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 개정판
이동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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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평단,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과 현대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체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삼국지는 한번쯤 완독하고 싶은 책이고 이미 시중에 다양한 장르로 책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만화로 된 삼국지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출판계에서 삼국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미 수많은 분들이 삼국지를 다양한 장르로 읽었던 추억이 있거나 아니면 읽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삼국지 책은 없습니다만 자기계발용 도서들 중 삼국지 특정 캐릭터를 묘사한 책을 보유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국지 등장 인물들을 보면 리더십 및 성공과 실패 원인까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성격이 달라서 심리학 및 자기계발용 도서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곤 합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읽고 보았던 삼국지 관련 자기계발형 도서들은 특정 인물들(예를 들어 유비, 관우, 장비 등)의 심리를 꿰뚫어 자기계발이 목적인 도서였습니다. 그런데 모든 인물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삼국지로 지략 및 용인술 등을 배우는 도서는 도서소개 시작 후 처음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도서는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개정판입니다. 이 책은 삼국지 주인공들의 성공 심리를 꿰뚫어 본 책으로서 성공한 인물들과 실패한 인물들의 심리 싸움 및 심리학적인 의미, 앞서 말씀드린 지략 및 다양한 여러 권모술수들을 책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고, 현대심리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는 점에서 무척 흥미있고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필자는 이 책이 생각 이상으로 유익할 것 같아서 몇 번 더 읽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면서


누구나 삼국지를 읽고 싶고 읽으려고 합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또는 돈이 아까워서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됩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은 현대 심리학으로 재해석하게 되면 엄청 흥미있는데요.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는 죽기 전에 한 번은 완독하고픈 삼국지의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책입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성공과 실패의 심리를 꼭 배우시고 이해하셔서 앞으로의 리더십에 적용하신다면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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