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레벨의 탄생 - 좋은 관리자에서 탁월한 경영자로
데이비드 푸비니 지음, 안종희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레벨의탄생 #책서평 #책리뷰

#데이비드푸비니지음

#더퀘스트 #컬처블룸서평단

회사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꿈꾸는 C레벨,

일명 회사에서 그릴 수 있는 별이라는 표현을 하는 C레벨을 언급하고

좋은 관리자에서 탁월한 경영자로 C레벨의 탄생과 내용들,

통상적인 내용으로 다뤄지는 주제지만 많은 정보가 없기에

각각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이해도를 높인 책이라 하겠습니다.

이 책은 CEO가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CEO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

퇴임과 그 이후의 경력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까지...

CEO의 준비부터 끝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어요

일반적이고 당위적인 사항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마치 경험 많은 멘토가 옆에서, 숨겨져 있지만 솔직하고 실제적인 솔루션을 말해주고 있는 듯...




실력과 역량을 인정 받아 어렵게 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제품책임자 CPO등 C레벨의 자리에 올랐지만

신임 리더들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실제 새로 부임한 C레벨 경영자 3명 중 2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다. 이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이기도 전에 엄청난 과제에 쫓기는데..

리더의 직책에 무엇이 필요한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14가지 진실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도전적이고 매력적이지만 때로 좌절감을 안겨주는 리더의 직책에 관한 진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CEO의 뜻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다루고 있는 책

CEO에가 되면 동시에 두가지 변화에 직면하게 됩니다.

첫째, 새로운 직책에 대한 개인적으로 적응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둘째, 그와 동시에 자신이 이끄는 조직이 새로운 리더십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CEO의 태도를 14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 2장 나쁜 뉴스를 적극 권하고 환영하라는 부분에서 진실을 대하는 CEO의 자세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어떠한 부분을 강조하고 반쪽짜리 진실을 듣는다면 상당히 힘들어 질 수 있음을 설명함고 있어요

CEO의 진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상당히 공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4장 경영진 교체와 임명 : 변화 관리에 성공하기 위한 최선책

"변화 관리에 성공하는 최선책은 먼저 경영진을 교체하는 겁니다 "

오늘날 많은 이사회, 컨설턴튼, 노련한 CEO들은 변화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 방법을 거부한다.

느리고 정중한 변화는 신속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변화에는 공감, 명료함, 용기가 필요하다


6장 멘토링 : 후임자를 선택해 멘토링을 시작하라

오늘날 시장과 모든 직원은 더 훌륭한 직원 개발 활동, 학습의 긍정적인 수용, 개인적 성장추구,

발전적인 학습 기회를 기대하고 요구한다. 이런 활동을 촉진하는 사람이 바로 멘토다

멘토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기업과 개인 모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고의 멘토는 멘티들의 경력과 관련된 세가지 요소, 즉 코칭, 경력안내, 후원자 역할에 초점을 둔다



14장 관리자에서 리더로 : 진정성을 추구하라

진정성 있는 CEO들은 쌍방향 대화를 즐긴다.

진정성 있는 리더십에 대한 다섯가지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데

1, 목적과 열정, 2 가치과 행동 3관계성과 연결성 4 자기 절제와 일관성 5 마음과 연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겸손한 태도를 갖추어라, 말을 줄이고 더 많이 들어라,

다른 사람들의 의사소통을 평가하라, 개인 맞춤식으로 소통하라

공식적인 연설은 사전에 연습하라

이 책을 통해서 C레벨 리더가 꼭 갖춰야 할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설명과 50여명의 전 현직 CEO들과 인터뷰를 통해 실제적인 리더십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책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 : 초등 B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초등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리뷰

#읽으면수학천재가되는만화책

#올드스테이즈

#도형편


초등고학년 딸아이가 요즈음 배우고 있는 도형부분인데

<읽으면 수학 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으로 개념정리와 문제풀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읽으면서 배우는 수학 만화책으로 도형, 도형의 넓이, 각의 발견, 원의 발견 구성으로

학습 교과연계에 초등3부터 중등3까지 연계되어져 있기에 읽으면서 수학공부할 수 있도록

쉽게 만화책으로 읽으면서 배우는.. 학교 교과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기초적인 문제부터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기초부터 응용문제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문제들을 보니 아이가 풀어보는 학습문제집에서 자주 보이는 것부터

늘 풀어보는 문제, 어려운 문제해결의 풀이 등

아이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구성으로

도형, 각, 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넓은 범위에 걸쳐 학교 교과연계된 학습이기에 한번씩 읽어가면서 이해하고

배워가면 수학 도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



각과 평행에 대해서는 아이가 배운 부분이라 그런지 한번씩 풀어보고 있어요



부채꼴과 호에 대해서 문제집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양의 넓이 등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아이가 요즈음 배운 내용엔 적극적으로 풀어볼려고 하는 게 보이네요



만화책으로 시작한 초등수학 워크북으로 완성하자!

읽으면 수학 천재가 되는 만화책 워크북은 기초적인 문제부터 응용문제까지

수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초등고 예비중에 읽으면서 풀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사를 바꾼 위대한 식물 상자 - 수많은 식물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 이야기
루크 키오 지음, 정지호 옮김 / 푸른숲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리뷰

#세계사를바꾼위대한식물상자

#컬처블룸서평단



이 책은 한 식물 애호가의 호기심이 어떻게 세계 역사를 바꾸게 되었는지에 대한 여정을 적은 글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먼 나라의 식물을 자유로이 재배하게 되었을까?

기온 습도 환경이 다른 곳에서 각자 발달한 식물이 멀고 먼 길을 떠나 타국에 뿌리를 내리기까지..

그 이동경로를 너새니얼 워드가 만든 워디언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세계에 공헌한 세가지

밀폐 시스템이라는 개념을 고안한 점, 호주로 워디언 케이스를 보내는 실험을 해본 점

본인의 인맥을 동원해 상자를 널리 홍보한 점에 있다고 하겠다.




워디언 케이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식물을 중심으로 하는 환경의 역사를

근본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바라 볼 수 있다. 그 결과 물자의 이동 방식을 깊이 이해하게 됨은 물론

이를 현대 생활과 연결해주는 전세계 교역망의 상호 연관성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워드가 과학계에 기여한 가장 위대한 일은 밀폐형 용기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상자 안에는 과학적인 원리가 담겨져 있는데 워드 자택의 많은 식물들은

런던의 오염된 공기가 닿지 않는 밀폐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유리를 통해 빛을 받아들이는 밀폐된 상자 안에서 식물은 외부와 다른 대기 조건에서 살아갈 수있다는 점


제국의 팽창과 플랜테이션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입는 옷까지, 식물에서 파생된 제품으로 삶을 유지한다는 사실은 관가하기 쉽다.


19세기 중반부터 다른 지역으로 운반되기 시작한 차와 기나나무의 이야기

이 때 사용한 위디언 케이스가 식물의 이동 수단으로 그 유용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내서니얼 워드가 사망한 지 겨우 2년이 지났을 때

교활한 종묘한 윌리엄불은 '개선된 식물 운반 상자'의 특허를 출원했다.

상업적 종묘업체가 워디언 케이스를 어떻게 이용했는지는 식물 상자의 역사에서 중요한 주제다.

이들은ㄴ 상자를 사용한 것은 물론, 어마어마한 양의 식물을 유통했다.


워디언 케이스는 식물 운반의 가능성을 열어준 상자이며

신기술은 가능성의 미끼를 던져주었고 이 기술이 원조자와 후원자,

제국주의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강력한 도구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

위디언 케잇느느 그 긴 역사를 통해 목격자로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운반 도구로서는 식물 그 이상의 많은 부산물을 같이 가져왔다.

그 의도에 맞게 생태계 전체를 옮겨온 위디언 케이스는

식물과 더불어 생태계 파괴를 초래한 해충과 질병도 가져왔다.

워디언 케이스는 인간의 욕망과 부합하며 다양한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러나 워디언 케이스가 가치 있는 식물을 옮겼다는 중요한 활약을 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

식물의 이동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책은 수많은 식물 과 인간의 열망을 싣고 세계를 횡단한 워디언 케이스의 이야기로

식물학과 식물 운송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재미있어 할 이야기 같아요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뱀파이어 시스터 15 벽장 속의 도서관 20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리뷰

#뱀파이어시스터15 #밤의규칙

#뱀파이어시스터15밤의규칙

#시에나머서지음 #김시경옮김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가 친구가 이거 읽고 있는데 추천해줬다고 해서

자기도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신청한 뱀파이어 시스터 15권 밤의 규칙입니다.

뱀파이어 시스터 내용이 1권은 두 아이의 신비로운 만남으로 시작해서

15권까지 올리비아/아이아의 성장이야기를 그려진 판타지 소설인데요

두 아이의 숨겨진 출생이야기, 신비한 뱀파이어의 세계,

아이들의 꿈이야기, 뱀파이어 귀족사회 이야기 등등의 흥미진진한 내용이네요



뱀파이어의 아이비와 인간세계를 살고 있는 올리비아

뱀파이어 아이비에게는 블렌던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런데 블렌던은 낯선 소녀를 만나고는 뭔가를 자꾸 숨기기에..

한편 쌍둥이 올리비아에게는 새엄마의 행동에서 자구 당황하게 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요

뱀파이어 이야기인데 신비롭고 매력적인 쌍둥이 자매가

어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흥미와 진지함,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우정 등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흥미로운 전개가 되어 있어서

1편부터 15편까지 이어진 거 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올리비아는 사랑스럽고 활기찬 햇살 같은 소녀라면

아이비는 똑똑하고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뱀파이어 소녀

올리비아와 아이비, 성격도 분위기도 다취향도 다른 성격이지만

쌍둥이 자매라는 사실과 서로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

밤의 규칙 제 21. 쌍둥이의 치밀한 작전 시작입니다.

인간과 공존을 위한 밤의 규칙에 대한 내용들

가람어린이 출판사 판타지도서 밤의 규칙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라만 봐도 닳는 것
임강유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서평 #책리뷰

#바라만봐도닳는것

#임강유시집 #읽고싶은책

#컬처블룸서평단




사람의 감정은 물감과도 같다. 언제는 빨갛게 달아오르다가도 이내 새까만 검정색이 된다.

좋게 말하면 빛이 나는 무지개 일수도 또는 불필요한 변덕일 수도...

시가 주는 감동은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있느냐 어떠한 감정으로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때 그런 시를 받아들이는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는 듯 하다...

고르고 고른 단어 몇개에 감정을 담은 공감이 느껴지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게 시 인듯 싶다.


바라만 봐도 닳는 것 임강유 시인의 시집을 읽어보고

오랜 만에 내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둘러싼 여백의 어느 부분이 뜨거워 짐을 느낀다..

<바라만 봐도 닳는 것>

세상 천지 무엇조차

누군가에게는 무언의 가치가 있다

그것을 칭하기를

인생, 세월, 시간이라 말한다.

만인에게 가장 공평한 것은

세상이란 호수처럼 흐르는 시간과도 같다

....

내 이마에 나이테가

하나 둘 생길 때마다

오히려 우리 할머니는 닳는 것 같아

나이 먹게 되레 두려워 진다.

금지옥엽 바라만 봐도 닳는

날 키우느라 닳아버린

우리 할머니의 허리

할머니에 대한

무언의 고마움으로

나도 점점 닳아간다

누구나 바라만 봐도 닳는 어떠한 그 무엇을 생각하면...

이 글을 읽으면서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인듯 싶다..

부모님이 더욱 생각나는 가을 날..

<괜찮은 생각>

좋은 생각

나쁜 생각

구분 짓지 말고

나한테 좋다면

나쁘지 않다면

전부 괜찮은 생각이겠지

그래서 네 생각이 나나봐

괜찮은 생각이라서.

음.. 이 글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시인데..

괜찮은 생각...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힘겨운 하루를 살아간다

이른 새벽 누군가는 무거운 법전을 들고 가방을 메고

또 누군가는 자신보다 큰 콘크리트 폼을 등에 진다

현재를 살아가는 각각의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몸이 힘들지언정 요령 필울 순 없다

경쟁이 빈번한 사회의 한 축에는

오롯이 땀과 노력만이 성공이란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모두의 목적지가 다른 것처럼

삶의 지표와 목표도 제각각이다.

그럼에도 공통된 한 가지가 있다

인생이라는 책의 하루라는 한 장을 넘긴다는 것.

삶의 한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통해 위로를 건내는 내용이네요

오늘, 누군가의 인생의 책에 한장을 넘기면서..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