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케팅의 미래 - 기업가정신이 담긴 마케팅이 온다
필립 코틀러 외 지음, 방영호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포스트 노멀 시대, 새로운 마케팅 변화

- 기업가정신이 담긴 마케팅이 온다 -

☄️전문가형 마케팅을 넘어 기업가형 마케팅으로

☄️창의성 + 리더십 + 지속가능성 = 포스트 노멀

🌐책 속 문장🌐

'전문가형 마케팅'으로 표현한다. 이 마케팅은 주로 시장 세분화, 표적 시장 선정, 포지셔닝, 제품과 브랜드 관리 같은 개념과 관계가 있다. 천천히 한 번에 한 단계씩 밟아가는 방법론은 지금보다 연결성이 낮았던 시대와 매우 잘 맞아떨어졌을지도 모른다. p.14

기업가형 마케팅의 정의는 본래 마케팅과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소들이 합쳐져 정립됐다. 그런데 최근 전 세계에 전개된 사건들로 인해 이 접근 방식에 광범위한 영역, 말하자면 전체론적 관점이 포함될 수밖에 없게 됐다. p.15

옴니하우스 모델은 두 클러스터가 핵심을 이룬다. 첫 번째 클러스터는 '기업가정신' 그룹으로 창의성, 혁신, 기업가정신, 리더십이라는 네 요소로 구성된다. 두 번째 클러스터는 '전문성'그룹으로 생산성, 개선, 전문성, 경영이라는 네 요소로 구성된다. p.20

마케팅과 재무의 통합, 또 기술과 휴머니티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휴머니티'는 주요한 이해관계자들, 말하자면 직원, 고객, 사회와 관련이 있는 용어다. p.21

'마케팅 근시안'이라는 용어는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 상태에서는 고객의 실제 니즈와 욕구를 간과하고 만다. p.22

'마케팅의 맹점'을 정의하자면, 다양한 마케팅 관리 프로세스를 적절히 수행한 기업이 단절된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마케팅의 실행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역학관계를 두루 살피지 않았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p.22

기업가정신과 관련한 매우 두드러진 역량을 세 가지 이상 도출할 수 있다. 즉, 기회를 보는 태도와 능력(기회 추구자), 위험을 감수하는 사고방식(위험 감수자), 다른 상대와 협업하는 능력(네트워크 협력자)이 대표적이다. p.36

직원들의 마인드셋이 조화를 이룰 때 가치가 상승하고 조직의 경쟁우위가 구축된다. p.101



🌐

디지털화 되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디지털화 되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과 표, 요약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충분히 읽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 마케팅 방식이었던 🎇전문가형 마케팅은 절차와 단계별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업가형 마케팅은 격차를 식별하고 과감한 의사결정과 결과를 직시하며

다수의 이해당사자들과 협업하는 방법이 포함됩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두가지 마케팅 방법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협력하고 경쟁도 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경쟁의 본질은 '디지털화의 강화'로 전환됩니다. (차별화 어려움↑, 변화의 속도↑, 상호의존성↑)

디지털화의 특징 중 하나는 '고객이 연결되는 것'인데,

💥고도로 연결된 고객들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수준이 높아지며, 협상에 유리해집니다.

💥기업들은 고객 만족과 충성 고객 보유가 매우 어려워지고, 웬만해선 적극적인 옹호를 받기 힘들어집니다.

또 다양한 예를 통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마케팅 기술'로

양질의 고객 관리, 제품 관리, 브랜드 관리의 아이디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시대에 맞춰 마케팅 경영,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지와

🎇기업 내부의 각각 다른 부서들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더 구체적인 방법들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은이

🔎필립 코틀러

<월스트리트저널>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6인

<파이낸셜타임스> 비즈니스 구루

시카고대학교, MIT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하버드대학교 수학, 시카고대학교 행동과학 연구

🔎허마원 카타자야

인도네시아 마케팅 컨설팅 기업 마크플러스

영국 차터드 마케팅 연구소 '마케팅 미래에 영향을 미친 마케팅 거장 50인 선정

네브래스카-링컨대학교 범태평양학회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 상'

아시아 중소기업연합회 회장, 아시아 마케팅 연맹 회장

🔎후이 덴 후안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마케팅 국제경영학부 부교수

브래드퍼드대학교 학사, 맨체스터대학교 박사

🔎재키 머스리

인도네시아 마케팅 컨설팅 기업 마크플러스

인도네시아대학교 경제경영학부에서 마케팅 관리 석사,

전략 경영 박사 학위

#도서협찬 #매일경제신문사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와 아들 둘만의 소중한 시간이 담긴 마음 여행 일기

알콩달콩 아옹다옹 파리 일기

작가 츠지 히토나리

영화감독, 뮤지션(록밴드 ECHOES)

『피아니시모』 스바루 문학상, 『해협의 빛』 아쿠타가와상

『백불』 일본인 최초 프랑스 Prix Femina 수상

에쿠니 가오리와 함께한 『냉정과 열정 사이(Blu)』,

공지영 작가와 공동 집필한 소설『사랑 후에 오는 것들』


책 속 문장

"사람은 말이야, 괴롭거나 슬프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땐 지글지글 볶아서 마구마구 먹는 게 좋아. 사람은 배부르면 졸리기 마련인데 말이야, 자고 일어나면 안 좋았던 마음이 싹 다 사라지거든." p.40

"남이 하지 않는 걸 만드는 게 흉내 내는 것보다 즐겁다는 건 나도 알아."라고 아들이 말했다. 나는 '이 녀석이 누굴 닮았을까?' 생각하며 웃기 시작했다. p.49

삶은 결코 자기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말하려다 나는 황급히 입을 다물었다. 그건 아들의 인생이니까 …. p.86

소소한 일상이 참으로 소중하다는 걸 오랜만에 느끼는 하루였다. 맞다,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힘이 솟았다. p.152

아들이 다 자라면 둥지를 떠날 것이므로 날아오를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내 몫이라고 생각하면, 남김없이 먹어 준 싱크대 안의 둥근 접시는 나에게 특대의 '양육 메달'인 셈이다. p.167

큰 성공을 목표로 하기보다 남몰래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인생을 나는 선택하고 싶다. p.282

어떤 형태로든 좋으니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그것뿐이다……. p.325

왜 지금 이렇게 아버지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지 못한 곳에서 아버지는 나를 키우느라 여러모로 애쓰시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우선 감사하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아들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343

🥖

아들이 14살부터 18살이 될 때까지

3000일 동안 🔅파리에서 아들과 함께 지냈던

🗨'특별하고 평범한 일상'이 인상적인

'소설 같은 에세이'입니다😊

💬💕부자간의 소소한 대화 속에서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아들이 언젠가 아버지를 떠나 독립하게 될

미래에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을 키우면서 알게 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서협찬 #성안당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루 15분 자존감 수업 - 나를 사랑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당신에게
너새니얼 브랜든 지음, 이미정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사랑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당신에게

🧡평가가 아닌 '이해'와 '받아들임'

💜자신을 수용하고 통합하는 건강한 자존감 높이기

지은이 너새니얼 브랜든

▫️미국 심리학자이자 철학 박사

▫️자존감의 원리와 중요성을 최초로 규명하고 널리 알린 자존감 연구의 선구자

▫️30여 년의 자존감 연구를 바탕으로 수천 명의 환자들을 치료

📚

자존감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마음에 걸리는지 찾아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자존감 수업을 듣는 것처럼

✨️체계적인 구성을 따라 읽으면서

혼자서는 알기 힘든 다양한 방향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찾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보통 보다

훨씬 더 독립적이고 솔직하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과는 다른 것입니다.

자존감이 건강해야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하고,

좀더 행복한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

✍️책 속 문장

📚자존감은 자기존중과 자기확신을 더한 것이다. 역경을 헤쳐 나가는 자기능력(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장악하는 능력)과 행복해질 권리(자기 이익과 욕구를 존중하고 지지할 권리)를 절대적으로 확신하는 마음이 바로 자존감이다. p.21

📚일반적인 문제에 관해서 스스로 생각하려고 하는가? 그것이 기본적으로 지향하는 바인가? '독립적으로 사고하기'는 아무리 자주 이야기해도 과하지 않다. (중략)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사고'는 종종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재활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의식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과 인간관계, 자기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가치에 관해서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즉, 독립은 자존감의 미덕이다. p.73

📚'부정'적인 것만 자기수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단점 못지않게 자산도 두려워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공허감과 수동성, 우울증, 혹은 무기력 못지않게 천재성과 야망, 격앙된 기운이나 아름다움을 두려워할 수도 있다. p.104

📚자신이 형편없다고 말하면 나아지지 않는다. 행동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반영해 주는 결과다. 그러므로 자존감과 향후 행동에 더욱 유익한 반응을 익혀야 한다. p.128

📚왜 죄책감에 집착하는 걸까? 우선 죄책감에 사로잡히면 수동성에 갇혀 새로운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죄책감이 들어요. 전 실망스러운 사람이에요. 항상 그랬고, 그게 인생이죠." 이 말의 속뜻은 이렇다. "나한테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또 다른 이유는 불행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p.141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문제를 책임진다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게 분명하므로 자존감이 위험에 처한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문제를 책임지지 않아도 자존감이 약해질 수 있다. p.179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보다 훨씬 질 높은 인간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이들은 보통 수순보다는 훨씬 더 독립적이고 솔직하다. p.200

❤️목 차❤️

▫️자존감_자신을 신뢰하는 마음

▫️자기개념_'나'는 어떤 사람인가

▫️의식하며 살기_독립적인 사고가 자존감을 높인다

▫️자기수용_'나'와 조화로운 관계 맺기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기_'무조건 내 탓'이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나였던 그 아이 껴안기_지금보다 어린 자기 통합하기

▫️자기책임_높은 자존감의 필수 요소

▫️척하지 않는 진실한 삶_내면의 나와 드러낸 나가 같은가

▫️자존감 소통법_타인의 자존감을 키워주면 내 자존감도 높아진다

▫️문장완성법으로 자존감 키우기(복습)

#도서협찬 #앤의서재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자 스파이 - 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필사적으로 막은 과학자와 스파이들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치의 원자폭탄 개발을 막은 치열한 과학 첩보 작전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막을 수만 있다면!

💥NPR Science Friday 선정 2019년 최고의 과학책

💥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과학사 - 네이처

지은이 샘 킨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얼음송곳 의사』 의 저자

미국 미네소타 대학 물리학, 영문학 전공




책 속 문장

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원동력이 과학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 중심에는 목적을 위해 수단ㅡ간첩 행위, 파괴 공작, 속임수, 그리고 심지어 살인까지ㅡ을 가리지 않은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중략) 각 장은 대체로 독립적인 성격을 지녀 전체 책을 단편 소설 모음집처럼 읽을 수 있었다. (중략) 진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종합해야만 비로소 드러난다. p.10

많은 사람들이 히틀러의 손에서 원자폭탄을 빼앗을 수만 있다면 어떤 극단적인 전술ㅡ공습, 특공대 공격, 화염병, 납치ㅡ도 전혀 거리끼지 않았다. p.22

그해 봄에 체코슬로바키아 일부를 점령한 히틀러는 자기도 모르게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우라늄 광산들을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힘으로는 핵분열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은 다시 자살을 생각했다. 그는 단지 원자만 분열시킨 게 아니었다. 세계도 분열시켰다. p.94

흑연은 모든 예상을 뒤엎고 형편없는 감속재인 것처럼 보였고, 보테는 이 효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그것은 과학사에서 가장 중대한 실수 중 하나였다. (중략) 흑연의 비싼 가격과 보테의 결정적 실험을 감안해 우라늄 클럽은 탄소를 배제했다. 대신에 중수라는 다른 감속재로 관심을 돌렸다. 과학적으로 이것은 사소한 변경에 불과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극단적인 변경이었는데, 이로 인해 얼마 후 북유럽 황무지에 시체들이 널리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다. p.152

우라늄 덩어리는 흑연 빵 덩어리에 박혀 있는 핵분열 건포도로 생각할 수 있다. 각각의 작은 건포도에서 일어나는 핵분열 반응이 합쳐져 전체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p.254

동의 없이 포로들 사이의 대화를 녹음하는 것은 제네바 협약에 어긋나는 것이었지만, 영국은 그런 규정을 무시했다. p.300

트렌트파크를 유지하는 데에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독일 장군들은 배가 부르고 행복하면 경계심을 풀었고, 여기서 값을 매길 수 없는 고급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p.301

도청과 미행 끝에 패시와 FBI는 방사선연구소에서 일하는 학생(그리고 다른 곳에서 일하는 과학자도) 여러 명이 소련의 비밀 요원과 만나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들을 처벌하기 위해 정부 요원들은 창의성을 발휘해야 했다. p.306

게다가 가방에서 발견된 개인적 편지에서는 헤잉겐을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는 '제한'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도대체 독일은 이곳에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p.474

사실은 미국 과학자들은 독일 과학자들로부터 거의 아무것도 알아내지 않았다. 알소스 부대는 그저 이들이 소련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금한 것뿐이었다. p.548

🤯나치 히틀러의 원자폭탄 개발을 막기 위한

😎알소스 부대의 목숨을 건 '첩보전'은

도청, 미행, 스파이 작전, 파괴 공작,

속임수, 납치, 살인, 공습, 특공대 공격, 불법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2차세계대전 이전부터 종결까지

거너사이드 작전, 발키리 작전 등의 자세한 전개와

당시 독일 내부 상황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과학자, 지질학자, 특공대 등 첩보전에 참여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설을 읽듯 볼 수 있었습니다.

☢우라늄이 중성자를 만나 핵분열이 되는 과정,

베타 붕괴, 플루토늄 만드는 원리가 그림으로

정말 쉽게 설명되어서👍 기초적인 핵 기술 원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덕분에 과학기술 개발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들을 더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서협찬 #해나무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 아끼고 고맙고 사랑하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댈 곳이 필요한 당신에게 -

나를, 연인을, 친구를, 세상을 사랑하는 법


밀리언셀러 작가 하태완의 신작 에세이

내일의 나와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언어


지은이 하태완

쓰는 사람, 사랑을 숨처럼 두는 사람.

반려견 블루와 매일 산책길에 나선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 3권의 책을 썼다



인상 깊은 문장


사랑을 진탕 먹고 무럭무럭 쓰인 이 글들이 부디 당신의 삶 귀퉁이를 작게나마 차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느낀 행복을 당신도 한 줌 집어삼킬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p.7


자칫 무의미하게 보이는 대화 깊숙한 곳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찾는 사람도 있는 것을. p.27


예전에는 사방으로 다정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 줄 알고 무던히 애썼다. 이제는 다정이며 친절이며 부질없고, 그저 건강하고 씩씩해야 좋은 사람이 될 체력도 생긴다는 걸 알았다. p.39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 날이 참 좋거나 달이 예쁜 밤에, 별의별 핑계를 전부 긁어모아서라도 틈만 나면 만나서 같이 놀아. 그래야 정이란 것도 펑펑 쌓일 테니까. 이왕이면 너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정이 들어서, 갈러서려야 그럴 수 없는 끈끈한 사이가 되고 싶거든. p.45


밝은 사람이 가진 울창한 숲과 같은 에너지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맑은 물과 햇빛을 길어 올린 노력의 결과물이다. p.66


내가 주체가 된 삶을 살아가려 부단히 애쓰는 것만이, 내게 부서지지 않는 안식을 안겨주리라는 것을 이젠 안다. p.104


온 힘을 다해 사랑했던 그 시절을 버려진 기쁨이라 생각지 말고 온전히 내 삶의 조각으로 받아들이면 비로소 허무와 슬픔이 한껏 덜어진다. p.215


전부는 아니어도 나를 이해해주려고 마음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p.220


"많이 사랑했어요."할아버지가 자기 얼굴을 할머니의 귓전에다 조금 더 가까이 가져가며 나직이 말했다.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할아버지의 깊은 고백이 끝남과 동시에 할머니의 숨이 멎었다.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죽음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p.286

🌴🌴🌴

나와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담은 에세이 입니다😊

긍정적인 위로와 응원이 담겨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 보다

곁의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조금 게으르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공감했습니다.

위로받고 치유되면서 다시 행복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낭만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과의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을 표현하며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여름 같았던 사랑의

기억이 남았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이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름을 닮은 에세이라

공감이 가고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도서협찬 #북로망스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