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일 밤의 우주 - 잠들기 전 짤막하게 읽어보는 천문우주 이야기 Collect 22
김명진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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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끝에 떠나는 밤하늘 우주여행

🌞천문학자들이 들려주는 천문우주 이야기

⭐90일 동안 읽는 짤막한 우주 이야기

유니버스 : 낭만과 신비로 가득한 우주

스페이스 :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주산업

코스모스 : 우주 그 이상의 우주

🌌지은이 (한국천문연구원)🌌

김명진 우주위험감시센터 선임연구원

김상혁 고천문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노경민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신지혜 은하진화연구그룹 선임연구원

이우경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정태현 전파천문본부 책임연구원

정해임 홍보팀장

홍성욱 이론천문센터 선임연구원

🌒🌓🌔🌕🌖🌗🌘

✨우주를 좋아하시는 분, 우주에 호기심이 있지만 어려워서 망설이셨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쉽고 친절한 설명이 있습니다. 짤막한 이야기가 모여있어 잘 읽혔습니다. 알기 쉬운 설명과 선명한 사진들이 이해하기 좋게 합니다. 초보자도 천문 관측을 할 수 있는 방법, ✨다양한 동영상과 자료를 큐알코드와 사이트로 연결해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쉬운 설명뿐만 아니라 1206년 알 자자리의 물시계와 코끼리 시계, 우리나라의 첨성대, 천상열차분야지도, 앙부일구, 보루각루, 흠경각루, 일성정시의 등의 사진 자료도 볼 수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지구 자전축, 태양풍, 궤도, 중력, GPS, 우주의 길,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 중력파와 블랙홀, 암흑 물질과 우주 기술 발전 등 ✨'우주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책 속 문장🌌

🚀인류는 이제 중력의 변화가 시공간을 전파해가며 만들어내는 '중력파'를 검출하고 있습니다. 최첨단의 대형 망원경으로도 보지 못했던, 시공간의 일렁임을 이제 막 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p.25

🚀우주에 대한 탐구는 곧 우리의 존재가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며, 어디고 가는지에 대한 위대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함입니다. p.33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원자는 우주 대폭발, 별의 중심, 혹은 초신성 폭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 먼지로 떠돌단 다양한 원자들이 태양계가 형성될 당시 지구에 뭉쳐져 지금의 우리 몸속까지 들어오게 된 것이죠. p.358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별'이라 부르며, 별들 사이를 가로질러 움직이는 행성들과는 달리 변하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의미로 항성(恒星) 이라고도 부릅니다. p.41

🚀운석에는 '태양계 화석'이라고 불리는 초기 태양계 물질 콘드룰Chondrule도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구에는 없는 물질로 과학자들은 이를 분석해 태양계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환경과 조건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p.75

🚀만약 생일이 6월 중순이라면 쌍둥이 별자리예요. 그런데 생일별은 생일날 볼 수 없다는걸 아시나요? 태양이 그 별자리에 머물기 때문에 생일별을 볼 수가 없어요. 태양이 황도를 따라 180도(6개월) 이동하는 12월이 되어야 쌍둥이 별자리를 잘 볼 수 있답니다. p.145

🚀다행히 지구 자전축의 흔들림은 거의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미미합니다. 지구가 자전축의 기울기를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지구를 맴돌고 있는 달이 중력으로 자전축을 꽉 붙잡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안정된 기후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13

🚀달 표면에는 핵융합 및 핵분열의 연료와 첨단 산업에 꼭 필요한 희토류 등 채산성 있는 자원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p.235

🚀달은 더 먼 우주 탐사를 위한 첫 관문이자 전초기지, 연료 충전소가 되는 것이지요. p.236

🚀지상에서 태양광으로 얻는 전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중략) '그렇다면 대기를 통과하기 전 우주에서 태양 에너지를 모아 지상으로 보내면 어떨까?' 이것이 바로 '우주 태양광 발전'이라 불리는 기술입니다. p.319

🚀다중 우주가 정말 있을까요? 우리는 이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런 다중 우주의 존재를 실험으로 밝히는 일이 이론상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p.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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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우연이 아니다 - 뇌가 설계하고 기억이 써내려가는 꿈의 과학
안토니오 자드라.로버트 스틱골드 지음, 장혜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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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떻게 꿈을 만들까? 꿈의 의미와 기능은 무엇일까?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성을 깨우는 꿈 사용법

🔎뇌와 기억이 만드는 꿈의 의미와 기능을 신경과학으로 알아본다



🧐지은이

✍안토니오 자드라

맥길대학교 실험심리학 석사 · 임상심리학 박사, 몬트리올대학교 정신의학과 박사후과정, 현재 몬트리올대학교 교수이자 수면의학고등연구센터 연구원으로 꿈 내용의 정화, 악몽 평가와 치료, 몽유병 병리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로버트 스틱골드

수면연구의 권위자, 하버드대학교 졸업,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생화학 박사, 현재 하버드의과대학 교수이자 수면인지센터 총괄책임자. 수면과 인지, 꿈 의식 상태 등을 연구, 수면 부족의 위험을 경고하는 글을 기고, 수면과 학습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책 속 문장

🌜잠과 꿈을 다루는 연구에서 제시된 주목할 만한 신경과학적 아이디어와 최신의 발견을 바탕으로 우리가 왜 꿈을 꾸는지 설명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모델을 제안한다. 우리는 이를 넥스트업, 즉 '가능성 이해를 위한 네트워크 탐색 모델'이라 부를 것이다. p.10

🌜잠자는 동안 우리의 감각이 뇌로 정보를 전달하고, 반대로 뇌도 이 정보를 활용해 관련된 꿈을 만든다고 결론 내렸다. p.39

🌜꿈꾸는 사람의 기본적인 상태(과거의 경험, 지성, 성격, 오래된 습관)+그 순간의 상태(호흡, 흥분, 건강, 장기 및 기관의 상태)+잠자는 동안 외적 조건으로 유발된 즉각적인 경험, 이 세 가지의 합이 꿈이다. p.49

🌜꿈꾸는 동안 뇌는 연관성을 발견하고, 탐색하고, 평가한다. 그리고 이 연관성 중 일부가 정말 새롭고 창의적이고 유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뇌는 이 연관성을 강화하고 나중에 사용하려고 저장한다. p.150

🌜꿈이 펼쳐지는 동안 '생생하게' 일어나는 꿈의 생물학적 · 적응적 기능과 깨어난 뒤 기억나는 꿈을 이해할 목적으로 '선택'하는 해석이나 창의성, 또는 단순한 즐거움 같은 용도를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p.245

🌜만약 당신이 반복되는 꿈을 꾸고 왜 그 꿈이 반복되는지 궁금하다면 각각의 꿈이 일어나기 직전에 일어난 감정적으로 두드러진 사건이나 스트레스 요인에 주목하자. p.254

🌜평생 악몽을 겪는 환자는 보통 무척 개방적이고 사람을 잘 믿으며,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창의적이며, 쉽게 산만해지는 성격 유형이라는 사실도 발견했다. (중략) 심리적 경계가 '두꺼운'사람, 즉 성격이 한결같고 방어력이 높고 무신경한 사람에 비해 심리적 경계가 '얇은' 사람은 꿈을 더 잘 기억하고 악몽을 많이 꾸며 더 강렬하고 기괴한 꿈을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다. p.271


🦉🦉🦉


🌜꿈은 눈을 감고 잠들었을 때 현실처럼 나타납니다. 꿈을 꾸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사실은 꿈을 꾸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실 꿈은 컬러입니다. 꿈을 꾸고 나면 기억이 흐려져 흑백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꿈에 나타나는 것들은 '모호'하고 '상징적'입니다. 낮 동안의 다양한 자극과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꿈은 어떠한 시각적인 이미지도 나타나지 않습니다(다른 감각으로는 나타납니다.) 우리는 걱정거리와 불안감, 스트레스로 반복적인 꿈을 꾸기도 합니다. ✨꿈은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진 않지만, 꿈에서 깨어나고 나서 '꿈속 이미지를 다시 생각해 보며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우리는 꿈을 종교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믿음으로 예지하는 초자연적인 경험으로 여겼습니다. ✨꿈은 뇌가 기억을 연관성으로 재해석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것을 연관 짓는지는 일관되게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혼란스럽기까지는 아닙니다. ✨뇌는 꿈에서 비슷하게 연관된 것으로 묘사합니다. 뇌파측정 없이 꿈을 꾼다는 걸 알 수 있는 방법은 렘수면에 들었을 때 나타나는 '좌우로 움직이는 눈동자'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꿈을 이용해 창의성을 발휘했던 에디슨, 아인슈타인, 살바도르 달리의 '비법'과 '꿈 배양 기술', '자각몽자가 되는 법', '자각몽을 연장하는 법' 등 흥미롭고 자세한 이야기를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도서제공 @bookkey_dokey #추수밭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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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4 - 57가지 키워드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돈의 흐름
김도윤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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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노력과 운이 아니라 ♟전략이다.

💰2024년 대한민국 돈의 흐름과 부의 터닝포인트

💸부는 돈의 흐름을 아는 자의 것!

🔒 저자 🔒

🔑김도윤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채널 김작가TV

럭키, 머니트렌드2023, 유튜브 젊은 부자들 등 집필

🔑정태익

독보적인 투자 지식과 결단력, 유튜브 부읽남 TV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 머니트렌드2023 집필

🔑김용섭

트렌드 분석가,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수천 회의 강연과 컨설팅 수행

라이프트렌드2024:OLD MONEY, 아웃스탠딩 티쳐, 언컨택트 등 집필

🔑김현준

브이아이피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을 거쳐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에이블 등 집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을 연구하는 경제학자, 정책을 연구하고 조언한다.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 등 집필

🔑채상욱

하나증권 건설, 부동산 애널리스트를 거쳐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

아파트, 이 가격 오면 사라, 부동산 공부는 처음이라 등 집필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코로나 사피엔스, 세븐 테크 등 집필

🔑홍춘욱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쳐 현재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이사

대한민국 돈의 역사,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등 집필

🔑내년 2024년은 반전(Twist)의 해라고 합니다. 머니 트렌드 2024는 신뢰할 수밖에 없는 8인의 저자가 모여 집필했습니다.

🎇메가트렌드란 이미 우리에게 와 있고 거부하기 어려우며 당분간 지속되는 것입니다. 내년은 미국 대선과 한국의 총선이 있습니다. 결과에 따른 시장 변화도 지켜봐야 합니다. 경기 수축이나 침체기에서는 앞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갈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내년에는 금리의 영향으로 특히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 투자자들은 바닥이 보일 때 사고, 비전문가들은 돈이 있어서 투자하기 때문에 버블이 생긴다는 것 등 현명한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잘파세대와 Z세대의 특징, 60대의 전성기 '그레이네상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 제품보다 더 비싸기도 한 중고 시장은 지속 가능성과 자원 순환, 수집, 빈티지 등의 수요로 돈 되는 시장입니다. 과거에는 패션이 유행의 아이콘이었다면 지금은 식당, 카페가 유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경험과 취향을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출산율 감소는 아주 가파릅니다. 2030세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절망적이라고 합니다. '니트족'같이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조차 없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서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들이 노년이 되기 전, 몇 가지 대안이 담겨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목표를 세운 후에 돈을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파이어족 처럼 일찍 은퇴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인내하면서 내 몸값을 키우며,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일에 몰입했을 때 즐거운지 알아내라'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밖에, 한국도 잃어버린 30년을 겪을까?, 양극화, 첨단 산업과 주식시장, 서울과 지방의 주택 가격 온도 차, 전세 대란, 모듈러 주택, 상위 1%의 교육,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인 빈곤 문제와 부동산 시장의 전략 등의 자세한 내용을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책 속 문장📖

✨부자들은 목표를 세우고 그에 필요한 돈을 모으지만 자린고비는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목표일 뿐이다. p.354

✨부자의 삶에는 이유가 있다. 미래를 위해서 현실을 인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356

✨무의식적으로 오랫동안 해왔던 일들이 새롭게 정의될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이든 직접 경험해야 새로운 판을 짤 수 있다. p.260

✨부자가 되려면 작은 돈을 모으고 불리는 데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먼저 나 자신이나 내가 가진 사업체의 몸값을 키워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에 몰입했을 때 즐거운지 알아내야 한다. p.390

#도서협찬 #북모먼트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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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지도 - 주식보다 쉽고 펀드보다 효과적인
최창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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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어렵고, 펀드는 불안하다 📈쉽고 확실히 수익 내는 ETF 투자법

📊한 번 읽고 평생 써먹는 ETF 사용설명서

📊기본 개념부터 종목 선정 노하우, 매매 전략까지

✍지은이 최창윤

▪️과거 자산운용사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상장법인의 자금운용팀에서 일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운 기업분석 노하우 및 투자 전략을 유튜브 '퇴근후몰빵'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전업투자자가 아닌 일반 직장인, 개인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


📉📈📊

ETF 투자는 어떻게 하는게 유리한지 알아보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ETF란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대표적으로 지수추종형 ETF가 있는데, 특정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KODEX 200은 '코스피200을 따라가는 ETF'입니다.

개별 종목의 주식을 직접 사는 직접투자는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하는 등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ETF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TF는 전문가의 점검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ETF와 공모펀드의 차이점도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보다 자산의 증가 속도가 느리고 퇴직연금의 증가로 ETF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어떤 것에 투자를 해야 할지, 언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지, 시장 상황 별로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전략적인 팁들과 유리한 ETF 투자 분야를 알아보고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해외(미국)에 투자할 경우, 환율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환헤지)과 수익금과 세율에 따라 달라지는 수익률을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종목과 주요 시장지수 ETF 종목이 부록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


📖 책 속 문장 📖

🎇2011년 10조원에 못 미치던 국내 ETF시장은 2021년 말 기준으로 70조 원까지 순자산 규모가 늘어났다. 국내 ETF시장이 이렇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략) 첫 번째, 인플레이션을 따라가기에는 자산의 증식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이다. (중략) 두 번째, 묵혀놓은 퇴직연금도 앞으로는 강제적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p.15~16

🎇비체계적위험은 노력에 의해 피할 수 있지만 개별 기업의 리스크를 판단해내는 역량이 모자란다면 리스크를 짊어져야 할지도 모른다. 만일 시장과 기업을 분석하고 관련 경제지표를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ETF를 통해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p.89

🎇직장인이라면 무리해서 개별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ETF를 살 것을 권한다. 개별 종목을 매수해 대박을 꿈꾸지 말고 꾸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적립식으로 ETF에 투자하길 권한다. p.50

🎇전체 자산의 일부는 선진국인 미국에 투자하되, 국내 기업 중 글로벌 산업 내에서 지위가 좋은 기업에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p.89

🎇레버리지 ETF는 단기간 내에 추세적으로 하락 없이 상승하는 시기에만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욕심이 나더라도 레버리지 ETF 투자는 다시 한번 고민해보기 바란다. p.202

🎇리밸런싱을 위해선 먼저 시장 주도 섹터를 선별해야 한다. 꾸준히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시장을 주도하는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ETF를 보유할 필요가 있다.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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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 환경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체에 관한 행동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
데이비드 무어 지음, 정지인 옮김 / 아몬드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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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유전자가 아니다. 무엇을 선택하며 어떻게 살아가느냐다

🧬'행동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

🧬환경과 맥락에 따라 달라지는 유전체

🎇미국심리학회 윌리엄 제임스 도서상

🎇엘리너 매코비 도서상

🔎지은이 데이비드 무어

발달 및 인지 신경과학자. 피처대학 및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일한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발달·생물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유아기의 인지 및 지각 발달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인간의 발달에 영향을 주는 유전과 환경, 후성유전적 요인을 탐구한다. 첫 책 '의존하는 유전자'는 인지발달학회 최고저술상 후보에 올랐다.


🧬🧬🧬

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획득한 형질이 다음 세대에 유전되어 진화가 일어난다는 라마르크 주의는 다시 검토해 봐야 합니다. 사람의 유전체는 살아가는 동안 변화합니다. 유전자는 경험에서 영향을 받는 것과 생식계열을 통한 대물림 둘 다 가능합니다. 이제는 유전적 요인과 비유전적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여러 특성을 만들어내는 후성유전학의 힘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눈동자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 특정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 지능과 재능을 결정하는 유전자 등✨️ 우리의 특성을 단독으로 결정하는 유전자에 집중하기보단 발달 과정들이 실제로 어떻게 표현형들을 초래하는 지로 관심을 옮겨야 합니다. ✨️유전자보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살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전자는 우리의 경험, 기억, 영향이 어떤 시점에, 어떻게, 얼마나 적용되었는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다르게 발현됩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떤 환경에 있었는지에 따라 그 영향이 당장 지금 나타날 수도,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자녀에게, 손자에게 나타날 수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유전자 발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된다면 암이나 기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이 분야의 연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연구가 많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어떤 암, 기타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언어 능력은 매 세대가 한결같이 언어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DNA와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 사회적 요인 모두를 정상적으로 제공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래전 나쁜 양육을 경험한 사람들은 뇌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단백질들이 덜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기근에 노출된 사람들에 대한 사례들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후성유전의 자세한 메커니즘과 지금까지 밝혀진 자세한 사례를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책 속 문장

후성유전 연구는 과학자들이 오로지 유전자와 표현형의 상관관계에만 초점을 맞추던 단계에서 벗어나, 발달 과정들이 실제로 어떻게 표현형들을 초래하는 지로 관심을 옮기게 할 것이고, 이러한 관점의 변화는 다양한 분야에 폭넓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p.422

아직도 일부 저자들은 질병이든 재능이든 악한 성품이든, 우리의 특성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처럼 글을 써서 유전자 결정론을 계속 퍼뜨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유전적 요인과 비유전적 요인이 항상 함께 작용하여 우리의 여러 특성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는 후성유전학의 힘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 p.24

우리의 생각과 태도가 몸이 기능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건 맞지만, 현존하는 후성유전학 데이터를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후성유전에 영향을 주어 암이나 기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뜻으로 보는 것은 분명 과도한 해석일 것이다. p.366

이제 우리는 우리 유전체가 기능하는 방식의 차이가 DNA의 화학적 구조 변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안다. 즉 사람의 유전체가 살아가는 동안 확실히 변화한다는 점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됐다. p.35

인간의 언어 능력이 등장하는 이유는 이어지는 매 세대가 그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DNA와 사회적 요인 모두를 정상적으로 제공받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의 언어 능력은 모든 세대에 걸쳐 한결같이 나타나므로, 적응에 유리한 다른 특징들과 마찬가지로 세대 간 대물림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p.295

후성유전적 사건들은 DNA와 환경의 접점에서 발생하므로 이를 알면 우리의 특징들이 언제나 본성과 양육 두 가지 모두의 결과라는 것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p.18

#도서협찬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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