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책을 읽되며 나만의 멋진 독서이력책 만드는 지침서~

홈스쿨 독서록 쓰기 - 우리아이의 열린미래를 위한
김순례 지음 / 파인앤굿 / 2010년 7월

이책은 독서 논술교육 전문가로 15여년간 오랜 현장 경험을 살려 전국의 도서관 및 문화센터,  

학교, 기업체등에서 '독서 지도사 과정'과 어린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강의를 하며

저서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이다> <독서습관 100억원의 상속>  

<행복한 책읽기 독서육아>가 있으며

또한 방송도 하고 있음에 아이들의 글쓰기 노하우가 담겨 있을책이 읽기전부터 기대가 되어졌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좋아하고 멋진게 글도 잘 쓰면 얼마나 뿌듯할까?...

엄마의 기대와는 다르게 글쓰는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방학만 되면  

이것저것 나름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이 글을 잘 쓰기위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원을 시간을 내서 갈 필요도없이

집에서 할수 있는 홈스쿨 독서록이라기에

왠지 알찬방학이 될듯해서 시작한 <홈스쿨 독서록 쓰기>는 방학시작과 끝남도 함께 한다.

 

나름 아이들 책읽기가 중요하고 읽은다음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한것 이라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지도를 해야할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할때가  많으며

독서 노트를 작성해두면 읽은 책의 내용과 느낌을 오래동안 기억됨에 꼭 기록이 필요하기에

아이들과 책에서 소개하는 책들을 꼼꼼이 읽는다.

그리고 책을 읽고난후 아이들은 기록은 어떻게 할지...

어떤 내용을 적어야할지등.... 많은 생각을 해보며

그 생각들을 글로 써보며 깊고  넓은 사고를 키울수 있는 힘이 절로 생기는듯해서

집에서의 글쓰기의 지도로도 아이가 글쓰기를 잘할수 있게 된다는 보람도 들게 되었다.

 

'독서 이력은 기록된것과 기록되지 않은 것의 차이는 있다' 한다.

 

아이들이 이 중요한 차이를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하는 방법과 독후활동은 어떻게 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 쉽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으며  원고지도는 어떻게 쓰면 되는지도 알려주어

이번 여름방학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숙제로 내주는 원고지에 독후감을 쓸때  

어렵게만 생각되어졌던 원고지 쓰는 방법과 글을 고칠때 필요한 교정부호도 있어  

방학숙제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책은 다른 아이들이 쓴 글을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의 각자 생각과 비교도 해보며 자연스럽게 생각 확장도 되어지는 부분들이 맘에 들었으며

많은 책들을 쉽고 즐겁게 읽고 갈래별 글쓰기를 해 볼 수 있어서도 좋다.

 






'감상문은 처음부터 잘 쓸수는 없다....'

 

글을 잘 쓰려면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해봐야 실력이 쌓인 다는것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느낀게 되고 덕분에 이번 여름 방학은 많은 책을 읽는 시간들이 되어진다^^

 

많은 아이들이 책에서 할수 있게 제시하는 것들을 따라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글 쓰는것에 대한 어려움은 날려 버리고

글쓰기의 솔솔한 재미도 느껴보며 나만의 멋진 독서 이력책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하는

<홈스쿨 독서록쓰기>는

아이들의 글쓰는 자신감을만들어 줄수 있는 지침서가 되기에   

주위 엄마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된다^^~

이번 가을은 남도 섬길로 떠난다~

남도 섬길여행 - 도보여행가 유혜준 기자가 배낭에 담아온 섬 여행기
유혜준 지음 / 미래의창 / 2010년 8월

도보 여행가 유혜준 기자가 배낭에 담아온 섬 여행기



남도 섬길여행이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인다~

여름엔 다들 가니 나 또한 꼭 가고 싶은 여름휴가 였지만

가지 못하고 이런저런일에 찌들다보니...

기분 전환도 하고 싶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던 참이었는데...

여행이라는 말만 생각하도 가슴이 설레며

갈대가 하늘 거리는 가을 풍경이 물신 풍기는  파란 바닷가는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한다...

 

이 책은 그저 좋은 경치를 구경하고 대충 둘러보며 예쁘게 포장이된 관광이 아닌

오마이뉴스의 도보여행가인 유혜준 기자가 섬길을 일일이 걸으며

만난 섬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5박6일의 진도의 첫번째 여행,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겨울에 다시 찾은 진도의 두번째 여행,

5월에 찾은 거문도와 소록도, 4월 중순을 훌쩍 넘어 봄빛을 구경하기위해 찾은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를 여자 혼자의 몸으로 걸어서 답사를 했다고 하니

TV를 떠들썩하는 무서운 뉴스를 접하며 지레 겁을 먹고 여행을 엄두도 못냈었기에

여자 자서도 할수 있다는 힘을 보여준 유혜준 기자가 존경스럽고 부럽기도하다.

겁부터 먹고 시도도 못하보는것이 내심 부끄럽기도 하다...

 

길에서 만난 겁없는 고양이 녀석도 반갑고,

버림 받은 깜순이와 가슴따뜻해지는 만남,

맘씨 좋은 아저씨와 아주머니와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시골 마을 교회에서의 추억의 예배,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

소도리 전통민속 체험관에서의 한밤중에 열린 라이브 공연을 보는 행운,

바닷가에서 밤새 들리는 비명... 돼지 멱따는 소리?...등

섬길 여행에서의 한자락들이다...

 

'길위의 인연은 억지를 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든다. 마치 강물처럼 (P. 152 )'

 

바다보다 숲깊이 더 아름다운 보길도

보길도의 등산코스를 두고 유혜준  기자는

'도보 여행자는 걷기 좋은 아름다운 숲길을 만날때가 가장 행복하단다'

그 아름다운 숲길이 있는 섬에 나도 꼭 가봐야겠다^^~

 

끝업이 펼쳐진 대파밭의 장관,

제 각각 모양의 돌인 표지석으로 매력적인 마을,

보길도엔 송시열 글씐바위, 천연기념물인 예송리의 상록수림,

고산 윤선도가 은거했다는 흔적들이 있었다.

섬의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폐교가 되어있는 모습들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일몰이 유명하다는 세방낙조, 꽃게 비빔밥, 진도 울금 막걸리,

다시마와 미역으로 유명하며 가장 가볼만한 것이 등대인 거금도는

김일선수가 태어난곳이며 진돗개를 기리는 기념관이 있으며

놀랍게도 영국군의 묘지가 있다.

또한 제주도에 올래길이 있다면 청산도에는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슬로길이 있다~

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되며 매스컴에 많이 소개가 되어슬로우 축제가 있으며

영화 <서편제>의 세트장이었던 초가집과 <봄의왈츠>로 사람들의 많이 찾는 명소가 되어 있다.

 

'인연은 멀리서 시작되어 가깝게 다가온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섬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눴다.

여행이란 그런것이다... (P.201)

 








<남도 섬길 여행>에서는  

남도의 숨은 관람명소들과 유적을 자세히 솔직 하고 맛깔스럽게 담고있다.

특히나 섬길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소박함과 따뜻함이 있었기에 놀랍기만 하다.

요즘처럼 사람이 무섭고 인심이 야박하다는세상인데...

여자 혼자 하는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 나쁜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을 실제 경험을 하고 온 산 증인이 있고

여행지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걷기 여행의 매력을 알게되니

해보지 않은 여행이 너무나 힘들 수도 있겠지만...

가을에  혼자든 둘이든 떠날수 있는 일탈을 계획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 이번 가을은 섬길로 떠나는거다^^~

코지 미스터리-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8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0년 8월

<헌책방 어제일리어의 사체>는

미스터리의 여왕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 제 2권이다.

미스터리물이라?...

제목에서 살인사건이 있음을 암시하는 '사체'라는 글이 눈에 띄니

겁이 많은 편이라 평상시 같으면 무서워도 엄두가 나지 않거니와 읽을 용기또한 나지 않으련만

솜털이 서는 오싹함에 몸이 싸해져도 사람들이 왜 미스터리물의 어떤 매력으로 열광하는지...

또한 아직 접해보지 못한 코지 미스터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보게된 책이다.

 

 

 

가끔 가슴이 답답한 일이 생기면 바다만큼 좋은곳이 없는것같다.

아이자와 마코토가 가진  오랜꿈은  파도를 향해 '나쁜놈아'를 외쳐보는거라 한다.

히가시 비치에서 바다는 복수를 하지 않을꺼라며

주위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나쁜놈아'를 외치자

마코토 눈앞엔 파도에 밀려온 사람의 사체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겪는 아이자와 마코토~

마코토는 <코지타임>이라는 정보 잡지로부터 편집일을 의뢰받아 해왔으나  

작은 편집 프로덕션이 도산한다.

일자리를 잃고 기분전환을 위해 집도 처분하고 모든 짐도 챙겨 떠나 비싼 호텔에 묵게된다.

그날밤 호텔에 불이 나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지만

무서우면서도 잊혀지지않는 불에 탄 시체를 보게 된다.

그사건으로 인해 쇼크와 스트레스로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수상한 신흥종교 집단에 의해 감금이 되는등....

연 이은 일들로 찾은 바닷가에선...

사체의 첫번째 발견자라는 이유로 마을을 떠나지 못하게 된다.

우연히 헌책방 어제일리어를 맡게된다.

어찌된건지...사건들은 마코토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어제일리어까지 따라 붙어 또한번시체와 맞닺드리게는 기구한 운명을 맞는다.

진짜 한사람이 나흘동안 겪기엔 너무나 넘치는 경험들이지싶다...

 

마에다가의 여성 사업가 마치코,

고서 어제일리어의 주인 마치코의 고모 마에다 베니코,

마에다가의 본가와 분가의 인맥들...

라디오 방송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

마코토와 사사건건 다투지만 어느새 정이든 신참 형사 이쓰키하라,

가장 복잡함으로 뭉쳐진 히데하루 행방 불명에 얽힌이야기...

도데체 마에다가엔 어떤 복잡한 사연들이 있는 것일까?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들이 점점 짙어진다.

12년전에 행방불명이 되었던 히데하루가 갑자기 죽은채로 발견이 되었으니

자살로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나 의문 투성이 이다.

진짜 히데하루는 누구일까...

살인범은 누구이며 또한 어제일리어에 들어온 도둑은 누구일까....

 

고맙게도 책을 내내 생긴 의문에 대한 답은

형사 반장 고마지로 인해 베일에 쌓여있던 마에다가의 내부 분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코의 죽음뒤에 알게되는 마치코의 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한 일들과 어쩜 영원히 묻혀질?  

아무도 알수 없는 숨겨진 일이 밝혀진다.

꼭 끝까지 읽어야만이 알수 있는 비밀이 존재한다....

와~아~ 라는  감탄이 절로나는  책의 스토리 전개와

사건을 중심으로 책속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함께 하는 팽팽한 긴장과

그 긴장감속의 위트가 책을 읽는 내내 손에서 놓치 못하게 만드는 코지 미스터리를 알게 되니

이 책은 그닥 무섭고 잔인함이 없는 코지 미스터리의 재미를 느끼게 되며  

좋아하게되는  계기가 되어진다.^^

책을 덮으니 다음 시리즈가 너무 읽고 싶어진다...

 

남자아이들만의 멋진 장난을 위하여^^

장난사전 - 소년들을 위한 모험과 놀이의 모든 것
홀거 루만 지음, 이동준 옮김, 게하르트 슈뢰더 그림 / 조선북스 / 2010년 7월

ONLY BOYS!~ NO GIRLS

 

소년들을 위한 모험과 놀이의 모든것이 있다는 장난 사전이다~

집에다 왠만한 사전들은 다 있지만 아이들  장난사전이라는것이 있다니

와 ~ 우~ 라는 감탄사를 날려주며 무지 반가워하던 책이었다.

이런... 휴일에도 동네엔 노는 또래 아이들 찾기가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 울 아이들...

아이들 학교가 학원에 가지않는 날 집에 있으면  따분함을 이루 말할수 없다.

놀고는 싶지만 누군가 어떻게 놀수 있다고 귀뜸도 주는 사람도 없기에

아이들은 어떻게 놀지 막막해한다...

 

집에서 하는 심심풀이 보드 놀이는 접고 남자 아이들이 끼리 모여

큭큭큭~ 웃으며 놀수 있는 놀이를 담겨 있다.

언제 어디서나 준비물이 많이 필요치 않으며 읽어보고 쉽게 따라 할수 있어

골라 해보는 재미가 있는 매력 만점이다.

 

이책에서 알려주는 장난은...

어쩜 아주 위험할수도 경고를 당할수 있는 장난이 될수 있기에....

꼭 지켜야할것이 있다.

그건 장난을 치기전에 책앞에서 알려주는 주의점만은 장난 치는 내내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속임수를 쓰거나 또한 장난을 치고 난 뒤에 모두가 다 함께 웃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남자 아이들이 꼭 해봐야할 장난의목록 을 일단 살펴보면

골탕을 먹이자~, 엉뚱한 실험을 해보자~ 마술을 부리자~ ,

학교에서 신나게 놀자~, 야외에서 놀자~ , 공놀이를 하자~

말놀이를 하자~ , 카드  주사위 놀이를 하자~, 비밀 메세지를 전하자~,

모험을 즐기자~,  요리를 해보자~ 등.... 다양한 장난이 준비되어 있다.

 

장난 중간중간에 나오는 재미있는

<<깔깔 수수께끼>> 와 <<넌센스퀴즈>>, <<깔깔깔 유머>>,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기록>>이 있다.

상식을 뒤집는 답으로 웃음을 주는 넌센스 퀴즈와 신기한 기록과 놀아운 기록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함께 웃음과 알고 있으면 든든한상식도 쌓이게 해준다.

 



여자아이나 어른들은 보지 못하게 몰래 숨겨 놓는 소년들을위한 책~

몰래 숨겨놓다 따라해볼수 있는 나마의 재미를 숨겨둔 <장난사전>인

이 책은 개구진 아이들이 책속의 장난을 따라하며 즐거워 할 모습을 떠올리며

여자인 엄마는 못 본척 알아도 모르는척 해 줄 것을  다짐하며

책상에 살짝이 올려 둡니다^^

남자 아이들만의 신나고 멋진 장난을 위하여~

슈퍼부모들의 자녀 양육비법~

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 비법
조석희.제임스 캠벨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7월

'부모들이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면 자녀의 학문적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 시킬수 있다'



 

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은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놀라운 책이다.

'국제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등 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부모를 대상을 집중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 정리해 집필 했다한다.

슈퍼부모라... 그 실체에 궁금함이 들며 뭔가 특별한 공부기술의 비밀이 알고 싶어졌다.




영재를 배출하는 가정들은 역시나 공통적인 특징이 있기에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과 슈퍼부모들은

그들이 어느 국가, 어느 민족에 속하는가와 관계없이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지원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슈퍼부모들은 자녀가 뛰어난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특히나 중요하다고 느낀 행동들과 자세를 요약한것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성취를 하는데 슈퍼부모가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경험한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알게한다.

또한 학문적인 영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와 뛰어난 성취를 하는 데에는  

유전보다 환경이 중요하며

읽는 이 책을 활용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자녀가 뛰어난 성취에 꼭 필요한 128가지 처방으로

엄마가 명약을 조제 할수 있는 처방을 누구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나 모든 성공은 기대부터 시작이며

부모의 기대를 전달하는 방법 4가지와 처방 그리고 부모의 실천,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함도 함께 알려준다.

  

'부모들에게 중요한 문제는 자녀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최대한 계발시켜

학교에서 미성취아이가 되지 않고 인생에 뒤쳐지지 않게 하는가 이다(34page)'





 

아무래도.... 아이들은 가르치며 힘든 부분인 지혜롭게 압력 넣기인것 같다.

압력이란무엇인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공부를 시킬수는 있는걸까?...

압력이 아이들에게 좋은걸까... 아님 나쁜건지...

의구심이 생겨 읽다보니

슈퍼부모들은 중간정도의 압력을 행사하는데 그것이 바로 '관심'이었으며

좋은 효과를 거두려면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함을 알게된다.

 

압력이 대부분의 자녀에게 공포를 자아내게 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생활의 규칙과 절차를 정하고 지킴의 중요성과 함께

아주 어렸을때부터의 좋은 학습관과 공부에 대한 처방등...

아이들 생활전반에 걸치 모든 면들에 대한 처방을 담고 설명 한다.

또한 각장의 메세지 요약, 각장별로 자녀를 진단하거나 계획세우기 모티터링을 하며

활용할수 있는 양식을 함께 제시해 주니 이양식을 활용하면 

좋은 학습 습관을 갖게 해줄꺼란 기대감도 생긴다.

 

이 책에서는 슈퍼부모라함은 자녀를 극성으로 돌봐서 결국 뛰어난 성취를 하게 만드는  

부모를 말한다.

여기서 슈퍼부모가 극성을 부리는것은 자녀의 성적이 아닌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함이라한다.

최근 <타임지>는 바쁘게 생활하는 아이들일수록 오히려 문제가 더 적다라고 하니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놀아야한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아이들을 자유분방한 생활을 시키던 엄마였었기에 교육에 기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훌륭한 부모는 극성스럽기만 해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자유분방하기만 해서도 안된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모들이 꼭 지켜야할 자세인 중용의 도를

지킬수 있어야함에 중요성을 느끼며 또한 공감이 된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아이들의 좋은습관의 유무를 살펴보고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을 빨리 바로 잡아야됨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니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야 하는것들에 계획을 세워  

아이들의 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