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살리는 참된 복의 근원으로 드러납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주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마음이상하고 탄식하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지만, 그날에 주께서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 P37

온유는 자신의 가난함과 죄 됨을 인하여 깊이 절망하고 애통한마음으로 눈물을 흘려본 사람들 속에 만들어지는 영적 자질입니다.  - P39

자기를 향해 절망해보지 못한 사람, 하나님 앞에서 자아가 깨지고 무너져 내려 자신의 가난함과 헐벗음을 보지 못한 사람, 자신의 죄를 보고 처절한 마음으로 애통하며 눈물을 흘려보지 못한사람은 성경이 말하는 온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 P39

현대인이 겪는 질병의 원인은 남들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데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들이 평가하는 나 사이에 간극이 있기 때문에 고통과 이픔을 겪습니다 - P39

그런데 자신의 악함과 영적 헐벗음으로 인해 많이 울어본 사람은 남들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실을 억울하게 여기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해귀를 열어 듣게 됩니다.  - P40

그들이 자기에게 하는 나쁜 말들, 심지어저주나 비난, 악의에 찬조롱까지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드러내놓고 반격하지 않지만, 마음속에 칼을 품고 ‘나도 언젠가 네게갚을 날이 올 것이다‘라고 하며 보복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웃이 자기에게 내리는 평가에 변론하지 않고,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자기연민에 빠져 민감해지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보고 무수히 고백한 그 연장선에서 귀를 열어 상대방의 이야기를받아들입니다.
- P40

온유는 남들이 나에게 하는 평가와 행실과 반응을 마음을 기울여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능력입니다. 자아가 죽었으므로 귀가 열려 다른 사람의 말을 수용합니다.  - P40

 마음에 상처와 흔적을 남기지 않고 귀를 열어 다른사람의 말을 듣고 수용하는 성경적 강인함입니다. - P40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10
성도는 손에 뭔가를 쥐고 있지 않아도, 많은 것을 소유한 어떤 사람보다도 다른 사람들을 부요케 하고 복되게 하는 귀한 자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능력이며 영향력입니까? 성도는 자기 소유와상관없이 그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이 땅을 온유하게 살 필요가있습니다. - P45

자기를 보는 데서부터 고개를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네 번째복입니다. 자신의 가난함과 자기 죄로 인한 애통한 마음을 가지고어떤 상황에서도 온유하게 반응하는 세 가지 복을 넘어, 자기를향하던 시선을 하나님을 향해 듦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해답을얻고 어떤 변화를 강구하게 되는 복입니다.
- P49

네번째 복의 특징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을 가지고, 채워지지 않는 자기의 수많은 한계와 허물과 죄 됨을 가지고,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것이지요.
- P49

신앙은 자기를 보는 동시에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보지 않고 자기만 보면 좌절하지만, 자신의 수많은 한계를 가지고복의 근원이시고 우리를 참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나아가면 소망이 있습니다. - P49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아니면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돈이나 명예,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영역이있는 것이지요.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고 그분께 나아가야만 비로소 채워지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것을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 P50

‘의‘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이는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지거나 왜곡되거나 거절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 P51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들어갈 수있을까요? 아무 자격도 공로도 없는 우리가 예수의 완전한 공로와 의 때문에 의롭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의롭지 못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간주되어 은혜의 보좌 앞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들어가보니, 만복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이지요. - P51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형성된 은혜안에 머물기 위해 의에 주리고 목말라합니다. - P51

굶주림과 목마름을 해결하려는 욕구는 사람이 가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렬한 생리적 욕구입니다. 일차적 욕구는 그것이 없으면 생존하지 못하는 요소의 충족을 바라는 것인데, 하나님과의관계에서도 배고파하고 목말라하면서 바른 관계 안에 머물기를절실히 소망하는 것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입니다. - P51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라고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공급된다는것입니다.  - P53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해결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P53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7:37-38
- P54

이땅을 사는 성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배고픔과 목마름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향한 허기와 갈증을 하나님께서 하늘의 자원으로 공급하시면 성도는 그것이 주는 부요와 복됨과 영광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새로운 배고픔과 목마름이 생깁니다 - P54

이 땅에서 그렇게 성도의 삶을 살다가 우리 구주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요한계시록에서 약속하는 것처럼 다시는 주리지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할 것입니다.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계 7:16-17). - P54

하나님으로부터 오는배부름이 참된 만족을 줍니다. 소유가 행복을 좌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채움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배부름을 좌우합니다. - P55

기독교는 반드시 두 개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순서상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리면 이웃과의 관계가 열려야 하지만, 이 두 관계가 동시에 되지 않고 하나밖에 안 되면가짜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열리면 반드시 사람과의 관계도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 P56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
바로 이것이 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마지막으로 하신기도 중 하나입니다. 주님은 조롱하며 손가락질하고 저주를 퍼붓는 무리를 앞에 두고 기도하십니다.  - P57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것이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이 감겨 있어 봐야 할 것을보지 못하고,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고 불쌍한 영혼들입니다. 아버지, 저들의 죄를 사하여주옵소서."
그런데 우리 주님만 그렇게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초대 교회의스데반도 똑같이 기도했습니다.  - P57

자기에게 돌을 던지고 목숨을 앗아가는 무리를 향해 무릎을 꿇고 큰소리로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다시 말해 스데반은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행위와말이 악한 것은 틀림없지만, 눈먼 자처럼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자기
‘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 P57

남의 말을 할 것 없이 내 안에서 수많은 죄와 악함을 봤습니다.
그렇게 탄식하며 나를 향해 사형 선고를 내렸을 때, 하나님은 나같이 허물 많고 악한 것을 덮으시고 가리시고 예수의 완전한 의로 나를 의롭다 여기시고, 나를 살리시고 모든 복과 부요를 자격없는 나에게 거저 주셨습니다.  - P58

하나님의 눈과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실패와 뾰족뾰족함, 어리석은 행위와 말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내는 생명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 P59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불쌍한 생각이 든다‘라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은 참으로 귀하지만동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이 "긍휼히 여긴다"라는 말의 뜻입니다. 그 사람이 너무나 불쌍하기 때문에, 불행한 자리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어떤 대가든 지불하고 도와주는 것이 포함된 말입니다. - P60

 내가 값을 치르고 희생해서라도 그들의 불쌍한 자리를 면케 해주고 싶어 하는 행함과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붙어 있는 것이 긍휼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긍휼을 거듭 경험하게 됩니다. - P62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본문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단어는 "마음이" 입니다. 기독교는 마음을 강조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 P66

바리새인들은 겉으로 보기에 훌륭한 신앙인 같아도 주님의 평가에 의하면 잔과 대접의 겉만 깨끗하게 하는 자들이며, 그 안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은 외식하는 그들을 "회칠한 무덤에 비유하셨습니다. 무덤에 회를 하얗게 칠했으므로 깨끗해 보이지만 그 속은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합니다(마 23:25-27).  - P67

지식과 감성과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우리의 중심이 새로워지고 달라지지 않으면 안되지요. - P68

 아담과 하와가 어디서타락했습니까?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서 아무 부족함이 없는 에덴동산에서 타락했습니다. 완전한 환경이 사람의 삶을 다르게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마음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탄식하셨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펴며 폐부를 시험하고……….
렘 17:9-10 - P69

인간은 누구나 그 마음에 죄가 들어 있습니다. 주님이사도 요한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일 1:8 - P71

구주의 완전한 대속의 은혜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가리고 기억하지 않음으로 청결함을 입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롭다 여김을 받고, 청결하다 여김을 받으며, 성도는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 P72

주님이 죄를 가려주심으로나 같은 죄인이 용서받고 정결하다 여겨졌으나, 육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여전히 반복적으로 죄가 발견되기에 주님 앞에 애통하면서 자기를 향한 탄식과 아픔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구주께서 용서의 확신으로 우리를 위로하시고 씻으심으로 다시 정결함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이 같은 방식으로 우리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입니다.  - P72

청결하다는 것은 죄가 없는 완전한 상태에 이르거나 죄를 생각도 하지 않는 어떤 수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애통하고 탄식할 때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정결함을 누리고, 또 애통하고 탄식할 때 주님의 도우심 안에서 삶의 정결함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마음이 청결해지는 것이지요. - P72

시편 51편에서 다윗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하소서.
시 51:10
다윗처럼 자기 안에 정한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며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 P73

예배의 자리에는 왜 나갑니까? 종교적인 도리나 의무를 행하기위해서인가요? 팍팍한 인생살이에서 따뜻한 설교를 듣고 위로를받으며 살아갈 용기를 얻기 위함인가요? 그러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성도들이 모여 주를 높이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는 핵심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 P74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하나님과 비슷하게 닮아갑니다. 그래서 화평케 하는 자로 이 땅을 살아갈때,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하나님을 많이 닮았다고 칭하는 것입니다.
화평케 함이 마음이 청결한 다음에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 P75

그래서 세상에서 사람들을 대할 때 언제든 자기를 꺾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리와 구원에 이르는 길과 관계되지 않은 다른 것을 향해서는 자기를 꺾어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자기 자신, 자기 관심, 자기 민감, 자기주장으로부터 독립된 존재가 성도입니다.  - P76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자기를 보며 무수히 울고, 자기를 부정하고, 스스로 영적파산선고를 내리고, 가슴을 찢으며 탄식하고 아파했기에 자기가옳다고 주장하며 분쟁하려 하지 않습니다. - P76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생각과 말이 일치하고, 사람들의 말을귀담아들을 줄 압니다. 자기를 변론하고 자기에게 민감해서 어떤말이든 자기중심으로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다해 상대의입장에서 듣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들으려 합니다. 그러므로마음이 억울한 사람들의 말을 들을 줄 아는 귀가 열려 있습니다.
자기 이익과 자기중심이 무너져 있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들의 화평을 추구하고 사람들을 화목케 합니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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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이십칠년에, 아마샤의 아들아사랴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는 열여섯 살에 왕위에올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출신 여골리야다. 그는 아버지 아마샤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행했다.  - P453

그러나 그 또한 지역의 음란한 종교 산당들은 없애지 못했다. 그곳은 여전히 백성에게 인기가 좋았다. 하나님께서왕에게 악성 피부병이 걸리게 하셔서, 죽는 날까지 그를 괴롭게 하셨다. 그는 왕궁에 살았지만 더 이상 왕노릇을 할 수 없었다. 그의아들 요담이 정부를 지휘하며 나라를 다스렸다. - P453

유다의 아사랴 왕삼십팔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여섯 달 동안 다스렸다. 그는 자기 조상과 다름없이 하나님 앞에서 악하게 살았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악된 삶으로 끌어들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을 이어 갔다. - P454

10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반역 음모를 꾸며,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그를 죽이고 왕이 되었다. 
스가랴의 나머지 생애와 시대는 ‘이스라엘 왕 연대기‘에 분명히기록되어 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예후에게 주신 "네 자손이 사대에 걸쳐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스가랴가 사 대째였다. - P454

16 디르사에 기반을 둔 므나헴 왕권을 잡자마자 딥사를 쳐부수고,
그 성읍뿐 아니라 근교까지 전부 파괴했다. 이는 그들이 두 팔 벌려그를 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잔인하게도 모든 임신부의 배를 갈랐다. - P454

하나님 보시기에그는 악하게 살았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악된 삶으로 끌어들인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하나씩 그대로 되풀이했다.
그때 앗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 3세가 나타나 그 땅을 공격했다. 그러나 므나헴은 그와 거래를 했다. 37톤가량의 은을 넘겨주고그의 지지를 얻어낸 것이다. 므나헴은 돈을 조달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모든 지주로 하여금 앗시리아 왕에게 50세겔씩 바치게 했다.
앗시리아 왕은 그것에 만족하여 그 땅을 떠났다.
- P455

 유다의 아사랴 왕 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이 년 동안 다스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악하게 살았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악된 삶으로 끌어들인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오래된 죄의 길에서 떠나지 않았다.
- P455

25 그러다가 그의 군보좌관인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 음모를 꾸며, 사마리아에 있는 왕궁 막사에서 그를 무참히 죽이고 아르곱과아리에도 죽였다. 갓 지파 사람 쉰 명이 그의 음모에 가담했다. 그는왕을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 P455

27-28 유다의 아사랴왕 오십이년에,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 년 동안 다스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악하게 살았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악된 삶으로 끌어들인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닦아 놓은 길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았다.
- P456

29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다스리는 동안, 앗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3세가 그 땅을 침략했다. 그는 이욘, 아벨벳마아가, 야노아, 게데스,
하솔, 길르앗,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모든 사람을 포로로 잡아 앗시리아로 끌고 갔다.
30 그때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상대로 반역 음모를 꾸몄다. 그는 베가를 암살하고 왕이 되었다. 웃시야의 아들 요담 이십년에 일어난 일이다.
- P456

이스라엘의 르말랴 왕의 아들 베가 이년에, 웃시야의 아들 요담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그는 스물다섯 살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사독의 딸 여사다. 그는 아버지 웃시야를 본받아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행했다. 그러나백성이 지역의 음란한 종교 산당들을 오가는 일에는 간섭하지 않아서, 백성이 계속해서 그곳을 드나들었다.  - P456

바로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아람 왕르신과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공격하게 하셨다.  - P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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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로마 황제 디베료(티베리우스)는 주후 14년부터 37년까지 권좌를 지켰다. 빌라도는 유대 지역을 관할하는 로마 총독이었다. 헤롯 안티파스와 빌립은 이복형제로, 20여 년 전에 죽은 잔인한 헤롯대왕의 아들들이었다. 안티파스, 빌립, 빌라도, 루사니아는 동등한권력을 갖고 각자의 영토를 다스렸던 것이 분명하다. 이들 모두 로마의 통제를 받았고, 각자의 땅에서 평화를 유지할 책임이 있었다.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와 같은 설명은 원독자와 우리 모두에게 누가복음의 정확성을 더욱 입증해 준다. - P1901

3:2 유대 율법에 따르면 대제사장은 한 명뿐이었다. 대제사장은아론의 후손 중에서 지명되어 평생 이 직분을 수행했다(출 28:1;29:9; 대상 23:13). 그러나 이 무렵 종교 제도는 부패했고, 로마 정부는 유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고 자신들만의 종교 지도자를 임명하고 있었다. 로마 당국이 유대인들이 지명한 대제사장 안나스를 퇴출시키고 그의 사위 가야바를 그 자리에 대신 앉힌 것이분명하다. 그런데도 안나스는 대제사장의 칭호를 유지했는데(행4:6), 대제사장의 권력도 상당 부분 유지했을 것이다. 유대인은 대제사장의 지위가 평생 간다고 믿었고 그래서 안나스를 계속 자신들의 대제사장이라 불렀을 것이다. - P1901

3:11-14 요한의 메시지는 적어도 세 가지 구체적 반응을 요구했다. ① 당신의 소유를 그것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라. ② 당신의직업이 무엇이든 맡은 일을 잘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라. ③ 자신의벌이에 만족하라. 요한의 사명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었다. 요한의 사명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에게 경건하게 살라고 도전을 주는 것이었다. 자신의 소유를 나누는 것에서, 자신의 일을 정직하게 수행하는 것에서, 삶에 만족하는 것에서당신은 어떤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겠는가? - P1903

3:16 요한의 물세례는 죄 씻음을 상징했다. 요한은 회개와 개혁의메시지를 전한 후 세례를 베풀었다. 예수님의 불세례는 그분을 따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 능력을 줄 것이었다. 성령의 세례가 오순절에 처음 있었는데, 이때 성령께서 불의 혀 같은 형태로신자들에게 임해 이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여러 언어로 선포할 수있게 하셨다(행 2장). 불세례는 또한 회개하길 거부하는 자들에게하나님의 심판을 내리시는 성령의 사역을 상징하며,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상징하기도 한다(고전 3:10-15 - P1904

3:23-38 마태의 족보는 아브라함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예수님이 모든 유대인과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마 1장). 누가의 족보는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예수님이 모든 인류와 연결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는 누가가 예수님을 온 세상을 구원할 ‘완전히 사람인 구원자‘로 그린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 P1905

3:23 세상의 구원자께서 작은 마을 목공소에서 30세까지 일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예수님이 그때까지 나사렛에서 사신 삶에만족하셨으리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삶과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타이밍을 끈덕지게 신뢰하셨다. 30세는 제사장이 직무를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였다(민 4:3). 요셉이 애굽의 왕을 섬기기 시작했을 때가 30세였고(창 41:46), 다윗이 유는 다를 통치하기 시작했을 때도 30세였다(삼하 5:4). 30세는 유대: 문화에서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에 적절한 나이였다. 예수님처럼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기 전에 성급히 뛰어들고 싶은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당신은 다음 걸음을 기다리며 그 걸음이 어떠할지 궁금해하는가?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라. - P1905

15:1 아사랴는 웃시야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이야기는 역대하26장에 자세히 나와 있다. 그는 또한 이사야 1:1과 6:1에서도 언급된다. 아사랴가 왕이 되기 직전에 이스라엘은 유다를 물리치고 그들의 왕 아마샤를 사로잡은 후 예루살렘 성벽 180 미터가량을 완전히 무너뜨렸다(왕하 14:13; 대하 25:23-24). 하지만 아사랴가 52년을 통치하는 동안 유다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여 도성을 포위 공격에 대비해 다시 요새화했고 이스라엘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 하나님께 헌신한 아사랴의 다스림 아래 유다는 솔로몬 시대 이후로 경험하지 못했던 평화와 번영을 누렸다. 반면 같은 시기에 이스라엘은 급격히 쇠퇴하여 곧 전복될 지경이었다. - P661

15:19-20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셋("불)이 왕위에 오르자 앗수르제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 되었고, 반면 아람과 이스라엘과 유다는 쇠퇴하고 있었다. 열왕기하에서는 이곳에서 앗수르가 처음으로 언급된다. 디글랏 빌레셋의 침략은 주전 743년에 일어났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속국으로 삼았고 므나헴은 앗수르에 조공을바쳐야 했다. 이는 앗수르의 세 번의 침략 중 첫 번째였다(15:29;17:5-6이 다른 두 침략을 언급하고 있다). - P663

15:32 베가가 왕이 되고 1년 후에 유다의 아사랴(웃시야)왕이 죽었고, 예언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다가오는 이스라엘의멸망에 관한 환상을 보았다(이사야가 본 환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및 이스라엘의 비참한 상태에 대해서는 사 6장을 보라). - P663

15:34-35 유다의 왕으로서 요담과 그의 통치를 평가하며 많은 좋은 말을 할 수 있겠지만 그는 가장 중요한 영역에서 실패했다. 산꼭대기에 있는 이교 신전(즉 산당)을 그대로 두는 것은 명백하게제1계명을 어기는 것이었음에도(출 20:3) 그는 산당을 멸하지 않았다. 요담처럼 우리도 기본적으로는 선한 삶을 살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행하는 것은 놓칠 수 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중대한 실수를 한다면 평생 선을 행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진실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득 최우선순위에 놓는다.  - P663

타인의 필요를대하는 태도
율법교사에게 상처 입은 사람은 논쟁의 대상이었다.
강도에게 상처 입은 사람은 이용하고 착취할 대상이었다.
종교인에게 상처 입은 사람은 피해야 하는 문제였다.
여관 주인에게 상처 입은 사람은 돈을 받고 섬겨야 할 고객이었다.
사마리아인에게 상처 입은 사람은 사랑해야 할 한 인간이었다.

예수님에게 이들(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분의 목숨을 버릴 가치가 있는 존재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마주할 때면 우리 마음은 다양한 태도를 취한다. 예수님은 선했지만 경멸받은 사마라이인의 이야기를 통해그분의 제자로서 합당한 태도가 어떤 것인지 분명히 하신다. 솔직히우리는 누가 우리 이웃인지 다시 배워야 하는 율법교사와 같:히때가 많다. 위와 같은 다양한 태도에 주목하라. - P1931

35:22 르우벤의 죄는 당장은 아니지만 값비싼 대가를 치렀다. 맏아들인 그는 가족 유산의 두 배의 몫을 받고 사람들 가운데서 지도자의 지위를 차지할 것이었다. 르우벤은 자기 죄가 그냥 넘어갔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수년 후에 야곱이 임종 자리에서 마지막 축복을 하려고 가족을 모을 때, 그 죄가 그에게 달려들었다. 야곱은 르우벤의 두 배의 몫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내 침상에 올랐었도다"(49:4).
죄를 짓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죄의 결과가 우리를 괴롭힐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할 때 아무도 모르게 벗어날 수 있다고 여기겠지만, 다만 죄가 조용히 심각한 결과를 낳았음을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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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문안하는 소리가내 귀에 들리는 순간,
내 뱃속의 아기가마냥 기뻐서 어린양처럼 뛰어놀았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다 이루어질 것을 믿은 여자는 복되다! - P199

내 구주 되신 하나님의 노래로 기뻐 춤추리라.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심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
나는 이 땅에서 가장 된 여자다!
- P199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 영원토록 잊지 않으리.
다른 모든 것과 구별되시는 하나님, 그 이름 거룩하시다.
그 앞에 두려워 떠는 이들에게그의 자비 물밀 듯 밀려오네.
그가 팔을 뻗어 능력을 보이셨고거만스레 허세부리는 자들을 흩으셨다.
오만한 폭군들을 내리치시고고통당한 이들을 진창에서 건져 내셨다. - P199

59-60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이 아기에게 할례를 행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의 이름을 사가랴로 지으려고 했다. 그러나엘리사벳이 끼어들었다. "아닙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요한이라고해야 합니다."
- P200

그들이 말했다. "하지만 당신네 집안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그들은 사가랴에게 손짓하여, 아이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 주려고 하는지 물었다.
사가랴가 서판을 달라고 하더니 이렇게 썼다. "아이의 이름은요한이라고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랐다.  - P200

놀랄 일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어느새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어지더니,
말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 P200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인 내 아기여너는 주님 앞서 가서 그의 길을 예비하고그의 백성에게 구원과 모죄 용서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마음,
하나님의 해돋음 우리에게 임하셔서어둠 속,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고,
우리의 길을 한 걸음씩 밝혀평화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아이는 자라며 심령이 굳세어졌다. 그는 예언자로 이스라엘에 등장하기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 P201

요셉도 인구조사를 받으러 갈릴리 나사렛마을에서 다윗의 동네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다. 그는 다윗의자손이었으므로, 그곳으로 가야 했다. 요셉은 약혼녀 마리아와 함께갔는데, 그녀는 임신중이었다. 그들이 거기 머무는 동안 출산할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았다. 여관에 방이 없어서, 그녀는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 P202

13-14 어느새 어마어마한 천사 합창대가 나타나서, 그 천사와 더불어하나님을 찬양했다.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 - P202

당시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바라고 기도하며 살아온 선한 사람이었다. 성령께서 그 사람 위에 머물러 계셨다. 일찍이 성령께서 그가 죽기 전에 하나님의 메시아를 볼 것이라고 그에게 일러 주셨다. 시므온은 성령께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마침, 아기 예수의 부모가 율법에 규정한 예식을 행하려고 아기를 데려왔다. 시므온은 아기를 품에 안고하나님을 찬양했다. - P203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순례길을떠났다.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 그들은 늘 하던 대로 유월절을지키러 올라갔다. 절기가 끝나 집으로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지만 부모는 그 사실을 몰랐다.  - P204

이튿날 예수의 부모는 성전에서 아이를 찾았다. 아이는 선생들틈에 앉아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듣기도 하고 질문하기도 했다. 선생들은 아이의 예리한 답변에 감탄하며 다들 아이에게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부모는 감탄하지 않았다. 그들은 화가 나서 마음이 상해있었다. - P205

39-40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의 율법에 규정된 일을 다 마치고, 갈릴리에 있는 자기 동네 나사렛으로 돌아왔다. 거기서 아이는 튼튼하고지혜롭게 자랐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 아이 위에 머물러 있었다. - P204

51-52 아이는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 아이의 어머니는 이 일을 마음 깊이 간직해 두었다. 예수는 하나님과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몸과 마음이 자라며 장성해 갔다. - P205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사가랴의 아들 요한이 광야에 있다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요단 강 주변 지역을 두루 다니며, 삶을 고쳐 죄 용서를 받는 세례를선포했다. 그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된 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하나님 오심을 준비하여라! - P205

세례가 인기 있는 일이 되다 보니, 사람들이 무리 지어 세례를 받으러 나왔다. 요한은 그들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뱀의 자식들아!
이 강가에 슬그머니 내려와서 무엇을 하는 거냐? 너희의 뱀가죽에물을 좀 묻힌다고 하나님의 심판을 비켜갈 것 같으냐? 바꿔야 할 것은, 너희 겉가죽이 아니라 너희 삶이다!  - P206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내세우면 다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과는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흔해빠진 것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너희 삶이다. 너희 삶은 푸르게 꽃피고 있느냐? 말라죽은가지라면 땔감이 되고 말 것이다." - P206

15 어느새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이 요한이 혹시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 P207

16-17 그러자 요한이 끼어들었다. "나는 이 강에서 세례를 주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희 안에 천국의 삶과 불과 성령을 발화시켜, 너희를 완전히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그분께 비하면 나는 잔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 그분은 집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너희 삶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참된 것은 모두 하나님 앞제자리에 두시고, 거짓된 것은 모두 끄집어내어 쓰레기와 함께 태워버리실 것이다." - P207

21-22 사람들이 모두 세례를 받은 뒤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그분 위에내려오셨다. 성령과 더불어 한 음성이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으로 선택하고 구별한 내 아들, 내 삶의 전부다." -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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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열왕기상 12장부터는 두 왕국의 이야기가 서로나란히 얽혀 있다. 더 넓은 북이스라엘에서 수도는 세겜, 디르사, 사마리아로바뀐 반면, 남쪽 유다의 수도는 예루살렘이었다." 200년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각각 나란히, 때로 서로 맞물리게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저자는 두 왕국의 시대(왕상 12:20-왕하 17:6)를 간단한 방식으로 기록했다.  - P26

32마 9:36. 열왕기에서 ‘이스라엘‘은 보통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아닌 북왕국을 가리킨다. 예언서에서북 왕국은 우세한 지파였던 ‘에브라임‘이라고 간혹 불린다. - P26

 이스라엘과 유다 지역은 그리 넓지 않아서 남북으로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240킬로미터밖에 되지 않는다. 동쪽은 사막이고 서쪽은바다다.  - P26

다른 역사학자들처럼 열왕기 저자도 자료를 활용했다. 궁중 기록물은 문체가 달라서 명백한 다른 자료들과 함께 언급되었다. 각 왕들의 통치 서두와말미에 나오는 동일한 형식의 말은, 전체를 연결시키는 편집 틀이다(p. 35에서더 자세한 해설을 보라).  - P27

모든 역사 서술에서 당연히 그렇듯, 저자도 자료를 매우 엄선했다. 그는 더 자세한 내용은 "이스라엘/유다 왕 역대지략"에 있다고계속 독자들에게 상기시킨다." 이는 그가 포함시킨 것에는 어떤 목적이 있음을 암시한다.  - P27

 열왕기는 과거 사건을 이야기하되, 줄거리와 인물 묘사가 담겨 있어 이야기의 특징을 지니고있다. 그 목적은 과거를 들여다보는 창문을 제공하는 것이라기보다, 과거를성찰하도록 도와줄 그림을 제공하는 것이다.  - P28

목표는 우리를 과거로 데리고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우리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다. ‘성찰‘이라는 단어를사용한 것은 그 내러티브가 우리의 현재와(약 1:22-25) 오늘날 우리 삶속에나타나는 하나님의 계시를 더 잘 보게 해 주는 거울도 됨을 암시한다. 내러티브는 현재의 청자와 독자들에게 말을 거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단순히 정보를 주는 것뿐 아니라 이해시키고 변화시키는 것에 목표가 있다. - P28

의미심장하게도 성경은 대부분 내러티브 형태다. 하나님은 내러티브를 통해 그분의 빛을 비추신다. 그것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 - P29

어떤 점에서 이야기들은 우리를 참여시킨다. 우리를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이나 세상을 다르게 보게 한다. 때로 태도와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우리 삶이나 사회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우리는 어쨌든 그것을 동일하다고 여긴다. 종종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차이나 기묘함이다.
- P29

현실과의 차이는 우리가 간과했던 삶의 어떤 특성을 더 극명하게 보여 주거나, 적어도 그 특성을 새롭게 보게 해준다. 거울은 우리 앞에서 우리의 있는모습 그대로를 비추기도 하고(우리가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다!), 또는 그늘에 있거나 우리가 흔히 보는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비추기도 한다.  - P29

지금까지성경의 수많은 사건들, 특히 다윗과 솔로몬 통치 기간에 일어난 사건들을 중명할 수 있는 고고학적 증거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역사적확실성에 대해 부정적이다. 발견된 것은, 정치 문화적 배경을 알려 주며 동시대의 역사 사건들을 묘사한 자료들뿐이다." - P31

5세기에 인쇄기가 등장해 문맹률이 낮아지기 전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기보다 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문화에서 여전히 그렇다. 교회에서 녹음된 성경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익숙한 구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 사실에 깜짝 놀랐다. 성경 본문에 귀를 기울이려면, 그 본문이 최초에 읽기용이 아니라 듣기용으로 구성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연극이나 영화와 유사한 성경 내러티브에는 수많은 특징들이 눈에 띈다. - P32

성경 내러티브의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이 역할을 맡고 계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참여하시는데 보통 대화하는 대상 둘 중 하나이시다. 이것이 바로현대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된다.  - P33

열왕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주어로 삼는다. 가장 명백하게 나오는 경우는 그분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실 때다. 그 말씀은 보통 ‘평범한‘ 과정을 통해 성취된다. 대부분의 내러티브는 인간의 결정과행동을 다루고, 하나님은 그의 선지자들을 통해 이에 반응하신다. 인간 행동과 하나님의 뜻 사이에 상호 작용이 있다." - P33

평범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열왕기는 고대 근동의 역사 저술 가운데 여전히독보적이다. 선지자들의 활동 이야기가 포함된 명백한 종교적 내러티브 안에군사, 정치, 법, 사회 사건들이 섞여 있는 모습은 비길 데가 없다. - P34

 그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풍성하게도, 이스라엘과 유다의역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역사다. 이 역사는 창조 세계에서 자기 뜻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과 맺는 지속적 관계에 관한 것이므로, 미래의 쟁점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우리가 미래를 바라보는 그때, 하나님은 열왕기를 통해 현재 상황에 있는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 그것이 쟁점이다.
- P34

역사, 이야기, 하나님, 이 세 가지가 열왕기에 다 모여 있다. - P34

우리는 정치·군사적 성공이나 실패 혹은 경제 번영이나 쇠퇴를 읽기 전에, 예배에서 표현되는 믿음의 헌신이 우선됨을 기억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야웨와의 관계가 백성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핵심이다.
- P36

북왕국의 왕들은 모두 ‘실패한다. 그 증거는 정치적 동기가 반영된 여로보암의 종교 정책을 지속시킨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않은결과였다(왕상 12:25-33에 대한 해설을 보라, pp. 189-194).  - P37

유다 왕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단 두 명의 왕만이 모범이 될 만하고, 여섯 명의 왕은 "산당을폐하지 아니하였다"는 조건부로 칭찬을 받고 나머지는 규탄을 받는다."
우리는 특별히 각각의 왕들의 예배가 어떠했는지 듣는다. 그들은 야웨만을예배하는 데 전념했는가? 그러나 변형된 형태, 심지어 오락가락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 P36

‘선한‘ 왕에게 반드시 ‘선한‘ 아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악한‘ 왕에게 반드시 ‘악한‘ 아들이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영향을 받지만, 각 세대는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다(참고. 왕하14:6: 계18장)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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