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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애벌레 코라 - 나비의 한살이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엠마 트렌터 지음, 배리 트렌터 그림, 박종석 옮김, 심재헌 감수 / 사파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류니맘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왜 그렇게 애벌레를 좋아할까요?
ㅎㅎ 아무래도 크기도 작고,움직임도 꼬물꼬물거리는게, 귀여워보여서일까요?
우리 류니는 오물오물 잎사귀와 열매를 먹는 애벌레 모습을 따라해보기도하고,
나비가 되는 그 장면을 특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파리 출판사 신간! <꼬물꼬물 애벌레 코라> 그림책 함께 보시죠!
큰 눈망울의 코라와 귀여운 개미,무당벌레 친구가 보여요♡
부표지에서부터 주인공 코라의 귀여움은 시작된답니다^^
"같이 먹을래?" 라고 우리에게 제안하는 코라.
아마도 저 잎사귀를 뜯어 먹을건가보죠?
애벌레 한 마리가 잎사귀 위에 앉아 있어요.
이 애벌레 이름은 코라에요.
코라는 싱싱한 잎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 것을 좋아해요.
-본문 중-
'애벌레는 몸이 길고 부드러워요'
'애벌레는 알에서 나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 벌레를 말해요-'
와 같은 애벌레애 대한 설명 글이 동그라미 안에 적혀져 있네요^^
애벌레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저도 접할 수 있더라구요.
책 곳곳에 달팽이 개미 무당벌레 친구도 찾아보는 재미가 솔솔♡
페이지 가득 싱그러운 느낌이 훅 들지 않나요?
번데기가 되기전 야금야금 잎사귀를 갉아 먹는 장면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동글동글 아주 큰 눈망울이 한 몫 한듯!!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눈에 쏙쏙 들어오면서,
애벌레 코라스토리 와 실제 애벌레 에대한 설명글이 분리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했어요
-애벌레는 턱이 튼튼해서
질긴 잎사귀도 잘 갉아 먹어요.
-나비가 되려면 영양분이 많이 필요해요.
-제왕나비 애벌레는 '박주가리잎' 종류만 먹어요.
라고 설명글이 나와서, 애벌레에 대한 지식도 쌓게 되네요.
애벌레가 통통해지는 변화 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어요^^
이 책 속 하이라이트 부분!!! 바로 '탈바꿈' 과정 !
실사진으로 본적 있는듯한 이 탈바꿈 장면!!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보니 더 좋아요!!^^
코라가 태어난 지 2주 뒤,
드디어 코라는 안전한 곳을 찾아 나비가 될 준비를 해요.
코라는 거꾸로 매달린 채 허물을 벗고 단단한 번데기가 되어요.
조금씩 번데기가 변해가는 과정을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이 2주 정도 지나면 번데기가 점점 투명해지면서
코라는 나비가 되어 번데기 밖으로 나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코라는 이렇게 멋진 제왕나비가 되었어요!!
그 꼬물꼬물 아이가 이런 멋진 날개를 얻다니!!
나비가 된 코라는 당장 날지 못한대요^^
무려 3~4시간 날개를 말린 후 날 수 있다고 해요,
제왕나비가 몇초에 몇번 날개짓을 하는지ㅡ
어떤 먹이를 먹으며, 몇개의 다리와 더듬이를 갖고 있는지,
천적은 누구인지,어떻게 짝을 찾고, 어디다가 알을 낳는지
정말 상세하게 설명해주네요.
일러스트가 단순해보이면서도, 예쁜 컬러감 때문인지
자꾸 책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애벌레가 태어나자마자 알껍데기를 갉아 먹는다는 건 저도 처음 알았어요^^;하하하
마지막 페이지엔 나비의 한살이를 아주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놨더라구요
작은 애벌레가 점점 통통해지고 커지면서 번데기가 되고
멋진 나비가 되는 그 과정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류니에게 보여주니 어찌나 눈돌리기 바쁘던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가득 그려져 있으니 말이죠!
나비의 탈바꿈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기울이며 듣고있는 류니.
자연스레 공부가 되겠네요♡
오늘 밖에서 나비를 만났었는데,
다시한번 더 이 책 보여주면서 읽어주고 싶더라구요.
따뜻해져서 이제 더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겠죠?
딱 이시기에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완전 좋을듯해요!!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그림책!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꼬물꼬물애벌레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