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개정판 마인드북 시리즈 1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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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은 2009년 12월 중국공청단(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약자, 회원 약 8천만 명) 산하 기관 초청으로 저자가 베이징에서 가진 강연회 내용이 출간의 촉매가  되어 대학생 마인드 캠프로 명성이 알려진 저자의 강연회가 중국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찾는 데 물꼬를 트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합니다.  그의 강연회 장면은 중국 국영채널 CCTV에 보도되기도 했다니 국내보다 국외에서 더 유명했는가봅니다...  저자는 이 책을 우리나라 젊은이들에게 먼저 읽히고 싶은 마음이 담긴 마인드 자기계발서를 선보였다니 기대감과 궁금함을 가지며 보게된 책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는 각오와 노력으로 애써서 이뤄지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바뀌어야합니다.
학식이 높거나 탁월한 기술이 있으면 돈을 잘 벌수는 있으나
마음의 세계까지 알면 인생은 더없이 행복해진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어딘가에 빠지면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이 불가능하며 벗어나야겟다는 생각은 하지만 실제 행동은 벗어날수 없수 없습니다...
사례를 통한 명쾌한 해석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모든사람의 마음이 그렇다는것을 들여다보면서
이해하게되는 시간이 됩니다.

마음에는 힘이 있이 있습니다! 


우리속에 있는 어두운 마음으로 불평와 원망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마다 지니고 있는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마음의 세계가 차이가 크다는것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 발버둥치는것보다 다른사람과 함께 해결해나가는것이 훨씬 좋다는것을 알게합니다. 

마음의 세계는 6단계를 거치면서 변한다는것을 이번기회에 알게되면서
책을 읽는내내  마음을 하나씩 분석해보고 누구나 마음의 세계를 꼭 알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마음을 명확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생활속에서도 내마음을 돌볼 시간도 꼭 필요하겠지요.


전세계 대학생들의 행사가 퍼져나가고 있는 "월드캠프".
월드캠프의 존재와 개최하는 주된이유도 알게되었습니다.
월드캠프를 통해서 어둡고 문제가 많은 삶을 살던 대학생들의 변하는 솔직한 모습이 있습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해외봉사를 통해 전하는 메세지를 통해 살아가면서 깨달음의 중요성또한 느끼게됩니다.

삶이 보람있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노력 해야하는 걸까요?

마음 세계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마인드 내비게이션인 이책은 마음을 들여다보고 욕구를 절제하는 법, 꼭 가져야되는 자제력, 참된지혜, 사람들과의 교류등...행복해질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삶에 대해 나타해지고 막연해질때면 찾는 자기개발도서들 그때뿐이라는것을.
반성하는 계기도 됩니다....
마음 부터 고쳐 매야겠습니다.

갈등과 마음의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이게 마인드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책이니
중학교생 아들녀석에게 시간내서 이책은 꼭 읽어보라 해야겠군요.  
"마인드 내비게이션"으로  마음이 적어도 한뼘이상은 넓어진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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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무 위의 눈동자 동화 보물창고 36
윌로 데이비스 로버츠 지음, 임문성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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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탐정추리만화와 추리소설은 무서워하면서도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머리속에서 놓치지 않으며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를 알기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리소설을 두 아들녀석들은 즐겨봅니다.



<체리나무 위의 눈동자>속의 주인공 롭은 열한살인 남자아이입니다. 
롭의 가족은 엄마 아빠 누나들도 많은 대가족입니다.
온 가족들이 큰누나의 결혼식준비에 정신이 없고  거기에다 결혼식에 참석할 친척들까지 집에 옵니다.  롭은 외톨이입니다.
그런 롭에게 그래도 유일하게 혼자서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느낄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체리나무 위 였습니다.
롭은 여는날과 마찬가지로 체리를 먹으며 옆집 마녀 칼로웨이부인집으로 체리씨를 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살인사건을 목격합니다.

롭은 범죄현장을 머리속에 떠올리며 증거를 하나씩 찾아내는 영리함도 있지만
열한살답지않게 위기상황에 논리정연하게 생각해냅니다.
또한 범인의 행동을 예측하고 붆석하고 범인으로 부터 안전하게 도망칠 기회와 방법을 차근히 모색합니다.  

위기를 모면해는 당찬면에 읽으며 그래. 그렇지~, 와~우~ 그래~ 마음속 응원을 하게 됩니다.

감 탄~ 감 탄~

아들녀석 읽는내내 와~ 소리를 내며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위기를 극복내낸 주인공 롭에 마음속 박수를 쳐줍니다.
만약 롭이 평상시 꾸며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가족들이 롭의 말을 들어주었을까요?
가족들에게 외면당하는 롭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혹시 나도 아이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롭의 가족처럼 대하지는 않았나 생각도해보게됩니다....

<체리나무위의 눈동자> 이작품은 미국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로 인정받은 윌로 데이비스 로버츠가 어린이를 위한 첫 작품이라합니다. 
작가의 어린시절의 모습이 작품속 등장인물에반영이 되었다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체리나무위의 눈동자는 탄탄한 구성에 긴장감이 잘 녹아있어 아동추리소설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추리소설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에게 소설책에서의 위험한... 그런 위기상황은 생기지 않겠지만.
위험한 순간에 상황 대처와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봄으로 자기몸을 지키는 안전과 
위기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는 두가지 모두 할수 있다는것을 배우게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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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군마 - 잃어버린 우리 것을 찾아서
김일광 지음 / 내인생의책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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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교과서가 개정이되면서 5학년 사회교과서에는 역사의 비중이 많아졌습니다.
작은아들녀석이 역사를 어럽다기에 쉽게 접근해볼수 있는 역사책도 보여주면서 독립기념관도 찾았습니다. 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작은아들은 우리나라를 되찾기위해 너무나도 많은분들이 있었음에 안타까워하면서고개가 숙여지고 공부도 열심히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일본에게 빼았겼지만 빼았긴것도 몰랐던 것이있다 합니다.


 

잃어버린 우리것을 찾아서...

조선의 마지막군마.


우리나라 동쪽 땅끝 호미곶 장기목장성에 조선의 군마가 있었다 합니다.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하여 강제로 우리군대가 해산되면서 장기목장이 사라졌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장기목장이 바로 그 범의꼬리라고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이 들어와서 군마를 빼앗아가고 감시소를 세우고 범 꼬리 끝에 등대를 세웠습니다.
또한 호미곶등대와 일본인 등대장의 죽음도 있었다 합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강인한 기상을 가졌던 우리 조선의 군마.
장기목장성에서 끌려간 군마들은 어디로 간 걸일까요?

일본이 가졌던 전쟁의 야욕과 전쟁으로 희생된자가 있습니다.
대춧빛 명마가 넝마 말이 됩니다...
장기군마 태양이의 눈으로 시대적 아픔을 전해줍니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근본은 살아있는 것이다..." (p.155)

 
책표지 늙은말의 슬픈눈이 우리의 아픈역사를 함께 슬퍼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목장성에서 말을 먹이고 논밭을 일구며 살아가던 사람들과 마지막 군마였던 태양이를 돌보며  함께 하는 재복이의 삶을통해 우리민족의 정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것을 지켜낼수 있는 힘이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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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학교 - 숨은 키, 숨은 집중력 되찾아 주는 우리 아이 척추 바로 세우기
전영순 지음 / 중앙M&B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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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키, 숨은 집중력 되찾아 주는 우리아이 척추 바로세우기~




요즘 아이들 빠른 사춘기에 자세가 바르지 않아 척추 측만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다.
큰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크면서 구부정한자세에 자주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 걱정스런 맘에 읽게된책<척추학교>이다. 

<척추학교>는 척추건강 셀프 체크리스트로 아이들 척추 건강을 점검해볼수 있다.
사춘기를 접한 아이들의 관심사인 외모와 다이어트를 고려하면서 척추건강을 알려준다.
왜 ?척추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지 그리고 생활곳곳에서 실천할수 있는 생활 솔루션과 매일 아침 10분, 잠들기전10분, 짬짬이 혼자 운동까지 꼼꼼이 짚어준다.

척추는 단지 척추가 휜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목과 허리 디스크뿐만 아니라 무릎관절염 오십견과 같은 질병은 물론 손목과 발목이 자꾸 삐끗한 증상 오다리의 모습등 많은 악영향을 준다. 사소한 생활 습관들이 척추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 사례를 보여주며 휜 척추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고 미래까지 바꿔 버릴지 모들다고 경고한다. 그저 의사는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뿐이다! 
하루아침 척추가 곧게 바로서지 않기에 꾸준한 노력과 기다림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앞으로 자신의 피나는 노력을 거친 후에야 나아질수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 아이들 자세 교정에 심혈을 기울여야겠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가장 근본적인 척추치료방법임을 알게되니 항상 허리아파서 고생하지만 말고 아이들앞에서 몸소 실천을 보여줘야겠다.

나이는 주름살이 아니라 체형이 말한다고한다.
정말이지 한번  틀어진 척추는 더욱 악화될뿐 저절로 되돌아 오는 일이없다한다.
솔직히 아이들 키를 좀더 키워줄수 있는것이 궁금해서 보게된 책이었지만 척추건강에 대한 인식과 체형교정의 중요성을 먼저 배우게 되었다. 한참 클수 있는 아이들 숨은키와 집중력을 잡자.
그리고 꼭 여름방학 겨울방학은 척추 X 레이 꼭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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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즈 2 - 시간이 폭발한 날 카니발 문고 7
존 흄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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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우리가 사는 지구외에 그 어떤 다른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재미나게 상상해서 이야기 하곤한다.  <더심즈>에서는 인간세계를 훌륭하게 만들어나갈 책임을 가진 또다른세계 심즈가 존재하고 인간세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많은 심즈요원들의 피나는 노력을 한다. 
  
심즈의 요원들은 어느 누구도 느끼지 못하는 제7감각으로 위험을 느낀다.
지금 일어나는 일은 단순한 시간고장 문제가 아닌것이다...
그 무엇가가 시간의 흐름을 막아버렸다.
시간돌이 조각남이 가져온 무서운 결과.
갑자기 시간이 활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면서 모든것이 재가 되어져 사라지는 모습은 영화 미라의 장면을 떠올리게했다.

시간을 돌릴수 있어 타임머신은 지구상에 존재할수 있을까.
 

 

 

 




이번 임무는 은퇴를 앞둔 치아파와 보조요원센과 전설적인영웅 탐 자칼과 손에 땀을 쥐는 순간을 맞았다. 베커는 작전가방도 없이 얼음순간속에 갇혀버렸다.
인간세계를 복사해 놓은것 같은 모든 '얼음순간들'이 있다.
특히나 자기의 아픈 과거와의 만남과 후회없는 선택을한다.
베커는 어려운 문제 해결을 살아있는 전설적인 영웅의 희생과함께 시간흐름을 무사히 막아냈다.
시간이란 우리에겐 어떤것인가?
시간이 주는 삶의 의미와 지나고 퇴색되어 잊혀진 추억들을 얼음으로 얼려놓고 
재생해서 볼수 있을 날이 올것인가?
추억이 담긴 얼음조각속에서의 현실인지 가상인지 헤갈리긴 했지만...
나의 추억도 남의 추억도 볼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올런지도 모른다.
 
"우리는 남은시간이 적을수록 주변에 감사하게된다."
 
시간의 아름다움을 생각해본적이 있었나...
인생에 있어 시간의 의미와 소중함이 느껴진다.
 
심즈가 인간세상을 만들었다면 그럼 누가 심즈를 만들었을까?
흥미진진한 모험 아이디어 가득한 공상과학소설에 철학적 질문이 있다.
희생이 따르는계획의 필요성과 옳고 그름.
다른한편... 세계의끝... 시간의 본질.
책을 덮으며 머리속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나만의 "답"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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