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씽킹 - 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성장시키는
윤태성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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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생각을

멋진 아이디어로 뽑아내는 생각 습관!


무엇을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검색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라


저자 윤태성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주제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결정하고, 사람은 편리함에 젖어 들어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익숙해진 지금이야말로, 미라클 씽킹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키워야 할 생각 습관이다.


책 속 문장

많은 생각을 하거나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생각일수록 내 눈에 보이게 표현해야 한다. p.7

이름을 붙여 생각의 실체를 만든다. p.55

내가 가진 고정 관념과 편견을 버려야 생각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나와 다른 입장에 있는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려면 내가 상대방과 똑같은 논리로 주장하면 된다. 상대방이 주장할 수 있는 논리로는 뭐가 있을지도 파악할 수 있다. p.60

문장으로 다 적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적다 보면 단어를 틀리게 적거나 일부 내용을 빼먹기도 한다. 이때 그림을 그리면 쉽게 표현할 수 있다. p.114

그림을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이 그림을 보면 새로운 생각이 난다. p.116

꽃이 피는 형상으로 그리면 특허를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 이해하기 어렵거나 설명하기 복잡한 개념일수록 은유해서 그리면 좋다. 꽃 외에도 복숭아나 달처럼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에 비유해서 그릴 수 있다. p.118

질문을 쉽게 하려면 반사법을 이용한다. 상대방이 한 말에 5W2H를 붙여서 그대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5W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를 의미한다. 2H는 어떻게? 얼마에?를 의미한다. p.161

맞장구는 상대방을 수용한다는 표시이므로 맞장구를 치면 상대방은 말하기 쉬워진다. 더 이상 대화하기 싫다면 맞장구를 전혀 치지 않으면 된다. p.172

🌈🌈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감탄을 많이 하게 됩니다.

😯능력 있고 똑똑한 사람이구나 생각만 했었는데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냥 놔두지 않고

✒️구체적이고 시각적으로 기록을 해야

더 연결되고 본질적으로 발전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습관들은 내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이고 은유적으로 알기 쉽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집단지성 활용하는 법을 관심 있게 봤습니다.

그 외 A3 생각법, 매트릭스 생각 정리 기술 등

더 다양한 생각 습관들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도서협찬 #시크릿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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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그리고 리더십 - 개인과 조직을 이끄는 균형의 힘
김윤태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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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성안당

조선의 왕 9명을 관찰해 배우는 리더십

시대적으로 다른 환경과 상황 속에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바라보다

저자 김윤태

- 인문학 리더십 저술 강연가, 리더십 전문가

- 지난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철학을 분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체인지 컨설팅 대표로 기업과 대학에서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인상 깊은 문장

태종의 이런 강력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조선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다. 이를 바탕으로 조선의 역사를 빛낸 세종의 태평성대가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p.75

세종은 긍정적인 면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가점주의 마인드의 리더였다. 세종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리더이며, 학습을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국가를 경영했다. p.93

오늘날 모든 리더들이 세종대왕의 찬란한 성과가 학습에서 시작됐음을 깨달았으면 한다. 리더가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다양한 분야에 식견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만 한다. p.97

태종의 시대는 칼과 무력으로 조선 창업을 이뤄 가는 시기였지만, 세종을 거치면서 무가 아닌 문으로 국가가 운영되는 시대적 흐름이었다. 문화 정치가 자리 잡아 가는 이 시기에 이를 역행한 세조의 등장은 아쉬움이 크다. 세조의 정치가 갖는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조선이란 국가가 제도와 시스템에 의해 운영될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아버지와 형의 노력과 가치가 한순간에 무너지며 조선을 후퇴하게 만든 정권이다. p.161

성종은 견제와 균형의 리더십을 통해 국정을 이끈 현명한 군주였다. 세조 때부터 권력을 쥔 훈구 대신들의 월권을 젊은 사람들을 등용해 견제하고, 대간들의 지나침을 대신들로 하여금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련한 처신으로 균형을 유지했다. 그리하여 왕과 대신, 삼사의 삼권분립이 자리 잡아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p.192

조선 사회를 구성하는 대다수는 백성이다. 그들은 유교, 성리학, 예법보다 살기 위해서 곡식이 중요했다. (중략) 백성들은 사대부들을 존경하지 않았다. 딴 세상 사람들인 그들을 욕할 뿐이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조선의 사대부들은 지배 계층으로서 자신들의 권위에만 집착했다. p.356

조선 시대 리더십은 유교적 가치에 기반해 신분의 위계질서와 권위에 대한 존중을 큰 가치로 삼았다. 하지만 이제는 팔로워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하고 변화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혁신적 사고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결과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한다. (중략) 리더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력을 갖춰야 하며, 자기 분야에서 후배들을 지도할 수 있을 만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p.358

🔎🔎📖

조선의 왕 27명 중 9명을 관찰하면서🧐

리더십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리더십을 직접 들여다보니,

그 시대에 있었던 일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게 되었는데,

성공적인 조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좋은 리더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과 판단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공감되었습니다🤔

카리스마적이고 권력형 리더십은

효용성이 떨어진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 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수용하고

성종 처럼 조화롭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려면,

다양하게 많이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 대업을 이뤘으나 불행했던 태조 이성계

◽ 악역을 두려워하지 않은 강인한 책임감의 소유자, 태종

◽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천재 리더, 세종

◽ 강인하고 무자비한 리더십, 세조

◽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놀다, 성종

◽ 유능과 무능함의 경계선, 선조

◽ 뛰어났으나 때를 잘못 만나다, 광해군

◽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영조

◽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한 왕, 정조

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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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반쪽사 - 과학은 어떻게 패권을 움직이고 불편한 역사를 만들었는가
제임스 포스켓 지음, 김아림 옮김 / 블랙피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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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블랙피쉬

과학이 움직인 패권과 불편한 역사

대항해 시대부터 신냉전까지 역사책에 없는

지워진 과학자로 추적한 세계사.



기울어진 세계를 바로 보고,

기술패권의 흐름을 꿰뚫어 읽다.

★책 속 문장★

◆잘못된 믿음

유럽과 미국의 역사학자들이 퍼뜨리고 있던 잘못된 믿음을 강화했다. 바로 근대 과학은 서양 것이고 고대 과학은 동양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p.19

오늘날 종종 잊히곤 하지만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그들만의 진보된 과학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유럽인들은 아즈텍과 잉카족이 보여준 과학적 아이디어와 이들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것에 매료되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원주민들을 비롯해 탐험가, 선교사는 자연사, 의학, 지리학을 발전시켜 새로운 책을 저술했다. p.68

특히 천문학 분야에서는 남아메리카뿐 아니라 태평양과 북극 지방의 토착민들이 뉴턴의 과학연구를 진행하도록 도운 중요한 협력자였다. p.151

◆무역과 종교 연결망

15세기 이후 무역과 종교 네트워크가 크게 확장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략) 유럽의 과학 혁명 이야기와 다른 지역의 과학 혁명 이야기에는 주목할 만한 유사점이 상당히 많다. p.93

18세기 초, 천문학과 수학은 오스만제국, 송하이 왕국, 명나라, 무굴제국이라는 4개의 거대 제국에 의해 변모를 겪었다. (중략) 상인과 선교사, 사절은 실크로드를 따라 여행하거나 인도양으로 향하는 갤리선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저작, 새로운 과학 도구를 가져왔다. p.129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1945년 핵무기가 사용되면서 이런 모든 협력은 종식되었다. 국제 협력이 분쟁의 시대로 바뀌었고 냉전이 시작되었다. p.394

◆과학의 현주소

많은 물리학자와 화학자는 공장 설계와 전신 설치에 도움을 주면서 기업과 정부를 위해 일했다. (중략) 전 세계 정부들은 과학적 역량이 군사력이나 산업 분야의 힘과 직결된다고 여겼다. p.336

과학자들은 인간 게놈의 지도가 암이나 파킨슨병 같은 질병의 원인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 그러면 의학은 개개인의 수준까지 개별화되어, 증상을 보이기 전에 유전 요인 때문에 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미리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이 주도하기는 했지만 (중략) 진정한 국제적인 작업이었다. p.450

2016년 중국 정부는 대다수가 무슬림인 소수민족 위구르인에게서 DNA 샘플을 수집했다. 이것은 모두 위구르족을 추적하고 통제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였으며, 그에 따라 중국 북서부 신장 전역에 자리한 수용소로 100만 명 넘는 위구르인을 강제 이주시키는 결과로 치달았다. 오늘날 현대 유전학이 약속했던 '인간성의 공유'라는 이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요원한 것 같다. p.452

◆바로잡아야 하는 과학과 역사

계몽주의 과학은 노예제와 제국뿐 아니라 토착 지식을 통합한 전체적인 세계사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 p.178

과학의 미래는 세계화와 민족주의라는 두 힘 사이에서 길을 찾는 데 달려 있다. (중략) 역사를 바로잡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현대 과학이 유럽에서 발명되었다는 신화는 거짓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중략) 우리는 세계화와 그것의 역사에 대한 순진한 시각을 넘어설 필요가 있다. (중략) 문화 교류는 권력 관계가 매우 불평등했던 상황에서 이뤄졌다. p.471

* 민족주의 : 민족 단위의 국가 형성을 위한 이데올로기이자 운동


🔷️🔶️🔷️🔶️🔷️🔶️

저 역시 '근대과학은 서양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원주민, 아즈텍,

잉카인들의 과학적 지식이 상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항해술에 관한 내용들이 재미있었습니다👍

과거 전 세계인들은 활발하게

무역과 종교활동을 하면서 교류했지만,

노예제 등으로 인해 불평등한 교류가 일어났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사라졌습니다.

✨️ 역사책으로 남아있지 않아도

과학을 통해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을 볼 때

전체적인 세계사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민족주의는 편협한 사고로

과학에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현대 유전학에서 일어나는 소수민족들에 대한

차별적인 과학기술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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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 타인을 도우려 하는 인간 심리의 뇌과학적 비밀
스테퍼니 프레스턴 지음, 허성심 옮김 / 알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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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알레출판사

타인을 도우려 하는 인간 심리의 뇌과학적 비밀

우리 안의 선한 천사는

어떻게 진화하고 작동하는가?


저자 스테퍼니 프레스턴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생태신경과학연구소 소장, 미국심리과학협회 정회원, 캘리포니아대학교 행동신경과학 석박사

스트레스와 위험이 동물의 음식 저장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신경영상학, 심리생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행동 연구를 통해 타인의 감정이 공감과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를 돕기 위해 주저 없이 달려가는 인간의 이타성을 연구

동물과 인간 사이에 유사한 형태의 이타주의가 존재하는 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

🌷책 속 문장🌷

도움행동 대부분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돌보는 형태라는 사실이 그 행동을 평범하거나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오히려 현실적이고 중요한 것으로 만든다. p.16

다른 포유류와 본능을 공유한다는 것은 우리가 쥐와 '똑같다'는 의미가 아니다. p.52

새끼를 회수하는 어미 쥐와 불타는 건물이나 차가운 물속에 뛰어드는 인간에게서 관찰되는 유사점들은 두 행동의 상동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p.115

보통 사람들은 일을 잘못 처리하거나,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상관할 바 아닌 일'에 개입해서 비난받을까 봐 두려워한다. 신경계 회피경로의 지원을 받는 이런 두려움 탓에 우리는 피해자를 걱정하더라도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그래서 공감이 항상 이타주의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다. p.112

각각의 특징과 이를 감지하는 성향은 개인의 경험과 전문성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우리의 신경계와 행동에 천성과 양육이 자연스럽게 뒤얽혀 있음을 나타낸다. p.185

스스로 도와줄 능력이 있다고 느끼고 성공을 예측할 수 있을 때, 즉 평판 걱정 외에 자기에게 너무 큰 위험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조건 아래에서 피해자를 구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p.227

20개월 된 유아들은 도움에 대한 보상을 받았을 때 오히려 돕는 행동이 감소했다. 아마도 의도적이고 진정성 있는 베풂에만 뒤따르는 온광효과가 보상으로 받은 돈에 의해 상쇄되기 때문일 것이다. p.228

이타주의에 관한 대부분의 이론들은 우리가 피해자와 관련 있고, 도움을 제공하면 보답받을 수 있고, 사려 깊은 사람처럼 행동하려 한다는 기본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타적 반응 모델은 그 원리에서 벗어난 형태의 도움행동까지 다루는 유일한 이론으로서 남을 돕는 결정은 의식적 사고가 필요 없고, 무력한 자기 새끼에게 반응할 때와 비슷한 욕구를 느낄 때는 모든 종에 통용되는 메커니즘에 의존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p.350

만일 우리가 아무 관련이 없는 타인을 돕는다면, 비록 욕구에 의한 것이라 할지라도 이를 '실수'나 '오류'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바로 인간의 생존을 돕기 위해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한, 우리 몸과 뇌의 내적 과정을 통해 방출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p.357

🧸🧸🧸

사람들은 아무런 대가 없이 모르는 사람을 돕습니다.

큰 손해가 나는 일이 아니라면

많은 사람들은 도와주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고 합니다😊

도와주면 어떻게 될까 먼저 생각해 본 후에

도와야 할지, 돕지 말아야 할지 선택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때에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도 아무도 도우려는 사람이 없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군가 도와줄 거라고

생각이 들 때일수록 의식적으로 도와주려고 해야 합니다.

책을 읽으며 재미있었던 것은,

비행기에서 아기가 울면 승객들이 화를 내는 이유가 귀에 거슬리는 듯한 특유의 아기 울음소리도 있지만,

아기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을 도와주려고 하지만,

특히 더 도와주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어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이타적 반응을 촉진하는 피해자의 특징'과

📍'이타적 반응을 촉진하는 목격자의 특징'을

✨️책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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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감정
김용태 지음 / 미류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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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류책방


감정은 참 오묘해서 때론 위장을 한다.

불안한데 화를 내고, 우울한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진짜감정을 숨기고 가짜감정으로 위장한다.

감정은 알아주고 보살펴 주면 긍정적 에너지가 되지만,

모르는 체하고 억누르면 알아줄 때까지 떼를 쓰고,

시한폭탄처럼 부글부글 끓다 언젠가는 폭발하고 만다.

저자 김용태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다니던 중 좋아하던 여학생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 심한 가슴앓이를 하며 마음이라는 영역에 관심이 생겨 서울대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풀러신학교에서 결혼과 가족치료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족 상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특히 '상담가들의 상담가'로 이름이 높다.

<< 인상 깊은 문장 >>

어떤 사람이 거슬렸다면 마음속의 뭔가가 건드려진 것이다. 거슬리는 감정은 어쩌면 두려움, 외로움, 열등감의 다른 표현일 수 있다. p.6

내 기분이 불편할 때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같이 화가 난다. 그런데 기분이 좋을 때는 같은 행동을 보고도 너그럽게 넘어간다. p.7

자기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면 표현하기보다 억압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이 감정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인간에게 희로애락이 없다면 삶의 의미도, 재미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감정은 느끼고 표현하면 저절로 사라진다. p.44

감정은 밖으로 표현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해소될 수 있다. 상대방이 아니라 나자신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p.193

분노는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는 메시지를 주기 때문에 표현을 해도 초라해지지 않는다. (중략) "슬프다"라고 표현하려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작아진다. 분노나 화는 잘 표출하고 슬픈 느낌은 표현하기 어려운 이유다. p.195

선하다고 생각한 내 안에도 악이 있고 악하다고 생각한 상대방에게도 선이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의 세상, 포용의 세상, 사랑의 세상이다. 이런 가치관이 개인과 사회 안에 뿌리내릴 때, 수치심을 직면할 수 없어 자신의 감정을 왜곡하고 서로 더 큰 존재가 되고자 싸웠던 우리들이 수치심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p.226

<< 이 책을 읽고 나서 >>

🧩🧩🧩

내면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표현하면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표현하지 않고 묻어두면 어떤 식으로든

밖으로 나올때까지 자신을 괴롭게 만들고

인간관계를 악순환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 '외로움'이 많아 인정받기 위해 너무 열심히 일합니다.

🚧 '두려움'이 많으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갈등을 피하려고 합니다.

🚧 '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권력에 집착하기도 합니다.

부정적 감정은 억누르거나 다른사람을 비난하지 않아도,

혼잣말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표현만 해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라 조금 놀라웠습니다😮👏

부정적 감정의 원인이 되는

타인에게도 좋은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서로 영향을 받으며 살기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성숙한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느끼는 부정적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관심가지고 노력 할 때

조금 더 나은 삶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밖에도

감정을 조절하는 7단계 훈련 방법,

감정과 사이좋게 지내는 실천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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