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 : 최고의 다낭 여행가이드북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books에서 출간한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입니다. 국내 물가가 올라감에 따라서 국내여행보다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요즘 여행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같은 금액으로 더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음식들을 접할 수 있다 보니 저 또한 휴식을 위해서 해외여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같은 아시아권에 속해 있어서 문화적으로나 여행 거리상으로나 크게 부담이 없는 편인 베트남 여행은 여행사 등에서 패키지로도 판매 중인 상품이 많아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쉽게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베트남 남중부 지방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여행도시인 다낭에서 시작해서 인접 도시인 호이안과 후에 등을 둘러보면서 여행을 쉽게 준비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여행 정보들을 꾹꾹 눌러 담아 놓은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었습니다!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의 안진헌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인도 등의 여러 나라들을 들락날락하면서 상주 여행자의 생활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여행계에서 알아주는 아시아 전문가로서 여러 권의 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저자의 베트남 다낭 지역의 여행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는 여행 가이드북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들이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베트남 다낭·호이안·후에 지역의 여행 설계 단계에서부터 볼거리나 먹거리, 현지 정보 등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그 유명한 야시장과 쌀국수, 분짜, 반미 샌드위치 등의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을 꼽을 수가 있는데요, 그 유명세 덕분에 국내에서도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점차 늘어나고는 있지만, 역시 본토에서 직접 먹는 것이 베트남 음식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일 겁니다.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앞서서 베트남 다낭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 목록 등의 사진들을 먼저 보여주면서 여행지의 간단한 정보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의 저자가 첨삭한 내용들도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에서는 본격적으로 베트남 다낭의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아주 자세하게 첨부하여 보여주는 모습도 볼 수가 있는데요, 베트남은 아시아권 여행지 중에서도 치안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어딜 가든 간에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정보들과 주의사항은 꼭 숙지하고 여행을 떠나셔야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무비자로 45일까지만 체류할 수 있다는 점이나 베트남 여행 시 주의해야 할 10가지 사항들을 강조해서 보여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여행지 교통편부터 추천 여행 코스들과 다낭, 호이안, 후에 지역의 지도를 함께 수록해 놓은 점도 여행을 더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소였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낭 여행지는 패키지 상품이 다양한 만큼이나 항공편 등의 교통편도 워낙 잘 되어 있다 보니 중장기 여행부터 단기간의 여행 코스 계획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계획을 짤 수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서 해당 기간에 맞는 최적의 여행 코스를 짜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최신판 '24~'25)'에서는 다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미케 해변이나 여행지나 쇼핑과 볼거리, 먹거리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린응 사원이나 여러 음식점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모든 것을 즐기고 난 뒤에는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리조트와 스파에 대한 정보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조만간 떠나게 될 베트남 다낭 여행에 앞서서 여행 설계에서부터 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둘 수 있어서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으로 평가를 내릴 수 있겠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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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이소에 갑니다 : UX로 알아보는 다이소 매장의 성공 노하우!

다이소에 갑니다 - 리테일 브랜드의 UX 리서치 리포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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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엑스리뷰에서 출간한 '다이소에 갑니다'입니다. 요즘에는 빠르고 편리한 온라인 주문이 대세를 이루게 되면서, 직접 마트나 매장에 들르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러는 와중에도 오히려 오프라인 매장의 수익이 더 늘어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다이소가 그 주인공이죠. 어느 동네에 가든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이소 매장은 빠른 속도로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았지만 그 성공 원인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말하기에는 수많은 경쟁업체들의 실패 사례들을 들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UX(사용자 경험)에 근거를 두고서 오프라인 전문 매장인 다이소가 독보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다이소에 갑니다'의 저자인 유엑스리뷰 리서치랩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UX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서, 여러 종류의 UX 참고서와 다학제적 유저 리서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강력한 오프라인 기반의 UX를 자랑하는 다이소 브랜드의 고객 유치 전략과 오프라인 매장으로서의 가능성과 한계 등을 철저하게 따져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서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매장에 적용하여 매출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이소에 처음 들르는 분들은 최대 5,000원을 넘기지 않는 상품들의 가격표를 보고서 놀라게 될 텐데요, 유통과정과 마진을 줄이고 줄이면서 사용자의 기준에 맞춘 판매전략이 제대로 먹혀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 하나하나의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이것저것 바구니에 담고서 계산대에 도착하여 결재를 하더라도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점은 고객들이 다시금 매장에 방문하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이소를 이용 중인 고객 집단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통계와 특성,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여 보여줌으로써 이에 대한 신뢰가 상승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다이소에 갑니다'에서는 최근 들어서 더욱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UX 트렌드에 맞춘 다이소의 고객 중심 판매 전략이나 직장가나 주택가, 대학가에 위치한 오프라인 다이소 매장의 UX 리서치 조사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다이소가 그동안 성공한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도 들려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고객들의 환경에 맞춰서 판매 방식이나 성향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는 그 수완이 놀랍게만 느껴집니다.

그 밖에도, '다이소에 갑니다'에서는 UX 관련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객원 리서치들의 조사 결과와 함께 다이소 매장에서 개선하면 좋을 점들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어서 다이소 기업 관계자에게 있어서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매장 바닥에 눈에 확 띄는 유도선을 그려서 표시한다거나 무인 계산대의 결제 플로우 개선 방안 등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다이소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UX를 중심으로 다이소의 고객 유치 성공 노하우와 개선점까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이었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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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플랜B는 없다 : 배를 불태우고 전력을 다하라, 인생성공을 위한 가장 오래된 지혜

플랜B는 없다 - 오로지 하나의 목표에 전념해서 인생의 성취를 이루는 법
맷 히긴스 지음, 방진이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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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출간한 '플랜B는 없다'입니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들 한두개 쯤은 있기 마련인데요, 좋은 성적이나 직장을 희망하거나 투자 등으로 많은 돈을 번다는 등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겠지만,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꼭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플랜B를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자신의 실패를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일을 시작한다면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실패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기에, 이 책에서는 성공을 꿈꾸던 사람들을 위한 가장 오래된 지혜이자 스스로에게 실패라는 선택지를 주지 않는 가장 뛰어난 성공 비결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플랜B는 없다'의 저자인 맷 히긴스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식품,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마케팅 및 기술 분야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RSE벤처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라고 하는데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약물이나 폭력 등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자신의 미래 성공을 위한 플랜A만을 묵묵히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여 뉴욕의 최연소 시장 공보비서관 자리를 꿰찰 수가 있었다는데요, 그 뒤에도 꾸준히 플랜A에 매진한 결과로 자신이 목표하던 성공 인생을 만끽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그가 다른 데 한눈을 파는 일 없이 자신의 성공을 의심치 않고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성공전략에 대해서 들려준다고 합니다.

"강을 건넌 뒤에 배를 태워버려라." 이 말은 그 유명한 로마의 정치가이자 장군이었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남긴 말인데요, 수적으로 열세였지만 전투에서 승리하고 싶었던 그가 스스로 자신이 타고온 배를 태우고 뒤가 없는 전투를 시작함으로써 마침내 승리를 거둔 일화에서 전해져왔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일화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고전 속에 등장하기도 했던만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 없이 전심전력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저자의 경험담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예비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외길만 걸어간다는 것은 위기가 닥쳐왔을 때에 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게될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자 또한 이러한 일들을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충분히 경험했던만큼, 플랜B 없이 자신의 꿈을 좇다가 때때로 밀려오는 실패에 대한 불안감이나 나에게 견디기 힘든 위기가 찾아왔을 때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서 대처해야할지 현명한 방안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플랜B는 없다'에서는 성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기는 우리들이 이전의 목표를 달성해서 가장 잘나가면서도 바쁜 때임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는 이전에는 감히 도전하기도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의 목표일지라도 지금의 시기에는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것이므로 성공의 안락함에 취해서 인생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성공에 이른 배를 스스로 불태우고, 더 큰 도전에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공에 이르는 과정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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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 내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돈 공부!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김준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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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입니다. 요즘 아이 키우는 일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보니 옛날과는 다르게 1~2명의 자녀들만 낳아서 기르는 가정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서 부모님들은 교육부터 양육에 이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을 자연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금융 분야에 있어서도 말이죠. 하지만, 그래서는 안됩니다. 자녀가 올바른 금융 지식을 미리 쌓을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해야, 나중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에 금융 문맹에 빠져서 소중한 돈을 헛되게 소비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또한 함께 금융 지식을 배워나가면서 돈나무 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자본을 늘리고 예금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에 투자하여 돈을 늘리는 방법들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의 김준태 저자는 지난 2005년에 서울 소재의 지역농협에 입사하여 현재는 여신 책임자 겸 부지점장으로서 근무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공인중개사 및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의 금융 자격증 취득에도 꾸준히 힘쓸 만큼 경제적 풍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과 함께 지난 20년간의 근무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서 독자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금융 교육을 들려주기 위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부모님들이 그동안 자녀들을 금융 문맹으로 방치했던 잘못된 양육 배경을 따끔히 지적한 뒤에 돈나무 농사를 위한 기초적인 금융지식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 부모님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만이 성공으로 향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말하곤 했습니다. 이는 요즘에 들어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이 늘어나다 보니 부모들 자신과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금융 공부에 신경 써야 하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작정 용돈을 주고서 알아서 쓰라고 방치하는 것보다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청소나 숙제 등의 미션을 내주고 이를 해결하면 용돈을 주고, 용돈을 어디에 쓰는지 스스로 가계부를 쓰는 등의 교육을 시키는 것이 돈나무 농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에서는 이처럼 자녀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돈나무 농사를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단순히 돈을 안 쓰고 모으기만 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되던 제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돈이 돈을 버는 머니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돈나무 농사라고 할 수 있기에 이를 위해서 예금이나 보험, 대출 등의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잘 활용하면 약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에서는 우리의 자녀들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성인이 된 이후에 실패 없이 확실하게 자신만의 돈나무 농사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내용들도 자세하게 들려주는 내용도 담겨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단순히 투자 상품에 대해서만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닌 올바르게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들과 세금 등의 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금융 지식들이 담겨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이 책 한 권으로 금융 공부를 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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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법칙!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 - 한 권으로 끝내는 25년 회사생활 노하우
이현식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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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에서 출간한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입니다. 오늘 하루도 만원 지하철에 콩나물시루처럼 끼여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는 당신, 매일 회사에서 상사에게 혼나고 일에는 치이면서 점점 출근하기가 두려워지는 상황에 처해있지는 않은가요? 저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 회사에 출퇴근을 반복하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회사 출근이 너무나도 싫어지는 때가 자주 있기에 이러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요, 회사를 그만두면 된다는 단순한 답변을 들을 때도 있지만, 그 뒤에 닥쳐올 가계 문제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법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25년의 기나긴 회사원 생활 속에서 꿋꿋하게 생존해 온 저자가 단 한 권의 책으로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전략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출근이 두렵기만 한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 보는 게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네요!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의 이현식 저자는 대한항공 인턴을 시작으로 LG전자, KT 등의 다양한 기업들에서 25년간 회사원 생활을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회사의 가장 밑바닥인 사원 시절부터 임원에 이르는 재직 생활을 겪어오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라는 조직에서 우리 같은 회사원들이 행복을 찾으면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아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회사란 무엇이고 회사가 회사원에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에서부터 회사 내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생존 전략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회사에 가는 것이 두려운 걸까요? 왜 회사를 다니는 거죠?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 전에 먼저 우리는 회사란 무엇이고 우리가 회사에 입사해서 무엇을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인지, 회사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파악하고 회사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해 주면 회사 생활이 보다 더 편해지는 것은 당연해질 것입니다. 월급 루팡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그냥 시간만 때우다가 월급만 타가는 생활을 반복한다면 회사에서도 찍힐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 본인도 행복감을 느끼는 일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법이겠죠.

그리고,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에서는 본격적으로 회사를 다니는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회사 안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매일 아침 회의 시간마다 이어지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수월하게 이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라든지 사내 정치나 뻔뻔함을 내세우면서 좋은 사람과는 때로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해야 한다는 등의 직설적이지만 정말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도 회사 생활을 이어온 지 10년이 거진 되어가지만 회사에서는 묵묵히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이 퇴사 없이 회사를 더 오래 다니는 모습들을 봐왔던지라 이 책에 나와있는 조언들이 제법 공감이 갔습니다.

그 밖에도, '당신은 왜 회사에 가기 싫은가?'에서는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찾아온 경우에는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에 대한 방법들도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는데요, 회사 생활이란 게 항상 잘 풀리기만 하지는 않기 마련이므로 미리 이러한 일이 발생해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침착하게 버텨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속앓이만 하면서 시간만 지나가기를 기도할 때가 많았는데 이 책에 나와있는 회사 생존 전략을 바탕으로 더 현명한 회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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