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2025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현직 기자들이 직접 쓴 대입 논구술과 면접 대비 필독서
홍기삼 외 지음 / 동아엠앤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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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동아엠앤비,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5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동아엠앤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시작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서 자격증 및 각종 시험에 잘 대처해 보는 시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과학이 발전하고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이 시대야 말로 시사이슈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논술 또는 구술시험을 치르는 대학교에 지원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제가 대학교 들어갈 무렵의 논술고사 문제를 보면 학문과 연관된 것을 논술하라는 문제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물론 시사 성향의 문제도 몇 문제 있긴 했습니다만 대체적으로는 해당 학과의 학문과 연관된 문제들이 대다수여서 교과서만 제대로 이해해도 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대입시험을 치렀을 당시에는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뀐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이어서 교육계 전반이 큰 혼란을 겪을 때입니다. 암기식, 주입식으로 된 시험이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으로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시험 준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문제를 푸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고 애를 먹었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사이슈를 바라보는 지금 심정을 말씀드리면 이 책이 30년 일찍 나왔더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을 정도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여러가지로 학창시절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데요. :현재의 대한민국 고2 또는 수능을 막 치른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시사 관련 상식에 대해서 다룬 책이라고 볼 수 있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5" 입니다. 이 책은 2024년 11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이슈들 중에 큼지막한 이슈를  다루어서 대입 논구술 그리고 대입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필자는 최근 벌어지는 여러 현안 중 인공지능 규제와 의료 대란, 초고령사회 등에 관심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또한 그 밖의 정치, 사회적 문제들도 폭넓게 다루는책이어서 나이 오십 다 된 제가 읽어도 알기 쉽게 설명이 돼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마치면서


이 책에서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전반부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규제와 중동 전쟁, 그리고 후반에 등장하는 ESG경영과 관련된 RE100, 초고령사회 돌입, 그리고 부자감세가 되겠습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이슈 2025" 는 대입을 준비하는 분들에겐 필독서이고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많이 치르는 "일반상식" 과목과 NCS 시험까지 공부를 같이 해 두면 좋은 곳에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정말 유익한 교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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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엔트리 인공지능을 만나다 -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엔트리 인공지능 쉽게 이해하기! (캔바 / 구글 두들 바흐 / 뤼튼 / 플레이그라운드 / 스크루블리 /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 수노 AI / 달리3 / 루마 드림머신 / 일레븐랩스 / 이머시티 AI)
송해남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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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광문각출판미디어,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엔트리 인공지능을 만나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광문각출판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엔트리 인공지능을 만나면 어떤 시너지효과를 내는지, 그리고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어떻게 접근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상은 매우 빠르게 돌아가고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분초사화와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이 와중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생성형 인공지능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며, 무섭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새로운 기술을 잘 배워서 현재의 업무 및 앞으로 학습에 잘 써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대세는  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챗 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교육 현장 및 교수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언제까지 생성형 인공지능에 따라가는 학습법 및 교수법 만으로는 미래를 전혀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 하고 먼저 해법을 마련해서 터득해야 합니다. 최근 "스토리텔링" 이란 수업기법을 활용해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이렇게 학습한 것을 활용해서 엔트리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가급적 쉽게 이해하는 기법을 설명한 책이 출간되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책은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엔트리 인공지능을 만나다" 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이 상당히 길긴 합니다만 책 제목에서 무엇을 다루려 하는지가 곧바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 책은 캔바, 구글 두들 바흐, 플레이그라운드, 달리3, 이머시티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교욱용 앱 등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엔트리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교재입니다. 이 책을 단순한 컴퓨터 도서로 생각하시면 안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도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 사회 전반을 크게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학습 유무는 아주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드린 "스토리텔링, 생성형 AI, 엔트리 인공지능을 만나다" 는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서 기본적 소양(?)이자 미래사회 준비에 필수 요소인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재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기본적 소양" 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하고, 최소 2 ~ 3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아직은 성급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이 시간이 흘러갈 수록 시대적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 또한 필요하다고 보았을 때 이 책이 갖는 의미는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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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 챗GPT 보고서 작성법 수록
김강욱.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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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생능북스,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생능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잘 배워 두고 직장에서 현업에 잘 적용하셔서 제대로 된 일잘러로 거듭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세상이 엄혹하고 경제 상황이 어렵다 해도 직장에서 잘 나가는 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직장에서 잘 나가는 분들은 이른바 일벌레가 많습니다. 여기서 일벌레란 "일잘러" 의 다른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일잘러의 특징이라면 단순히 직장에서 하는 일, 즉, 회사 안에서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잘러들은 회사에서 인정을 받습니다. 필자도 나름 직장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일잘러" 가 되고 싶은 생각이 분명 있긴 합니다. 



이렇게 일잘러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면 역시 "보고서" 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직장 일 중 보고서에 대한 중요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보고서" 를 잘 작성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일잘러" 로 가는 길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정도로 "보고서" 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보고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만나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지게 되는데요. 보고서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입니다. 책 제목만 보면 그저 그런 보고서 작성법을 다룬 일반도서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책을 펴낸 곳을 생각해 보시면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지 답이 나옵니다.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과학 등의 대학교 강의용 도서를 출간한 경력을 가진 곳에서 펴낸 책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보고서와는 다르며 생성형 인공지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챗 GPT를 사용하여 만든 보고서의 작성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책 제목으로 다시 한 번 돌아가 보겠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보고서 작성법" 입니다. 결국 이 책에서는 "챗 GPT로 제작한 보고서가 마음을 움직인다" 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챗 GPT는 보고서 작성을  보조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고 사람이 어떻게 질문하는가에 따라 보고서의 형태가 크게 달라지게 됨을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즉, 챗 GPT를 이용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선보고서의 양상은 달라진다는 점을 미리 이해하고 만약에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챗 GPT를 활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학습하는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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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 개정판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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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평단,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과 현대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체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삼국지는 한번쯤 완독하고 싶은 책이고 이미 시중에 다양한 장르로 책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만화로 된 삼국지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출판계에서 삼국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미 수많은 분들이 삼국지를 다양한 장르로 읽었던 추억이 있거나 아니면 읽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삼국지 책은 없습니다만 자기계발용 도서들 중 삼국지 특정 캐릭터를 묘사한 책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국지 등장 인물들을 보면 리더십 및 성공과 실패 원인까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성격이 달라서 심리학 및 자기계발용 도서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곤 합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읽고 보았던 삼국지 관련 자기계발형 도서들은 특정 인물들(예를 들어 유비, 관우, 장비 등)의 심리를 꿰뚫어 자기계발이 목적인 도서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인물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삼국지로 지략 및 용인술 등을 배우는 도서는 도서소개 시작 후 처음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도서는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개정판입니다. 이 책은 삼국지 주인공들의 성공 심리를 꿰뚫어 본 책으로서 성공한 인물들과 실패한 인물들의 심리 싸움 및 심리학적인 의미, 앞서 말씀드린 지략 및 다양한 여러 권모술수들을 책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고, 현대심리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는 점에서 무척 흥미있고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필자는 이 책이 생각 이상으로 유익할 것 같아서 몇 번 더 읽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면서


누구나 삼국지를 읽고 싶고 읽으려고 합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돈이 아까워서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은 현대 심리학으로 재해석하게 되면 엄청 흥미있는데요.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는 죽기 전에 한 번은 완독하고픈 삼국지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성공과 실패의 심리를 꼭 배우시고 이해하셔서 앞으로의 리더십에 적용하신다면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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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용설명서 (1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양장) -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외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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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생각의날개출판사, 감정사용설명서(15주년 양장 에디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생각의날개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감정을 어떻게 사용하고 활용하는지와 감정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든 전자제품 및 컴퓨터 부품에는 그 제품에 맞는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이 사용설명서에는 해당 전자제품을 120% 활용하는 방법은 물론 해당 제품의 내용물, 스펙, 그리고 사용방법을 세세하게 다루고 있어 전자제품 및 사용 설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감정에도 사용설명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필자는 최근에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정보의 부족을 그때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험악하고 살기 점점 퍽퍽해지면서 우리 인간들이 감정에 지나칠 정도로 예민해지는 상황이 빈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감정에 너무나 지나칠 정도로 휘둘리고 또한 절제가 어렵게 되면 감정 하나로 물리적인 충돌까지도 갈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세상이 복잡해 지면 감정 조절 역시 당연히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감정 조절에 실패한 분들을 위한 책이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다시금 양장 제본으로 출간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은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 책인 "감정사용설명서" 입니다. 필자는 앞서 언급했듯 전자제품처럼 감정도 별도의 사용설명서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 책은 10개국, 1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잘 치유한  베스트셀러로서 2010년 출간 이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책으로 한정판 에디션 발간은 그래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신간은 출간된지 15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책이라 그런지 본문 디자인이 정말 멋있다는 느낌을 받는 책입니다. 



마치면서 


"감정사용설명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이란 부제가 달린 책입니다. 필자의 지금 상황과 어울리는 내용들도 많아서 신간 도서소개 활동을 빨리 매듭지으면 본격적으로 읽어 볼 계획입니다. 이 책을 쭈욱 간단히 훑어봤습니다만 저에게 어울리는 내용이 많습니다. 감정의 노예로 살기 보다, 감정의 사슬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감정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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