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 연결수학 1·2학년 시계·시간 -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 뽐 수학 시리즈
이젠수학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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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뽐연결수학 #1학년시계시간영역 #총정리 #겨울방학수학 #선행 #수포자방지 #1학년시계영역 #이젠수학

1학년 2학기 수학 예습을 했지만 기본 문제집을 보면서 아이가 많이 어려워 했던 것도 있었기에 시계 부분이 약하다고는 생각했어요

아이가 시계 보고 읽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해서 시계, 시간만 따로 나와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찾게 되었어요


이 책은 기초부터 탄탄하게 기본에 충실한 키워드 개념학습책으로 시계, 시간 개념을 익히기에 참 좋은 책으로 나왔어요

문제 유형이 7가지가 있어서 개념 적응은 물론 여러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면서 응용학습이 되어요

또한 미리보는 문장제 원리학습형식으로 문장제 연습을 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응용력과 사고력 갖추기에도 좋아요

차례를 보면 1학년 2학기 시계보기, 2학년 2학기 시각과 시간, 3학년 1학기 시간의 계산으로 되어 있네요

교과 문제집을 학년별로 풀다보면 아이가 배우는 그 부분만 알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배우는 내용의 흐름이 끊길 때가 많잖아요

이렇게 시계, 시간 개념을 학년별로 나누어서 풀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에 좋은 문제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 연결 수학 개념으로 나온 책이네요 1,2학년 구구단 /시계, 시간 /도형, 비교, 분류 종류로 되어 있고

3, 4학년 분소, 소수/ 평면도형/ 길이, 들이, 무게, 각도, 이렇게 책이 구성되어져 있어요


시계보기 1학년 2학기 개념

한눈에 보는 개념 노트를 보니 아이가 시계개념 익히기에 쉽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아이가 어렵지 않게 정리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저희 아이도 받아들이는게 처음 시계를 접하고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을 때보다는 지금 1학년 복습 개념으로 다시 봐도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몇 시 정각, 몇시 반, 몇 시 몇분 몇시 몇분 몇초 개념까지.. 차근차근 설명과 문제확인으로 개념 문제를 익히기에 적합한 문제양입니다.









2학년 2학기 시각과 시간 개념, 분과 초 사이의 관계, 걸린 시간 구하기 ,하루의 시간, 달력알기 등은 2학년때 배우는 내용이네요


3학년 1학기엔 시간의 계산 개념을 익히게 되어 있네요

아이가 집중적으로 시계 시간 개념을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아이도 어렵지 않게 시계개념 익히기 완료합니다.



초등 교과서 단원 연결 개념 총정리는 뽐 연결수학 개념, 1,2학년 시계, 시간으로 개념 정리 확실하게 하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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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어휘 1단계 초등 달곰한 문해력 어휘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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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NE능률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달곰한문해력 #달곰한문해력초등어휘 #달곰한문해력초등어휘1단계

1학년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니...

1학년 아이가 좀 어려워 했던 부분이 국어시간이었던 거 같아 달곰한 문해력 초등어휘 1단계를 신청해서 함께 풀고 있어요


달곰한 문해력 초등어휘 1단계

어휘는 문해력의 기본이 되는 부분인데 달곰한 문해력 초등어휘 1단계로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과목에서 자주 만나는 중요한 낱말들을 익히기 좋은 교재입니다. 낱말을 확실히 알아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1단계부터 차근차근 풀어내면서 어휘를 익히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차례를 보면 국어, 사회 과학 교과목에 따라서 자주 보는 어휘를 다루고 있어요




국어 교과목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을 설명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하는 부분이 있어요

만나다, 예의, 헤어지다, 상대 등 이렇게 인사에 돤련한 단어들을 살펴보고 문제를 풀고 활용하면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리를 흉내내는 말들로 바스락, 와삭와삭, 퐁당퐁당, 쿵쾅쿵쾅 등을 알아보구요

그 뜻과 함께 낱말을 확인해 보고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해 봅니다.




모양을 나타내는 말에는 몽실몽실, 산들산들, 대롱대롱, 끄덕끄덕을 살펴보았어요

몽실몽실을 공부할때는 좀 어려워 하더니 몽실몽실 모양을 좀 알아가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는 하교 후 아이와 집앞을 산책하면서 아이가 몽실몽실한 모양 구름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어요

아.. 아이가 이해했구나.. 하구 생각을 하고 칭찬해 줬어요

아이가 배우고 익힌 어휘를 가지고 활용하고 짧은 문장을 만들어 보면 참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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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한 문해력 초등 기본서 2단계 초등 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NE능률 문해력연구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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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NE능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달곰한문해력기본서 #달곰한문해력기본서2단계 #3회독학습법 #문해력추천





국어 이해력, 문해력 저하에 따른 우려와 필요성으로 인해서 아이에게 좀 더 문해력 해결을 위한 깊이있는 책들을 접하게 해주고 있는데요

바쁜 아이들에게 문해력을 체워줄 수 있는 책과 문제집 찾기도 어려운 거 같아요

이번에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좋은 도서, 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초등 2단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차례를 보면 학교 교과서 내용과 많이 닮았어요 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초등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기본 개념을 좋은 글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어요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개념으로 익히는 문해력 책

총 4주로 구성되어 있고 한 주당 5개의 주제로 문학에서 비문학으로 다양한 주제로 이해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문제집을 보면 교과서 과정에 맞춰서 진행되기에 아이가 학교에서 들었던 내용으로 문제를 한번 더 접한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림이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찾아서 연습해보는 개념이예요

짧은 글로 개념 확인을 해보구요





교과서 내용에서 나오는 지문으로 학습을 이어가고 어려운 낱말 같은 것은 한번 더 읽고 이해합니다.

문제를 아이가 스스로 풀게끔 기다려 봤는데요 아이가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데 기다리니 아이가 성의껏 풀어내는 게 보이네요




설명하는 글의 특징도 개념확인을 설명하는 글의 특징을 살펴보고 먼저 어떤식으로 읽어내려가면 좋을지 읽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지문을 보면 우주여행의 필수품 벨크로를 아시나요?

이 지문 상당히 흥미로워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주제였고 설명하는 글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이야기 할때도 주제로 사용하기 좋은 지문이라 좋았어요 왼쪽 아래에 보면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낱말 설명이 되어 있고, 꼼꼼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질문도 있어요

문제를 보고 지문을 3회독까지 하면서 어떤부분에 집중해서 읽으면 되는지 알아보는 문제들도 있어요


소리가 비슷한 낱말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소리가 비슷하여 헷갈리는 낱말이 있는데 바른 쓰임을 알아가는 주제입니다.

이 부분은 아이가 글자 익히기에도 좋은 주제였어요 소리가 비슷해서 글자로 적을 때 헷갈리기 쉬운 낱말, 거름-걸음, 맞히다-마치다. 다친-닫힌 등

교과에서 다루는 내용이고 해서 한번 더 공부하니 참 좋았네요




닫혔어요! 다쳤다고?

지문이 상당히 재미있어요

아이도 소리내어 읽으면서도 이해가 되면서 재미가 있는지.. 문제풀이를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지문을 읽고 아이가 문제를 풀면서 이해력 부족인지, 개념 설명의 부족인지 생각과 판단이나 생각펼치기가 약한지.. 아이가 자주 틀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맞춰서 연습시키기고 좋도록 바르게 읽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문해력 기본서, 문해력의 친절한 기본서 같아요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표현하는 문해력, 글을 읽고 글 속에 담긴 의도와 맥락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는 문해력 문제집은 독해 문제집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글의 개념을 익히고 활용하는 훈련을 시킬 수 있는 달곰한 문해력 기본서, 초등 국어책에 나오는 개념을 바탕으로 익히기 좋고,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계속 이어서 풀려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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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샘터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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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그림책수업 #초등공부가쉬워지는그림책수업 #교과연계그림책 #개정교육과정기반단계별독서활동

그림책을 좋아해요 어른이 되어도 그림책으로 오는 감동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럼 그림책의 느낌을 저희 아이도 고스란히 받길 바라는 마음에 그림책을 권하는데요 그림책은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인데 그림책을 통해서 사고력과 감동, 여운, 생각하기의 힘을 키워주어서 폭넓은 사고력과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후는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언어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지금의 이 시기에 아이에게 짧은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권할 때마다 아이에게 맞는 단계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 저의 마음속 고민을 해결해 준, <초등 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책입니다.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


그림책 사랑 교사 모임에서 소개된 내용들입니다.

현직 초등 교사 선정 교과 연계 그림책 30권, 개정 교육 과정 기반 독서활동이 담겨져 있는 책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그림책들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살펴볼 그림책은 나와 친구, 가족과 이웃, 동물과 사회, 전쟁과 세계 평화, 지구와 자연환경, 미래와 과학 기술까지 폭넓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요

이 책에서 선정한 30개 주제는 1~2학년 통합 교과부터 5~6학년 과정까지 반복해 나오는 핵심 학습 내용으로 우리 아이들이 꼭 생각해 봐야 할 사회문제들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어떤 느낌을 받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생소한 단어확인이나 독후활동까지..

책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 뿐 아니라 책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비판적 사고확장을 돕기 위해 주제와 관련해 생각해 보면 좋은 질문이나 해결방안 등을 이야기 하는 등 즐거운 읽기 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돕도록 되어 있어요

 



내 외모가 못생겨 보여요 라는 그림책 내용을 확인하고 사고력을 높이고 독후 활동까지 훌륭하게 해 낼 수 있도록 코치해 주고 있어요

가정에서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면서 책 내용을 잘 읽었는지 확인도 하고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면서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언해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친해지려면 욕을 해야 할까요?


귀한 독후활동과 초등 연계 수업으로 책을 고를 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이와 집 근처 도서관을 찾을 때 그림책 수업 목차에 있는 책들을 몇권 골라서 집에 와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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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 - 영어 1등급을 만드는 기적의 파닉스 공부법
박은정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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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서평 #책리뷰 #영어진짜잘하는아이는파닉스합니다. #박은정 #성림원북스 #파닉스교육 #영어교육 #초등영어파닉스

아이가 학교가기 전부터 외우어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면 졸업하기 전까지 10년 넘게 공부하게 됩니다.

큰아이 초등학교 1학년 영어학원을 보내서 파닉스 수업을 듣게 했는데, 학원을 바꿀 때마다 아이가 파닉스 수업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파닉스를 했는데도 영어 실력이 안 느는 거 같아서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 환경을 어떻게 가져야 할 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2024년, 올해 1~2학년 초등학생들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반영된 교과서로 학습하기 시작하는데 2022 개정교육과정부터는 초등 학교 영어 과목에서도 파닉스 수업을 하기로 되어 있어요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초등교육과정에 파닉스 지도를 강화하게 되었어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영어교육과정은 이해와 표현 2가지 영역으로 개편되었으며, 알파벳과 파닉스 성취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초등학생들이 파닉스를 꼭 해야 하게 되었는데, 파닉스를 제대로 해야 영어단어도 잘 외우고 스피킹도 술술 잘할텐데 문제는 제대로 된 파닉스 수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영어, 왜 이렇게 힘들게 다가오는 것일까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어의 기초를 모두 잡는 대한민국 파닉스 로드맵으로 파닉스 공부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파닉스는 영어 소리에 알파벳 글자를 연결할 수 있도록 그 규칙을 알아가는 것인데 영어권 아이들은 글을 읽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가장 먼저 파닉스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후 책읽기로 확장하면서 귀와 입으로 한는 말을 눈과 손을 쓰면서 뇌에 각인시키는 활동을 하게 되는게 이게 파닉스 입니다.

우리나라 파닉스 교육, 뭐가 문제일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파닉스 수업방식과 학습의 장단점,

음성언어에 집중하는 수업은 쓰기를 거의 하지 않고 듣고 따라 말하기 위주의 수업, 일상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영어 발음을 교정해 주는 수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음성언어에 집중하는 수업은 문자언어를 등한시하므로 듣고 따라 말하기에 치중된 수업으로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문자언어에 집중하는 수업, 파닉스 3개월 목표로 단기간에 문자를 깨치도록 하는 수업 등 이런 수업은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영어 발음을 단순히 한글 발음기호대로 듣기 때문에 듣기와 말하기 영역을 다시 학습해야 하므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 내서 말하는 것을 등한시하므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음성언어와 문자언어를 모두 다루는 수업

이 방식은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이 방식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영어 흥미를 느낄 수 없습니다.


영어권 파닉스, 한국 아이들이 그대로 해선 안 된다고?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그 나라 아이들이 모국어를 배우는 환경 ENL

모국어 외에 영어를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해서 제 2의 언어로 습득하는 환경 ESL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나라에서 영어의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배우는 EFL

이 세가지 다른 환경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와 같은 EFL 환경에서 어른이 아니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파닉스, 소리 언어와 문자 언어를 아이의 역량에 맞게 학습하도록 한다면 성공적인 파닉스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파닉스, 잘못 시작하면 영어인생 망친다.

상당수의 학원들이 파닉스 과정에서 틀리게 읽거나 더듬더듬 읽으면 지적을 하고 야단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아이들은 생각을 멈추고 빨리빨리 읽게 됩니다. 결국 암기에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운 것만 읽고 안 배운 것은 못 읽는 아이들

파닉스는 소리가 글자가 되고, 글자가 소리가 되는 규칙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파닉스 과정을 마치면 글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파닉스 과정을 마쳤다고 한느데 왜 단어를 읽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 첫번째 이유는 단어를 암기해 버려서 그런 것입니다.

파닉스, 소리로 시작하라

영어의 시작인 파닉스를 할 때는 음성언어, 즉 소리부터 익혀야 합니다. 우리가 말할 때 사용하는 말 근육은 한국어에 맞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A부터 Z까지 입술과 혀의 위치를 잡으면서 발음하도록, 영어 소리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말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게다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문자언어보다 음성언어가 발달되기 때문에 소리를 내어보는 과정에서 재미도 느끼고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실제 노래를 부르며 발음하는 연습을 많이 해본 아이들과 아닌 아이들은 결과가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낭독은 언어 학습의 필수코스입니다. 낭독은 메타인지 활동으로 낭독을 하면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이후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파닉스 학습은 처음 두어 달은 알파벳 26개 글자와 음가만 배워야 합니다. 낱글자와 가장 기본이 되는 음가만 학습하고 단어와 문장은 학습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음가 학습을 마친 다음에는 단어를 학습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새로운 음아를 학습해야 하고, 학년에 따라서 단어 학습 기간을 1~3개월 하는 것이 좋으며 블랜딩 연습을 많이 하고, 단어가 충분히 발음되면 문장 학습으로 넘어갑니다


4부에는 원어민처럼 영어가 되는 파닉스 공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이 책 < 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 합니다.> 책은 영어권에서 진행되는 파닉스 교육을 살펴보고, 왜 한국형 파닉스 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맞는 파닉스 교육 방식이 필요하며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확장하는 특별한 체험식 파닉스 수업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파닉스 수업의 노하우와 구체적인 교육방법, 중간중간 QR코드로 제공되어서 파닉스 음원 발음도 읽어줍니다.

파닉스 수업,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로 가르쳐야 하고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을 하듯 천천히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줘서 스스로 파닉스 읽어낼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는 기다려 줘야 합니다. 틀려보기도 하고 스스로 탐구하다 보면서 아이의 습관과 태도, 관계가 영어 실력을 좌우하게 될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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