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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ㅣ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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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생각을 펼쳐야 할 때가 있을 텐데요 언쟁을 하거나 협상테이블, 면접실, 투자미팅 앞에서 자기 주장을 펼쳐야 할 때 그럴때마다 유순하게 넘어간 적이 없어요. 버벅거리며 더듬더듬 말도 안되는 큰소리만 친다거나 무엇이 이익인지도 모른채 뒷일은 생각하지 않고 싸우는 경험 등이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현대사회에 맞춘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싸우고 판을 읽고 설계하는 등 싸움을 피하는 것이 미덕이 아닌 품격 있게 싸우는 법을 배우는 책으로 현대인의 전략적 사고를 훈련시키는 교양서입니다.

지식유튜버 이클립스의 세계철학전집 다섯번째, 싸움의 교양에 대한 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싸움을 생존과 성장의 전략적 행위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손자병법, 피루스의 승리, 반복 게임 이론 등 다양한 역사적 철학적 사례를 통해서 교양있는 싸움의 조건을 탐구합니다.
싸움의 교양 이 책에서는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싸우는 법을 가르치는 책으로 품격있게 싸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 진정하나 교양임을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기원전 3세기, 에피루스의 왕 피루스, 그는 로마군을 두 번 연파했다. 모든 전투에서 그의 군대가 이겼다. 그런데 그는 승리한 전쟁에서 졌다. 이후 역사는 이것을 '피루스의 승리'라고 부르는데 이기고도 진 승리, 이기고도 얻을 게 없는 싸움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겨서 몸이 남지 않는 싸움이 있다는 것을...
이와 같이 말싸움에서 이기고 관계를 잃었던 적, 무리한 일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그다음 달을 아무것도 못 한 채 보냈던 적, 경쟁에서 이기고 동료를 모두 적으로 만들었던 적, 이겼는데 진 것 같은 기분, 그 기분의 정체가 피루스다.

노이만의 게임이론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인간의 갈등과 협력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이론으로 모든 참여자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 할 때 어떤 전략이 최선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는 미니맥스 정리를 통해서 경쟁 상황에서도 합리적 균형이 존재함을 증명하면서 현대 경제학과 전략학의 기촐르 새웠는데요
명절날 친척들이 모였을 때, 지난번에 직장을 그만뒀따는 것을 알고 있는 친척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적당한 선, " 잘 준비하고 있어요" 라는 대답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단순히 이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최적의 대응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내쉬의 균형
겡미이론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로 모든 참여자가 자신의 전략을 바꾸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각자가 상대의 선택을 알고도 자신의 선택을 바꾸어도 더 나은 결괄르 얻을 수 없단느 상황이 바로 내쉬 균형입니다. 아무도 안치우는 싱크대와도 같은 이치 입니다. 셰어하우스에 네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싱크대에 설거지가 쌓여 있는데 모두가 자기 그릇이 아니기에 하지 않게 되니 모두가 냄새나는 부엌에서 살게 된다는 이론이다.

카스의 무한 게임
인생과 사회를 바라보는 철학적 관점으로 경쟁을 끝낵 위한 싸움이 아니라 지속하기 위한 여정으로 보는 사고방식을 제시합니다. 이 개념은 철학자 제임스 카스로 유한 겡미의 목적은 승리이지만 무한 겡미의 목적은 지속이다라고 말하면서 유한게임에서는 상대를 이기면 끝나지만 무한 게임에서는 상대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경쟁 중심의 사회에서 협력과 의미 중심의 삶으로 시선을 옮기게 되는 태도를 말합니다.
싸움의 교양 책에서도 카스의 무한 게임 개념이 인용되는데 저자는 싸움을 끝내기 위한 전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관계 속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으로 해석합니다. 즉, 싸움의 교양은 유한 게임의 승리보다 무한 게임의 지속을 추구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지요.
싸움의 교양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싸움을 대하는 현대의 언어도 재해석하고 모든 관계, 조직, 사회에서 작동하는 갈등과 전략의 문법등을 새롭게 재해석한 책이라 할 수 있어요. 당신이 매일 마주하는 억울한 패배와 손실이 당신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판을 읽고 설계하는 진짜 싸움의 문법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싸움의 본질을 이해하고 감정이 아닌 지혜로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