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 쉬운 설명과 실용적 예제로 배우는 알고리즘
한상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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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영진닷컴, 쉽게 설명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서평단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알고리즘을 자바스크립트로 공부하면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험악해도 정보통신 기술 발전만큼은 엄청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메타버스가 세상을 지배하더니 지금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가는 모습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생성형 인공지능에 동원된 기술과 어떤 프로그램 도구를 활용했는지가 화제로 갑자기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 보고 잘 찾아보면 기본은 항상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과학을 배우다보면 항상 들을 수 있는 이름이 있습니다. 참! 한가지만 더! 이것을 모르고서는 생성형 인공지능도 파이썬도 머신러닝도 원천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바로 알고리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알고리즘 책이 자료구조나 파이썬의 코딩용 언어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와서 그런지 조금 어려웠습니다. 


필자로서는 알고리즘 공부를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 빈손에 불과했었습니다. 방법을 찾아야했던 필자는 좋은 방법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바스크림트를 활용한 알고리즘 학습이었습니다.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책을 고르는 것도 참 쉬워보이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해당 도서의 서평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게 되는 책은 "쉽게 설명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이라는 책입니다. 책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알고리즘을 자바스크립트 예제를 활용해서 배우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저와 같은 초급 웹 개발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가장 쉬운 알고리즘 교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은 많은 개발자들은 두려운 존재입니다만 필자는 하도 들어본 말이라 이젠 익숙하게 들렸습니다. 



마치면서


그런데, "쉽게 설명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이라는 책의 내용을 들어가 보니 확실히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실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엄청 부담을 느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알고리즘 공부가 필요한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이 꼭 읽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파이썬 및 머신러닝을 공부하는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이 생소할 텐데요. 이분들이 이 책을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는 사실도 함께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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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한 자바스크립트 알고리즘 - 쉬운 설명과 실용적 예제로 배우는 알고리즘
한상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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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는 알고리즘을 웹 개발에 필요한 자바스크립트 언어와 연결하여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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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료가 온다 - 의료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꿀 스마트 병원 만들기에 대한 모든 것
권순용.강시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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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쌤앤파커스, 메타의료가 온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정보통신기술과 의료, 그리고 스마트 병원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의료에 대한 지식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얼마전에 변종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인터넷에서 변형코로나가가 돌아다닌다고 주의하라는 신문기사를 접한 적이 있었는데 곧바로 변형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처음에는 극심한 식욕부진에 시달리다 열감기, 콧물, 기침감기, 가래, 여기에 위장 기능 이상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은 병원이 스마트했더라면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자그마한 아쉬움이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의료대란, 즉 의료 공백이 생각보다 심한 상태입니다. 응급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수시로 벌어져도 말 한 마디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엄혹해진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라고도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보통신과 의료가 만나서 시너지효과를 내야 할 것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독자분들이나 저나 다 같은 마음이겠습니다만 의료대란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정상적인 의료 섭지스 혜택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그 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해결책이 최근 책으로 출간되어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면 생성형 인공지능이 판을 칠 시대의 대한민국 의료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메타의료가 온다" 입니다. 이 책을 저술하신 권순용 교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병원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은평성모병원을 설계, 개원, 운영한 스마트 병원 전도사로 메타헬스의 시대로 가는 과정에서 첨단의 의료산업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책입니다. 병원 기획실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병원을 많이 드나드는 제가 최신 병원의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매타의료가 온다" 는 최신의 병원 트렌드로 불리는 스마트병원, 그리고 매타헬스에 대해서 설명한 국내 최초의 책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판을 치는 시대, 스마트 병원의 의미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이 책을 읽을 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나오는 만큼 반복독서를 요하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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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 기후위기 시대 펜, 보그, 스웜프에서 찾는 조용한 희망
애니 프루 지음, 김승욱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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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문학수첩, 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문학수첩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기후위기와 자연파괴 시대에 지구의 안부를 물을 수 있고 심각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미디어들이 생산하는 뉴스를 보면 참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사람과 관계된,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시청률을 올려서 광고를 좀 더 많이 받아내도록 하기 위한 기사들은 쏟아집니다만 정작 중요한 기후 위기와 관련해서는 무슨 일인지 조용합니다. 아무 매체에서도 "기후위기" 를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만 그런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언론들은 기후위기에 대해서 조용한 걸까요? 필자는 그 이유를 최근에서야 찾아냈습니다. 바로 광고주인 기업들 때문입니다. 기업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기사들을 다루고 싶지 않아하는데 환경 파괴 및 기후 위기  관련 기사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절대 다루고 싶지 않은 기사입니다. 연료를 계속 써야 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를 경고한 책은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출간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와 관련된 도서의 출간 러시는 최소 2개월에서 3개월에 한번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기후위기에 대한  극심한 언론통제에도 불구하고 책이 꾸준하게 나와주는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책은 "습지에서 지구의 안부를 묻다" 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애니 프루는 퓰리처상,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작가로 유명한데요. 이 책에서는 "역사에서 늘 무시받고 약탈받아 온 존재인 ‘습지’에서 찾은 희망에 대해서 말하면서 기후 위기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을 볼 때에는 내용이 약간 어려운 관계로 최소 2 ~ 3회정도는 반복해서 읽어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자연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자" 는 1970년대 말 자연보호 표어가 지금 시점에서도 유효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가 사는 현재의 삶은 자연 환경 파괴와 기후위기에 많이 노풀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한 번쯤 자연환경과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자세가 과연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지에 대한 물음을 진지하게 던져 보게 됩니다. 경제발전을 위해 자연환경은 희생해도 좋다는 발상은 기후 위기란 재앙을 몰고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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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이 바라본 세상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석필 편역 / 창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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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창해, 에머슨이 바라본 세상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책과콩나무서평단을 통해서 도서출판 창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도 하반기로 접어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을 넘어 추석의 문턱입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가을은 슬슬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큰 고비는 넘겼다고 하지만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까지 공부 그리고 독서에 힘을 쏟을 예정이었습니다만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꺾지 못해서 쉽지 않았음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철학자, 에머슨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종류의 세상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카오스 그 자체입니다. 곳곳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빠져 있고 오로지 돈이 중요한 금전만능주의와 탐욕만이 판을 치고 있는, 동물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 우리 모두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금 대한민국에 철학이 완전히 실종된 듯한 느낌이 들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문학이 필수 사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다른 것 못지 않게 인문학 또는 철학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처한 상황은 에머슨같은 올바르고 유능한 철학자, 사상가가 쓴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끝없는 도전과 경험입니다. 나라가 안 좋은 상황으로 계속 흘러 갈수록 철학과 사상을 집대성한 책을 읽는, 즉, 독서의 필요성은 계속 강조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고전으로 널리 알려진 그리스, 로마, 중국 철학자들의 사상이야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국, 독일과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에머슨이 바라본 세상" 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미국이 가장 사랑하는 사상가이자 작가의 한 사람인 랠프 왈도 에머슨의 일생에 대해서 먼저 다루고, 에머슨이 세상에 말하고자 한 160개의 사상 및 유명인들의 관련 명언 등을 실어서 이해와 재미를 더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어려움과 도전이 커지는 시대, 분초사회와 메타버스,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에머슨의 지혜로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하루하루 마주하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할 일은 다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중요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이 많음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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