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고 다오의 컬러링북 - 특별한 위로의 세계
파르고다오(이성주) 지음 / 아우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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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류니맘이에요. 오늘은 <파르고 다오의 컬러링북> 을 가지고 와봤어요.
항상 아기자기하고 예쁜 컬러링을 하던 저인데,
이번 컬러링북은 좀더 색다른(?) 느낌이 난답니다.
여태 컬러링한 책들과 달리,
좀 많이 추상적인 색깔이 강한! 파르고 다오의 컬러링북, 함께 보시죠.

 


종이재질이 살짝 매끈한 느낌에 일반종이재질보다 빳빳한 느낌이 들어요.


컬러링 페이지가 본격적으로 나오기전,
작가님이 직접 컬러링한 페이지 컬러페이지 2페이지가 나오고요
이 책의작가님 사진 이 두둥!!
이성주 작가님 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과
다오 (DAO)에 대한 의미가 적혀져 있어요

 다오(DAO)는 모두 okay 받아들여 본다 는 의미로서,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사회문제의 일이든 주변의 아름답거나 아름답지 않은 것들이든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작가의 주관대로 작품을 표현한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에 대한 설명글이 나오는데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 글이 나왔는지 읽어보니, 이 컬러링북은 전국 출동 1위,
경기도 화성시 소방관과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에게 심리완화를 위해 선물을 하셨다고해요.
아마 이 컬러링북을 제작하신 동기도 여기에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들을 생각하며 범죄 사건의 휴우증과 스트레스 등을 생각하지 않기 위해 
미술적 치료인 컬러링북 도안을 그리기 시작하셨고, 모든이들에게
[특별한 위로의 세계] 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작가,이성주 작가님.


컨텐츠가 나오고 컬러링 페이지가 시작되지요.

 

 

왼쪽 페이지엔 작품제목 및 설명이 나와요.
추상적인 작품그림만 보면, 무슨 그림인지, 어려울 수 있지만
작품 설명을 읽다보면 그림의 깊은 의미를 알 수 있지요!^^
한 작품 한 작품 작가님의 내면, 생각이 담긴 작품 이란 걸 느낄 수 있었고
패션디자인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패션에 대한 작품도 엿볼 수 있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추성작 그림에 클럽, 셔플댄스와 같은 설명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코스프레, 카모 플라쥬 패턴 등
설명에 언급되는 단어들로 작가님의 아트스타일을 조금은 느낄 수 있기도 하더라구요.

 

 굵은 선 느낌과 직선이 있어 조금은 딱딱해보이기도하는 도안들이죠?

하지만 이런 단순한 도안들이 컬러링하기엔
부담가지지 않고 컬러링을 할 수 있는 듯 해요.
그라데이션과 명암을 생각하지않고
컬러들에 집중해서 칠할 수 있기때문이죠^^

 

[자랑꾼 토끼 패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전 이 페이지를
선택해서 컬러링해보았어요.

바글바글 한 토끼 토기를 컬러링하면서 컬러에 집중하다보니

금새 컬러들이 채워졌어요.
역시 내마음대로 손가는대로 컬러링할때 힐링이 되는듯.ㅎㅎ
색연필 DERWENT 를 사용해서 컬러링했어요.

ㅋㅋㅋ하다보니 뭔가 큰 분홍 토끼얼굴이 보이는듯해서 검은색으로 동그라미 두개를 그려서

토끼얼굴을 또 나타내봤네요.바글바글한 토끼들 위 또 거대한 토끼형상!ㅋㅋㅋ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마지막 페이지에는
소방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린 작품이 나오네요.
그림 이 의미하는 것을 왼쪽 페이지 글을 통해 알게되니
더 작품이 멋져보이고, 감동이 되더라구요.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파르고다오의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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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tible Playbook Castle (Hardcover)
CLAIRE PHILIP / Miles Kelly Publishing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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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놀이북 에 푹 빠져있어서 소개해드리러왔어요!

 


어디든 편히 갖고 다니며
독서도하고 + 역할 놀이도 가능한
플레이북 ! <컨버터블 플레이북>
Castle 편!!

 


영국 스멜 가득! 느껴지는 그림의 표지 디자인>.<♡

 


책 뒤를 보시면, 책 속 놀이가 가능한
입체형태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죠!!

이야기 속 그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  플레이북 !
저와 함께 보시죠!!

 

 

용감한 기사 세드릭 이 마상 창 시합에 참가한대요!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성으로 입장 하네요^^
이 마상 창 시합 축제에 많은 이들이 모여들고 세드릭은 환영받으며 도개교를 건넜죠.

 


축제에 진수성찬이 빠질 수 없죠!


큰 대회가 있기전날 ,큰 연회장에서 식사를 하나보네요.
책을 통해 영국 역사에 대해
공부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요
경기날 아침 세드릭은 마구간에서 말을 확인하고 훈련소로 가 갑옷을 착용해요.
창 시합날의, 장면이 아래 사진에 보이네요^^


군중들의 응원에 세드릭은 상대편 기사를
말에서 떨어트리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

스토리를 다 읽고나면 놀이를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와요.

 

 

책 속 각 인물 소개를 다시 설명해주고요


 

놀이 를 할 수 있는 방법 이
간단히 적혀있어요.
어떻게 입체형태로 만드는지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제가 펼쳐서 입체형태로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두페이지 를 잡고 옆으로
펼치면 이렇게 펼쳐져요


그리고 접혀진 성을 들어 올려보세요!

 

 

섰어요!!!>.<♡♡

 

 

 선명한 색감! 완전 디테일한 그림체


성벽 위 기사들 수다떨고있는 모습인듯? 하하 숨어있는 스토리 발견하는 재미가 솔솔

 


성 문이 이렇게 양쪽으로 열려요.
성 정문 앞 물이 흐르고 특히 다리의
나무 재질느낌  정말 리얼해보이네요.♡

 

 

성 안쪽에도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디테일한 일러스트를 감상 하실 수 있어요.

 

보이시나요? 리얼한 저 성 바닥 패턴 디자인!


 세울수 있는 종이인형 도 너무 멋지네요. 종이 2장 빽빽히
인형들이 가득~~!!


종이재질도 빳빳한 느낌이라 찢어지지 않아요
특히 갯수가 후덜덜♡
기사광대 궁수 말 주인공 세드릭, 그의 종자, 연주자 드래곤 등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있네요.
보통 종이인형 한쪽만 프린팅되어있는데
이 인형은 앞뒤로 다 그림이 그려져있으니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양쪽으로 다 프린팅되어있으니
역할놀이하기에도 너무 좋죠♡
손으로 톡 밀면 잘 뜯겨졌고요


 
이렇게 종이인형과 받침대를 뜯어서
오려진 부분을 맞대어 끼워주면

이렇게 세워진답니다!!

기사들 좀 보세요!!
이만으로도 넘 이쁘지않나요?

 

류니도 아침에 일어마자마자
신나서  엠베스코 캐슬 책 읽어달라고 해요♡
아마도 책도 읽고 놀이도 가능하니
더 애가 좋아하는 듯요.


 스토리도 남자아이가 좋아할만한 이야기라 오래오래 애정할 책이 될듯!!

엄마가 읽어주는 Castle 스토리
 집중해서 들으며
그림을 관찰하며 상상하고♡

 


 

챙챙! 이 책 속 마상 창시합 하는 거 보면서
이따 역할놀이 할때 저랑 칼싸움 도 해보자고하더라구요.ㅋ

끝까지 스토리를 들은 류니군.

 


이제 스스로 책도 펴서
성도 입체로 민들어요!

 

 

 

Wow~~~~

 

 

입체된 성을 한참 구경하다가

소파위에 올라가 전체적 디자인도 감상해주시네요^^:

 

류니는 궁수가 마음에 드나봐요.ㅎㅎ

나랑 대결해보자!! 얍얍!!

 

 

어느새 책 속 인물들 매력에 퐁당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역할놀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인형 종류가 다양해서 ,
왕과 왕비 이야기, 기사이야기,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이야기 등. 이야기 만들어
재밌게 역할놀이 할 수 있을듯해요!

놀이에 엄청 집중한 류니.

집에 있는 피규어를 활용해서 놀이해도 좋아요^^

 

 

 

정리도 너무나 간편해요♡

 

스스로 접고 정리하는 류니. 저 성속에 인형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전 컨버터블 플레이북 다른 시리즈,
농장 과 소방서 시리즈도 넘 만나보고싶더라구요♡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책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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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엄마, 마망 : 루이스 부르주아 바위를 뚫는 물방울 3
에이미 노브스키 지음,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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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 루이스 부르주아 의 이야기.
 


<거미 엄마, 마망>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께요.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한 듯한 느낌이 들던 그림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루이스에요. 어린시절 루이스가 자라온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주네요.

루이스는 강과 함께 자랐어요,
양털실처럼 한 올 한 올 촘촘히 흐르는 강을 낀 커다란 집.

 

정말 시적인 표현의 글이에요.
선을 이용한 강의 표현 일러스트느낌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루이스는 참 아름다운 곳에서 자랐구나..

 


강을 품은 기름진 정원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자랐으며ㅡ

 

남매들과 함께 천막 안에서 밤하늘의 별자리를 헤아리며
잠이 들곤 했대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자라온듯하죠? 루이스- 정말 행복했을것같아요.
그리고 루이스네 가족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루이스네 가족은 양털실로 그림을 짜 넣는
벽걸이 천을 되살리는 일을 했대요.
루이스도 열두 살이 되자, 그 일을 배우기 시작했고
루이스의 솜씨는 날로 늘었대요^^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그림책을 만나봤지만

이렇게 벽걸이 천 그림을 수선하는 일에 대한 그림책은 처음 만나본 듯해요.

루이스의 가족이 하는 일에 대해
푹빠져 보게되더라구요, 아마도 그림책 속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들 때문인지.. 그림 페이지 한장한장 관찰하며 읽었어요.


도구설명에 대한 페이지가 나오는데 류니도 신기하다는 식으로 빤히 관찰했어요.

 

6.JPG

제가 위험한 도구들을 아예 숨겨놨기에 류닌 그림책으로 처음 가위와 바늘들을
접하게 되었네요.^^

엄마는 루이스에게 천을 물들이는 법도 가르쳐주고,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주지요.
루이스에게 있어서 엄마의 존재는 엄청 커진듯 해요.
가장 좋은 친구 엄마.
그녀는 속 깊고 너그럽고 가슴따뜻하고 섬세하고 한시도 떨어질 수 없고
거미처럼 솜씨 좋은 엄마 였어요..
시간이 흘러 루이스는 대학에 진학했고,
수학을 전공 하였는데, 루이스는 그 과목에 대해 실망 을 했고,

루이스가 학교를 마치기도 전에 엄마는 돌아가시고 말았네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루이스의 가슴은 산산이 부서졌고
세상에 버려진 것처럼 무섭도록 외로웠어요.
끊어져 버린 실처럼요,

루이스는 수학공부를 그만두고 미술을 다시 시작했어요.

엄마를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 을 담아
거대한 거미의 동상을 만들고 마망 (엄마라는 뜻) 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추억이 담긴 모든 옷들 침대보 수건 식탁보 남편의 손수건을 잘라
남은 일생 동안 그 조각들을 기워 처음 모습으로 되돌렸다고 하네요.
그녀는 천을 잇대어 그림을 꾸며 헝겊책도 만들고
철사를 이용해 작은 거미도 만들었대요.
깊고 꿰매고 이어붙이고 천을짜면서 그녀는 자신의 외로움 그리움과 슬픔을
작업에 쏟아부었나 봅니다.

자신이 사랑했던 모든 것들을 실에 담아 짜 넣었대요.

어린이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울것 같기도 한 그런 내용이지만

그녀의 삶 자체를 예술로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충분히!!
자신의 감정을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는 과정! 정말 멋졌고요,
책 뒷부분에 실제로 루이스 부르주아와 그녀의 작품 사진 및
그녀에 대한 설명 글, <작가노트> 페이지가 있어서 작가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9.jpg

매력적인 그림책이네요.

 

여성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많이 읽어주고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네요.

지금까지 오류니맘 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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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애벌레 코라 - 나비의 한살이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엠마 트렌터 지음, 배리 트렌터 그림, 박종석 옮김, 심재헌 감수 / 사파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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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니맘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왜 그렇게 애벌레를 좋아할까요?
ㅎㅎ 아무래도 크기도 작고,움직임도 꼬물꼬물거리는게, 귀여워보여서일까요?
우리 류니는 오물오물 잎사귀와 열매를 먹는 애벌레 모습을 따라해보기도하고,
나비가 되는 그 장면을 특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파리 출판사 신간! <꼬물꼬물 애벌레 코라> 그림책 함께 보시죠! 
 
 
큰 눈망울의 코라와 귀여운 개미,무당벌레 친구가 보여요♡

 


부표지에서부터 주인공 코라의 귀여움은 시작된답니다^^
"같이 먹을래?" 라고 우리에게 제안하는 코라.
아마도 저 잎사귀를 뜯어 먹을건가보죠?


애벌레 한 마리가 잎사귀 위에 앉아 있어요.
이 애벌레 이름은 코라에요.
코라는 싱싱한 잎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 것을 좋아해요.
-본문 중-

 


'애벌레는 몸이 길고 부드러워요'
'애벌레는 알에서 나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 벌레를 말해요-'

와 같은 애벌레애 대한 설명 글이 동그라미 안에 적혀져 있네요^^
애벌레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저도 접할 수 있더라구요.
책 곳곳에 달팽이 개미 무당벌레 친구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

 

페이지 가득 싱그러운 느낌이 훅 들지 않나요?

 

번데기가 되기전 야금야금  잎사귀를 갉아 먹는 장면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글동글 아주 큰 눈망울이 한 몫 한듯!!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눈에 쏙쏙 들어오면서,
애벌레 코라스토리 와 실제 애벌레 에대한 설명글이 분리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했어요

 


-애벌레는 턱이 튼튼해서
질긴 잎사귀도 잘 갉아 먹어요.
-나비가 되려면 영양분이 많이 필요해요.
-제왕나비 애벌레는 '박주가리잎' 종류만 먹어요.


라고 설명글이 나와서, 애벌레에 대한 지식도 쌓게 되네요.

애벌레가 통통해지는 변화 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이 책 속 하이라이트 부분!!! 바로 '탈바꿈' 과정 !

 

 

 

실사진으로 본적 있는듯한 이 탈바꿈 장면!!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보니 더 좋아요!!^^
코라가 태어난 지 2주 뒤,
드디어 코라는 안전한 곳을 찾아  나비가 될 준비를 해요.
코라는 거꾸로 매달린 채 허물을 벗고 단단한 번데기가 되어요.
조금씩 번데기가 변해가는 과정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이 2주 정도 지나면 번데기가 점점 투명해지면서
코라는 나비가 되어 번데기 밖으로 나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코라는 이렇게 멋진 제왕나비가 되었어요!!

 

 

 

그 꼬물꼬물 아이가 이런 멋진 날개를 얻다니!!
나비가 된 코라는 당장 날지 못한대요^^
무려 3~4시간 날개를 말린 후 날 수 있다고 해요,
제왕나비가 몇초에 몇번 날개짓을 하는지ㅡ
어떤 먹이를 먹으며, 몇개의 다리와 더듬이를 갖고 있는지,
천적은 누구인지,어떻게 짝을 찾고, 어디다가 알을 낳는지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네요.

 


일러스트가 단순해보이면서도, 예쁜 컬러감 때문인지

자꾸 책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애벌레가 태어나자마자 알껍데기를 갉아 먹는다는 건 저도 처음 알았어요^^;하하하

마지막 페이지엔 나비의 한살이를 아주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놨더라구요
작은 애벌레가 점점 통통해지고 커지면서 번데기가 되고
멋진 나비가 되는 그 과정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류니에게 보여주니 어찌나 눈돌리기 바쁘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가득 그려져 있으니 말이죠!


나비의 탈바꿈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기울이며 듣고있는 류니.

 

 

자연스레 공부가 되겠네요♡
오늘 밖에서 나비를 만났었는데,
다시한번 더 이 책 보여주면서 읽어주고 싶더라구요.
따뜻해져서 이제 더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겠죠?

딱 이시기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완전 좋을듯해요!!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그림책!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꼬물꼬물애벌레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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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행 - 평화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 풀빛 그림 아이 62
프란체스카 산나 지음, 차정민 옮김 / 풀빛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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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 <긴여행>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오류니맘이에요^^
오늘은 난민의 이야기를 담은
정말 매력적인 그림책 을
보여드리려고해요,  세계적인 인권 운동 단체인 국제엠네스티 추천 도서 이기도 한
<긴 여행> !!
작가, 프란체스카 산나 작가님의
은유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체와 색감의 일러스트로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라구요.
저와함께 구경해보실까요?

 


부표지에서,엄마와 아이들로 보이는 구성원이 차 속에 숨어 기웃거리고 있는 장면이 보이네요,

 

그들은 왜 이 차를 탔으며, 뭔가에 쫓기듯, 기웃거리며 어디론가 이동을 하는 걸까요?
다음장으로 넘기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주 멋진 모래도시들이 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빛들의 모래도시와 성 들이 보여요

 

 

너무 예쁘죠? 평화로워 보이는 가족의 모습.
이 그림책 그림들은 은유적 표현, 상징적 표현들이 많아요.
저 모래도시들은 그들이 살고있는 나라ㅡ 그들의 안식처인 도시를 나타내지요.

해변가에서 그들은 아주 멋진  모래도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우리가족은 바다가 가까운 도시에서 살았어.
여름이면 바닷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
하지만 이제 더는 그럴수가 없어
작년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거든"


 

갑자기 검은 바다가 해변가에 있던 모래도시들을 덮쳐버려요. 검은바다가 그들의 도시들 모두 망가트리고,

 

 

 

다음 페이지를
그림책 두 페이지 가득 검정으로 모두 뒤덮인걸로보아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나긴 한것 같지요?
그 검은 바다의 정체는 전쟁!
전쟁은 아빠마저 앗아가버렸어요.
부서진 아빠의 소지품들이 그려져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요. 짧은 그 글들은 더 급박한 상황을 암시하게 만들어주더군요.

 


 

 

엄마와 아이들은 얼마나 불안할지! 엄마는 그 아이들에게 돌려서 말해주죠
우리는 괸장한 모험을 할 거라고!!
스토리가 어두운 느낌이지만  중간중간 아름다운 동물일러스트와 숲 일러스트는
밝은 희망을 갖게 해주는 듯 해요,

 

 그들은 분주히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해요.

 

 
여러날동안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이동하고 또 이동하는 엄마와 아이들.

 

 

멀리갈수록 짐을 줄여야하는 상황-
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잘 묘사했어요.
밤 낮 할것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그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감상할 수 있어요.
그들은 결국 국경에 다다랐지만,
국경을 넘을 수 없게 되고.
갈곳도없고 힘이 없던 그들은 숲에서 잠을 청하기도해요..엄마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이들을 안고있는 장면은 정말 맘을 아프게만들더라구요..
경비원들에게 쫓기고 쫓기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돈을 주고 국경을 넘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그들의 긴여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바다를 또 건너야했죠.

 

아름답기만 하던 그 바다가 이 그림책에서는 왜이리 으시시해보이는건지.

 

 

너무나 약해보이는 그림책 속 가족을 태운 주황색 보트!
사람들을 가득 실은 작은 보트는 보기에도 정말 불안불안해보여요.
그들을 실은 보트는 잘 도착을 한건지!!?

 

 

 

다행히도 보트는 조용히 해변에 닿았고, 더 안전한 곳을 향해 그들은 기차를 타고 또 어디론가 향하고 있네요.

 

 

 

 마지막 장면이에요. 기차 위 날아가는 새를 보며 그들은 생각하며. 부러워하죠.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드는
저 자유로운 새들을 보며 얼마나 부러울지..
그들에겐 국경이란게 없으니까요.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줘봤어요.

 


 


우리아이가 난민 이라는 단어와 전쟁 이라는
의미를 알진 못해도 저 검은색 바다가
덮쳐옴으로 가족이 도망가야한다는건 아는듯하더라구요.

 
 아름다운 그림에 류니도 눈을 뗄 수 없나봐요
예쁜 색감까지 더해져 그림 한장면 장면
그림 구석구석 감상하기 바쁜 류니.

어른 아이 할것없이 충분히
즐길만한 그림책이에요.

 


책 속 난민 가족의 이야기로
전쟁과 인권,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

 

현재 우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는 것 자체로 얼마나 감사해야하는지

돌아보게 만들어주던 책.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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