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
신성 지음 / 매직머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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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당신의이야기그리고그림

#책서평

#책리뷰

#신성지음





나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

신성 작가님의 글과 그의 누나의 그림을 담겨진 책이예요

아름다운 수채화가 글과 어울어져 마음까지 힐링이 되네요.

에세이형식이라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책 읽기가 쉬웠어요.

미술작품 감상도 되고 여러모로 힐링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위대한 발명 post-it

우리주변의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디어를 발상의 전환으로 이루어낸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중심을 잡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라는 글!



현재의 내 생각과 말과 의도와 행동과 선택의 결과가 나의 미래를 만들수 있어요.




이별과 그리움 편에서는 공감가는 게 있는데 저도 지금은 아이들과 있지만

아이들이 자기갈길 찾아서 분가하는 것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들와 같이하는 동안 긴 이별이 오기 전에 좀 더 잘해주고 싶은 생각을 해 봅니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의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는 요즈음, 마음의 단련에 대한 글이예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라는 내용등에 공감하면서..

짧은 에세이 형식이지만 글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읽어내려가면 좋은 힐링 되는 책!






본 리뷰는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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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스파이더 맨
김영미 지음, 양수빈 그림 / 스푼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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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게 읽은 동시집이예요.

아이의 눈에 비친 직업의 세계와 다양한 직업을 동시로 표현한 책으로 재미까지 있는 책




스파이더맨 - 고층 건물 외장 전문가




한국 마피아- 무용수







오늘도 무사히 - 소방관





미세먼지 -환경공학자





아이의 눈에 비친 우리아빠의 직업 할아버지의 직업은 무엇보다도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다.

우리아빠 최고! 소리가 나는 직업의 세계를 표현한 동시집

날마다 목욕하는 옷 - 주부 편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직업에 대한 동시표현이 재미있어서 좋았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선입견 없이 동시라는 영감으로 아이가 이해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딸아이는 미세먼지편- 환경 공학자 편과 부러워-조련사 편을 재미있어 했어요.

책 뒷부분에 " 시의 거울에 직업의 표정을 비추다" 윤삼현 시인의 해설이 있어요 다양한 일터에서 종사하는 직업인의 모습은 형형색색 만화경을 보는 것만큼 조화롭다.

그러므로 동시집 <아빠는 스파이더맨>은 50여 종의 직업을 차려 놓은 생생한 전시관 기능을 하고 있는 셈이다.





본 리뷰는 네이버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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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맞춤 육아법 - 야단치지 않아도 제대로 가르치는 방법
하라사카 이치로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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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여자아이인 터라 육아를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은 많이 안들었는데 

둘째 4세 남자아이는 누워있는 나에게 달려와선 우선 몸으로 놀아달라고 머리위에 올라타고

아침부터 공룡찾고 아이스크림찾고 떼쓰다가

자기마음대로 안되면 거짓울음같은 소리를 하면서.. 나한테 달려와요

에휴... 남자아이와 하루를 시작하는 엄마마음은 여유롭지는 않았어요

매번 달래는 방식을 썼는데..

요즈음은 내가 하는 육아가 아이를 그르치는 게 아닌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었구요

남자아이 맞춤 육아법에 대한 책은 쉽게쉽게 읽어져 내려간다.

남자아이의 성향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기에 참 도움이 많이 된 책

책을 읽으면서

5장 별것 아닌 일로 생각하면 육아는 편해진다는 편에서

남자아이의 성향에서 배울점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저도 큰아이를 지적할때 화가나서 혹은 급한 마음에 단어로만 사용할때가 자주 있었는데..

저의 행동도 반성하게 되는 훈육법이라

저도 좀더 노력해서 아이에게 훈육하는 법을 배울려고 유심히 읽어봤어요.

첫마디에 칭찬으로 그리고 지적은 그 다음에..

엄마의 아주 작은 변화로 아이는 크게 달라진다.

평소의 목소리로 야단친다.

화내지 않으려고 입을 닫는 것은 안좋은 것 등등...


성장에 따른 남자아이의 특징

그 시기의 아이들의 특징이라 참고가 되고

좋아하는 놀이, 남자아이의 성향을 알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존재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아이

아이가 한번씩 열감기를 심하게 앓을 때가 있다.

열나는 아이를 들쳐입고 응급실로 달려가는 부모의 마음은...다 똑같겠지...

오늘 오전에 아이를 다그쳐서 아이가 그런게 아닌지.. 걱정이 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있는 것에 만족하고 지내자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내 아이의 상황을 잘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나 또한 아이를 대할때 이것은 이래서 안돼 저것은 저래서 안돼 이렇게 아이를 설득해 왔었어요.

어느 날, 저녁에 아이를 씻기고 취침준비를 할려고 책을 찾는데.. 갑자기 아이가

"우리엄마가 최고야, 우리아빠가 최고야.. "런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 눈에는 엄마나 아빠에게서 부족한 점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고 아이는 좋은 점만을 본다고 해요

'없는 것 찾기'를 하지 않고 언제나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삶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책에서는 '있는 것에 만족하기' 그것은 바꾸어 말하면 ' 사실 나는 지금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자기 아이에게도 부디 있는 것에 만족하는 시선을 가지길 바래본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이 들게 되고, 웃을 일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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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
이보라 지음 / 다연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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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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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작가님은 시어머님을 보내드리면서 무엇보다 아직 어른스럽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며..

힘에 부치는 체력으로 손주에게 내리사랑을 힘겹게 퍼주고 있는 엄마를 보자니

자꾸만 조바심이 나서

'엄마가 그리울 때 어디를 가고, 무엇을 찾아보고, 무엇에 위로받을 수 있을까? '

생각끝에 글로써 엄마의 추억을 남겨놓겠다는 결심으로 적은 엄마 에세이



40대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

나의 어린 시절의 한 장면이 그림처럼 보여지는 때가 간혹 있다.

나도 아이적에 이런 마음이었는데..

엄마가 해준 어떤 음식이라던지..

아빠와의 추억이라던지..

내 아이와 함께하는 서슴없는 행동에서 문득 내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볼 때가 있어요.

작년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나서 순간순간 아빠와의 추억에 몇날 며칠을 가슴 아픈 적이 있었어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엄마에세이





문득 생각해 본다. 부모는 늘 자식에게 관심과 사랑을 퍼주기만 하는 '자식바보'다.

밑 빠진 독에 사랑 붓는 바보....

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문득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고..

책 속의 크고 작은 에피소

드를 읽어내려가면서..

엄마의 응원덕에 글을 쓰게 되었다는 저자의 말에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늘 자식을 응원하고 힘이 되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요즈음 한창 떼쓰는 4살 아들 녀석이야기를 보는 거 같다.

그리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초등생 딸아이를 나무랄때..

한번씩 친정엄마가 한마디씩 하는데..

"애들 그만 다그쳐라..."

그러면서 나는 예전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나도 어린시절 그런적 있었는데... 하고는..


용돈과 바꿀 수 없는 추억

그러게... 정말 용돈과 바꿀 수 없는 추억이지...


작가의 외할머니의 이야기에서는

아프시다 돌아가신 나의 외할머니를 떠올리게 한다...


엄마와 매생이 편에서는 가족을 위한 엄마의 행동에

한때 내 엄마도 그런 적 있었는데.. 떠올리게 되고...



<다행이다 엄마가 내 엄마라서..>를 읽으면서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도 떠올려보고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느꺼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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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은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살까?
김영미 지음 / 치읓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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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남편 사이에서 오늘 하루도 정신 없이 보내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

결혼생활 10년, 어느새 내 나이도 40대의 아줌마가 되어 있었네요

요즈음 코로나19로 바깥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니..

통 취미생활이 없는 요즈음

그러던 찰라 마흔 넘은 여자는 무슨 재미로 살까 책을 들여다 보았어요.




이동네로 이사오고 부터는 아이들 친구들 엄마나 별다른 소통이 없었는데..

이 책이 나에게 그나마 많이 위한이 되는 책.

사람 사는 냄새나는 아줌마의 대화들

중간중간 유명인의 저서나 다른 작가의 말을 인용한 문구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읽어내려갔어요

자기계발서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예요.

이 책의 작가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번 해요

아줌마의 삶을 살고 있지만 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읽는 이로 하여금 꿈에대한 생각과

자기계발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기회를 주는 책이네요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더 발전하고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해 온 지금의 모습은 내가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잡고 있는 것이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인다면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살아남은 존재는 가장 강한 종도, 가장 지능이 높은 종도 아니다.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일뿐이다. - 찰스다윈



딸, 아내 엄마 여자의 이름으로...

친정엄마가 요즈음 어렸을 적 못한 공부를 지금의 연세에서 도전하셔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한 결과 검정고시로 중등시험을 마치셨고

이젠 고등시험을 준비하시는데..

친정엄마가 뒤늦게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이 책의 꿈에대한 내용에 친정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지금의 나도 변화를 두려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봤어요.



꿈이란 사람을 초능력자로 만든다.

공부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쉽다.

인생도 그렇다. 꿈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쉽고 행복하다.


40대인 지금의 모습에 즐거움으로 채워가자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인생은 무언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진다.

경험과 깨달음은 우리에게 더 없이 소중한 보물이 된다.



이제 남은 인생 , 뭐하고 놀지 고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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