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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안는다 - 오늘을 일상을 순간을 그리고 나를
심현보 지음 / 미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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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안는다 서평입니다.



심현보 작가의 감성 에세이 가볍게안는다를 읽게되었다.

읽는 첫 장의 문장부터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을 만났다.

이 추운 겨울 외로움에 사무칠 때 읽게 되었다.


사소한 순간과

소소한 기억

사사로운 찰나들과

자질구레한 일들

내가 사랑하는 이 모든 것들을 가볍게 안는다.

너무 움켜쥐려 하지 않고

그렇다고 아주 놓아버리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가볍게 안는다.

당신을 안을 때처럼, 그렇게 가볍게 안는다.

..본문


가볍게 안는다는 말이. 참 기분 좋아지는 문장인 것을 알게 되었다.

너무 집착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소소한 것들을 따뜻하게 안아본다.

지금 나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는 일들이, 소망하던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고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은 지금 내 곁에 없고

어쩌면 나는 지금 인생의 귀로에 서있는 것 인줄도 모른다.

하늘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도 하고 늦은 저녁엔 눈물을 흘리며 잠드는 나날도 많았다.

어느 곳 하나 위로 받을 곳 없던 내게

이 책은 문장들 하나하나 따뜻함이 느껴졌다.

삶이란 것이 너무 깊게 매달리다 보면 오히려 행복이라는 것이 무서워 나를 도망가는 듯 싶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행복이 나를 찾아오는 것 같다.

이 좋은 깨달음을 자꾸 잊고 있는 내게 따뜻함이란 걸 다시 한번 일깨워준 에세이다.

추운 겨울 혼자 있다고 외로워 하지 말고, 하는 일 잘 안 풀린다고 화내지도 말고

그냥 흘러 가는 데로 따라가보는 것은 어떨까 ?

느림의 미학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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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는 정말 어렵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보험 하나를 가입 할 때에도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흠 .. 어릴때부터 나는 1억모으기가 목표였다.
특별히 제한을 둔 나이는 없었는데,
1억을 모으고 나니 10억이 목표가 되었고 점점 돈이 모아지니 재태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재무상담도 받았던 적이 있지만 재태크라는 것이 참 쉽지 않다.
보험을 가입하고도 위약금을 내면서까지 해약한적도 있고,
연금저축도 잘 따져보지 않고 가입하여 손해를 본 적이 많다.

이 책은 1억을 모으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돈을 모을지 체계적으로 플래이닝 해준다.
투자, 부동산, 연말정산과 더불어 펀드, 연금저축 그리고 우리가 어려워 하는 보험가입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 놓여있다.
이 책은 1억이라는 종잣돈을 모아서 어떻게 재산과 삶의 질을 높일 것인지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시대에 독자들이 제테크라는 출발선에 빨리, 제대로 발을 딛고서는 것을 돕고자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20대에는 참 미숙한 것이 많다. 또한 사회에서 처음 접하는 것도 많고 거의 대부분은 20대가 되고서야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래서 재테크란 개념을 처음 저하는 20대와 아직 재테크를 시작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1억을 모으기 위한 마인드 트레이닝, 1억을 빨리 모아야 하는 이유, 재테크 필수 상식, 1억을 향한 제태크 한 걸음부터 완성까지 사소한 것부터 알려주니 책이니 , 책의 도움을 받아 나 또한 앞으로 더 재태크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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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마케팅 - 개편된 검색엔진에 맞춘 네이버쇼핑 상위 노출 로직의 비밀
고아라 지음 / 라온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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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스마트스토어마케팅(스마트스토어/쇼핑몰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서평입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대부분 쇼핑을 한다.

밖에 한걸음 나서지 않아도 집으로 모든 것이 배달된다.

의류, 생필품만 아니라 음식까지도 모두 인터넷 쇼핑으로 가능한다.

이 얼마나 혁신적인 세상인가.

한땐 나도 온라인 의류 쇼핑몰에 큰 관심이 있었다.

대학 시절 언니 따라 사입도 해보고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옷 가게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오프라인 매장은 문을 닫는곳이 적지 않다고 한다.

쇼핑몰은 어떻게 창업할 수 있을까 ? 궁금하던 참에 스마트스토어마케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창업부터 시작해 어떻게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수많은 사이트들의 체계와 흐름을 알려준다.

또한 스마트스토어가 되긴 위한 방법과 쇼핑몰 마케팅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첫 장에서 볼 수 있었던 내용 중 작은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상에도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 회사가 있다는 것이다.

IT 세상답게 인터넷에 모든 것이 있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모든 체계와 흐름이 담겨져 있는 온라인.

앞으로 더 많은 IT 삶이 생겨날 것이다.

그런 흐름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인터넷 마케팅을 시작해보고 싶다.

하지만 하루에 생겨나는 쇼핑몰은 500개가 넘는데 그 중에 살아남는 것은 겨우 1~2개 뿐이라고 하니,

나를 포함하여 쇼핑몰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잘되는 쇼핑몰이 되긴 위한 노하우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기초 학습으로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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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락 작가의 일의 정도 서평입니다.

이 책은 지금 나의 삶의 방식, 일의 방식을 통째로 바꿀 책이다.

우리는 삶에서든 회사에서든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한다.

일하는 환경 때문일 수도 있고, 직장에서의 사람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은 이유가 중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으로 칭찬받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돼서 그런 건 아닐까 ?

책을 읽으면서 어찌도 회사원의 마음을 이렇게 잘 이해하는지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는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크다 고 말한다”

또한 일터에서 기쁨 없이 일하고 있다면 일의 정도를 배우라고 한다.

간절함과 꼭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그 일에 몰두하다 보면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아무리 힘든 일도 마음을 다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좀더 좋은 방법,

좀더 성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뜻밖에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이다.

우리는 삶에 대한 존중과 바른 태도,

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이야말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성공” 의미다.

이 책에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용기, 제대로 일을 잘하는 법 , 자신 있게 사는 법 등을 알려준다.

내가 그러하듯 어렵게 취직한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해 곧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

인간관계나 일이 늘 어렵기 만한 사람,

마음속에 성공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같은 책이다.

일을 잘하고 싶은 사람 또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에게 성공학과 리더십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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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자궁근종, 자궁 선근증 진단을 받은 여성은 37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자궁근종과 선근증인데
그로 인한 통증, 출혈, 난임 등으로 고통 받는 여성도 점점 늘고 있다.
그런데 이 질병으로 인해 근치적으로 치료하지 못하고 자궁적출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자궁적출수술이 OECD국가 중 한국이 1위라고 한다.

나의 주위에도 자궁적출수술을 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보통 아이를 낳고 중년에 들어간 여성분들은 자궁적출 한 분들을 여럿 보았다.
얼마전에 내가 아는 언니도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했다.
병원을 방문했는데, 더 이상 치료가 어렵고 선근증이 더 심해지면 장기들까지 압박하여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단다.
그런데 수술 후 통증은 없어졌지만 무기력이 심해지고 피곤함이 빨리 온다고 했다.

정말 자궁근종과 선근증에 완전한 치료는 적출수술밖에 없는 것일까 ?

하나님은 사람의 몸에 필요없는 장기는 달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우리 몸 어느 것 하나 필요 없는 존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자궁을 보존하며 이런 질병들을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

요즘에는 하이푸 시술이라는 것이 나왔다.
물론 책을 읽기 전에도 하이푸라는 시술을 많이 찾아 본적이 있다.
그런데 재발의 위험과 아직 상용화 된 시술이 아니라 반신반의 해왔었다.

이 책을 보고 하이푸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의사와 환자의 충분한 노력으로도 적출없이 어느정도 자궁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나의 몸과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 공부하면 된다.

우리의 신체는 참으로 신비해서 자신의 의지로 못할 것이 없다.
자궁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 그래서 자궁적출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것은 최후의 치료로 보류하고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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