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지구의 심장 빨강머리앤 환경그림책 1
김둘 지음, 최유정 그림, 신유길 영시 옮김, 류승원 감수 / 빨강머리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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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한 그림책 두근두근지구의 심장이라는 그림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접했을때 현시대 우리 어른들뿐만 아니라 지금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책이다.

지구 환경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된 후의 환경은 많이 변해 있을것이다.

지금도 우리가 몸소 느끼고 있는 날씨의 변화가 지구의 오염때문이라고 한다.

너무 불편하고 갑작스러운데 나의 아이가 이것보다 더 심각한 환경오염의 결과를 접하게 된다면 부모의 마음으로 가슴이 아프다.

우리가 현 문제점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가끔 사람들은 먹기살기 힘들다는 핑계로 환경은 소홀히 하고 편리함만을 누리려고만 한다.

그럴 수록 우리는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는 책을 옆에 두고 읽으며 심각성을 되집어 봐야할때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두근두근지구의심장은" 짧은 글과 그림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만 세살인 아이에게 "환경을 깨끗히 해야해! 그리고 우리가 깨끗한 지구를 보존해야 한다" 고 설명해줘도 쉽게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밤마다 읽어주며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하기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ㄲ ㅐ닫고 있다.

특히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관련된 강물에 대한 소재와 물고기들의 그림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동화뿐만 아니라 이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환경책을 읽어주니 엄마로써 마음이 뿌듯하다.

그런 의미에서 두근두근 지구의 심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그림책 #환경보호 #두근두근지구의심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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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지구의 심장 빨강머리앤 환경그림책 1
김둘 지음, 최유정 그림, 신유길 영시 옮김, 류승원 감수 / 빨강머리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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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에게 밤마다 읽어주며 설명해주니 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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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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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이 지나도 우리들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는 "어린왕자" 책을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초등학교때 처음 어린왕자를 읽고 보아뱀이 맹수를 잡아먹는 그림은 잊어본적이 없는 것 같다.

뒤에 이야기가 생각이 나지 않아도 어린왕자의 첫 시선은 그만큼 강렬하게 내 머릿속에 남아 있던 것 같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어린왕자 책을 다시 펼쳐도 어릴때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 기분이 풋풋해진다.

그동안 어린왕자 원서나 한글책으로는 많이 읽어봤지만 일본어 필사를 할 수 있는 책이 나와 너무 좋았다.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만화도 일본어로 볼 정도로 일본어에 관심을 갖고 있던 나인데,

먹고사는것이 바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독서와 일본어 필사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책이라 책을 펼치기 전부터 얼마나 설레이던지 모른다.

특히 이번에 세나북스에서 출간된 일본어 필사 어린왕자는 필사를 하면서 단어공부도 할 수 있게끔 핵심단어를 보여주어 일본어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필사를 하면서 한글로 어린왕자를 읽으며 어린왕자의 여정을 함께 걷다보면 특별한 독서시간도 갖게 된다.

나는 주로 아이를 재우고 이 어린왕자를 읽었는데, 하룻동안 힘들었던 피곤함과 팍팍하게 살아야만 했던 나의 하루를 정리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어린왕자를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고, 더불어 필사를 하며 일본어 공부도 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일본어필사 #필사시리즈 #어린왕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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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일본어 + 한국어) 손끝으로 채우는 일본어 필사 시리즈 2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다윤 옮김 / 세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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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으며 마음의 평안을 찾고, 더불어 필사를 하며 일본어 공부도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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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작은 책마을 59
노수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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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깃털’을 찾아 떠난 여정 속에서 빛을 발하는 어린 미어캣 ‘치치’의 성장기를 담은 "걱정꾸러기 치치, 재능 깃털을 찾아서!"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제목을 보고 왠지 감동과 교훈이 있을 것 같아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는 순간부터 치치가 불쌍하고 가엽게 느껴지고 말았다.

재능이 없으면 마을에서 쫒겨난다니...

책장의 첫 페이지를 읽을때부터 우리 인생의 굴레처럼 처참하게 슬픔을 느껴짐은 왜일까

사회에 이바지가 되지 않으면 낙오되는 인생과 너무 비슷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런 시련속에서 재능을 찾아 떠나고, 가엽게 떠나야만 했던 우리의 치치는 돌아오는길 단단한 마음으로 엄마품으로 돌아온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다보면 많은 교훈을 느낄 수 있다.

재능이 없어 마을을 떠나야 할때의 그 시련과 슬픔과 더불어 재능깃털을 찾기 위해 떠난 여정속에서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치치를 보면서 우리가 사는 인생 또한 치치와 많이 닮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런 재능이나 덕 없이 태어난 사람이 힘들지라도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오는 것 처럼 말이다.

또한 책 속에서 개코원숭이 할아버지의 말처럼 재능이 생겼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몸에 들어왔던 재능이 도로 밖으로 나가 버린다는 말은 현실에서도 정말 맞는 말일 것이다.

몸 안으로 들어온 재능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다들 열심히 노력해야 하며,

재능이란건 집중해서 어떤것을 열심히 하면 실력이 좋아지는 것과 같다라는 교훈처럼

어떤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도 열심히 갈고 닦지 않으면 재능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재능이 없다고 한들 마을에 돌아와 화재속에서 마을사람들 구하는 치치처럼 우리들 모두가 언젠가는 빛을 발할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어린이 #동화책 #걱정꾸러기치치재능깃털을찾아서 #서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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