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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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 출판사에서 출간한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고자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나 다툼 등을 통해서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곤 하는데요, 이는 범위를 더욱 넓혀 보면 영토나 자원 등의 이권이나 이념적 차이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국가 간의 전쟁에서도 그대로 반영되는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싸움에서 이긴다고 해서 원래 목표로 했던 바를 온전히 이뤄내는 경우는 의외로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해도 그 뒤에 계속해서 발생하는 국지전이나 신종 테러단체 등의 발생,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는 상대방과의 말싸움에서 직접적으로 승리한다 해도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는 등, 결과적으로 보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뛰어난 병법과 전술 등을 남기면서 이름을 날린 여러 전략가들이 들려주는 내용들을 토대로 같은 힘으로도 더 나은 한 수를 만들어 나가는 인생의 실전 싸움 전략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의 저자인 이클립스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인 <이클립스>을 운영 중에 있는 지식 크리에이터로서 첫 영상을 올린 순간으로부터 오늘까지 15만 명이 넘는 수많은 구독자를 모으고, 성공으로 콘텐츠를 꾸려 나가고 있는 지식 유튜버라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철학을 포함하여 과학과 심리, 사회학 등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서 독서 생활에 매진해 온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학문의 내용들을 하나로 묶어내어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 내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을 그가 지식 유튜버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사람들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인생 승리의 실전 전략들을 인류의 역사 속 여러 전략가들의 어록과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하나하나씩 자세하게 정리해서 들려준다고 합니다.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경우가 바로 최상의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소중한 시간이나 물질적인 자원 등을 싸움으로 소비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결과가 과연 그만한 노력을 기울여서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따져봐야 할 텐데요, 단순히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서 일을 저질렀다가는 나중에 내게 남는 것은 결코 유쾌한 결과라고는 할 수 없을 겁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직장에서 말다툼을 하게 되는 경우에 내가 옳든 아니든 간에 결코 질 수 없다는 생각 하나로 언성을 높였다가 말싸움에서 이기더라도 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인심은 전부 잃고서 결국에는 스스로 회사를 나가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죠.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승리를 목표로 두지 않고, 지지 않는 것을 목표로서 살아가는 것이 더 현명한 전략임을 명심하면서 이 책에서 들려주는 여러 전략가들의 이야기들을 꼭 새겨듣고 활용해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에서는 싸움을 하는 데 있어서, 판이 돌아가는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고 돌아가게 만들어 나가면서 상대방이 내가 준비한 대로 움직이게 만들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서 들려주는 내용들도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상대방을 공포로서 지배하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들려주는 전략들을 차용할지, 아니면 노부나가나 셀링의 전략처럼 상대방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을 최대한 제약해 나가면서 승리를 쟁취할지는 독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처럼 맨 주먹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싸움을 시작했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현실 속에서 나만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싸움의 현장에서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진정으로 승리하는 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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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이 약사의 우리집 구급상자 - 병원보다 빠르고 약국보다 가까운 상비약 다 골라드림
동공이 약사 지음 / 김영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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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에서 출간한 '동공이 약사의 우리 집 구급상자'입니다. 누구나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병원이나 약국에 들러서 약을 타먹고 치료의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우선시 된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참고 참다가 병을 키우기만 했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에는 동네 주변 어디에서나 쉽게 약국을 찾아볼 수가 있어서 가벼운 증상 정도는 혼자서도 치료하게 도와주는 상비약을 마련하는 것도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비약도 언제, 어떻게, 누가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최고의 효능을 선보일 수도 있고, 그와 반대로 치료 효과를 크게 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시나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1인 가구에서부터 약을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임산부나 어린아이, 노인 층에 이르기까지 집에 미리미리 준비해서 섭취까지 완료할 수 있는 상비약과 관련된 필수 지식들을 총망라해서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공이 약사의 우리 집 구급상자'의 저자인 동공이 약사는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동 중인 현직 약사로서, 귀여운 캐릭터 그림을 토대로 SNS 구독자 및 여러 환자들과 함께 소통을 이어 나가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약학 상식들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어느 가정집에서나 비치되어 있는 상비약에 관련된 필수 지식들을 통해서, 그동안 독자 여러분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들은 확실하게 고쳐 나가고, 몰랐던 부분들은 채워 나가면서 몸이 갑자기 아플 때에 이러한 증상들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비약 가이드로서의 지식을 전달해 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가구 별로 필수로 비치해둬야 하는 상비약의 종류와 약의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감기나 복통 등의 증상별로 어떤 상비약을 써야 하고, 어떤 경우에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야 하는지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 가장 많이 비치한 약의 순위를 매긴다면 감기약이나 소화제, 상처에 바르는 소독약 등을 들 수가 있을 텐데요,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갑작스럽게 맞닥뜨리는 고통의 순간에는 어떤 약이 필요하게 될지 미리 예측하기가 힘들므로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약들을 미리 비치해 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쓰지도 않는 약을 왜 사두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몸이 아플 때에는 움직이는 것도 힘든 경우도 많기에,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 두는 편이 몸도 빨리 회복시키고 병을 키웠다가 병원비만 더 들게 만드는 것도 예방할 수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동공이 약사의 우리 집 구급상자'에서도 우리 집의 구급상자에 넣어둬야 하는 필수 상비약들을 가장 먼저 소개한 뒤에, 이 의약품들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해 나가는 필수 지식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우리들이 아무 상비약이나 먹지 않고 각 증상에 맞춰서 올바르게 사용해 나가는 방법들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감기가 걸렸을 때에는 보통 타이레놀만 먹으면 알아서 나을 거라고 안심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감기의 원인을 치료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더라도 몸살이 나는지 목이나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을 모두 따져서 상비약을 찾아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모르고 먹으면 약이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해치면서 병을 키우는 독으로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 둬야겠네요.


그 밖에도, '동공이 약사의 우리 집 구급상자'에서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독한 약보다는 덜할지라도 상비약 또한 전문의약품인 만큼, 사람에 따라서는 섭취 용량을 철저하게 조절해야 되거나, 절대로 섭취하면 안 되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점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아기를 가진 임산부나 성장 중이거나 면역력 등이 약한 유아, 노인의 경우에는 일반 성인이 먹었을 때에 멀쩡한 약도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숙지해둬야 하는 상비약 지식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상비약을 잘못 먹었을 때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 그리고 여행용으로도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상비약 리스트와 복용법, 약통에 붙여서 쓰는 라벨 스티커도 부록으로 제공해 주는 최고의 상비약 가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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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탄생 - 의식은 혼돈에서 어떻게 태어날까?
오기 오거스.사이 개덤 지음, 김아림 옮김 / 진성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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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북스에서 출간한 '의식의 탄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의식적으로 생각의 과정을 거쳐서 어떤 행동으로 이어 나가게 되는데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이 의식과 생각으로 이어지는 과정들은 사람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 중에서도 월등한 위치에서 발전을 거듭해 온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미스터리의 영역에 남겨져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뇌의 전기신호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들의 의식이 탄생하기까지의 장엄한 역사의 이야기들을 미생물의 단계에서부터 슈퍼 마인드라는 초월적인 개념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철학, 언어학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있습니다.




'의식의 탄생'의 저자인 오기 오거스는 미국의 보스턴대학교에서 인지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수료하고서 신경과학 분야에서도 마음과 욕망이라는 주제를 연구 중인 신경과학자라고 하는데요, 공동저자인 사이 개덤 또한 같은 학교에서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한 데이터 과학자 겸 신경과학자로서, 그동안 인지도와 연구 지식들을 쌓아온 두 저자가 만나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사람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언제 어디에서 탄생하고 진화해 왔는지, 그리고 이러한 진화의 방향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를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 연구 결과들을 자세하게 풀어내어 설명해 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마음을 주제로 한 책인 만큼 미생물과 뉴런, 모듈, 슈퍼 마인드의 차례대로 마음의 영역과 탄생 및 진화의 과정들에 대한 내용들을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여러 과학적 이론들이 있지만 그 시초는 역시 미생물의 영역에서부터 시작했을 것으로 강력하게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미생물의 탄생 또한 최초의 유기체들이 증식하기 시작하면 태어난 최초의 '경계'를 구분하는 영역이라고도 할 수 있을 텐데요, '의식의 탄생'에서는 우리가 마음이라는 혼돈의 영역에서 태어나 성장해 온 결과물들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그 기원부터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마음이라는 시스템이 어떤 구성 요소를 지니면서 상호작용을 이뤄 나가는지도 신경과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갖춘 저자가 과학적인 근거들을 바탕으로 하나하나씩 설명해 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이러한 내용들을 기초적인 부분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나가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입력한 데이터를 다시 뱉어내는 것이 아닌, 혼자서 질문을 한 뒤에 그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꺼내고,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나은 해답을 찾기 위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들은 인류가 미생물에서 진화하여 세포 구조 간의 멀티태스킹을 진행하고 의식의 연합을 구성해 나가는 과정들과 비슷하게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어쩌면 더 머나먼 미래에는 사람처럼 AI 또한 '마음'을 가지고서 감정과 생각 또한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게 해주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의식의 탄생'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을 통해서 뇌로 들어온 자극들이 모듈 쌍을 생성하면서 하나의 언어 더미로 완성되고, 이러한 더미들을 토대로 사람의 마음이 발달해 나가는 과정들을 통하여 우리의 자아 또한 형성되고, 슈퍼 마인드라는 초월적인 자아로서도 성장해 나가는 내용들도 알아볼 수가 있어서 의식 탄생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의식과 자아의 기원을 찾아가면서, 과학과 인문의 영역을 넘나들고 독자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에 있어서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줄만한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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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
은하른(신박천문연구소) 지음 / 든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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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해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입니다. 낮에는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는 밤의 시간 동안 하늘의 모습을 제대로 살펴본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저만 하더라도 가끔 달이나 한 번 보고 지나가는 정도에 그치곤 하는데요, 하지만 우주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면 낮과 밤은 단순히 지구나 자전으로 인해서 사람의 기준으로 보이는 장면만 바뀔 뿐인 큰 차이 없이 아주 사소한 변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넓디넓은 우주 안에서는 태양도 지구도 아주 작은 점 하나만도 못한 크기로서 그 변화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웃는 얼굴의 남자가 갑자기 정색한 표정으로 바뀌는 xQc 밈에 천문학 내용들을 함께 넣은 숏폼 영상으로 유명한 신박천문연구소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가 자신의 천문학적 지식과 코스믹 호러, 론리니스적인 흥미로운 요소들을 곁들여서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우주의 이야기들을 담아내어 들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의 은하른(신박천문연구소) 저자는 밈 영상과 천문학 지식을 곁들인 독특한 콘텐츠를 통해서 1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신박천문연구소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로서, 어린 시절부터 부분 일식을 맨눈으로 관찰하는 등의 엉뚱한 행동을 이어오면서 우주에 대한 흥미와 경이로움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지금은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우주항공청 공식 인플루언서로서 여러 과학 유튜버들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독자들과 함께하는 2026 천문 캠프를 기획 중에 있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우주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잘 다루지 않던 기괴하면서도 경이로운 우주의 민낯이 담겨있는 이야기와 천문 지식들을 담아내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한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코스믹 호러와 론리니스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우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태양계와 천문학의 역사 등을 포함하여 우리들이 그동안 제대로 그 이유를 알지 못했던 현상들에 대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정리하여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통 속의 뇌라는 흥미로운 과학적 이론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인식하는 모든 것들이 실험실에서 어떤 과학자가 전기적으로 자극하는 신호일 뿐이라는 하나의 밈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우리가 인식하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실제가 아니고 인식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무언가의 일부일 뿐이라는 사실은 그것을 아는 순간 공포감마저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에서도 바로 이러한 코스믹적인 공포를 천문학의 분야에서 존재하는 실제 지식들과 버무려서 가장 먼저 소개해 나가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천문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자 여러분들이 스스로 더 많은 천문학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게 만든다는 점에서 충분히 훌륭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 넓디넓은 우주 안에서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이기에 우주를 관측하고 연구하는 데에 있어서도 그 '크기'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실제 과학 연구 상에 있어서도 한 번 관측된 신호나 천체의 모습들이 다시 관측하려고 하면 이미 사라져 있거나 완전히 다른 천체가 관측되기도 하는 등의 우주적 관점에서의 공간 확장과 초월적인 속도의 개념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들을 솔직하면서도 재미있게 담아낸 점도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속 30만 킬로미터라는 빛의 속도조차도 우주에서는 은하 하나를 넘어가는 것조차도 한참 걸릴 정도로 너무나도 느린 속도라는 사실이 놀랍게만 느껴지네요.


그 밖에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둠의 천문학'에서는 우주 탐색의 범위를 좀 더 좁혀서 우리의 태양계 내부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나열하고 설명하면서 들려주고 있는 점도 천문학에 대한 시야를 넓혀나가는 데에 있어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덕분에 그동안 항상 머리를 위로만 올려도 살펴볼 수 있었음에도 큰 관심 없이 지내오던 우주에 대한 낭만 한 스푼에 천문학적 지식들을 담아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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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글쓰기 - 서울대 나민애 교수의 몹시 친절한 서평 가이드
나민애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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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에서 출간한 '책 읽고 글쓰기'입니다. 최근에는 SNS 등의 매체들을 통해서 의견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레 말보다는 글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우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 기회가 많아졌음에도 글의 길이는 짧아지고 제대로 된 문장의 형식이나 퇴고의 과정들은 오히려 더 부실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 오히려 적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100자 정도 짧은 서평이나 독후감에서부터 대학의 과제나 논문 등을 써야 할 때와 같이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되는 모든 경우에 대하여 충분히 도움이 되는 서평의 정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 읽고 글쓰기'의 나민애 저자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어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서, 현재는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여러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강의하는 활동에 매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007년에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을 수상하고 동아일보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간 시평을 연재하기도 하며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하는 등 글쓰기의 매력에 진심으로 빠진 채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라고도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도 교수로서 쌓아 올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들을 통하여 서평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에 필요한 능력과 기술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누구나 이를 연습하고 직접 글을 써보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전달해 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서평이란 도대체 무엇이고 서평을 제대로 쓰기 위한 책 읽기에 대한 방법을 시작으로 서평을 제대로 쓰기 위한 활용 팁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벌써 5년 넘게 서평을 써오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도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무엇부터 써야 할지, 어떻게 글을 진행해 나갈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요, 나만의 스토리가 아닌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써야 되는 서평은 전체적인 내용 중에서도 핵심 부분만을 포착해서 글 속에 녹아내야 하는 점이 특히나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 '책 읽고 글쓰기'에서는 가장 먼저 서평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나가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글자의 분량에 따라서 단형 / 중형 / 장형 서평으로 나뉘게 되는 중요한 내용부터, 글을 쓰는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내면서 서평을 제대로 쓰기 위하여 제대로 책을 읽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강조해서 들려주고 있는 부분도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출간하는 여러 출판사들이 서평단을 여럿 꾸려서 미리 온라인상에 다양한 서평들을 쓰게 만드는 것은 그 서평을 읽는 사람들이 책을 구입하고 싶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므로, 글쓰기 실력도 기르고 서평을 "잘" 쓰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들을 독자 여러분들 스스로가 길러 나갈 수 있도록 그에 걸맞은 훈련법들을 하나하나씩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내가 평소에 인터넷 기사나 커뮤니티에 자주 쓰는 댓글이나 게시글을 쓸 때마다 서평을 쓴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스스로 서평의 내용이 올바른지, 문장의 구조는 어긋난 부분이 없는지를 체크해 나가면서 글을 써 내려가는 것도 충분히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블로그 서평이나 장문의 학술 서평과 같이 글의 내용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서평을 쓸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들을 포인트로 콕 집어서 알려주는 동시에 단계별로 서평을 써 내려가는 과정들을 알려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내가 쓰는 서평의 목적 중 하나는 내 서평을 쓰는 사람이 글에서 매력을 느끼고 구매 욕구마저 불러일으키는 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평의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 서평에 눈길을 절로 가게 하는 최고의 제목을 짓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그래서, '책 읽고 글쓰기'에서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제목을 통해서 서평의 함축적인 내용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 글을 읽고 싶다는 흥미를 절로 일으킬만한 제목 짓기에 대한 노하우와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제목을 포함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점수를 받을만한 최고의 서평을 써 내려가는 활용 비법들과 어려운 내용의 책일지라도 쉽게, 그리고 제대로 읽어 내려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긴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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