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영어공부 -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영어와 만나라! 푸른들녘 인문교양 38
루나 티처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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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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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B2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스테판 주오.제레미 드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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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시험, 이 한권으로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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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B2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스테판 주오.제레미 드니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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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B1도 좋았는데, 동양북스 책을 통해서 델레 B2도 준비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꼭 델레 기출 원서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좋은 교재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B2는 지난번 리뷰했던 B1과 같은 구성을 보인다. 그러나 시험은 더 어렵다. 시험 비용도 만만치 않으므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교재의 구성은 총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분은 듣기 시험, 2부분은 읽기 시험, 3부분은 쓰기 시험, 4부분은 말하기 시험이다.

총 30분간 이루어지는 듣기 시험에서는 들리는 내용에 대한 노트테이킹을 잘 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레벨과 달리 그야말로 '수준 높은'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문항에 제시된 장소, 사람, 사건, 원인, 결과, 숫자 등 정보가 되는 단서들을 잘 표시해놓고 녹음에서 그와 관련된 내용이 들리면 자신만의 표시로 메모하는 것이다. 책의 듣기 문제에서는 이와 같은 연습을 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읽기 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있다.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은 사라질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쉬워졌다고는 할 수 없다. 정보 전달, 논설문 등 학술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B2]의 장점은 교재를 통해 원어민 저자의 수준 높은 프랑스어 원문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읽기 문제를 풀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친절하고 상세하다.

쓰기에서는 채점표를 첨부하여 응시자가 글쓰기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제시하고 있다. 또한 논리적 글쓰기에 자주 사용되는 글의 틀을 보여주고, 구조 짜는 법, 논리적인 연결어 등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말하기 시험과 관련해서도 채점표를 실어놓었다. 채점 사항 이외에도 목소리, 시선, 소리, 표정, 몸짓 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정보를 적어놓아 책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하였다. 동양북스 델레 B2 수험교재 출판으로 국내 수험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좋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일단합격하고오겠습니다DELFB2 #StephaneJouaud #JeremieDenis #동양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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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의 공부 수업 - 공부의 기초부터 글쓰기, 말하기, 독서법까지
탁석산 지음 / 열린책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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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공부, 어떻게 보면 쉬운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어려운 것 같기도 하다. 나 역시도 공부가 안될 때면 서점, 도서관에서 많은 공부법을 참조하는 편이다. 자신이 잘 가고 있다 하더라도 가끔 진척되지 않으면 다른 이의 방식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 탁석산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다. 그 맨 처음의 인연은 교양 과제를 하는데 필요한 논리에 관련된 책을 접했을 때였다. 성과 이름의 조합이 쉽게 잊을 수 없는지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이번에 책 제목으로 '탁석산'이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 제목이 '탁석산의 공부 수업'이다. 공부의 기초부터 글쓰기, 말하기, 독서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 주가 되는 부분은 바로 공부의 기초.

공부, 과연 어떻게 해야 될까.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중에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섞어 읽기'라고 하는 개념이다. 대개는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이나 기초부터 시작해 한 단계 한 단계 넘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한다. 가령, 테니스를 예를 들어 포핸드, 백핸드, 발리, 스매싱, 서브 등 배워야 할 기술들이 있으면 한 가지를 완벽히 익히고 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기술들을 매일 조금씩 섞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탁석산의공부수업 #탁석산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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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웰 -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사는 법
리처드 템플러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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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누군가 조언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그런 조언 섞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면 꼭 보고 싶었다. [리빙웰]은 그 조언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책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삶의 방식에는 몇 가지 공식이 있었다. 첫째, 삶에 있어 균형과 자신감을 유지하고,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을 갖출 것. 좋은 삶을 위해서는 생각보다 구체적인 행위와 정신활동이 필요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덜 집중하고', '밖을 내다보라'라는 메시지였다.

일상에서 오는 그 많은 스트레스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마음에 걸리는 일에 온갖 에너지와 생각이 집중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느낌의 스트레스는 내가 나 자신에게 과도하게 집중하고, 집착하고 있다는 증거임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둘째, 운동과 일상에서의 릴랙스로 활기와 안정을 추구할 것. 습관화된 운동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휴식시간, 취미, 햇볕 쬐기를 통해 릴랙스하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셋째, 올바른 식습관으로 삶을 더 건강하게 할 것. 책에서는 가공되지 않는 자연적인 음식들, 가령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어떤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단백질과 탄수화물도 같이 섭취하길 권한다.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지금 '리빙웰'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다시 한번 보면서 내 삶을 점검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리빙웰 #리처드템플러 #이현정옮김 #프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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