' 라는 자괴감을 많이 느꼈었는데
이 책 작가님은
이러한 감정 포함한 여러 감정을 고루 맛본 후에야 비로소 "나는 좋은 엄마야"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아이 옆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주기.
정말 마을 다잡게 만들어주는 말 같네요.

참 잘 읽혔고, 참 와닿았고,
저를 돌아보며 마음을 다시 잡게 만들어 준
감사한 육아서 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