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분이 하셨다고 우리는 말한다. 우리는 이를 알고 있다.
우리는 이미 예언서를 읽었고, 예언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원수들을 통해 그들을 벌하실 것이라고 계속해서말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회고하며 돌아볼 수 있다. 예루살렘의 멸망? 유배? 수많은 경고 이후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이 집행되었다.
- P37

하지만 당시 유다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예언서를 읽지 못했다.
예레미야와 같은 예언자들의 말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고 해도 그들은 습관적으로 그들의 말을 무시했다. 그들은 더 기분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다른 예언자들의 말을 듣는 편을 선호했다.  - P37

왜 이 모든 일이 일어났을까? 2절에서는 숨 막힐 정도로단도직입적인 대답을 제시한다. "주께서"즉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시매." - P37

따라서유다의 생 마지막 십 년과 유배초기 몇 년 동안 정치적, 외교적 혼란 속에서 많은 사람은 이 모든 일에 대해 당혹스러워하며 이해할수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던 그들에게는 수많은 질문이 있었다. 어떻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이 이런 취급을 받도록 내버려 두실 수 있을까?  - P38

그분이 늙어서 쇠약해지셨는가? 바빌로니아의 신들이 실제로 더 젊고 더 강했던 것일까?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바빌로니아의 신들을 섬기는 편이 더현명한 것이 아닐까? 아니면 예레미야가 주장했듯이 정말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이런 일을 행하신 것이라면 그분은 불공평하고 불의하신 것이 아닐까? (에스겔은 에스겔 18장에서 이런 불평에 대해 다뤘다.)  - P38

그리고 설령 그들이 언약을 깨뜨린 죄 때문에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하더라도 처벌이 받아들일 수 있기는커녕 견딜 수도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가혹한 것이 아닐까? 이것이 예레미야애가의 분위기다. - P38

하나님은 자신이 온 땅의 하나님이심을 궁극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셨다. 성전에서불렀던 많은 시편은 바로 이 믿음을 노래했다. 그렇다면 살아계신하나님을 예배하는 것과 연관된 이 물건들이 이교도 왕에 의해 제거되고, 더 나아가 그것들을 그의 신을 위한 신전에 두었다는 사실(2절)을 이 백성은 어떻게 이해해야 했을까? - P39

그 이교 신전은 ‘시날‘ 땅에 있었다. 이것은 NIV가 (각주에서 설명하듯이) 2절에서 ‘바빌로니아‘로 번역한 히브리어 단어다. 이 말은 이 지역을 가리키는 이상한 이름으로서 바벨탑이 세워진 땅을지칭할 때 처음 사용되었다(창 11:1~9).  - P39

마치 하나님이 엄청난 순간 이동을 통해 역사를 거꾸로 되돌려 이스라엘을 아브라함에 관해서는 들어보기도 전인 시간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명하신 땅으로 데려가시는 것과 같다. 분명 무언가가 대단히잘못되었다. 모든 것이 거꾸로 돌아갔다. 역사가 통제를 벗어난것처럼 보였다. 하나님이 통제를 상실하신 것일까? - P39

우리가 그분의 뜻이라고 생각했던 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무언가를 행하실 때도 우리는 작정하신 대로 행동하시는 하나님의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 P40

그리스도인들에게 1890~1990년 유럽 내 공산주의 독재 정권의 몰락과 베를린 장벽의 붕괴에 개입하신 하나님의 손에 관해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애초에 무신론을신봉하는 소련에 의해 철의 장막이 쳐지도록 내버려두신 까닭을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기는 그다지 쉽지 않다.  - P40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한 대가가 유럽을 나치의 독재정권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치를 만한 가치가 있던 값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는 특히나 더 어려웠다―그들은 나치가 훨씬 더 오래 지속되는 또 다른 독재 정권에 의해 대체되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이런 사건들이 하나님의 뜻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이 공산주의 독재 정권 아래에서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 - P40

하나님은땅끝까지 왕성하게 선교가 이뤄지기를 원하신다고 믿는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세상을 통제하고 계신다고 믿는다면, 하나님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라에서 선교가 말살되도록 내버려 두시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 P41

이제 와 돌이켜보면 중국내서양 선교의 종말이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하나님의 선교의 종말을뜻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곳에 있는 교회의 종말을 뜻하는 것도아니었음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주일마다 중국 교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의 수는 서유럽 전체의 교회에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의 수보다 더 많다. - P41

얼마 전에 나는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멀지 않은 한마을 교회에서 설교했는데, 그곳에서는 청중의 80%가 이슬람교도였고 그 중약 30%는 이미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의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P42

한여인은 나의 아내에게 "우리에게 일어난 가장 놀라운 일은 시리아에서 우리가 살던 도시에서 발생하던 죽음과 파괴를 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신과 마음을 바꾸신 메시아예수를 발견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P42

하지만 우리는 그분의 선하심과 구원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악에 대해 승리하며, 악한 의도로 이뤄진 일조차도 복음의대의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이것이 곧 요셉의 믿음이었다.  - P43

그는 자신의 형제들에게 그들이 자신에게 저지른 일은 ‘악을 위한 것‘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 모든것 배후에서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다(창50:20).
- P43

다니엘서는 바로 이런 종류의 신앙과 사실 사이의 모순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 모순 속에서 살아가야 했지만 그런데도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사실에 적응하고 자신들의 믿음의 순수성을 지켜낼 수 있었던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P43

통제를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세상에서도 그들의 하나님은 여전히통제하고 계시다고 그들은 주장할 수 있었다. - P43

느부갓네살의 공직자 훈련 과정은 3년 동안 계속되었으며 네요소가 포함되었다.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화, 학문에 대한 교육
국가에 의한 관리
바빌로니아 제국의 정부 내 일자리
원래의 민족적인 이름을 대체하는 바빌로니아식 이름으로 개명 - P45

설교자들과성경공부 인도자들은 그들이 놀라울 정도로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아니오"라고 말하기 전에 그들은 세 번 "예"라고 말했다. - P46

많은 부분은 인간의 긍정적인 성취로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또한 많은 부분은 유대교의 유일신론 관점에서 볼 때 불쾌했을 것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모욕적이며 우상 숭배적이었을 것이다. 바빌로니아식 교육은 많은 점에서 구약 이스라엘의 신앙과 근본적으로 다른 종교-문화적 세계관에 
기초해 있었다.
- P47

하지만 이 유대인 십대들은 이 공부에 전념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남들보다 더 뛰어났으며 구두시험에서 바빌로니아인 동료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그 자체로 놀라운 성과였다. 막대처럼 생긴 수백 개의 기호로 이뤄진 쐐기 문자를 사용했던 바빌로니아의 언어는 알파벳을 사용하는 히브리어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또한 바빌로니아 문헌 다수는 종교적이었고 바빌로니아의신들과 의례로 가득 차 있었을 것이기에 그들은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 P47

우리는 그 문화의 신념체계를 공유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문화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 P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도자는 평판이 좋으며, 아내에게 헌신하며, 침착하며, 붙임성 있고,
남을 따뜻하게 맞아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는 잘 가르쳐야 하며,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고 너그러우며,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자기 일을 잘 처리하며, 자녀들을 세심히 돌보며, 자녀들의 존경을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 P700

교회에서 섬기는 사람이 되려는 이들에게도 똑같은 기준이 적용됩니다. 섬기는 이들은 신중하며, 남을 속이지 않으며, 술을 흥청망청 마시지 않으며, 그저 얻는 것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이 아니어야합니다.  - P701

또한 믿음의 비밀 앞에 경건하며, 자신의 직분을 이용해 이익을 도모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먼저, 그들 스스로 자신을증명해 보이게 하십시오. 그것이 입증될 때, 그들에게 일을 맡기십시오.  - P701

여자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며, 똑같은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신중하며, 신뢰할 만하며, 입이 험하지 않으며, 술을 지나치게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섬기는 이들은 배우자에게 헌신하며, 자녀들을 세심히 돌보며, 부지런히 자기 일을 살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섬김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큰 존경을 받으며, 예수를 믿는 믿음의 참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 P701

그분은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시고보이지 않는 성령에 의해 의롭다고 인정받으셨으며천사들에게 보이셨습니다. - P701

모든 사람 가운데 선포되므로온 세상이 그분을 믿었고,
그분은 하늘 영광속으로 들려 올라가셨습니다. - P702

그들은 결혼하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저러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사실, 그 음식은 하나님께서 분별 있는 신자들에게 감사함으로 마음껏 먹으라고 주신더없이 좋은 음식인데도 말입니다!  - P702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멸시하며 내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 P702

지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기도로거룩해집니다. - P702

신앙을 가장한 어리석은 이야기를 멀리하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날마다 훈련하십시오. 영적 무기력은 절대 금물입니다!  - P702

체육관에서 몸을 단련하는 것도 유익하지만, 하나님안에서 훈련받는 삶은훨씬 유익합니다. 그런 삶은 현재는 물론이고 영원토록 그대를 건강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 말을 믿고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 P702

우리가 이모험에 우리 자신의 전부를 내던진 것은 그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 특히 모든 믿는 이들의 구주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 P702

그대의삶으로 가르치십시오. 그대의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성실함으로 믿는 이들을 가르치십시오. 그대에게 맡겨진, 성경을 읽는 일과권면하는 일과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십시오.  - P703

교회 지도자들이 그대에게 안수하고 기도하며 맡긴 사역, 그 특별한 은사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부지런히 사용하십시오. - P703

20 어떤 사람이 죄에 빠지거든, 그 사람을 불러서 꾸짖으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처럼 하려고 하던 이들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곧바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 P704

단순한 삶 가운데서 누리는 넉넉함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떠날 것입니다. 그러니식탁에 음식이 있고 발에 신을 신발이 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 P706

의로운 삶, 곧 경이롭고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럽고 꾸준하고 친절한 삶을 추구하십시오. 믿음 안에서 힘을 다해 열심히달려가십시오.  - P706

영원한 생명, 곧 부름받은 그대가 수많은 증인들 앞에서 뜨겁게 껴안은, 그 생명을 붙잡으십시오.
- P70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까이 오고 계십니다. 그분은 정한 때에 나타나실것입니다. 복되시고 의심할 여지 없는 통치자이시며 지극히 높으신왕,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오심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 P706

그분은 죽음이 건드릴 수 없는 유일하신 분이며, 누구도 가까이 할수 없는 밝은 빛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의 눈으로 본 적도 없고, 볼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영광과 영원한 주권이 있기를! 오, 그렇습니다. - P70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리가 지속적으로 신실하게 전해질 때 그것을 받는 이는 이롭게 여기지 않을지라도 지켜보는 이에게는강력한 실례가 된다. 미가야는 왕에게 진리를 말하는 삶을 살았고, 왕의 거부에도 계속 기꺼이 그렇게 살고자 했다. 대중이 진리를 거부할 때에도 진리를 옹호하는 우리가 미가야의 편에 선 사람들이다.
미가야의 이야기는 열왕기상 22:1-28 역대하 18:1-27에 나온다. - P627

이세벨과 엘리야를 비교하면서 우리는 헌신이라는 두 사람의 장점을 칭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차이는 그들이 누구에게 헌신했는가다. 이세벨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거짓 신들에게 헌신했지만 엘리야는 홀로참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했다. 결국 하나님은 엘리야가 옳았다고 입증해 주셨다.  - P624

당신은 무엇에 혹은누구에게 가장 헌신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의 헌신을 어떻게 평가하시겠는가?
이세벨의 이야기는 열왕기상 16:31부터 열왕기하 9:37에 걸쳐 나온다. 그녀의 이름은 요한계시록 2:20에서 악인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 P624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 아합은 변장을 시도했지만, 병거들이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잘못 생각한 여호사밧을 쫓는 동안 아합은무작위로 날아온 화살에 맞았다. 어리석은 아합은 변장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 P628

간혹 사람들은 위장을 통해, 곧 직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마을로 이사를 하거나 심지어 배우자를 바꾸기까지 하면서 현실을 회피하려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사람의 동기를 보고 평가하신다. 어떤 위장 시도도 소용이 없다.
- P628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선한 왕과 악한 왕 모두에게 조언하거나 맞서서 긴히 돕는 예언자를 보내셨다.
다윗왕 곁에는 하나님의 예언자인 신실한 친구 나단이 있었다. 아합 역시 엘리야라는 신실한 친구가 있었다.  - P622

하지만 다윗은 나단의 말을 듣고 기꺼이 자신의 죄를 회개한 반면 아합은 엘리야를 적으로 여겼다. 왜 그랬을까? 엘리야가 언제나 아합에게 나쁜 소식을 가져왔고, 아합은 그 나라에 재화를 자초한 것이 엘리야의예언이 아니라 자신의 불순종과 끈질긴 우상 숭배 탓임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P622

아합은 엘리야의조언을 받아들이고 악행을 버리는 대신,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경고만을 가져오는 예언자를 비난했다.
아합은 자신의 선택으로 덫에 걸렸고 믿음의 행동은 하지 않으려 했다. 왕으로서 아합은 하나님과 예언자엘리야에게 책임을 다해야 했지만 자신을 우상 숭배로 끌어들인 악한 여인과 결혼했다.  - P622

그는 원하는 것을얻지 못하면 며칠이고 수심에 잠기는 어린아이 같은 남자였다. 그는 악한 아내의 조언을 받아들여 좋은 소식을 전하는 ‘예언자‘에게만 귀를 기울였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라고 권하는 사람들만 곁에 두었다. 그렇지만 조언의 중요성은 그 조언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의 수로 판단할 수 없다. 아합은 한결같이 주변의 다수 의견을 따르기로 결정했고 그러한 방침이 결국 그를 죽음으로 이끌었다. - P62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는 아합이나봇에게 말했다. "내가 텃밭으로 쓰려고 하니 그대의 포도원을 내게 넘기시오. 포도원이 궁 바로 옆에 있어 아주 편할 것이오. 대신내가 그대에게 훨씬 좋은 포도원을 주겠소. 그대가 원한다면 그 값을 돈으로 치를 수도 있소."
- P405

그러나 나봇이 아합에게 말했다. "절대로 안됩니다! 오 하나님,
저를 도우소서, 이것은 집안의 농지이니 절대로 팔 수 없습니다!"  - P405

아합은 마음이 몹시 상한 채 왕궁으로 돌아갔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내 집안의 유산을 절대로 왕께 넘기지 않겠습니다"라고 한 말에기분이 몹시 상했던 것이다. 그는 자리에 누워 얼굴을 베개에 묻고는 먹지도 않았다. - P405

8-10 그녀는 아합의 서명으로 편지를 쓰고 그의 직인을 찍어 나봇이살고 있는 성읍의 원로와 지도자들에게 보냈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금식일을 선포하고 나봇을 상석에 앉히시오. 그리고 그맞은편에 앞잡이 둘을 앉히시오. 그들이 모든 사람 앞에서 나봇! 너는 하나님과 왕을 모독했다!‘ 말하게 하고, 그를 끌어내어 돌로 쳐죽이시오." - P405

그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라 내려가서 이스라엘 왕 사마리아의 아합을 만나거라.
나봇의 포도원에 가면 그가 있을 것이다. 그가 포도원을 차지하려고그곳으로 내려갔다.  - P406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게 무슨 짓이냐? 처음에는 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도둑질까지하였느냐?‘ 또 그에게 말하여라. ‘하나님의 판결이다. 개들이 나봇의피를 핥아 먹은 바로 그 자리에서 네 피를 핥아 먹을 것이다. 그렇다. 네 피다." - P406

"그렇습니다. 이렇게 또 찾아왔습니다." 엘리야가 말했다. "왕께서하나님을 거역하고 악을 일삼고 있기에 이렇게 왔습니다. ‘내가 반드시 네게 파멸을 내려 네 자손을 완전히 묵사발로 만들고, 아합의이름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한심하고 비열한 남자들을 모조리 죽일것이다. 내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에게 닥친 것과 똑같은 운명을 네게 내릴 것이다. 네가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하여 나를 이렇듯 진노하게 만들었다.‘ - P406

23-24 이세벨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이스르엘의 개들이 이세벨의 살점을 서로 먹으려고 다툴 것이다. 누구든지 아합 가운데 속한 자는 성읍 안에서 죽으면 떠돌이 개들에게먹힐 것이고, 들판의 시체들은 썩은 고기를 먹는 까마귀의 밥이 될것이다." - P407

아내 이세벨에게 떠밀려 하나님을 공공연히 거역한 아합은, 대대적으로 악을 일삼았고 이전의 누구보다도 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영토에서 쫓아낸 아모리 사람을 본받아 우상을섬기며 극악한 음란에 빠졌다.  - P407

27엘리야의 말을 들은 아합은 자기 옷을 갈기갈기 찢고, 회개의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했다. 그는 잠잘 때도 굵은 베옷을 입었다. 그리고 생쥐처럼 소리 없이 가만가만 다녔다.
- P407

28-29그러자 하나님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아합이회개하여 공손해진 것이 보이느냐? 그가 회개했으므로, 그의 생전에는 파멸을 내리지 않겠다. 그러나 아합의 아들이 그 일을 당할 것이다." - P407

그리고 그는 고개를 돌려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을 치러 가시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말했다. "물론입니다. 나는 끝까지 왕의 편입니다. 내 군대는 왕의 군대고 내 말들도 왕의 것입니다." 그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 P407

그들을 위해 공연이라도 하듯 예언을 펼쳤다.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까지 한 쌍 만들어 그것을 휘두르며 외쳤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왕께서 이 뿔들로 아람을 들이받아 아랍에는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모든 예언자가 맞장구를 쳤다. "맞습니다! 길르앗 라못을 치십시오. 쉽게 이길 것입니다! 왕께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 P408

13 미가야를 데리러 간 신하가 말했다. "예언자들이 하나같이 왕의 승리를 예언했습니다. 만장일치가 되도록 당신도 찬성표를 던지시오!"
14 그러나 미가야는 말했다. "하나님께서 참으로 살아 계심을 두고맹세하는데,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만을 말할 것이오." - P408

하나님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제가 그를 꾀어내겠습니다.
‘그래 어떻게 꾀어내려느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
‘쉽습니다.‘ 그 천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예언자들을 시켜 거짓말을 하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되겠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서 가서 그를 꾀어라!‘ - P4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은 길르앗 라못을 공격했다.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다.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에 들어갈테니, 왕은 내 왕복을 입으십시오." 이스라엘 왕은 변장하고 전쟁터에 들어갔다. - P410

28 미가야가 말했다. "왕께서 무사히 돌아오신다면 나는 하나님의 예424242언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덧붙였다. "백성들이여, 일이 이루어지거든 이 말을 어디서들었는지 잊지 마십시오!" - P410

34 바로 그때, 누군가가 무심코 쏜 화살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이음새 사이에 꽂혔다. 왕이 전차병에게 말했다. "방향을 돌려라! 내가부상을 입었으니, 여기서 빠져나가자."
- P411

35-37 싸움은 온종일 치열하게 계속되었다. 왕은 전차 안에 기대어 앉은 채로 싸움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그날 저녁에 죽었다. 그의 상처에서 흐른 피가 전차 안에 가득 고였다. 해질 무렵에 군사들사이에 명령이 울려 퍼졌다. "진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가라! 왕이 운명하셨다!"
- P411

37-38 사람들은 왕을 사마리아로 데려가 그곳에 묻었다. 그들은 그곳성읍의 창녀들이 목욕하는 사마리아 연못에서 왕의 전차를 씻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개들이 피를 핥아 먹었다. - P411

그의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렸다. 그러나 지역의 음란한 종교산당들은 없애지 않았으므로, 백성이 계속해서 이 산당들을 찾아가기도하고 예배했다.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줄곧 사이가 좋았다. - P412

45-46 여호사밧의 나머지 생애, 그의 업적과 전투에 관한 기록은 ‘유다왕 연대기‘에 모두 남아 있다. 그는 아버지 아사 시대 때부터 남아 있던 신전 남창들을 없앴다. - P412

 유다의 여호사밧 왕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못된 삶을 본받아악하게 살았고, 이스라엘을 죄로 이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전철을 밟았다.  - P412

그는 바알 산당에서 예배하여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크게 진노케 했다. 차이가 있다면, 그는 자기 아버지보다 더 악했다는 것이다. - P41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도무지 떨쳐 버릴 수가 없구나, 그꿈이 무슨 뜻인지 알아야만 잠을 이룰 수 있겠다." - P611

5-6 왕이 점성가들에게 대답했다. "내가 칙령을 내린다. 너희는 내게그 꿈의 내용과 뜻을 모두 말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너희를 능지처참하고 너희 집을 다 허물어버리겠다. 너희가 내게 그꿈의 내용과 뜻을 모두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후한 상과 큰 영예를 내릴 것이다. 그러니 그 꿈의 내용이 무엇이고 그 뜻이 무엇인지내게 말해 보아라." - P611

너희 속이 어떤지 훤하다. 너희는 내 마음이 바뀌기를 기다리면서, 그럴듯한 이야기로 대충 얼버무리려는 것이다. 어림없다!
먼저 내게 그 꿈의 내용을 말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 해몽이 허풍이 아니라 믿을 만한 것인 줄 알겠다." - P611

17-18 그 후에 다니엘이 집으로 돌아가, 동료인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라에게 사정을 알렸다. 그는 그들에게 하늘의 하나님이 자비를 베푸셔서 이 비밀을 풀 수 있게 해주시고, 그들 네 사람이 바빌론 현인들과 함께 죽지 않게 해주시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그날 밤 환상 중에 다니엘이 그 비밀에 대한 답을 얻었다. 다니엘이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고백했다. - P612

고백했다.
"하나님의 이름을영원무궁토록 찬양하여라.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며, 그분이 모든 일을 행하신다.
계절이 바뀌게 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신다.
왕들을 세우시고, 왕들을 폐하신다.
총명을 주시고, 통찰을 주신다.
심오한 것을 파헤치시고, 비밀을 드러내신다. - P612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다. "왕께서 물으신 비밀은 그 누구도-현인이나 주술사나 마술사나 점성가나 인간 그 누구도 밝혀낼 수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에는 그 어떤 비밀도 밝히시는 하나님이계시고, 그분께서 이것을 밝혀 주셨습니다.  - P613

이것은 제가 이 나라에서 가장 총명해서가 아니라, 그 뜻을 알려 드려 왕께서 그 꿈을 이해하실 수 있게하시려는 것입니다. - P613

다니엘이 말을 마치자, 느부갓네살 왕이 경외감에 사로잡혀 다니엘 앞에 엎드렸다. 그는 다니엘을 높이는 희생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울 것을 명령했다.  - P615

그가 다니엘에게 말했다. "그대의 하나님은참으로 모든 신을 뛰어넘는 신이시요, 모든 왕위에 군림하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밝힌 것을 보니, 그분은 그 어떤 비밀도밝혀내시는 분임이 틀림없다."
- P615

왕은 다니엘을 나라의 높은 자리에 앉히고 큰 상을 내렸으며,
그를 바빌론 전 지역을 관할하는 통치자와 바빌론의 모든 현인을 거느리는 우두머리로 삼았다. 다니엘의 요청에 따라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전역에 관리로 내보냈고, 다니엘은 왕실 본부를 관할했다. - P615

느부갓네살 왕이 높이 27미터, 두께 2.7미터나 되는 금신상을 만들어 바빌론 지방 두라 평야에 세웠다. 그러고는그 지방 모든 주요 인사들-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신상 봉헌식에 참석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 P615

모두들무릎을 꿇고 느부갓네살 왕께서 세우신 이 금 신상 앞에 절을 하시오. 무릎 꿇고 절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속에 즉시 던져질 것이오." - P615

그런데 여기 어떤 유다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왕께서 바빌론 지방의 높은 관직에 앉히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입니다. 왕이시여, 그들이 왕을 업신여겨, 왕의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고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도 않습니다." - P6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대답했다. "왕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저희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왕께서 저희를 불 속에 던지신다고 해도,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은 왕의 불타는 화덕에서, 아니 그보다 더한 불구덩이에서도 능히 저희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 P616

그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고 해도, 왕이시여, 저희에게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않을 것이며,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 P616

느부갓네살은 노하여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사드락과 메삭과이벳느고의 말을 도중에 끊었다. 그가 명령을 내려, 평소 때보다 일곱배나 더 뜨겁게 화덕의 불을 지피게 했다.  - P617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관복을 입은 그대로손과 발이 묶인 채, 활활 타오르는 화덕 속에 던져졌다. 왕이 너무나급하게 재촉한 데다 화덕이 너무 뜨거워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화덕에 던져 넣던 자들도 거기서 나오는 화염 때문에 목숨을잃고 말았다. 순식간에 맹렬한 불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휩쌌다.
- P617

그때, 느부갓네살 왕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말했다. "우리가 손발을 묶어 불 속에 던져 넣은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러합니다. 왕이시여." 그들이 말했다.
왕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 보아라! 내 눈에는 지금 네 사람이 보인다.  - P617

그리고 그들은 아무 해도 입지 않고 불 속을 자유자재로 걸어다니고 있다! 저 네 번째 사람은 꼭 신의 아들 모습 같구나!"
26 느부갓네살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어귀 가까이 가서 그들을불렀다.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이리 나오너라!" - P617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가운데서 걸어 나왔다.
모든 주요 인사와 각료, 왕의 자문관들이 몰려가 그들을 자세히살펴보니, 그 세 사람은 아예 불에 닿지도 않은 것 같았다. 머리털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옷에도 자국이 전혀 없었으며, 불에 탄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
- P617

느부갓네살이 말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가 천사를 보내어 자기를 신뢰한 종들을 구하셨다! 이들은 왕명을 어기고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기를 거부했다.  - P6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