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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양현길 지음 / 초록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똑똑한 도서소개] 초록북스, 사는 게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초록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말이 다 되 갑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슬슬 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날씨가 춥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 말이 지나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곧 활동중단을 하고자 합니다. 사는 것 자체가 힘겹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그 대안을 찾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선 희망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철학과 기본의 부재가 너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없는 사회, 철학이 없이 그냥 되는 대로만 움직이는 사회 구조가 한몫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탐욕은 대표적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철학, 그리고 역사, 윤리를 포함한 인문학 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이 바로서야 사회가 올바로 굴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만큼 중요한 것이 개인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한 사람의 개인의 삶이 헛헛하고 무기력할 때가 분명히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인간은 결코 완벽하지 않기에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수양을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이 바빠서 독서를 게을리하는 경우를 숱하게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고전, 그 중에서도 철학에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철학자들의 말씀을 한 데 모은 책을 읽는 것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사는 게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무기력하고 힘들고 사는 것이 어려울 때마다 철학이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는 의미가 있는 도서가 되겠습니다. 이 책에는 최근 대세 철학자로 손꼽히는 쇼펜하우어, 니체는 물론 아리스토탤레스, 칸트, 비트겐슈타인 등 한번쯤 이름을 들어 보셨을 철학자들의 좋은 말씀이 한꺼번애 들어있는 책입니다. 철학전문 유튜버가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 가르침을 친절하게 전해 주는 책입니다.
마치면서
우리는 사는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철학을 찾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곤 하는데요. 필자가 철학책을 대하는 자세는 어려워도 읽어주어야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책이 어렵다고 포기하면 절대 안될 것입니다. 철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도 인내심을 요하는 학문입니다. 이 점에서 철학이 어렵다고 포기할 것이 아닙니다. 여러 번 계속 읽으시다 보면 철학의 맛을 제대로 깨우치고 보실 때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