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다면 끝까지 버텨라 - 급하고 성취욕 높은 당신을 위한 인내심 습관
메리 제인 라이언 지음, 이주영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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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시크릿하우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조급함 때문이다

급하고 성취욕 높은 당신을 위한 인내심 습관

왜 우리는 자주 포기할까?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니다.

조급함 때문에 인생을 망치지 마라

지은이 M.J. 라이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변화 전문가

성취동기 전문가

인상 깊은 문장

지금 당장 인내심을 더 잘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도 연습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다. p.19

마음에 평정을 가지면 주변 사람들의 기분을 망치는 성질 나쁜 투덜이가 되는 대신 상황이 잘못됐을 때 사람들이 편안함과 유머를 찾아 기대는 사람이 된다. p.24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되고, 이런 우리의 태도가 상대도 친절하게 반응할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p.56

우리가 무엇을 잘하게 되려면 모두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속도가 느리든 빠르든 우리가 그 과정을 인내할 때에만 가능하다. p.34

탁월한 사람들은 본인이 잘 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훨씬 더 많이 연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약점에 대해 걱정하는 대신 나만이 가진 특별한 조합을 극대화될 때까지 파고들었다. p.35

인내심이 있으면 판단을 흐리는 무서운 이야기에 빠지지 않음으로써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p.42

인내심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요인이 우리를 왜 폭발시키는지 이해함으로써 고양된다. 우리는 의지력으로 선해지려고 '노력'하지만 필연적으로 실패를 경험하고 수치심과 죄책감만 남긴 채 배움을 얻지는 못한다. (중략) 스스로를 배우는 사람이라고 여기면 인내심이 폭발한 상황 속에 참기 힘든 요소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한다. p.90

인내심이 부족해지면 우리는 지금 현실을 쉽게 응결시켜버린다. (중략) 이 불편한 상황이 과연 끝이나 날까 절망에 빠지기 쉽다. 모든 것이 항상 변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더 편안하게 인내할 수 있다. p.97

기술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의 대상을 바꿀 뿐이다. p.106

공포 대신 가능성을, 히스테리 대신 희망을 주는 해석을 찾아야 한다. p.203

⌚⌚⌚

이 책에서는

인내심을 키워야 하는 이유와 키우는법,

연습하는법을 차근차근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내심이 많고 차분할 땐

시야가 넓어지고 긍정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능력 발휘에도 유리합니다😄

평온하고 좋은 일만 있을 때에는 인내심이 잘 유지되지만,

바쁘고 쫓기듯이 살고, 안 좋은 일이 있을 땐

작은 일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에서 보내는 조기 경보 신호를 발견하면

인내심이 바닥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인내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조급하고 압박감이 들 때,

삶의 주도권을 잡고 흔들리지 않게

방향을 잡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여유가 없어도,

잠시라도 마음을 가다듬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짧은 시간으로 긴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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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 -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현대미술계의 진짜 모습
오자키 테츠야 지음, 원정선 옮김 / BOOKERS(북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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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현대미술계의 진짜 모습

저자 오자키 테츠야

ICA교토(교토 현대미술협회)에서 발행하는 웹 매거진 Realkyoto Forum의 편집장

교토예술대학 대학원 디자인학부 교수

현대미술 잡지인 ART iT을 창간

인상 깊은 문장

현대미술은 생산하는 것이 아닌, 선택·판단·명명에 의한 진지한 지적 활동이 되었다. p.369

미술관이 단순한 감상, 교육, 경험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참여를 통해 개개인이 성장하고 배워가는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일입니다. p.165

현대미술이 미술 이론이 아닌 철학과 과학에서 영감을 얻는 일은 드물지 않다. p.206

예술의 주요 목적은 바로, 삶의 모델을 보여주고, 드러내고, 전시하는 것이다. p.217

'창조 과정'을 작가 스스로 밝히는 일은 흔치 않다. 영업 비밀이기 뿐만은 아니다. 현대미술에서 선행 작품을 참조하는 일은 악덕이 아니라, 오히려 당연시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아하, 이건 누구누구의 영향을 받았군' 혹은 '이 모티브는 누구누구를 이용했네' 등으로 읽어내는(탐독하는) 행위가 현대미술의 즐거움 중 하나라는 공통 인식이 있기 때문에 이처럼 창작 배경을 세세히 밝히는 행위는 진정한 애호가들에게는 흥을 깨는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중략) 작가 중에는 저널리스트의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지 않는 사람도 있다. 서비스 정신을 끌어올려야만 들어줄 수 있는 농담이나, 엉뚱하게도 꾸며낸 이야기로 답을 해오는 사람도 있다. p.294

창조적 행위는 아티스트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감상자가 작품 내부의 특질을 해독하고 해석함으로써 작품이 바깥세상과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이 과정을 통해 창조적 행위에 자신의 공헌을 보태는 것입니다. 이 일의 최종적인 판단은 후세가 내릴 것이며, 때때로 잊힌 아티스트를 되살릴 때 훨씬 더 자명해질 것입니다. p.375

뛰어난 현대 아티스트는 감상자에게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보고 있는 작품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p.384

📢📣📢📣

예쁜 모습의 작품은 이해하기 쉽고,

일단 시각적인 즐거움이 잘 느껴져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쁜 작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에비해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현대미술이 '지적활동'이라는 데에서

궁금증이 좀 풀렸습니다😃❗️

지적활동은 현대미술이 가치 있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예술가는 세상에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욕망을

새롭고, 창의적이며, 개념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하고,

순수하게 창조하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현대미술은 예술가 스스로 창조 하는 과정에

참고했던 작품이나 동기를 친절하게 공개하지 않는데,

감상자가 유추하며 알아내는 행위가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작품에 대해 감상자들이 어떤 다양한 해석을 하는지 궁금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적극적이고 지적인 감상자가 되고 싶다면 (비판, 선별, 단편, 결합할 수 있는) 세계정세, 역사, 지식 등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 작품 감상이 익숙치 않은 사람도 예술가가 어떤 동기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유추해 봄으로써 공감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미술계에 존재하는 투자에 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예술가들도 돈이 필요하므로 투자를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특권적 사유화나 은닉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없애며 현대미술품을 투자재로, 예술가를 생산자로 한정하여 미술품의 가치를 가격으로 결정지을 수 있어 미술계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현대미술은 무엇이고, 어떻게 감상하는지,

미술시장에 개입되는 투자자, 큐레이터, 컬렉터, 비평가 등

업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등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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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읽어야 할 사회학 베스트 30 - 사회학의 주요 흐림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동서양의 사회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다케우치 요우 지음, 윤경희 옮김 / 더디퍼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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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더디퍼런스

사회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사회학의 주요 흐름과 핵심 개념

사회학 입문자와 상급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서양의 사회학 필독서 30

저자 다케우치 요우

교토대 역사사회학, 교육사회학 전공 박사

★★ 책 속에서 ★★

사회학 해설서를 읽는 이유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 갑자기 원서를 읽기에는 장애물이 너무도 많다. 그러므로 해설서나 입문서로 가볍게 트레이닝한 뒤에 원서로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한다. (중략) 원서를 읽은 후에 해설서를 읽으면 '이렇게 읽을 수도 있구나!'라든지, 혹은 여러 사람이 모여 원서를 함께 읽고 연구하는 모임에 참가한 듯한 느낌도 가질 수 있다. p.8

사회,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사회란 거창할 것 하나 없이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게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을 품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사회학은 그리 유쾌한 학문이 아니다. p.20

콜린스는 '합리성이 행위나 사회의 존립 기반이라는 말은 그저 신화일 뿐' 이라고 설명해 준 것이 사회학의 큰 공적이라고 주장한다. 사회의 존립 기반은 논리적 사고와 합리적 협약이 아닌 비합리적인 기반에 있다. p.28

사회화은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존립된다. 상호작용은 물질적 이익이나 종교적 충동처럼 여러 관심과 목적에 따라 다르게 영위된다. 회사나 정당, 예술의 계파, 학교 등 각 집단별 상호작용의 '내용'은 애초부터 각각 다른 동기와 목적에 따라 성립된 것이므로 집단마다 다르다. 그런데 여기서 상호작용의 '형식'에 주목할 경우 지배 혹은 복종, 전쟁, 당파 형성 등은 어떠한 집단에서든지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p.46

인상 깊은 문장

범죄 처벌은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분노 같은 감정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적 연대 감정을 환기하려는 의례이다. p.32

사람은 오로지 새로운 것, 미지의 쾌락, 미지의 감상을 추구하는데 한 번이라도 그런 것의 맛을 알아버리면 기존에 있던 쾌락도 금세 사라지고 만다. 그런 상태일 때 조그마한 역경이 갑자기 나타나면 결국은 극복할 수 없게 된다. p.41

노동의 집약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진 고임금은 그 의도와는 다르게 노동의 증대가 아니라 감소를 가져온 경우가 많았다는 점, 다시 말해 "보수가 많은 것보다는 노동이 적은 편이 그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자극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될 수 있는 한 많은 화폐를 바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간소하게 생활하는, 즉 습관이 되어버린 생활을 지속하고 그런 생활을 유지하기에 필요한 물품을 얻는 것에 만족한다" p.65

반항적인 학생, 즉 '문제아'의 문화는 남존여비 같은 성차별, 인종차별, 흡연, 음주, 섹스의 향락주의, 극심한 육체노동이야말로 '사나이'라는 근육주의가 특징이다. (중략) 문제아들은 외부적 힘에 의해 배제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기 배제를 선택한 것이다. (중략) 문제아들은 육체노동을 더 선호하고, 또 육체노동을 통해 인식을 달성하려고 한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다. 노동인구의 이 부분(문제아들)이 계급 차별을 동반하는 사회 존속에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채워주었다. (중략) 스스로 열악한 위치를 선택한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정신노동을 더 가치 있게 보는 지배 이데올로기를 안심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p.208~210

저는 주로 서점 카테고리에서

인문학(인간 본성 탐구)을 읽었었는데,

사회학도 비슷한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을 중심으로,

사회학은 사회를 중심으로 하고,

사회는 인간이 살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이 든 것 같습니다😊

사회학은 유쾌한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당황스럽고 불편한 진실 같은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학 분야의 고전을 모아 간략한 핵심 내용을 보여줍니다.

사회학이 무엇인지 감을 잡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읽은 책이 있다면 ✨저자의 해설을 통해 새로운 해석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들은

이 책에서 추천하는 것 중에 골라 읽으면 될 것 같아서

따로 알아보거나 할 필요 없이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고 싶은 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서 큰일이지만🤣,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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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 인간 출판 기획자의 기획안으로 챗GPT AI가 쓴 최초의 책!
챗GPT 지음, AI 파파고 옮김, 서진 기획, 셔터스톡 AI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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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스노우폭스

인간 출판 기획자와 AI가 펴낸 최초의 책

원고 #챗GPT, 번역 #AI파파고, 책 표지 일러스트 #셔터스톡AI

집필부터 독자에게 도착까지 단 7일

새롭게 살고 싶은 그대에게

AI는 어떤 조언을 할 것인가?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참고사항 중에서..

- 한글 원고와 영문 번역 본문을 비교해서 보실 수 있도록 본문에 영문 원고 모두를 수록했습니다.

- AI는 5천 자 내외를 요청해도 3천 자 이하로 원고를 생성했고, 더 많은 텍스트 생성 접근권은 제한돼 사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 모든 영어는 파파고를 통해 번역했으며 토익 900점 남짓의 작업자가 간단한 검수만을 진행했습니다.

- AI는 같은 주제로 표현 기법을 변경하고 몇 개의 단어를 추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더 진화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줬습니다.

- 기획자는 원고 전체를 검수했으며 독자를 배려한 극히 제한적인 교정만을 진행했습니다.

- 인쇄를 제외하고 총 38시간, 2명의 작업자가 투입돼 완성됐습니다. 인쇄와 공정 과정을 거쳐 독자에게 첫 판매가 이뤄지기까지 7일이 걸렸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들었던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

인간 출판 기획자와 AI가 펴낸 최초의 책이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싫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우선 하는 경향이 있다.p.126) 에서 AI가 '의외로 많은 사람이'라는 문장을 가져온 것에 대해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문장을 실제로 이해하는 것인지, 어딘가에서 가져온 문장인지 알 수 없지만 기계인 AI가 이런 표현을 한다는 것은 꽤 오랜 시간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아마도 어딘가에서 가져온 문장이지 않을까 했고, 이 문장을 쓰는 기준이 있다면 그게 무엇인지 더 알아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깁니다😍

아직은 사람이 쓰는 것만큼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반복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매우 다양한 측면의(아마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왔을) 이야기들을 모았기 때문에 꽤 전문적인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기획자의 질문에 대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질문을 제대로 이해했다는 전제하에), 실수로 빼먹지 않고 모든 것을 이야기할 것 같다는 신뢰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AI가 사고력이 있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에 비하면 AI가 가진 정보의 양이 더 많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집단지성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양이 많다고 정답이 아니듯이, AI가 할 수 있는 통계적인 이야기를 일반화해서 무조건적인 신뢰를 하는 것은 주의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단 7일 만에 2명이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는 것은 큰 충격을 줬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측면에서 어마어마하고 엄청난 시간과 비용의 절약이 가능해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챗GPT는 전 세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로 작동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어 번역이 더 정교해지고 정확해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불편하겠지만 한국인들이 스스로 번역이 잘 되는 방법들을 찾아서 번역하며 의외로 잘 사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한국어 정보를 영어로 번역할 때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AI가 알려주는 새롭게 살고 싶은 사람에게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진실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 마음 챙김으로 자기의식 가지기, 집중력을 길러 회복하기, 피드백과 적절한 수준의 개방성 가지기, 학습하기, 적응력 기르기, 현재를 행복하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AI가 우리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책의 인세 3%를 제외하고 전액 튀르키에 지진 피해 성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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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술관 -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
탁현규 지음 / 블랙피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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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블랙피쉬


궁궐 담장을 사뿐히 넘나드는 특별한 전시회

저자 탁현규

서강대학교 사학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미술사 박사

인상 깊은 문장

궁권 밖의 사생활을 담은 1관과 궁권 안의 공공 행사 기록을 담은 2관으로 나누어 전시를 기획했다. 뛰어난 관찰력과 묘사력을 갖춘 화가들이 펼쳐낸 조선 후기 문화 절정기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보자. p.9

이 기방에 흐르는 기운은 결코 건실하거나 유쾌하지 않다. 아마도 이 그림은 당대 상류층 인물들이 벌이는 퇴폐성을 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을까. 신윤복은 자신의 후원자에게 그려준 화첩에 상류층의 유흥 문화를 풍자하는 그림을 넣었다. 이는 신윤복이 상류층 문화를 미화하여 후원자의 환심을 사는 데 급급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p.75 <#기방무사>, 신윤복

문화 절정기 한양 기방 풍속을 이렇듯 속속들이 만나는 것은 모두 신윤복 덕분이다. 30점 그림에서 기방이 무대인 그림이 총 5점인데 5점 모두 다른 드라마를 연출하였으니 신윤복을 기방 드라마 전문 연출가라고 불러도 되겠다. p.85

기쁨과 슬픔과 체념이 모두 한 방에 같이 있다. 세 가지 심리 상태를 한자리에 모아놓은 신한평의 연출력은 신윤복에게 고스란히 이어진다. p.92 <#자모육아>, 신한평

조선시대 '열녀 이데올로기'에 과감히 반기를 들었다고 봐야겠다. 열녀 수절이라는 명분으로 자연스런 욕망을 억압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극단의 연출을 꾀한 것이다. p.107 <#이부탐춘>, 신윤복

신윤복이 여자였을 거라는 상상의 나래가 가능했던 것은 화가가 여인들만의 공간과 감정을 기가 막히게 묘사하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p.109

🦋

❤️미술관에 간 듯한 느낌으로

조선시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책입니다.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를 나누어 소개합니다.

저는 특히 #신윤복 의 그림을 관심 있게 봤는데,

신윤복의 대표적인 그림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 소개된 신윤복의 다양한 그림들을 보니

표정이 정말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이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신윤복은 여자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 표현이 너무 적절해서 놀라웠습니다😃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의 그림도 비슷하게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 것을 보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궁중기록화는 기록용 그림이라서

단순화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그런지 조금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밖에 김홍도, 정선, 조선 궁궐의 잔치 등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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