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생명과학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10
박종관 그림, 허순봉 글, 박용하 감수 / 예림당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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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은 아들녀석 학교에 들어 가기 전 부터 보던책이 why?책이 

었던것 같다.


형보다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읽게 해주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만들어준 책이다.

생소하게 느껴질수 있는 < 생명과학 >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책은 아이가 생명과학의 세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어렵게 느낄수 있는 과학을 재미난 만화를 보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아들~~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why?책의 도움으로 흥미를 많이 

가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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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선생님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3 - 제7대 세조에서 제10대 연산군까지
박영규 지음, 허진석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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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해  큰아이가 초등2학년때쯤에 도서관을  

다니게 되었답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하게 된 재미난 역사 만화책을 읽곤 한국사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큰맘을 먹고 몇질의 전집과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들이 쓰신  

만화 한국사 시리즈를 사게 되었네요.

아이는 몇년째 책으로 하는 역사탐방을 하고있는 중이랍니다.

꾸준히 역사책과 만화책을 접하다보니 TV 드라마에서 나오는 역사를  

대하는 모습이 어른 못지 않게 진지해 졌더군요.

아이는 어떻게 알았는지 <만화 조선왕조실록>를 보고싶다고 사달라고  

졸랐던 책이었네요.

저또한 궁금해 했었던 책이라 보게 되는군요^^

 

우선 이책은 읽기전에 전체 내용을 간략하게 알려준다~~

『3권은 단종을내쫓고 왕위에 어른 세조로부터 예종, 성종을 거쳐  

   연산군에 이르는 시대를 다루고 있다.

   즉위 전 이징옥의 난을 수습하고 왕위에 오른 세조는 조정의  

   안정을 꾀하지만 사육신 사건과 이시애의 난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다 죽는다.  

   이후 어린 예종이 왕위에 오르지만 남이의 옥사가 벌어지고 또  

   왕은 단명하여 소년 군주 성종이 왕위에 오른다.

   다행히 성종 시대는 조정이 안정되고 나라가 태평하여 평온을  

   되 찾는다.  

   그러나 세자의 생모를  폐위하는 일이 발생하여 연산군 시대의  

   피바람을 예고한다.  

   성종에 이어 왕위에 오른 연산군은 신하들과 대립하며 왕권을  

   강화한다.  그리고 폭정을 일삼으며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에  

   이르고, 결국 엄청난 피바람을 일으킨다.  이에 박원종이 정변을  

   단행하여 연산군을 내쫓는다.』

                                                                                                               < 차 례 >

제 7 대  세조 실록

제 8 대  예종실록

제 9 대  성종실록

제 10 대 연산군 일기

우리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만화 조선왕조 실록>에서는 제7대 세조에서 제10대 연산군까지의  

역사 내용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답니다.

질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는 풍부한 생생한 자료사진이  

아이들이 책을 보며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바로바로  

설명해 주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 주는군요.

조선왕조실록을 아이들이 만화로 접하게 되면

만화로 보는 역사책이기에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느끼며 책을  

보게되고 이 책이 담고 있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역사지식으로  

학습 능력도 올릴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역사, 이것이 궁금해요! 의 질문들~~

1. 왕비는 어떻게 뽑았나요?

2. 왕비는 어디서 생활하나요?

3. 왕비는 어떤 임무와 권한을 가졌을까요?

4. 왕비는 어떤 옷을 입었나요?

5. 후궁은 어떤 옷을 입었나요?

6. 후궁들의  생활은 어떠했나요?

7. 세자가 할 일은 어떤 것이었나요?

8. 세자궁에도 관청이 있나요?

 

질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는 풍부한 생생한 자료사진은

아이들이 책을 보며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바로바로  

상세 설명 해 주고 있어 좋군요^^

 

올해부터 한국사 검정시험을 보고 있는 초등5학년인 아들은

특히 책의 마지막장에 나오는  

조선왕조실록 제 3권 주요 사건 찾아보기에 주요사건이 연도별로  

나열이 되어있으면서 페이지가 표시 되어 있어서공부하다 생각이  

잘 안나거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빨리 찾아 볼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앞으로 나올 조선왕조실록책들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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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과학책 : 지구과학 봄나무 과학교실 14
임태훈 지음, 이철원 그림 / 봄나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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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나무 과학교실' 시리즈의 열네번째 책  자신만만 과학책-지구과학

 

과학이 막연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지만.....

아이들의 과학을 접할때 호기심으로 접근하게되면 흥미롭게 배울수  

있는것이 과학이라 생각한다.

 

< 책속의 11가지의 질문들 >

1. 지구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지구의 내부 구조)

2. 거대한 대륙이 정말 움직이고 있을까?(맨틀의 대류 운동)

3. 화산과 지진은 어떤 곳에서 일어날까?(화산과 지진의 발생 원인)

4. 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암석의 생성원인)

5. 하늘 높이 올라가면 기온은 어떻게 변할까?(대기권의 구조)

6. 구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수증기의 증발과 응결)

7. 밀물과 썰물은 왜 일어날까?(조류와 해류)

8. 일식과 월식은 왜 일어날까?(일식과 월식의 원리)

9. 붙박이별과 떠돌이별은 어떤 운동을 할까?(별의운동과 행성의운동)

10. 은하수는 왜 띠 모양으로 보일까?(은하의 구조와 운동)

11. 지구는 왜 열병을 앓고 있을까?(지구 온난화)

 

이 책은 어떤 현상에 대해 왜?라는 질문들을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던져줌으로써 호기심을 끌어내어 주고 그에 맞는 답을 꼼꼼이 설명 

해주고 있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자료 사진들과 그림은 아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끼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준다.

 

아이는 생활하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한 번쯤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아이는 좋았다 한다.

특히 우리가 사는 지구의 온난화의 심각성도 새삼 느끼게 되고

우리주변의 현상을 자연스레 알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 책이 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으니

지구과학에  자신만만해진 아들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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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1
알폰스 봐이넴 지음, 임유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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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특히 하기 싫어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수학공부를 하기싫어하는 아이들을 얼르고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았지만 여전히 하기 싫어들 한다.

그러다 문득 나의 학창시절을 되새겨보니 나또한 아이들처럼  

하기 싫어 했던 기억들이 난다.....

나를  닮아있는 아이들을보며....

아이들의 수학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나도 같이 아이들과  

해 보아야겠단 마음을 먹곤 합니다.

책의 제목처럼 두뇌 트레이닝으로 수학 천재가 된다면야^^  

진짜로 더~~ 바랄것이 없겠다~~

부푼기대로 받고 펼쳐본 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다.

이걸 어떻하면 풀어 볼수 있을까?.....

하지만, 나보다도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책에 다가와 한문제씩  

해결 하기위해 여러 방법들을 제시 하더군요~

 

< 책 구 성 >

1. 숫자놀이

2.설계놀이

3. 스도쿠와 카쿠로

4. 여러분도 엔지니어가 될수 있습니다

5. 상인들의 상술

6. 문장으로 추론하기

 

책의 문제들은 초보자 수준에서 전문가 수순에 이르는 모든  

난이도를 다루고 있어 일단 아이들과 쉽은 문제들을 풀어 해결 

하며 재미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로 되어 있어 어디서든지 펼치고 풀수 있고

해답이 바로 따라다녀 컨닝?도 해가면서 짜투리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았답니다.
 


꾸준한 '두뇌 트레이닝'을 하면 어려운수준의 문제도 풀수 있는 날이  

올거라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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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네 벼룩가게 - 재활용과 나눔을 벼룩시장에서 배워요
김경아 지음, 신민재 그림 / 창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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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다니는 학교는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받아쓰는) 운동을 하고  

에너지 절약 시범 학교랍니다.

아이들은 자원을 아껴쓰는것과 재활용 분리수거에 대해선 잘알고  

있지만, 벼룩시장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기에 꼭 읽어보게 해 주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이수는 새물건만 좋아하고 남이 쓰던 물건을 쓰면  

거지 같다는 생각을 하는  초등3학년여자 아이랍니다.

어느날 엄마를 따라 헌 물건을 파는 곳에가서 아빠의 셔츠를 사면서  

자기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시 활용이 되는것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갖게 된답니다. 

그러다 이수는 상찬이 오빠로 부터 어린이 벼룩시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엄마랑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을 구경을 가게 된답니다. 

이수는 어린이 벼룩시장에서  그동안 쓰지 않는 물건을 찾아서 직접  

팔기도 하고 다른사람의 물건을 사면서 물건의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되고 '나눔과 기부'에 대해 알게 된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특히  < 이수의 일기 >에선 이수와 많이  

공감을 하는 것 처럼 보였답니다.

아이들은 <이수의 수첩>을 통해 벼룩시장에 관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답니다.

<이수의 수첩>에서는 헌물건을 재활용하는 방법, 헌물건 파는 곳을  

알아 볼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벼룩시장에 가기전에 미리미 챙겨야 할부분들과 내가 팔  물건 

의 가격 정하는것, 벼룩시장에서의 멋진간판 만들기와 내가 팔 물건들 

이 멋져 보일수있는 진열까지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이 벼룩시장에서 자기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팔수 있는 지식들 

을 꼼꼼이 챙길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이수의 수첩에선 우리나라에서의 벼룩시장뿐 아니라 세계의  

벼룩시장의 모습도 볼수있었고요^^

나눔과 기부의 즐거움도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다 읽은 작은 아이는

자기 같은 또래의 3학년인 이수를 통해 작아진 옷, 다 읽은책,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 안쓰는 가방이나모자, 책상안에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학용품들을 찾아 벼룩시장에서 멋진 상인 이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군요^^

 

제가 사는 주위에 벼룩시장이 여디에서 열리고 있는지 빨리 알아  

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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