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라이터의 글쓰기 수업 - 고객 경험을 위한 마이크로카피 라이팅
앤디 웰플.마이클 J. 메츠 지음, 심태은 옮김 / 유엑스리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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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유엑스리뷰

고객경험을 위한 마이크로카피라이팅

텍스트가 없는 서비스는 상상할 수 없다.

저자

Michael J. Metts

익스피디아 콘텐츠 디자이너

Andy Welfle

어도비 제품 디자인 팀 콘텐츠 전략가

인상 깊은 문장

UX라이팅은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함으로써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게 된다. p.46

UX라이팅이 디자인으로 인식되면 제약 사항이 달라진다. 이제 목표는 주의를 끄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된다. p.18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하기 위해 UX라이팅을 활용하는 사람에게 이는 실로 막중한 책임이다. 단순히 버튼이나 이동 메뉴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사고방식을 바꾸기 때문이다. p.47

쉬운 언어를 사용하여 글을 쓰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 아니라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 경험을 만들려면 다양한 읽기 수준, 문화적 배경, 장애 등을 고려해야 한다. p.31

이 책은 UX라이팅 방법이 아니라 어떻게 UX라이팅을 해야 할지 생각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p.20

사용자가 문구를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하는지 테스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페이스에서 문구를 완전히 뺀 채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p.67

에러를 에러로 보기보다 사용자를 도와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팀은 더욱 성공할 것이다. p.95

'답을 모르겠습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는 없지만, 질문이 제가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원 분석가에게 연결해 드릴까요?' (중략) 실망감을 느끼던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서도 제품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에러 해결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 수용도를 상당히 높일 수 있었다. p.107

문제가 생기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방식이야말로 UX 라이팅을 디자인처럼 대하는 것이다. p.104

🥨🥨🥨

UX라이터가 무엇이고,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챗봇, 어플을 사용할 때 답답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UX라이팅의 역할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UX라이팅이란?

UX라이팅은 디지털 세상의 챗봇, 앱, 홈페이지 등을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기 위해

어휘적으로 표현합니다.

브랜드, 제품과 사용자가 상호작용하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UX라이팅을 잘 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하는

인터뷰하는 방법, 시간 순서에 따르는 설명, 행동이 아니라 동작을 설명하기,

다양한 사람을 고려하기(시각장애, 젠더, 뇌전증 환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UX라이터는 주로 텍스트와 어휘를 다루지만

프로젝트 초반에 리서치와 사용자 사전 인터뷰,

시각적 요소를 고려하기 때문에 디자인 업무로 봐야 하고,

프로젝트 초반에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을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회의에 참석할 것을 조언합니다😲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할지

글로 표현하는 작업인 만큼 명확할 수 있어야 하고,

🖼 그림보다 전달력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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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틱 게임
제임스 리드 지음, 이정민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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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포레스트북스

POOH'S STICK GAME

탁월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비밀.

성공은 어떤 일을 선택했느냐에 달려 있다.

빨리 달리지 마라 빠른 길로 달려라

치열한 노력을 뒤집는 기회의 힘

저자 제임스 리드

세계 최대 규모의 헤드헌팅사 리드그룹의 CEO

하버드 경영대학원 졸업 후 광고업계에서 일하다 리드그룹에 합류해 유럽 1위의 채용 사이트로 만들었다.

인상 깊은 문장

『푸야 그래도 나는 네가 좋아』에서 푸는 친구 이요르와 함께 놀다 전나무 방울을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는데 이때 우연히 게임 하나를 개발한다. 전나무 방울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다 다리 밑에 먼저 도착하는 방울이 이기는 게임을 생각해낸 것이다. 이 게임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푸스틱이다(푸는 결국 찾기가 더 쉽다는 이유로 전나무 방울을 나뭇가지로 바꾼다. p.59

다이빙을 배울 때 습득해야 하는 기술 중 하나가 물살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헤엄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 물살이 우리를 원하는 만큼 멀리 데려갈 수 있도록 몸을 맡겨야 한다. (중략) 가까운 미래에 수요가 급증할 분야에서 특정 역할을 확립했을 때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당신은 잔잔한 물살을 선택할 때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보고 훨씬 멀리 여행하게 될 것이다. p.61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나 분야에 속해 있다면 하락세인 산업에 있을 때보다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빨리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다. p.71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화려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음악이나 방송 같은 예술 부문의 직업들은 경쟁이 너무 심해 여기서 성공하는 건 마치 경사면에서 물을 올려 보내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p.65

사람들은 자신의 영역 내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하고만 교류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좀 더 열린 태도로 연령과 직업을 막론하고 모든 종류의 사람들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 그들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풍요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나는 뤼드에 방문할 때마다 접수 담당자부터 지역 감독관에 이르는 모든 이들과 대화해보려고 노력한다. p.53

우리는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해서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들은 오히려 뿌듯함을 느끼고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 도움을 요청하면 당신의 선입견을 바로잡아줄 객관적 조언을 들을 수 있고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p.195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고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서 일하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강점과 연결하려는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직장과 나 모두에게 이로우려면

직장, 직업, 일,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등을

많이 알고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급류를 발견하는 법

1. 호기심을 갖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라

2. 당신의 강점을 고려하라

3. 행운을 잡아라

🌊커리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기본 원칙

1. 야망을 가져라

2. 긍정적 태도를 잃지 마라

3. 당신 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을 이해하라

4. 당신의 조력자를 파악하라

5. 당신 자신을 이끌어라

새로운 나를 만드는 12가지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들을

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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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 버리는 것까지 꽃이라고
황지현 지음 / 부크럼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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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작가의 차기작 에세이

잎이 시들어 가는 과정도

땅 위로 조용히 떨어지는 모습까지도

전부 꽃의 일부라고.

작가 황지현

지친 몸이 누워 쉴 수 있는 집이 존재하듯, 정처 없이 방황하는 내 마음이 쉴 수 있는 안식처가 필요했다. 그래서 글을 쓴다. 글을 쓰는 순간, 내가 있던 곳은 안식처가 된다. 이 책은 내 마음이 편히 쉬는 집과 같다. 나의 글을 읽는 누군가의 마음도 이곳을 편안한 집으로 삼길 바란다. 마음이 쉴 곳 없을 때 이 책에 잠시 기대어 쉬었다 가기를.

지은 책 <지우개 같은 사람들이 나를 지우려 할 때>, <그저 내 곁에 머문 것이었음을>이 있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에게 중요한 건 큰 불씨를 세차게 타오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장작을 잘 분배하여 이 열정이 죽지 않게 오래오래 불길을 유지하는 것. 손바닥 위에 올릴 만큼 아주 작은 불씨가 되더라도 괜찮다. 잘 지켜만 낸다면, 언제든 큰 화력을 지닐 수 있을 테니 말이다. p.44

갈래길 앞에서 길을 잃고 방황할 때 가슴속에 새겨 두었던 좋은 글은 반짝이는 별이자 따사로운 햇볕이 되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밝혀 줄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빛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발걸음을 내디디면 된다. p.78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정보는 내 입맛이 바뀌어 버린 것처럼 또 어느새 바뀐다. 결국은 아는 게 없어진다. 아는 게 없으니 매일 새로 알아갈 뿐이다. p.96

생명을 마주하고 알록달록한 세상을 보면 알 수 있다. 내 눈으로 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눈에 보이는 그림자는 실재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내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들이 실재할 수도 있다.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은 이면에 갇힌 동굴 속과 다름없다. p.219

🌿🌿🌿

고통 없는 삶은 없듯이,

받아들이고, 버티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고 위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님께서

자연을 비유해서 풀어낸 문장들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한 가지 주제 당 한 페이지 정도의

메시지가 있는 시 같은 느낌의 에세이 입니다.

편안하게 읽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꽃과 함께 선물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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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세계와 온라인 게임의 심리학 - 프로테우스의 역설 GIST PRESS 27
닉 이 지음, 최원일 옮김 / GIST PRESS(광주과학기술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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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GISTPRESS #광주과학기술원


가상 세계, 온라인게임의 심리를 알아본다

저자 닉 이Nick Yee

홍콩에서 태어나 하버포드 칼리지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상현실에서 인간과 아바타의 상호작용 연구 등 가상세계에서의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팔로알토 연구센터에서 온라인 게이머의 게임 행동 및 동기연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2015년 Quantic Foundry라는 회사를 닉 두체넛과 공동으로 설립하여 사회과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결합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옮긴이 최원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캠퍼스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학위

현재 GIST 기초교육학부 교수이며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이 생각하고, 언어를 이해하고 말할 때 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와 관련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최근 인간과 기계 그리고 사회의 상호작용으로 관심의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인상 깊은 문장

온라인 게이머의 80%가 현실세계에서 친한 누군가와 정기적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게이머들은 현실 세계를 차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가족 및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연락을 유지하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도구로써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것이다. p.26

조작적 조건형성이라고 불리는 잘 연구된 심리학적 원리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보상 시스템이 본질적으로 흥미로울 수 없는 과제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중략) 만약 당신이 특정한 행동을 수행한 사람에게 보상을 주면, 그 사람은 그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서 보상을 주는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 p.43

익명성이 온라인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 수도 있지만, 게임에서는 연애에 대한 압박이 없이 당신이 결코 만나지 못할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다는 믿음은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p.160

프로테우스의 역설이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가상 세계에 들어갔을 때 우리의 오프라인의 범주적 갈등이 어떻게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가에 관한 것 때문만은 아니다. 어떻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다. p.174

가상 세계는 심리적 통제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태도, 인구 통계적 특성, 속성 및 성격에 기초하여 그러한 통제를 완벽하게 조정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p.219

사용자가 현실의 물리적 공간을 복제한 가상의 지리적 공간에서 하나의 아바타를 제어한다는 특징 때문에 우리가 훨씬 더 큰 가능성의 공간의 한 부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한다. (중략) 우리가 현실의 몸과 가구를 최대한 똑같이 복제해야 한다고 주장할 때, 새로운 형태의 일, 협업, 그리고 놀이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p.259

가상 세계와 온라인 게임을 심리학으로

새롭게 접근한 책입니다😁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도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게 쓰여졌습니다.

우리가 가진 게임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이용자는 10대 청소년보다 성인들이 많습니다.

우울증이나 현실 도피, 사회 불안을 겪는 사람은

게임 때문에 자신의 삶을 관리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지만,

잘 조절해서 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의사소통(가족, 친구 등) 횟수를 늘렸고, 깊이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의사소통을 하려고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게임 안에서 권력을 얻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스토리에 몰입하기 위해 게임을 합니다. 사람들은 게임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노동에 가까울 정도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대부분 남성이 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게임에 대해 아들보다 딸에게 더 부정적으로 여깁니다. 게임상에서 여성은 성적 대상이나 구해줘야 할 어린 처녀 등 부차적인 역할로 묘사되고 있는데,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여성 아바타에 노출된 참가자들은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문란하게 인식되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했다고 믿는 경향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게임 참가자들이 남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앞으로도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밖에 게임 속에서 연애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심리,

같은 방식으로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성격에 맞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흥미로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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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진정한 나를 살다 -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8가지 키 메시지
에노모토 히데타케 지음, 이선화 옮김 / 리파인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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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리파인북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 여는 법

 

 

왜 나는 여전히 남의 삶을 살고 있을까?

진정한 나의 삶을 살아가는 8가지 법칙

 

 

 

 

간략한 저자 소개

에노모토 히데타케

코칭계 대가, 코치들의 멘토

2012년, '나밖에 할 수 없는 일을 하자'는 결단 속에 '잘 사는 연구소' 설립

 

 

 

인상 깊은 문장

 

 

 

내면의 소리 알아차리는 법

 

 

내면의 소리가 가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의외성'이다. 앞서 말했듯이 내면의 소리는 보통 아무 맥락 없이 갑자기 울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온 것인데도 그 내용에 스스로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41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바로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이유가 없는' 생각이나 마음일수록 타인이나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은 그 사람만의 오리지널일 가능성이 높다. 즉, 이유가 없는 것에 나다움이 숨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44

 

 

 

싱크로 만드는 법

 

 

싱크로니시티(synchronicity) 20세기 중반 심리학자 칼 융이 거의 같은 시기에 떨어진 장소에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사용한 표현으로 '공시성(共時性)'으로 번역된다. 지금은 원래의 의미에서 조금 확대되어 '의미가 있는 우연의 일치'를 가르키며 줄여서 '싱크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p.62

 

 

자신의 마음속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일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주변에 퍼뜨리고 다니는 것이다. p.71

 

 

 

흐름이란 무엇인가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이면서, 원래부터 바라고 있던 것도 아닌 경우에 나는 이것을 '흐름'이라고 강하게 느낀다. p.83

 

 

인생을 사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계획에 따르는 인생'이고, 또 하나는 '흐름을 타는 인생'이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전자를 무의식중에 선택해서 산다. 전자를 선택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p.86

 

 

자신의 의지로 선택해서 흐름을 탄 것이라면 그 결과에 대해서도 타인이나 흐름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된다. p.92

 

 

 

질문하며 사는 법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등과 같이 자신에게 중요하면서도 바로 해답이 나오지 않은 질문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p.142

 

 

인생의 목적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내는 것'이다. p.156

 

 

인생은 도착 지점에 다다르면 게임판을 접어야 하는 주사위 게임이 아니라 계속 진화하는 프로세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p.210

 

 

 

 

 

저자는 인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서

내면의 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면의 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내면의 소리를 알아차리는 법은 모두가 다르다고 합니다.

저자가 겪은 경험담으로 함께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마음의 느낌 중에

어떤 마음이 드는지, 왜 그런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내면의 소리를 눈치챘어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현실에 영향이 가지 않는 내에서 행동으로 옮겨보라고 합니다.

 

 

두려운 마음은 경고의 메시지가 될 수도, 장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때 들어야 하고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말해야 합니다.

원하는 일을 만나기도 하고, 우연히 새로운 일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흐름을 느끼고 스스로 선택하는 법, 질문하며 사는 법 등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많았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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