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참회하는 시온아, 마음을 찢으며 주께 울부짖어라.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쉼 없이 울어라. 한시도 눈물이 그치지 않게 하여라! - P463

19 매일 밤 야경이 시작되면, 일어나 기도하며 부르짖어라.
주님 얼굴 앞에 네 마음을 쏟아부어라.
너의 손을 높이 들어라.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 가는네 아이들을 살려 달라고 빌어라. - P463

 내가, 고난을 맛보았다.
하나님의 진노의 매질을 당했다.
그분이 내 손을 잡아,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밀어 넣으셨다.
아니, 당신 손등으로 나를 후려치셨다.
거듭거듭 후려치셨다. - P464

나를 막대기처럼뼈만 앙상하게 만드신 다음, 뼈마저 부러뜨리셨다.
나를 사방에서 포위하시고는,
고난과 고생을 들이부으셨다. - P464

22-24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은 다함이 없고,
그분의 자애로운 사랑은 마르는 법이 없다.
그 사랑은 아침마다 다시 새롭게 창조된다.
주의 신실하심이 어찌 그리도 크신지!
(거듭 말하노니) 나, 하나님을 붙들리라.
그분은 내가 가진 전부이시다. - P466

25-27 열정을 품고 기다리는 사람,
열심으로 찾는 이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선대하신다.
잠잠히 소망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잠잠히 바라는 그 사람은 복되다.
젊은 시절 고난을 겪고끝까지 견디는 이, 그 사람은 복되다. - P466

다만, 나타날 소망을 기다려라.
고난으로부터 달아나지 마라. 정면으로 맞서라.
우리에게 최악의 상황이란 없다. - P467

31-33 왜 그런가! 주님은한번 가면 영영 돌아오지 않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엄하시나, 또한 자애로우시다.
그분의 신실한 사랑은 무궁무진하여, 동나는 법이 없다.
그분은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고난관에 봉착케 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신다. - P467

55-57 오 하나님, 제가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구렁 밑바닥에서 소리쳐 불렀습니다.
‘귀를 막지 마십시오! 여기서 꺼내 주십시오! 저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자, 주께서 들으셨습니다.
제가 소리쳐 부르자 주께서 가까이 오셨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염려하지 마라.‘ - P469

58-60 주님, 주께서 제 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제 목숨을 건져 주셨습니다!
하나님, 제가 겪은 부당한 일들을 주께서 보셨습니다.
법정에서 저의 원통함을 풀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저를 해치려는 자들의야비한 계략과 음모를 주께서 보셨습니다.  - P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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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블레셋 진영에서 키가 거의 3미터나 되는 거인 하나가 넓게 트인 곳으로 걸어 나왔다. 그는 가드 사람 골리앗이었다. 머리에 청동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었는데, 갑옷의 무게만 57킬로그램이나 되었다! 그는 또 청동각반을 차고 청동칼을 들고 있었다. 그의 창은 울타리의 가로장만큼 굵었고 창날의 무게만 해도 7킬로그램에 달했다.
그의 앞에서는 방패를 드는 자가 걸어 나왔다. - P233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군대를 조롱하는저 블레셋 사람에게도 제가 똑같이 할 것입니다. 사자의 이빨과 곰의 발톱에서 저를 구해 내신 하나님께서 저 블레셋 사람에게서도 구해 내실 것입니다." - P236

"그런 다음 다윗은 목자의 지팡이를 들고, 시냇가에서 매끄러운 돌다섯 개를 골라 목자의 배낭 주머니에 넣은 다음, 손에 물매를 들고골리앗에게 다가갔다. - P236

나는 네가 비웃고 저주하는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바로 오늘 하나님께서 너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 P237

내가 너를 죽이고 네 머리를 베어서, 네 시체와 네블레셋 동료들의 주검을 까마귀와 늑대들의 먹이로 던져 줄 것이다. 이스라엘에 참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이 계심을 온 땅이 알게 될 것이다.  - P237

하나님께서는 칼이나 창으로 구원하는 분이 아니심을 여기 모인모든 사람이 깨닫게 될 것이다. 전투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그분께서 너희를 우리 손에 손쉽게 넘겨주실 것이다." - P237

사울이 그에게 물었다. "젊은이, 자네는 누구의 아들인가?"
다윗이 말했다.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주인님의 종 이새의 아들입니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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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1폭동을 통해서 화가 폭발한 그들의 무서운 모습을 직접 목격했던 것이다. 그 사건을 통해서 민간인에게 총질을 잘못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 P448

 그양순하고 고분고분하던 황소가 한번 성질을 부리며 날뛰기 시작하면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평소에 묵묵히 농사를 짓던 그들의 질긴 힘이 폭력으로 바뀌는 것도 무서운 일이었지만, 그들의 손에 들려 곡식을 가꾸던 연장이 무기로 둔갑하는 것은 더욱 무서운 일이었다. 호미·낫에서부터 곡괭이 쇠스랑 - P448

"보성에서 발생한 사곱니다. 소작인들이 지주 집에 난입해서 집단폭행을 가하고 기물을 파손하고…………" - P446

"이곳 칠동에서 현재 발생 중인 사건입니다. 보성에서와 동일하99게 소작인들이 지주 집에서 난동을.…………
"방침 정한 대로 난동자들을 무조건 잡아들이게 하시오."
"예, 당장 급한 건, 소작인들이 난동을 부리다가 지주 집에 방화 - P446

바람은 같은 바람이 불어가도 그 바람을 맞는 여름의 들판과 가을의 들판 모양은 완연히 달랐다. 여름들판이 잔잔하게 물결 이는 초록의 바다라면 가을들판은 묵직하게 흔들리는 황금의 도가니였고, 여름들판이 처녀의 몸짓이라면 가을들판은 임산부의 몸놀림이었고, 여름들판이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이라면 가을들판은 허허허 웃는 어른들의 웃음이었다. - 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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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는 사랑의 힘으로 세상의 온갖 악을 물리쳤고, 인간의 야만성에 짓밟히는 인간을 사랑했고, 성령의 뜻으로 세상의어두움을 밝혔던 성인이라고 빌렘은 이름을 내리는 뜻을 설명했다. 빌렘은 이 아이가 하느님의 아들로 새롭게 태어났으니 베네딕도 성인의 가호 아래 자라나서 이 간고한 조선의 빛이 되라며 강복했다. 조선 천주교회는 베네딕도를 한자로 옮기면서 ‘분도‘라고 바꾸어서 불렀다. 안중근은 장남의 이름을 분도로정했다. - P30

빌렘은 안중근의 성정을 위태롭게 여겼다. 안중근은 소년 시기를 거치지 않고 유년에서 청년으로 바로 건너온 사람처럼 보였다. 안중근은 소문난 사냥꾼이었고, 저보다 나이 많은 청년들을 수하로 거느리고 다녔다. 안중근은 열여섯의 나이에 고을 사내들을 이끌고 나서서 마을로 접근하는 동학군을 격퇴했다.  - P33

서양인 신부들은 조선 땅에서 지난 백여 년 동안 벌어진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거룩하고 또 두렵게 여겼다. 하느님의 특별한은총이 아니고서는 그처럼 치열하고 순순하게 죽음에 죽음을 잇대어가면서 신앙을 증거할 수는 없을 것이었다. 그것은 이 낙후된 나라에 쏟아진 축복이었다. - P34

조선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누린 기간은 이제 겨우 이십 년이었다. 자유는 뿌리내리지 못해서 위태로웠다. 교회는 세속을 지배하는 거대한 세력과 부딪치게 되는 사태를 피해가려 했다.  - P34

열차가 한강철교를 지날 때, 머리 위로 쇳덩어리들이 다가오고 지나갔다. 순종은 쿵쾅거리며 달리는 쇠붙이의 리듬을 전신으로 느꼈다.
이것이 쇠로구나…… 쇠가 온 세상에 깔리는구나. - P38

지금 철로가 깔렸으므로 조선과 일본은 하나가 되어 세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쇠가 이 세상에 길을 내고 있습니다. 길이열리면 이 세계는 그길 위로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한번 길을내면, 길이 또 길을 만들어내서 누구도 길을 거역하지 못합니다.
힘이 길을 만들고 길은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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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verything that lives and moves about will be foodfor you. Just as I gave you the green plants, I now giveyou everything. 
4 But you must not eat meat that has its
lifeblood still in it. 
5 And for your lifeblood I will surelydemand an accounting. I will demand an accountingfrom every animal. And from each human being, too,
I will demand an accounting for the life of another human being. - P92

11 I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Never again willall life be destroyed by the waters of a flood; never againwill the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 P93

12 And God said,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I am making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creaturewith you,
 a covenant for all generations to come: 
13 I have set my rainbow in the clouds, 
and it will be the sign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 P93

16 Whenever the rainbow appears in the clouds, I willsee it and remember the everlasting covenant betweenGod and all living creatures of every kind on the earth."
17 So God said to Noah,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I have established between me and all life on theearth." - P93

 God also ensures that thesanctity of human life is reinforced because humankind has been created in the image of God. 
Consequently, any human who takes the lifeof another shall be judged severely. - P94

 In one sense, we are like the rest of
creation because we all derive our 
existence from God and share similar
characteristics with other creatures.  - P94

However, God‘s image in human beings
 makes us unique. We have a special 
status in this world and a divine calling to 
steward all of creation.  - P94

We are also to treat one another
with dignity regardless of our external 
differences. - P94

God makes a covenant with Noah, his descendants, and all creation. Hevows to never again destroy the entire world with a flood, and the signof the rainbow serves as a reminder to us of this promise. This does notmean that God resigns as Judge of the world, but it assures us that Godwill restrain His wrath upon the earth until the final judgment comes.
- P94

This covenant is God‘s own initiative and is unconditional.
 It is an act of mercy as God works out 
His plans to save us through the gospel.  - P94

We are sinful and undeserving of grace 
but God has not given up on us.
- P94

When we feel lost or discouraged, let us always remember the mercyand faithfulness of our Lord. - P94

Help me see other people the way 
You see them and love them the way You do. In Jesus‘ name, amen.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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