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부모들의 자녀 양육비법~

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 비법
조석희.제임스 캠벨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7월

'부모들이 적절한 전략을 사용하면 자녀의 학문적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 시킬수 있다'



 

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은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놀라운 책이다.

'국제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등 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부모를 대상을 집중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 정리해 집필 했다한다.

슈퍼부모라... 그 실체에 궁금함이 들며 뭔가 특별한 공부기술의 비밀이 알고 싶어졌다.




영재를 배출하는 가정들은 역시나 공통적인 특징이 있기에

성취도가 뛰어난 학생들과 슈퍼부모들은

그들이 어느 국가, 어느 민족에 속하는가와 관계없이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정에서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지원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슈퍼부모들은 자녀가 뛰어난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특히나 중요하다고 느낀 행동들과 자세를 요약한것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성취를 하는데 슈퍼부모가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경험한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알게한다.

또한 학문적인 영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와 뛰어난 성취를 하는 데에는  

유전보다 환경이 중요하며

읽는 이 책을 활용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자녀가 뛰어난 성취에 꼭 필요한 128가지 처방으로

엄마가 명약을 조제 할수 있는 처방을 누구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나 모든 성공은 기대부터 시작이며

부모의 기대를 전달하는 방법 4가지와 처방 그리고 부모의 실천,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함도 함께 알려준다.

  

'부모들에게 중요한 문제는 자녀들의 잠재력을 어떻게 최대한 계발시켜

학교에서 미성취아이가 되지 않고 인생에 뒤쳐지지 않게 하는가 이다(34page)'





 

아무래도.... 아이들은 가르치며 힘든 부분인 지혜롭게 압력 넣기인것 같다.

압력이란무엇인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공부를 시킬수는 있는걸까?...

압력이 아이들에게 좋은걸까... 아님 나쁜건지...

의구심이 생겨 읽다보니

슈퍼부모들은 중간정도의 압력을 행사하는데 그것이 바로 '관심'이었으며

좋은 효과를 거두려면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함을 알게된다.

 

압력이 대부분의 자녀에게 공포를 자아내게 한다는것을 알려주고

생활의 규칙과 절차를 정하고 지킴의 중요성과 함께

아주 어렸을때부터의 좋은 학습관과 공부에 대한 처방등...

아이들 생활전반에 걸치 모든 면들에 대한 처방을 담고 설명 한다.

또한 각장의 메세지 요약, 각장별로 자녀를 진단하거나 계획세우기 모티터링을 하며

활용할수 있는 양식을 함께 제시해 주니 이양식을 활용하면 

좋은 학습 습관을 갖게 해줄꺼란 기대감도 생긴다.

 

이 책에서는 슈퍼부모라함은 자녀를 극성으로 돌봐서 결국 뛰어난 성취를 하게 만드는  

부모를 말한다.

여기서 슈퍼부모가 극성을 부리는것은 자녀의 성적이 아닌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함이라한다.

최근 <타임지>는 바쁘게 생활하는 아이들일수록 오히려 문제가 더 적다라고 하니

'아이들이 초등학생일때 놀아야한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아이들을 자유분방한 생활을 시키던 엄마였었기에 교육에 기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된다.

 

'훌륭한 부모는 극성스럽기만 해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자유분방하기만 해서도 안된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우리 부모들이 꼭 지켜야할 자세인 중용의 도를

지킬수 있어야함에 중요성을 느끼며 또한 공감이 된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아이들의 좋은습관의 유무를 살펴보고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을 빨리 바로 잡아야됨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니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력해야 하는것들에 계획을 세워  

아이들의 먼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