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좌들을 보았습니다. 그 보좌 위에는 심판하는 일을 맡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에 대한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짐승이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기를 거부하고, 이마나 손에 표 받기를거부한 사람들입니다.  - P866

그들은 살아나서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다스렸습니다!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그 천 년이 다 될 때까지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여기에 포함된 사람들은참으로 복되고, 참으로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둘째 죽음이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입니다. 그들은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 P866

그리고 책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책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바로 생명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기록된 대로, 그들이 살아온 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 P866

바다가 죽은사람들을 내놓았고, 죽음과 지옥도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각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는 죽음과 지옥이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죽음, 곧불못입니다.
그 생명책에 자기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사람은 다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 P867

"보아라! 보아라! 이제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사는 곳에 오셔서 사람들과 더불어 사신다!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은 그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것이다.  - P867

죽음은 영원히 사라졌다. 눈물도 사라지고, 통곡도 사라지고,고통도 사라졌다. 만물의 처음 질서는 다 사라졌다." 보좌에 앉으신분이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이 모두를 받아 적어라. 한 마디 한마디가 다 믿을 수 있는 확실한 말씀이다."  - P867

또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이루어졌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나는 시작이며 끝이다. 나는 목마른 이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거저 준다. 승리한 사람들은 이 모두를 상속받는다.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게 아들과 딸이 될 것이다.  - P867

 주권자이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바로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도시에는 빛을 비추어 줄 해나 달이 필요 없습니다. 거기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며, 어린양이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 민족들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낮에는 결코 대문이 닫히는 법이 없으며, 다시는 밤이 없을 것입니다.  - P869

사람들은 민족들의 영광과 영예를 그 도성 안으로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더럽거나 더렵혀진 것은 무엇이든 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더럽히거나 속이는 자들도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이름이 적혀 있는 사람들만 들어올 것입니다. - P869

 그 천사는 또 내게 수정같이 빛나는 생명수 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 나와, 거리 한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 강의 양쪽에는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가 심겨 있어서, 달마다 열매를 내었습니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민족들을 치유하는 데 쓰였습니다.
- P869

결코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중앙에 있습니다. 그분의 종들이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며 그분의 얼굴을 뵐 것입니다. 그들의 이마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빛날 것입니다.  - P869

다시는 밤이 없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도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주 하나님의 빛나는 빛이모두를 비춰 줄 것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그분과 함께 다스릴것입니다. - P869

8-9 나 요한은, 이 모든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나는 보고 들은 그 순간에, 내 앞에 이 모든 것을 펼쳐 보여준 그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말렸습니다. "이러지 마라! 나도 너와 너의 동료와 예언자와,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모든 사람처럼 다만 종일 뿐이다. 하나님께 경배하여라!" - P870

12-13 "그렇다. 내가 가고 있다! 내가 곧 갈 것이다! 내가 갈 때 내 임극 대장을 가지고 갈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살면서 행한 대로 그들에게 임금을 지불해 줄 것이다.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 최초이며 최종, 시작이며 끝이다. - P870

14-15 자기 옷을 깨끗이 하는 사람은 얼마나 복지! 생명나무가 영원히 그들의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은 대문을 통해 그 도성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더러운 똥개들, 곧 마술사, 간음한 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을 사랑하고 일삼는 모든 사람들은 영원히 바깥으로 내쳐질 것이다.
- P870

16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 교회들에게 이 모든 것을 증언하게 했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가지며, 빛나는 새벽별이다." - P870

 만일 여러분이 이 예언의 책의 말씀에서 무엇을 떼어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여러분이받을 몫을 떼어 버리실 것입니다.
- P871

20 이 모든 것을 증언하는 분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고 있다!
내가 곧 갈 것이다!"
예! 오십시오, 주 예수님!
21 주 예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 P870

예수의 구경꾼이 되거나 메시지의 팬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이것이 누가의 과제다. 예수의 삶을 기록한 네 명의 저자 가운데 누가만이, 다음 세대를 살아가는 사도들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들려준다. 놀라운 사실은, 본질적으로 같은 이야기가 여기서도 이어진다는 점이다.  - P369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받을 것은 성령이다.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세상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행 1:8). 그리고 책의 중간쯤에 우리는 "이 구원의 메시지는 그 지역 곳곳으로 들불처럼 퍼져나갔다"라는 내용을 접하게 된다(행 13:49). 예수께서 하나님의 구경꾼이 아니셨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예수의 구경꾼이 아니었음을 누가는 분명히 밝힌다.  - P369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곧 너희가 내게서 들은 약속을 기다려야 한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받을 것이다. 이제 곧 받을 것이다." 
- P371

‘ 마지막으로 함께 있을 때에 사도들이 물었다. "주님, 이스라엘에나라를 회복하실 때가 지금입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때는 너희가 알 수 없다. 때를정하는 것은 아버지의 몫이다. 너희가 받을 것은 성령이다.  - P371

15-17 그때에 베드로가 일행 가운데서 일어나 말했다. 방 안에는 백이십 명쯤 있었다. "친구 여러분, 오래전에 성령께서 다윗을 통해, 예수를 체포한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성경 말씀은 성취되어야 했고, 이제 성취되었습니다. 유다는 우리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 사역의 한 부분을 맡았었습니다. - P373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는 뇌물로 받은 악한 돈으로 조그마한 농지를 샀는데, 거기서 배가 터지고 창자가 쏟아져 나오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그곳을 ‘살인의 밭‘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시편에 기록된그대로입니다.
그의 농지가 흉흉하게 되어아무도 거기 살지 못하게 하소서. - P373

그들은 두 사람을 추천했다. 일명 유스도라 하는 요셉 바사바와맛디아였다. 그들은 기도했다.  - P373

유다가 제갈길을 가려고버린 이 사역과지도자의 자리를 대신할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이 두 사람 중에 누구를 택하셨는지 보여주십시오." 그들은 제비를 뽑았다. 맛디아가뽑혀서 열두 사도 중에 들게 되었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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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법을 지키는 일에 있어 일반인보다 더해야 합니다. 믿지않는 사람들도 법을 일정한 정도로 준수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법을 준수하되 사랑함으로 순종합니다. 때로는 부당해 보이는 어떤 결정도 그것이 법이라는 형태로 결정되면 존중하고 순종합니다.  - P259

하지만 성도는 남을 기준 삼아 자기를 평가하면서 비교 우위와열등감을 갖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를 보고 자기 안에있는 귀한 부분을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자원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유익하게 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 P260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격 없는 우리를 값없이 은혜로 구원하시고 만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남들보다 우위에 놓으며 자기를 높이던 그 모든 것을 더 이상 자기를 위한 도구로 쓰지 않게 됩니다. 남을 섬기고 귀하게 여기며 유익을 끼치는 도구로 사용할뿐 나를 자랑하는 제목으로 삼지 않습니다. - P26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은 열심히 하지만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목적이 내가 행복해지고 높아지는 것입니다.  - P262

주님은 세리와 같지 아니함을 감사히 여기던 바리새인을 두고 "저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세리]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을향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마 21:31 - P262

남들 못지않게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며 달려왔지만 돌아보면 부끄러운 것뿐이지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복은 크지만 변화는 그에 못 미치고, 여전히 악하고 자격 없는 모습으로 인하여 주님의 공로밖에 의지할 것이 없음을 많이 느낍니다. 성도들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 P263

그런데 성도는 선을 행하고는 잊어버립니다. 자신의 선행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합니다. 오른손이 했는데, 어떻게 왼손이 모를 수 있습니까? 그런데 남들이모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신 역시 선행을 하면서 아무것도기억지 않습니다. - P265

그러나 성도는 더하는 자들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감당하고 즐거워합니다. 무엇을 더한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더한 것입니다. 천지 만물의 주인이치고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이 세상과 만물과 환경과상황을 다스리시는 줄 믿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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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그(Rosenberg)와 버젤(Birdzell)은 그들의 책 서구는 어떻게 부유해졌을까 (How the West Grew Rich)에서, 그것은 경제 조직의합리적이고 실험적인 사용과 인간의 결핍을 채우려는 기술의 조합이었다고 결론짓는다.  - P123

 그러나 부정적인 변화도 있다. 부의 증가는 사람들을 더 물질적으로 만들고, 돈으로 살 수 있는 사회적 명망을 원하게 만든다. 그러나 몇 세대 이후 이 동일한 경제들은 제조업에 비해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요구하는 서비스업으로 전환한다. 경제가더욱 부유해짐에 따라, 이 동일한 사회들도 더욱 안전해지고 자연재해와 정치적 잔인성에는 덜 취약해진다.  - P124

웰젤은 실존적 압박이 감소함에 따라 사람들은 더 개방적이 되고 자유, 자율성, 다양성, 창조성을 우선시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인권, 여성 인권, 성소수자 인권, 동물권, 빈곤 해소, 환경 보호를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따라서 우리는 ‘은혜로운 자본주의‘라 부를만한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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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막 내 형제인 하나니가 동포 유대인 몇과 함께 유다에서 왔다.
나는 그들에게 사로잡혀 오지 않고 유다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의상황이 어떠한지, 예루살렘의 형편은 어떠한지 물어보았다.
그들의 대답은 이러했다. "그 지방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사정이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야말로 형편없지요.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진 채로 있고, 성문들도 불에 탄 채 그대로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나는 주저앉아 슬피 울었다. 슬픔에 잠긴 채 며칠동안 금식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 P663

우리는 주님을 하찮게 대했습니다. 주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하지 않았고 주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으며, 주님의 종 모세에게주신 결정들을 존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럴지라도, 주님의 종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너희가 나를 반역하면 내가너희를 사방으로 흩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내게 돌아와서 내 말대로 행하면, 그 흩어진 사람들이 어디에 가 있든 내가 그들을 다 모아서 내 이름을 나타내려고 택한 곳에 돌려놓을 것이다. ‘ - P664

10-11 여기 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종이며 크신 능력의 주께서 극적으로 구해 내신 주님의 백성입니다. 주님, 제 말을 들어주십시오. 주님의 종의 기도를, 주님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모든 종의말을 들으시고, 저로 하여금 형통케 하셔서, 오늘 제가 왕에게 원하는 바를 얻게 해주십시오."
그때에 나는 왕의 술잔을 맡아보고 있었다. - P664

내 하나님의 너그러우신 손이 나를 도우셔서, 왕께서 나의 청을들어주셨다. 나는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 총독들을 만나 왕의 편지를 보여주었다. 왕께서는 호위 기병대까지 함께 보내 주셨다.
"흐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관리 도비야는 이 소식을 듣고 몹시 못마땅해 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익을 위해 누가 온다는 것이그들로서는 언짢은 일이었다. - P665

17-18 성벽을 돌아보고 난 뒤에야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현실을 똑바로 보십시오. 우리는 지금 어려운 고비에 처해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었고 성문들은 불타 버렸습니다. 어서 예루살렘 성벽을 쌓아서, 다시는 이런 수모를 받으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지지하시며 왕이 어떻게 나를 후원하고 있는지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그들이 대답했다. "같은 생각입니다. 어서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들은 당장이라도 나설 듯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 P666

사독이 작업했다. 그 옆은 드고아 사람들이 작업했다(다만, 귀족들은예외였다. 그들은 자기들 공사 책임자와 함께 일하려 하지 않았고, 그런 일로 손을 더럽히는 것을 거절했다). - P667

산발랏은 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아 올리고 있다는 말을듣고 노발대발하며 유대인들을 비방했다. 그는 사마리아인측근들과 군대 앞에서 거침없이 말했다. "이 비천한 유대인들이 지금 무엇을 하는 거냐?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생각만 하면 건축자재가 나온다더냐?" - P669

느헤미야는 기도했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우리가 이토록 멸시당하고 있습니다. 제발, 저들의 조롱이저들 머리 위로 되돌아가게 해주십시오. 저들의 원수들이 저들을 붙잡아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땅에 전리품으로 끌고 가게 해주십시오. 저들의 죄악을 용서하지 마시고, 저들의 죄를 없애지 마십시오, 저들이 건축자들을 모욕했습니다!" - P669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랍 사람과 암몬 사람과 아스돗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 보수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성벽의 끊어진 곳들이 메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화를 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싸워 최대한 분란을 일으키기로 머리를 맞대고 결의했다. - P669

나는 상황을 살핀 뒤에일어나서 귀족과 관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크고 두려우신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해 싸우십시오." - P670

21 우리는 동틀 때부터 별이 뜰 때까지 일했고, 우리 가운데 반은 창을 들고 일했다.
22 나는 또 백성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밤에는 각 사람이 조수들과함께 예루살렘 안에 머무르며 보초를 서고, 낮에는 일을 하십시오."
23 나와 내 형제와 내 일꾼과 나를 지원하는 보초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옷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들었고, 물을 뜨러 갈 때도 손에서 창을놓지 않았다. - P671

12-19 그들이 말했다. "모두 돌려주겠습니다. 그들에게 더 이상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나는 제사장들을 불러 놓고 그들이 한 말을 지키도록 서약하게 했다. 그리고 내 주머니를 뒤집어 털면서 말했다. "누구든지 이 약속을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주머니와 집도 이렇게 뒤집어 털어 버리실 것이오."
모두가 전심으로 "예, 우리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며 하나님을찬양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약속을 지켰다. - P672

10나의 하나님, 제가 이 백성을 위해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시고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 P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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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팔려 첩살이를 시키느니 함께 배곯으며 처녀로 늙히고 말겠다며 감골댁은 마음을 단단히 도사렸다. 오죽하면 첩살이를 하느니 차라리 기생질이 낫다는 말이 있을 것인가 딸에게 기생질만도 못한 첨살이를 시켜 창자를 채우느니 차라리 온 식구가 굶어죽는 게 낫다고 작정했다. - P286

"아이고, 발써 가는 가을이시 돼지잘단속허소."
감골댁은 섬뜩 끼쳐오는 찬 기운에 몸을 떨며 무주댁에게 일렀다. 서늘한 밤공기는 삼베옷 속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었던 것이다. - P290

그 이민이라는 것 때문에 일어난 분란이구만요. 사연인즉, 왜놈들이 이민자를 모으는데 관청에서 중간에 끼어들어 행악질을 했어요. 어찌 행악질을 했는고 하니, 관청이 백성과 왜놈들중간에 서서 왜놈들이 원하는 이민자들을 강제로 뽑아냈고, 왜놈들이 이민 떠나는 사람들에게 주는 20 원씩을 가로챘드라 그것이구만요. 거그다가 또 이민자가 생긴 동네마다 이민자 위로금이라해서 백성들한테 돈을 거둬들여서는 그 돈까지 다 관에서 먹어버렸구만요. 그래 그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들고일어나게 되었어요. - P293

"참말로, 송선상님언 은제 봐도 지대로 된 양반이요 이 나이도젊은디."
"하먼, 드물고 귀헌 진짜배기 양반이제."
"저런 양반만 있음사 시상이 요리 팍팍허덜 않을 것인디라."
"그라제, 사람 차등얼허나, 유식헌 티럴 내나, 저런 양반이 재산이 많혀 핵교럴 새로 세와야 허는 것인다."
"맘씨가 그리 고우니 큰 재산얼 지닐 수가 있겄소, 문중서도 실없이 산다고 욕묵는다드만이라." - P295

있는 사람 수백 수천 마지기씩 갖고 배가 터지고, 없는 사람언 한 뙈기도 없이 배럴 탈탈 싫으니, 요것이 어디 사람 사는 시상이겄소. 시집오기 전에넌 무주 산골짝서 사니라고 요런 놈에 시상이 있는지도 몰랐는디, 들판으로 시집오고 보니 요런 숭헌시상이 있드랑게요. 참 사람 못살 시상이제라." - P297

감골댁의 서슬에 기가 질려버린 봉산댁은 고샅을 내딛고 있는감골댁을 멍하니 바라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 있었다.
"엄니, 나 한나 그리 살면 집안이 다 필 것 아니겠소. 심 필 가망이 없는디 언제꺼정 이러고 살겄소. 엄니허고 동상덜이 편히 살아진다면 나 한나 고생언 암시랑토 안허요." - P301

"미쳤냐, 니 미쳤냐. 새끼 팔아 배 채우는 부모 봤고, 언니 누님팔아 호식허는 동상덜니 어디서 봤느냐. 느그 아부지가 저시상서피럴 토헐 일이고, 느그 오빠가 타국서 환장허고 죽을 일이다. 니가 그리허겄으면 내목에 칼얼 박고 나서 그리혀라. 우리 굶어도함께 굶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 한다."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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