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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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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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체중 감량 지침서가 아니라 생활 습관 전반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특히 병원에서도 말해주지 않는 살과 회복의 진실, 약 없이 체중을 감량하는 중상년 체질 개선, 요요 없이 평생 유지하는 몸 리셋 습관 같은 주제를 통해 단순히 쳊우 감량이 아니라 몸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건강을 이야기 합니다.

저도 한때 공복혈당이 높아서 이것저것 음식으로 제안하고 다이어트한답시고 굶고 혈당관련된 것과는 거리를 둔 적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한다고 공복혈당이 내려가지도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한 몸상태와 면역 이상증세만 깊어졌구요 무조건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로 몸의 면역이 흐트러질 때 몸의 이상증상이 나타나잖아요. 몸이 늘 피곤하고 식욕이 불안정하고, 단식을 하면 오히려 무너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내 몸을 다시 이해하고 몸을 몰아붙이는 대신 몸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방식이 필요함을 이야기 합니다.



유튜브 채널 갱선생의 호르몬 다이어트를 운영하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간호사 출신으로 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치료를 받아도 왜 근본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지, 저자는 직접 몸의 변화를 겪으며 기존의 다이어트와 건강 상식에 의문을 가지고 샐러드와 저지방 식단, 무작정 굶는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본질을 바꾸며 달라진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지방을 먹어야 지방이 탄다.

우리 몸의 연료 시스템은 단순해서 탄수화물(포도당)과 지방(지방산), 그리고 현대인인 대부분 탄수화물을 주 연료로 살고 있다. 아침에 빵과 커피, 점심에 면이나 밥, 오후에 달콤한 간식,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혈당이 오른다.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된다. 여기서 핵심은 인슐린이 높은 상태에서는 지방이 타지 않는다. 인슐린은 혈당을 세포 안으로 넣어주는 호르몬이지만 동시에 저장을 지시하는호르몬이기도 하다. 혈당이 들어오면 몸은 그것을 먼저 태운다 .그리고 지방은 뒤로 밀린다. 저장된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자주 들어오는 식단에서는 몸이 지방을 연료로 쓰는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 대신 단백질과 지방을 늘리는 것이다. 즉 저탄고지 식단을 해보는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가장 혈당과 인슐린을 건드리지 않는 것은 지방이고 단백질은 혈당을 천천히 완만하게 올리는 편이다. 그래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 중심으로 바꾸면 인슐린 자극이 낮아지고 지방이 분해되어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침에 버터 한 조각이 불러온 기적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기능의학 전문가들과 여러 연구에서도 현대인의 많은 만성 질환의 시작점을 장벽 기능 저하, 흔히 말하는 장누수라고 지적한다. 장 점막에 미세한 틈이 생기면 원래는 통과하지 말아야 할 물질들이 혈액으로 넘어가고 면역계는 이를 공격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진다. 피부 트러블, 피로, 두통, 집중력 저하 면역 불균형까지 다양한 문제들이 연결될 수 있다. 그렇다면 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서 등장하는 것인 부티르산이다. 장 세포는 부티르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연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때 장벽은 단단해진다. 기능의학 영역에서는 실제로 부티르산 보충제를 따로 처방하기도 한다. 버터에는 이 부티르산이 자연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버터는 단순히 기름진 음식이 아니라 장점막에 도움되는 영양성분들이 가득하는 것, 장이 안정되면 염증이 줄고, 염증이 줄면 인슐린 저항성도 완화되고, 인슐린이 안정되면 집아 연소도 수월해진다. 결국 연결되어 있다.

간이 깨끗해야 살도 피로도 빠진다.

우리는 살을 빼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것부터 시작한다. 칼로리를 줄이고 탄수화물을 끊고 기름을 피한다. 가볍에 먹어야 몸도 가벼워질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게 필수적인 지방이 몸에서 빠져나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몸은 다른 방식으로 반응한다. 당을 더 갈망하고 디저트에 집착하고 혈당은 요동친다. 그 과정에서 염증은 쌓이고 몸은 점점 더 예민해진다. 염증이 높고 정리되지 않은 물질이 몸에 남아 잇고 장기들이 지쳐 있다면 몸은 지방을 태우는 일을 뒤로 미룬다. 먼저 살아남아야 하고 먼저 회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해독이 먼저고 감량은 나중이다. 염증과 독소가 가득한 상태에서는 지방이 잘 타지 않는다.

이 흐름을 이해하고 몸 해독을 위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물을 끓인다. 컴에 따뜻한 물을 붓고 레몬즙을 한 스푼 넣는다. 소금을 한 꼬집 떨어뜨리고, 기버터를 작은 스푼으로 떠 천천히 녹인다. 이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 그 사이 몸은 급격하지 않게 그러나 분명히 달라졌다. 억지로 살을 빼지 ㅇ낳아도 몸은 스스로 정리되기 시작했다.

돈 안드는 최고의 디톡스, 레몬수

위산을 제대로 분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레몬수와 소금을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역류성 식도염은 단순히 위산이 많아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잇다. 그래서 산을 더 줄이려고만 했는데 위산을 억제한느 약을 먹고 신 음식을 피하고 작그을 없애려 했는데 흥미롱누 점은 많은 경우 역류는 위산이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위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서 시작된 것이다. 위산이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 음식은 오래 머문다. 오래 머무른 음식은 가스를 만들고 압력을 높인다. 그 압력이 식도 족으로 밀어 올리면 불편함이 생긴다. 산이 강해서가 아니라 소화가 매끄럽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다.

레몬, 그냥 먹지 말고 소금과 드세요

소금에 대해서도 비슷한 오해가 있다. 소금을 과하면 나쁜 것으로만 배운다. 하지만 소금은 나트륨이라는 전해질을 공급한다. 공복에 물만 많이 마시면 전해질이 희석되면서 오히려 어지러움이나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소금 한 꼬집은 그 균형을 잡아준다.

위가 깨어야 간이 움직이고 간이 움직여야 담즙이 흐르고, 담즙이 흘러야 장이 비워진다. 이 흐름이 열릴 때 역류도 더부룩함도 공복의 불안도 조금씩 잦아든다. 레몬과 소금은 그 문을 여는 열쇄일 뿐이다. 열쇠는 문을 열기 위한 도구이지 문을 부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레몬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속도로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진짜 루틴이다.

부은 다리를 살리는 단 5분의 루틴, 레몬 족욕

다리가 붓는다는 것은 단순히 다리의 문제가 아니라 몸 전체 순환이 정체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래서 다리와 발목의 순환을 풀어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래쪽에서 막혀있던 흐름이 열리면 몸 전체 순환도 조금 더 부드럽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예전에 저 역시 혈당이 요동치는 때가 있었는데 그때 저탄고지 식단을 추천하는 분이 계셨어요. 그때는 왜 그런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었는데 이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이해가 잘 되고 어려운 의학용어 설명이 아닌 몸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소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무조건 굶으면서 몸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굶지 않고 몸 상태와 몸의 회복 건강을 찾으면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 등을 추천해 주시고 저탄고지식단, 레몬수, 수면습관, 식사순서, 버터활용법 등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만성질환에서 벗어나 몸의 안정적인 반응등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소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몸 전체의 상태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법이 더 유용하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되었고 생활패턴을 맞게 조정하는 여러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몸을 이해하고 회복시키는 다이어트의 본질을 찾는 법을 제시합니다. 굶거나 극단적ㅇ니 방법 대신 몸으 자연스러운 균형을 되찾는 습관으로 식단 뿐 아니라 수면 생활패턴, 마음가짐까지 함께 다루면서 몸이 편해지는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지금껏 우리몸이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이해받기를 기다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는 것임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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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다르게 작동한다 - 생각이 다른 아이를 이해하는 법
정해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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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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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른 아이, 영재를 이해하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영재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 맞는 교육과 대처법을 해줘야 하는데 영재라는 게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어요. 영재성은 꼭 눈에 띄는 성적이나 특별한 재능으로만 드러나는 게 아니라, 사고방식, 고나심사, 집중력, 문제 해결 방식 같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기에 부모나 교사가 아이의 행동과 성향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영재 아동은 다르게 생각한다.

영재 아동의 사고방식은 단순히 '빠르다'라거나 '많이 안다'라는 차원을 넘어,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데 그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공유되는 의미나 암시가 영재 아동에게는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의 집단이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맥락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언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거나 더 분석적이고 확장된 방식으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영재 아동의 사고 구조는 흔히 '방사형 연결망'으로 설명됩니다. 일반적인 사고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선행 구조라면 영재 아동의 사고는 하나으 개념에서 여러 방향으로 동시에 가지를 뻗는 통합형 구조에 가깝습니다.하나의 주제를 떠올리면 그와 관련된 수많은 정보와 개념이 동시에 활성화되며, 생각의 가지가 사방으로 확장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창의적 확산적 통합적 사고에는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구성된 학교 수업에서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영재를 영잳바게 만든느 핵심은 보이지 않는 원리와 개념을 끝까지 이해하려는 성향입니다.

일반적인 아동의 경우, 시냅스 연결망이 상대적으로 단순해서 현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면 간단히 정리하고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영재 아동은 단순히 결괄르 아는 것보다 그 현상이 왜 그렇게 나타났는지, 그 안에 어떤 패턴과 원리가 숨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은 무엇인지까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영재를 영잳바게 만든느 핵심은 보이지 않는 원리와 개념을 끝까지 이해하려는 성향입니다.

일반적인 아동의 경우, 시냅스 연결망이 상대적으로 단순해서 현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면 간단히 정리하고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영재 아동은 단순히 결괄르 아는 것보다 그 현상이 왜 그렇게 나타났는지, 그 안에 어떤 패턴과 원리가 숨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법칙은 무엇인지까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금지보다 쓰임의 교육

부모는 아이에게 거짓말하면 안 된다락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평균 400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은 이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일상 속 인사만 봐도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 "보기에 좋으시네요" 와 같은 말이 모두 사실에 근거한 진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영재아이에게 무조건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교육이 아닙니다. 거짓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는 점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하지 마라"가 아니라 "언제 거짓말을 하고, 언제 하면 안 되는가"를 가르치는 일, 거짓말은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쓰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도덕 기준이 높은 아이

영재 아이는 또래 집단에서 보이는 높은 도덕 기준과 규칙 의식은 종종 융통성이 없다거나 싸움을 자주 한다라는 평가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런 행동은 사회성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라 인지 수준과 도덕 판단 능력이 평균 또래보다 앞서 있어서 나타나는 발달적 특징입니다.

낯선 환경이 힘든 아이

아이가 낲선 환경에서 울음을 보일 때, 많은 부모는 이를 단순한 떼쓰기나 분리불안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모든 불안 행동이 정서적 미성숙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예민한 아이나 영재 성향을 지닌 아이의 경우 이 반응은 세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앞으로 겪게 될 상황에 대해서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미리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영재 아이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아이는 없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 넓어진 거 같아요

그동안 영재라고 하면 특별한 재능이나 뛰어난 성적을 떠올렸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의 사고방식이나 감정 성장 환경 등에 의해서 영재를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영재의 본질과 사고방식, 뇌 작동의 특징, 그리고 학습과 학


낯선 환경이 힘든 아이

아이가 낲선 환경에서 울음을 보일 때, 많은 부모는 이를 단순한 떼쓰기나 분리불안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모든 불안 행동이 정서적 미성숙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예민한 아이나 영재 성향을 지닌 아이의 경우 이 반응은 세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앞으로 겪게 될 상황에 대해서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미리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영재 아이가 아니더라도 똑같은 아이는 없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 넓어진 거 같아요

그동안 영재라고 하면 특별한 재능이나 뛰어난 성적을 떠올렸는데 이 책에서는 아이의 사고방식이나 감정 성장 환경 등에 의해서 영재를 다르게 보아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영재의 본질과 사고방식, 뇌 작동의 특징, 그리고 학습과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영재 아동이 겪는 갈등, 영재아동 내면세계롸 불안, 예민성, 존재론적 질문 등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영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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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다 가지면 행복해?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305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스테파노 마르티누즈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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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주인공 고블린은 항상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채우는 일에만 신경을 썼어요 드러다 보니 집이 온갖 잡동사니들로 넘쳐났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저희 집도 별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좀 슬펐어요

당장은 필요하지 않는데 또 언젠가 필요할 거란 생각에 또 버리고 나면 또 꼭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버리는 걸 힘들어 하는 저의 모습을 보는 듯 해서..

고장 난 시계, 녹슨 프로펠러, 찌그러진 양동이까지, 남들에게는 버려진 쓰레기일 뿐이지만 고블린에게는 결코 놓을 수 없는 보물이라는 생각에 집을 꽉꽉 채우고 자기 몸집보다도 큰 물건 산을 쌓게 되는데요 하지만 무언가를 손에 쥐어 갈수록 속은 점점 텅 비어만 가는 것을 느끼는데요...


친구가 도와주러 왔는데 고블린은 "다신 오지 마" 라면서 친구의 접근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블린의 온갖 물건에 집착하는 모습은 현대인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었는데요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물건을 사재기하거나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저장 강박, 사실은 외로움과 불안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심리학적으로 대인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할 때 인간은 물건을 통해서 그 빈자리를 보상받으려 하기 때문이래요


고블린은 없는 게 없이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리 가져도 마음속 허전함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았어요


어느날 고블린이 반딛불이를 보고는 "저건 다 내거야" 하면서 달려들어서 한마리를 잡아 유리병에 넣었어요


하지만 유리병 안에서 반딧불이는 점점 빛을 잃어가는 것을 보며 친구들이 반딧불이를 병에 가두면 더이상 반짝이지 않는다며 병 뚜껑을 열어 반딧불이를 풀어줍니다.

 

"반딧불이는 함께 있을 때만 반짝이거든"

고블린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황홀해졌어요. 그리고 가두면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깨달았지요

그날 이후 고블린은 멋진 잡동사니 도서관을 세웠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무료나눔도 하고 도서관을 구경하게 했어요

정말 중요한 것은 손에 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품은 사랑과 및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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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ㅣ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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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책리뷰 #싸움의교양 #이클립스 #모티브 #컬처블룸서평단

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생각을 펼쳐야 할 때가 있을 텐데요 언쟁을 하거나 협상테이블, 면접실, 투자미팅 앞에서 자기 주장을 펼쳐야 할 때 그럴때마다 유순하게 넘어간 적이 없어요. 버벅거리며 더듬더듬 말도 안되는 큰소리만 친다거나 무엇이 이익인지도 모른채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싸우는 경험 등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현대사회에 맞춘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싸우고 판을 읽고 설계하는 등 싸움을 피하는 것이 미덕이 아닌 품격 있게 싸우는 법을 배우는 책으로 현대인의 전략적 사고를 훈련시키는 교양서입니다.

지식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철학전집 다섯번째, 싸움의 교양에 대한 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싸움을 생존과 성장의 전략적 행위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손자병법, 피루스의 승리, 반복 게임 이론 등 다양한 역사적 철학적 사례를 통해서 교양있는 싸움의 조건을 탐구합니다.


싸움의 교양 이 책에서는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싸우는 법을 가르치는 책으로 품격있게 싸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진정하나 교양임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기원전 3세기, 에피루스의 왕 피루스, 그는 로마군을 두 번 연파했다. 모든 전투에서 그의 군대가 이겼다. 그런데 그는 승리한 전쟁에서 졌다. 이후 역사는 이것을 '피루스의 승리'라고 부르는데 이기고도 진 승리, 이기고도 얻을 게 없는 싸움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겨서 몸이 남지 않는 싸움이 있다는 것을...

이와 같이 말싸움에서 이기고 관계를 잃었던 적, 무리한 일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그다음 달을 아무것도 못 한 채 보냈던 적, 경쟁에서 이기고 동료를 모두 적으로 만들었던 적, 이겼는데 진 것 같은 기분, 그 기분의 정체가 피루스다.


노이만의 게임이론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인간의 갈등과 협력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이론으로 모든 참여자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어떤 전략이 최선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는 미니맥스 정리를 통해서 경쟁 상황에서도 합리적 균형이 존재함을 증명하면서 현대 경제학과 전략학의 기촐르 새웠는데요

명절날 친척들이 모였을 때, 지난번에 직장을 그만뒀따는 것을 알고 있는 친척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적당한 선, " 잘 준비하고 있어요" 라는 대답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단순히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최적의 대응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내쉬의 균형

겡미이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로 모든 참여자가 자신의 전략을 바꾸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각자가 상대의 선택을 알고도 자신의 선택을 바꾸어도 더 나은 결괄르 얻을 수 없단느 상황이 바로 내쉬 균형입니다. 아무도 안치우는 싱크대와도 같은 이치 입니다. 셰어하우스에 네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여 있는데 모두가 자기 그릇이 아니기에 하지 않게 되니 모두가 냄새나는 부엌에서 살게 된다는 이론이다.

카스의 무한 게임

인생과 사회를 바라보는 철학적 관점으로 경쟁을 끝낵 위한 싸움이 아니라 지속하기 위한 여정으로 보는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이 개념은 철학자 제임스 카스로 유한 겡미의 목적은 승리이지만 무한 겡미의 목적은 지속이다라고 말하면서 유한게임에서는 상대를 이기면 끝나지만 무한 게임에서는 상대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경쟁 중심의 사회에서 협력과 의미 중심의 삶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는 태도를 말합니다.

싸움의 교양 책에서도 카스의 무한 게임 개념이 인용되는데 저자는 싸움을 끝내기 위한 전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계 속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으로 해석합니다. 즉, 싸움의 교양은 유한 게임의 승리보다 무한 게임의 지속을 추구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지요.



싸움의 교양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싸움을 대하는 현대의 언어도 재해석하고 모든 관계, 조직, 사회에서 작동하는 갈등과 전략의 문법등을 새롭게 재해석한 책이라 할 수 있어요. 당신이 매일 마주하는 억울한 패배와 손실이 당신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판을 읽고 설계하는 진짜 싸움의 문법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싸움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이 아닌 지혜로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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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
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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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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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여도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온전히 전하는 일은 왜 여전히 조심스럽고 어려울까요?

어른의 말 하기 책은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진짜 어른의 말 하기는 억지로 상대를 뜯어고치려고 하거나 뾰족하게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닫힌 마음을 부드럽게 여는 공감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상처 주지 않고 당당하게 나를 지켜내는 따뜻한 여유에서 나옵니다.


말주변이 없어 대화를 즐기는 편이 아닌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대화를 하다 보면 또 말이 끊어지는 말속의 침묵이 생기는 것에 어색함을 어떻게 해야 할지 대화 자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생겨서 생각 없이 대화의 주제도 벗어난 말을 시시콜콜하게 해대며 무의미한 말까지 내뱉곤 합니다.

말이라는 것을 편안하게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어렵다는 생각을 해서... 어른의 말 하기 책을 읽고 있습니다.


멍청이가 되지 않는 경청의 기술 잘 들어야 잘 말한다.

말을 하다 보면 상대가 궁금해하지도 않는 그런 말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상대가 알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아닌 막말 같은, 아무 의미 없는 말만 주절주절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때가 간혹 있어요.

말이라고 하는 건 길게 한다고 친절이 아닌 거 같아요. 짧게 물어보는 사람에게는 짧게, 그리고 자세히 말해달라는 사람에게는 천천히 말해주는 게 친절인 것처럼, 핵심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내용을 내뱉는다면 그건 그저 세련된 소음일 뿐일 거니까요.


두괄식 말하기보다 더 중요한 한 가지

말을 잘 하려면 두괄식으로 말하라는 조언을 흔히 듣는데요 하지만 두괄식보다 훨씬 더 주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호기심과 특별함 자극이라고 말했는데요 상대이 마음이 잠들어 있다면 아무리 좋은 논리와 말도 그저 소음일 뿐일 텐데 내 욕심만 앞세워 상대를 쫓아가지 마시고 호기심이라는 모이를 던져서 상대가 스스로 나에게 다가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매력적인 말하기를 향한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믿을 수 있게 말한느 법 : 권위

EBS 다큐멘터리 <이야기의 힘>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내용을 하나 소개하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설득하는 데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인데 이는 연봉 협상, 업체 미팅, 회의 등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설득 도구입니다. 에토스는 바로 말하는 사람의 신뢰성, 진실성, 그리고 도덕적 성품을 의미하는데 이 사람이 과연 믿을 만한 사람인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TV 뉴스나 우리가 즐겨 보는 경제, 자기계발 유튜브 콘텐츠를 떠올려 보면 중요한 설명이 시작될 때면 의례적으로 함게 언급되는 수식어들이 있습니다. '2025년 최신 하버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무개 선수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아무개 교수는' 이처럼 에토스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무척 많은데 독자와 청중을 유혹하는 문구와 함께 신뢰를 줄 수 있는 에토스를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에토스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해 보면 '일산 맛집'이라고 단순히 소개하는 것 보다 '24년 일산 토박이가 알려주는 진짜 일산 맛집'이라고 말하면 훨씬 더 큰 신뢰가 가는 경우를 예를 들 수 있어요

상대방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본 바꾸기

따뜻한 말 하기의 시작은 상대방과 마음을 이어주는 대본 바꾸기 방법인데, 대본 바꾸기의 핵심은 상대가 속으로 하고 있을 법한 말을 내가 대신 먼저 해주는 것입니다. 다음의 3단계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단계, 관계성 마음 읽어주기 너 지금 참 속상하겠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2단계 유능성 과거 성취 인정하기 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나는 다 알아 지켜봤어

3단계 자율성 선택권 돌려주기 네 생각은 어때 내가 뭘 도와주면 좋을까

내게는 약, 남에게는 독이 될 때, 조언

우리가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큰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 순간은 누군가에게 조언을 건넬 때 자주 발생합니다. 조언이란 본래 누군가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말입니다. 상대를 돕고자 하는 그 진심이 어째서 상황에 따라 가슴을 후벼파는 비수가 되는 것일까요? 과거에 직접 겪었던 생생한 일화를 통해 우리가 조언을 할 때 흔히 범하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오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중심적 오류가 부른 참사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이 부분은 참 많이 공감이 되는 게, 내가 싫으면 남도 싫어할 거라 믿어버리는 경향, 내가 믿는 진리를 타인에게도 보편적 진리인 양 섣불리 투사해버리는 것에서 오는 경우를 말하는 데 나에게 아무리 맑고 잘 보이는 안경이라 할지라도 도수가 맞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씌우면 눈만 더 어지러워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즉 내 조언이 상대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질문의 역습, 적절한 질문 활용법

이 책에서 제가 말하기에서 힘들어하였던 부분에 대한 생각을 적절하게 옮겨진 부분이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바로 질문의 역습: 적절한 질문 활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대화를 이끌어 갈 때 상대방에게 질문을 많이 던질수록 소통이 원활해지고 대화가 풍성해질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질문은 요리의 맛을 확 살려주는 청양고추 땡초와 같습니다. 심심한 국물에 땡초가 살짝 들어가면 국물 맛이 기가 막히게 칼칼해지고 식욕을 돋웁니다. 하지만 욕심을 내어 땡초를 한 움큼 썰어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너무 매워서 입조차 대지 못하고 결국 정성껏 끓인 국물 전체를 버려야 합니다. 질문도 이와 똑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통의 재료라 할지라도 양 조절에 실패하면 관계를 해치는 독이 됩니다. 질문도 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통의 재료라 할지라도 양 조절에 실패하면 관계를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대화를 이끌어 갈때 소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 했던 저의 질문들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결국 말이라는 것은 단순한 언어의 기능을 넘어서 인간의 마음을 건네는 방식인 거 같아요. 우리가 말을 통해서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연결되고, 때로는 자신을 다독이기도 하죠. 그래서 말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온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말이라는 것은 관계의 온도를 조절하는 마음의 표현 같아요. 말이 따뜻하면 관계가 녹고, 말이 차가우면 마음이 닫히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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