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황량해지고 잿빛이 되리라.
세상은 정적과 슬픔만이 감돌고,
하늘과 땅이 생기와 빛을 잃으리라.
 땅이 거기 사는 사람들로 인해 더럽혀졌다.
법을 깨뜨리고,
질서를 교란시키며,
신성하고 영원한 언약을 범하는 자들로 더럽혀졌다.
그로 인한 저주가, 마치 암처럼땅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신성한 것을 짓밟은 죄값을 치르고 있다.
- P131

9-10 그때가 되면, 사람들이 말하리라.
"보아라! 우리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기다렸던 분, 마침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시다. 우리가 기다려 왔던 하나님!
함께 기뻐하자. 그분의 구원을 기뻐하며 노래하자.
하나님의 손이 이 산에 머무신다!" - P135

바르게 사는 이들의 길은 평탄합니다.
높은 것을 낮추고 낮은 것을 높이시는 분이 그 길을 닦아 주십니다.
하나님, 우리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우리는주의 결정들이 푯말로 붙어 있는 길을 느긋하게 걷습니다.
주님 자신과 주께서 행하신 일이우리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밤새도록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내 영이 주를 열망합니다.
주의 결정들이 마침내 드러나는 날,
모두가 바른 삶을 배울 것입니다 - P136

우리의 참 주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죽은 자들은 말하지 못하고유령들은 걷지 못합니다.
주께서 "이제 그만!" 하시며,
그들을 책에서 지워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산 자들은 주께서 더 크게 하십니다.
더 풍성한 생명을 주시고, 더 많은 영광을 보여주시며,
삶의 경계가 더 커지도록 넓혀 주십니다! - P137

"그러나, 너희 죽은자들이 살아날 것이다.
너희 시신이 두 발로 일어설 것이다.
죽어 묻혔던 너희 모두,
깨어나라! 노래하여라!
주의 이슬은첫 햇살 머금은 아침 이슬이니,
생명으로 들끓는 땅,
죽은 자들을 내어놓는다. - P138

그 포도나무가 안전하고자 하거든 내게 꼭 붙어 있게 하여라.
나와 더불어 건강히 잘살고자 하거든, 나를 찾게 하여라.
온전한 삶을 살고자 하거든, 내게 꼭 붙어 있게 하여라."
6야곱이 뿌리를 내리게 될 날,
이스라엘이 꽃을 피우고 새 가지를 내며,
그 열매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울 날이 오고 있다. - P139

야곱의 죄가 제거되었다는 증거가 이렇게 나타날 것이다.
그분께서 이방 제단들을 허무실 것이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고 다 허물어뜨리시고,
그 돌을 으깨어 가루가 되게 하실 것이다.
음란한 종교 산당들도 모조리 없애실 것이다.
대단하던 위용, 이제 흔적도 없다.
이제 그곳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못 된다짐승들이나 이리저리 다니며,
풀을 뜯고 누워 잘 뿐이다.  - P140

12-13 그때에 하나님께서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이집트 시내에 이르기까지 타작 일을 하시리라.
#K너희 이스라엘 백성은알곡처럼 한 알 한알 거둬질 것이다.
바로 그때에 거대한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앗시리아의 유랑민을 고향으로 부르는 소리,
이집트의 난민들을 고향으로 맞아들이는 소리다. 당그들이 와서, 거룩한 산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다. - P140

11-12 그러나 너는 바로 그런 식으로 말을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에게젖먹이에게 말하듯, 한 음절씩 끊어서 말씀하실 것이다.
이방 압제자들의 입을 통해 그렇게 하실 것이다.
그분이 전에 말씀하셨다. "지금은 쉴 때고, 여기가 쉴 곳이다. 지친사람들이 쉼을 얻을 때다.
여기에 너희 짐을 내려놓아라."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 P142

15-16 너희에게 화가 있으리라! 스스로 우위에 있다고 여기는 너희,
너희는 하나님을 밖으로 내보내고 몰래 일을 꾸민다.
만사를 모두 꿰고 있는 것처럼 장래 일을 계획하고,
은밀하게 활동하며 정체를 숨긴다.
너희는 모든 일을 뒤집어서 생각한다!
옹기장이를 진흙 덩어리처럼 취급한다. - P147

때가 되면, 너희가 모르는 사이에서전혀 너희 힘을 빌리지 않고,
황무지였던 레바논이 울창한 동산으로 변모되며,
갈멜 산에 다시 숲이 우거질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귀먹은 자들이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기록된 모든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리라.
평생을 암흑 속에서 보냈던 눈먼 자들이눈을 떠서 보게 되리라.
사회에서 버림받은 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웃고 춤추며, - P147

22-24 이것은 야곱 가문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다.
아브라함을 속량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이 수치 가운데 고개를 숙이고,
기다림에 지쳐 수척해지고 창백해지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이제 그가 자손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에게 많은 자녀들을 선물로 줄 것이다.
그리고 그 자손들은,
거룩한 삶을 살면서 나를 높일 것이다.
거룩한 예배로 야곱의 거룩한 분을 높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길 것이다.
방황하던 자들이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불평하고 투덜대던 자들이 감사를 배우게 될 것이다." - P148

 그래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그처럼 이 메시지를 업신여기고불의에 기댄 삶,
거짓에 기초한 삶을 선호한다면,
너희의 어그러진 삶은부실공사로 높이 세운 벽과 같이서서히 기울고 변형되다가,
어느 날 손쓸 겨를도 없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옹기그릇이 부서지듯 산산조각 나서,이용알아볼 수도, 수리할 수도 없는 부스러기 더미가 되고 말 것이다. - P150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하나님께서엄숙히 조언하신다.
"구원을 얻고자 하면, 내게 돌아와야 한다.
자기 힘으로 구원을 도모하는 어리석은 노력을 그쳐야 한다.
너희 힘은, 잠잠히 자신을 가라앉히고온전히 나를 의지하는 데 있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껏그렇게 하기를 거부해 왔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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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 P148

47 All those gathered here will know that it is not bysword or spear that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LORD‘s, and he will give all of you into our hands." - P149

49 Reaching into his bag and taking out a stone, heslung it and struck the Philistine on the forehead. Thestone sank into his forehead, and he fell facedown onthe ground. - P149

When Goliath sees David, he despises him and curses him in the name of hisgods. David declares that he will go forth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and God will deliver Goliath into his hands.  - P149

AsGoliath approaches, David strikes him on the forehead with a stone. The stonesinks into Goliath‘s forehead and he falls to the ground.

The contrast between the two champions entering into battle is sostark it is almost comical.  - P150

David looks more like a schoolboy than awarrior, armed only with a few stones and a slingshot.  - P150

Goliath, onthe other hand, is the Philistines‘ greatest weapon and is insulted bythe weakness of his adversary.  - P150

Underneath this external contrast lies acontrast of faith. David places his faith in God while Goliath trusts inhis own might.  - P150

Seeing David, Goliath believes that his victory is guaranteed. 
But David is also filled with confidence-not in himself butin the mighty God he serves.  - P150

Let us enter into the battles of life withthe confidence of David. Though we may be weak, our Lord is strong. - P150

We can see from David‘s response to Goliath‘s taunts that he is coura-geous, full of faith, and completely unintimidated.  - P150

Goliath comes tothe battle with sword, spear, and javelin, but David enters the fight in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fight ends swiftly-David dealsa fatal blow to Goliath‘s head with the first stone in his slingshot.  - P150

Thisdecisive victory proves that the battle indeed belongs to the Lord, andeven the giant Goliath was no match for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 P150

It also points to the greater David, Jesus Christ, who would defeatgreatest enemy on the cross and bring salvation to God‘s people.  - P150

We aresaved by His grace alone, not by our strength, so that no one can boast. - P150

Dear God, You are the one who brings victory into my life.  - P151

In all my hardships,
You help me to persevere with the promise that You are with me. In Christ, Youempower me to overcome the enemy. In Jesus‘ name, amen. - P151

[NIV] 50 So David triumphed over the Philistine with asling and a stone; without a sword in his hand he struckdown the Philistine and killed him. - P152

51 David ran and stood over him. He took hold of thePhilistine‘s sword and drew it from the sheath. After hekilled him, he cut off his head with the sword. Whenthe Philistines saw that their hero was dead, they turnedand ran. - P152

58 "Whose son are you, young man?" Saul asked him.
David said, "I am the son of your servant Jesse of Bethlehem." - P153

David runs to Goliath and kills him with his own sword, cutting off his head.
Seeing that their hero is dead, the Philistines try to run away but the Israelitespursue them.  - P153

David takes Goliath‘s head to Jerusalem. When David is broughtbefore Saul, he tells him that he is the son of Jesse of Bethlehem. - P153

David takes Goliath‘s head to Jerusalem. When David is broughtbefore Saul, he tells him that he is the son of Jesse of Bethlehem. - P153

The Philistines watch in horror as their seemingly invincible champion.
is killed by an Israelite shepherd boy.  - P154

Their arrogance quickly turns tofear, and they retreat, realizing that there is a power among the Israelitecamp that is far greater than the strength of their army.  - P154

The Israelites, however, are emboldened 
by this display of God‘s power, and they surgeforward to defeat their enemy.  - P154

Here, we are given a picture of whatspiritual victory looks like. If just one faithful person stands up to thelies of the enemy and declares the greatness of God, this can cause allthe powers of Satan to scatter in fear.  - P154

The Lord has already guaranteedthe victory, all we need do is step forward and take hold of it. - P154

In this conversation between King Saul and Abner, his army commander,
 it is revealed that neither of them know the identity of theman who has just won them victory over the Philistines.  - P154

David appearsyoungbefore Saul, still holding Goliath‘s head, and says that he is the son ofSaul‘s servant Jesse.  - P154

It is ironic that the king and his commander playedno role in the fight, but simply watched from a distance as David-anobody-won the battle for them.  - P154

But for those who understand theworkings of the kingdom of God, it comes as no surprise. God willoften choose the lowly to bring to nothing what the world considersimportant. - P154

Lord Jesus, thank you for the cross. I place my faith wholly in Your victory oversin and the devil, and trust that you will be with me in all my spiritual battles.
- P155

Give me the strength to overcome and work through me to build up Yourkingdom. In Your name, amen.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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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32아기 예수의 가족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고자 올라오던 바로 그때, 성령님께서는 시므온에게 그들을 만나러 그곳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시므온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갔더니, 그곳에서 아기 예수의 가족을 만났고 아기 예수를자신의 팔에 안고는 하나님께 찬양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이제야 저를 평안히 놓아 주시는군요! 참으로저의 두 눈이 온 세상을 구원하실 분을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이루실 이 구원은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미래와 소망을위해 당신께서 직접 준비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루실 그 구원은 바로 빛입니다. 먼저 완전한 어둠 속에 있는 이방인들에게는그 닫힌 어둠의 상태를 열어줄 계시의 빛이며, 또한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율법의 희미한 여명의 상태를 넘어서온전한 밝음이 될 영광의 빛입니다." - P42

시므온이라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아기 예수를 알아보고 다가와 감동스런 고백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린다. 아기 예수를 처음으로 알아본 사람, 아기 예수의 운명과 사명을 처음으로 노래한 사람, 나는 가끔 시므온이 얼마나 오랜 세월을 거기서 기도하며 간절히 그분을 기다렸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 P43

요즈음은 정말이지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 간절히 기도하며예수를 기다리는 사람이. 아침에 대충 일어나 피곤한 얼굴로 예배당에 와서 조는 듯 예배를 참석하고 돌아가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빠져서 주일을 그저 하루 쉬는 날로 마감해 버리고, 그런 식으로 보내는 주일이 1년이 되고 10년이 되고 평생이 된 사람들.  - P43

그래서 그들은 바로 옆으로 아기 예수가 지나가도, 심지어 십자가에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주님이 지나가도, 큰 소리로 부르며 간절히그 사람의 이름을 외쳐도 그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 이유는 진정한 기다림이 없기 때문이다. - P43

멈춰야 보인다. 집중해서 들어야 들린다. 기다려야 만날 수있다. 머물러야만 진리를 담을 수 있다. 심호흡을 크게 하고 바로지금 내 앞으로, 내 곁으로 지나가시는 예수님, 내 안에서 내 영혼깊은 곳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그분을 만나기를 바란다. 그러면누구든지 오늘 시므온이 한 고백처럼 그분을 찬양할 수 있으리라!
- P44

성전과 예배는 어떤 특별한 장소와 시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서 나를 향해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고 발견한사람에게 일어나는 위대한 장소요 특별한 시간인 것이다. - P44

하지만 주일의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오늘 읽은 말씀에 나의 눈과 생각을 멈추어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며, 나의 염려보다 강력한 것은 하나님의 이끄심입니다.
- P44

오늘도 주님께서 내 앞과 옆에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소서! 오늘도 내 영혼 안에서 양심이 되고 감동이 되어 역사하시는 주님의음성에 순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라기전에, 내가 먼저 주님을 알아차리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기다리게하시고 주님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주여! 이 하루가 나의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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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교회와 더불어 살았으나 교회 밖에서 더 많은 일을 했다. 세상사람들은 나를 교육자, 철학 교수, 문필가라고 부른다. 수필 문학인으로 인정해 준다. 그래도나는 신앙인이다. 신앙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기 때문이다. - P8

인류 역사 초창기에는 인류가 운명론에 안주했다. 그 안에서 지성을갖춘 철인(哲人)들은 자유인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이기를원했다. 그러나 신앙은 나에게 신의 섭리 속에 자유가 완성된다는 사실을가르쳐 주었다. - P8

인류의 소원이 자유·평등·박애라는 주장은 인간다운 호소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가르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랑의 나무에 자유와 평등의 열매가 공존한다‘는 믿음이 기독교의 가르침이다.
내 일생은 ‘아버지의 나라가 우리 사회에 이루어지게 하소서‘라는 기도의 연속이자 주님과 함께하려는 노력의 연장이었다. - P9

그해 나는 숭실중학교에 입학했다. 건강 상태도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았다. 1학년 크리스마스 때, 나는 숭실대학 강당에서 윤인구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의 문으로 들어섰다. 그때까지 갖고있던 마음의 소원이 기도로 바뀌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시면, 그때부터는 내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다"라는기도였다. 그다음부터는 신앙심과 건강이 함께 자란 것 같다. 50이될 때까지 건강은 유지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일을 했다. 더 건강해졌다는 증거이다. - P13

어머니는 내가 70이 넘을 때까지 너의 생명의 은인은 네가 아기였을 때 돌봐준 파워 의사라고 말하곤 했다. 나도 그렇게 믿고 있다.
대학 시절 학도병으로 일본군 징집 대상이 되었을 때, 검진하던 내과의사가 어렸을 때부터 병약했다는 내 얘기를 듣고는 "너는 안 되겠다"면서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 P14

역시 크리스천은 국경과 정치의 강을 건너 한 구세주 아래 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사람은 일본인이 아니고 크리스천이라는공감대가 더 두터웠던 것 같다. - P17

나 자신이 겪어온 일들을 회상할 때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운명인가 하고 자문해본다. 아니다. 그러면 우연한 사건들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기에는 그 사건들의 의미가 너무 중요하다. 내가택한 자유의 결과였는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무엇인가 하나님의섭리라고 믿는다. 섭리는 은총의 체험에서 온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고 우리 정신계에는 질서가 있듯이 신앙적 체험에는 은총의 질서가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기적이 아닌 은총의 체험을 섭리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P17

나는 이처럼 신앙적으로 맺는 친분을 60여 년 동안 쌓아왔다. 그분들은 내 신앙을 키워주었고 나는 그분들에게 작은 관심의 대상이되었다.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그분들과 나사이에 신앙의 근본적인차이점을 발견하거나 교회와 사회에 대한 교리적 거리감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성직자와 평신도로서 서로의 위치는 달랐으나 다같은 하나님의 겸손한 일꾼으로 서로 존경하며, 기독교의 목적이 교회를 넘어 하나님 나라 건설에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공동목표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는 그 사명을 위한 기독교 공동체의 모체가 됨을 공감하고 진리의 말씀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 P22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새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베드로는 그중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와 같이 부르심을받고 여러 차례 거듭해서 새로 태어남을 체험하는 사람도 있고, 바울사도처럼 크게 한 번의 부르심으로 곧 사명감을 갖고생애를 보낸 사람도 있다. 우리는 대부분 그 중간쯤 위치를 차지하는 것 같다. 조금씩 깨달아가면서 새로워지는 과정을 밟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닌가 싶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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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복음서를 탐독하기 시작했다. 나는 예수님이 사람들을 향해 품으신 어마어마한 긍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분은 정중한 태도를 보이시며 다른 사람의 말을 세심하게 경청하셨다. 때로예수님은 도발적인 질문도 던지셨는데, 그분의 말씀에는 야무진 설득력이 있어서 사람들이 더 듣고 싶어 하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같았다. - P26

예수님의 삶에서 아무리 급박한 요구가 있더라도, 그분은 결코황급하게 다음 사람에게로 이동하지 않으셨다. 결코 사람들을 전도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대하지 않으셨다. 또 모든 사람에게 정확히똑같은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셨다.  - P26

더 나아가 예수님이 믿음에 대해 말씀하신 방식, 곧 그분이 사용하신 은유와 예화는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에 의해 좌우되었다. 심지어 예수님은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복음을 제시하지 않으셨다.
나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공식도 발견하지 못했다. 예수님이 항상모든 사람에게 사용하신 판에 박힌 세 가지 질문 따위는 없었다. 나는 예수님이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신 방식에 주목함으로써 엄청난통찰을 얻었지만, 그분이 각각의 상황에 맞추어 증거하셨다는 점도분명히 깨달았다. - P27

날마다 나는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새롭게채워 주시도록 간구했다. 나는 비그리스도인을 초대하여 그와 사귈수 있는 일을 함께했다. 그가 누구이고 믿음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에게서 믿음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상적 대화에서하나님을 간간이 언급하기 시작했다. 바로 예수님에게서 발견한 방법이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용해 주시도록 기도했다. 무엇보다먼저, 나는 그의 눈을 뜨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복음의 아름다움과경이로움으로 그를 이끌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했다. - P27

그때 당신이 전도에 대한 나의 견해가 무엇이냐고 물었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나도 몰랐지만, 전도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당신이 기도한다면, 진정성 있게 사람들을 대하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또 사람들의 말을 공손하게 경청하고 믿음에 관한 그들의 의문과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기꺼이 믿음을 나눈다면, 영적 대화를 나누는 것이두 사람 모두에게 즐거운 일임을 깨달을 겁니다! 정말이지, 전도는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쉬워요!"
나는 지금도 그렇게 믿는다.  - P29

우리 문화가 점차 믿음에 대해 적대적이고 전도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한 오늘날에도, 믿음을 나누는것이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한다. 회의론자들은종종 진실한 사랑에 응답하고 공손한 대화를 바라는 우리의 열망에고마움을 느낀다. 사실 사람들은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없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것에 대한 배고픔을 갖고 있다. - P29

"베키, 이 문제를 두고 이미 기숙사의 내 동료들과 미팅을 가졌어요 부탁이니, 당장 모임을 중단하세요!"
"왜 그래야 하죠? 학생들이 스스로 부탁한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것도 기숙사 방침에 어긋나는 건가요?" 나는 불손하지 않았다. 겁이났지만, 정말 의아했다.
"잘 들어요, 베키." 사감이 말했다. "당신은 어려요. 어쩌다 이런 종교 나부랭이에 얽혔는지 모르겠군요. 나는 정말 당신을 좋아하지만,
당신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어요. 사실, 만약 성경 공부를 계속 고집한다면, 이 대학을 떠나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자신을위해서 당장 그만두세요!" - P30

기숙사 방으로 돌아온 나는 침대에 누워 울기 시작했다. 내 기억에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주님을 볼 수 없지만,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대학에서 퇴학당한다면, 주님이 아빠에게 이 일을 설명해 주셔야 해요!" - P31

그 주말에 깊은 동정심을 갖고 내 이야기를 경청하신 파울라의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베키, 그 사람들이 너를 퇴학시킬 수 있다고믿지 않는다. 하지만 상심이 퍽 크겠구나. 무척 두려운 경험이었겠다. 오늘 오후에 사도행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죽 읽어 보렴. 도움이될 거야. 그런 다음 우리 함께 얘기해보자."
나는 슬픔을 억누르며 책 제목을 한 자 한 자 받아 적었고, 그 책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여쭈었다.
"음, 베키. 사도행전은 성경 복음서 바로 뒤에 있단다." 파울라의아버지가 말했다. 그런 다음 쓴웃음을 지으며 덧붙였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네가 인도하는 성경 공부가 되겠구나." - P32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관리들이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베드로와 요한의 대답을 읽는 동안 내 눈은 깜짝 놀라 접시만 해졌다. 나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주님께 외쳤다. "주님, 제가 기숙사사람에게 했던 말과 거의 똑같네요!"
사도행전을 읽은나의첫반응은, 나의 경험이 새로운 것이 아님을 깨달을 때 오는 충격이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박해를 받아 왔다. 나의 두 번째 반응은 낯 뜨거운 부끄러움이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한 사람만 제외하고 전부 다 같은 이유로 순교자로 죽을 것이다. 그들은 내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경험할 가능성도 거의 없는 박해를 경험했다. - P33

나는 하나님께 두려움을 털어놓았고, 결과가 어떻든 상관없이 신실하게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간구했다. - P33

바이블벨트‘Bible Belt 안에서 벌어진 이성경 공부 모임은 결국 대항 문화적이고 혁명적인 것으로 비쳐지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에서이것이야말로 모든 장소와 모든 시대에 이루어지는 모든 성경 공부의 본질이다. - P35

리디아가 말했다. "베키, 나는 주님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진짜기회를 주셨다고 믿어. 그러니 일어난 일만 전하지는 마. 반드시 너의 간증도 전해 줘."
"그럴게." 내가 대답했다. "그런데 음, 간증이 뭐야?"
"간증이란 네가 어떻게 주님께 나아갔는지 이야기하는 거야. 불가지론자였던 너의 이야기와 네게 있던 숱한 지적인 질문들에 대해 말해줘. 네가 기독교를 탐구하기 전에 다른 종교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도 결국 복음이 타당하다고 여기게 된 이유도 꼭 말하고 ‘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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