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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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는 것의 핵심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확보하고. 이끄는 것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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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습관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작지만 좋은 습관들
김정훈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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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던 저자는 취업의 눈도 그리 높지 않았다. 대기업이 아닌 적당한 회사에서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저 자신은 그래도 전공 특성상 오래, 안전하게 회사 생활을 할 거라고 기대했었던 모양이다.

위로는 국내파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무척 잘하는 팀장이 있다. 그의 아래로는 영어를 잘하는 부하직원이 있었나 보다. 중간에 낀 저자의 업무는 어느샌가 슬금슬금 부하직원의 업무와 점점 바뀌게 되었다. 그것은 팀장의 지시였고, 알고 보니 영어를 못해서 맞이하게 된 인생의 엄청난 고난이었다. 입지가 좁아진 저자는 매일 회사에 가기 싫어했고, 퇴사까지도 고려하게 되었다. 자존심이 바닥난 '내'인생, 어떻게 일으킬 수 있을까.

다른 회사에 지원서를 넣어보려 해도 결국 발목을 잡는 것은 영어였다. 그래서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를 느꼈던 것 같다. 야근, 술자리 약속이나 육아로 정신없었던 저녁시간보다 모두가 잠든 조용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중학교 교과서부터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미 다 안다고 생각해서 지나쳤던 쉬운 대화 스크립트도 소리를 내어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했다.

저자를 변화의 길로 이끈 첫 번째 모멘텀은 '새벽 기상'이었다. 지금 처한 현실이 불안했기에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꼈다. 당장 영어실력이 오르지 않더라도 일찍 일어나 노력이라도 해보자는 것이었다. 대학시절 토익 응시 이력도 없었던 저자는 그렇게 1년 가깝게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새벽을 이용해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기도 했고, 주말에는 영어 공부모임을 이끌기도 했다. 영어에 대한 '절박함'은 곧 영어를 성장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저자는 영어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우리에게 '습관'에 대해 말하려 했다. 변화를 바라는 마음은 급하고, 당장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시간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자 노력하라는 것이었다. 목표와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그렇게 세운 계획이 매번 작심삼일로 끝난다면 작심 3일+1휴식으로 좀 여유롭게 실천해 나가는 방법도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아주작은습관의기적 #김정훈 #바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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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타이밍 - 인생을 완전히 바꿀 1cm 기회의 틈
마크 W. 셰퍼 지음, 임승현 옮김 / 예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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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연초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책들이

한두 권씩 눈에 띄기 마련이다.

새해에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 무언가를 성취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시기이고, 이럴 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한 정보들을

찾기 마련이다.

습관을 바꿔라, 말투를 바꿔라, 명상을 해라, 메모를 해라, 투자를 해라 등등

시간관리를 해라 등 다양한 자기계발 서적들이 출판되었다.

이 책에는 과연 새로운 방법에 대해 말해줄까? 하는 기대로 책을 선택했다.

저자 소개

저자인 마크 W. 셰퍼는 MBA 취득 시 피터 드러커에게 사사받은 바 있는

마케팅 전문가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영향력의 수익률>이라는 책으로

미국에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가이기도 하다.

미라클 타이밍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은 인생역전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타인들 보다 빠르게 선점하여 소위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최대한 많이 저어야 한다.’

이런 식의 뻔한 조언이 펼쳐질 것 같았다.

하지만, 책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성공의 복리”라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끝부분을 보면 저자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온다.

저자는 인종 간의 부의 불평등에 주목하고 있다.

불평등이 원인이 되어 촉발되었던 1968년 일어났던 흑인 폭동이

50년이 지난 후에도 반복되고 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모든 미국인이 가난해졌으나

경제 회복이 가장 더딘 계층이 흑인 계층인 점에 대해 주목했다.

왜 백인들의 부는 점점 더 커져가고, 흑인들의 상황은 열악하기만 할까를 고민하였고,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리고 결국, 한 번의 성공은 이 전보다 더 큰 성공의 기회를 불러온다는

“성공의 복리 개념”과

가진 자들의 부는 더욱 커지며 가지지 못한 자들의 부까지 취하게 되는 효과,

“마태효과”라는 개념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구성

저자는 성공 복리의 원리가 작동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5가지로 정리하였다.

1. 초기 우위

2. 기회의 틈

3. 음속폭음

4. 손을 더 높이 뻗기

5. 일관성

1. 초기 우위

저자는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포셀리안 클럽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1791년부터 시작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교모임인

포셀리안 클럽은 미국 명문가 자제들로 이뤄진 사교모임이다.

이 멤버들은 미국의 정치 사회 경제계의 거물들과 선후배 사이가 되어

평생에 걸쳐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공의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성공의 복리 또는 마태효과라고 말하는데

마태효과는 마태복음 13장 12절에 있는

“무릇 있는 자는 더욱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라는 구절에서 착안한 개념이다.

초기에 특혜를 통해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들은

그 성공을 발판 삼아 더 큰 기회를 잡기 때문에

초기에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하게 커진다.

2. 기회의 틈

기술발전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비즈니스 세계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강자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사이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틈이

생긴다.

재빠르게 틈을 발견하여 작은 비교우위를 선점하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수 있다.

기회의 틈을 발견하여 초기 우위를 이룬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여자들 사이에서 스크랩북을 공유하는 미개척 시장을 발견하여

재빠르게 서비스에 나서 18개월 만에 세계 3번째로 큰 소셜미디어가 된 핀터레스트,

대체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을 픽업하고 내려주는 서비스라는

거대한 틈을 발견하여 30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렌터카 등이 있다.

불름버그의 한 조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100명 중 8명은 자수성가한 사람, 즉 초기 우위가

없이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바로 트렌드를 재빠르게 알아채고 틈을 뚫고 달려가

무방비 상태의 기회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틈을 발견한 것만으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틈을 발견한 후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충분한 수요가 있는 틈을 발견해야 하고,

이키가이, 즉 사업의 특징과 개인적인 성향 간의 조화가 잘 이뤄져야 하며,

마지막으로 산업과 문화적인 상황과 같은 타이밍이 잘 맞아야 한다.

3. 음속폭음

음속폭음이란 제트기가 비행 중 음속을 돌파했을 때 지상에서 들리는 폭발음을 말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나 상품을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빠른 속도로 알려서 관심이 쏠리도록 하는

마케팅 개념을 말한다.

마케팅 이론가 스티브 레이슨의 연구 따르면

소식이 입에서 입으로 서서히 소식이 전해진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온라인에서는 영향력 있는 몇 개의 소셜 계정에 동시에 동일한 소식이 게재될 때 비로소

입소문이 확산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특히 다섯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가 동시에 소식을 게재할 때

음속폭음을 유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고 말한다.

개인 혹은 제품의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음속폭음 전략을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뮤직랩이라는 사이트에서 실시한 실험은

음악의 품질과 인기순위 두 가지 요소 중 어떤 요소가 사람들이 선택에

더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이 실험에서는 인기순위를 조작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은 음악의 품질과 상관없이

초기 인기순위가 높은 음악을 선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출시 초기에 음속폭음으로 인기가 높거나 유명한 제품이라는 사회적 증거들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다면, 마태효과가 일어날 확률이 커진다.

4. 손을 더 높이 뻗기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친구들을 곁에 두어야 한다.

로버트 k. 머튼과 헤리엇 주커만의 노벨상 수상자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55명의 노벨 수상자 중 46명은 이미 노벨상을 받은 사람 밑에서 공부한 사람이었다.

이 사례는 인맥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인맥, 멘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자신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멘토가 필요한지 분명히 하라.

두 번째는 멘토에게 접근하기 전에 멘토에 대한 사전 정보를 최대한 많이 숙지하여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하라.

세 번째는 멘토의 시간을 소비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멘토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숙고하라.

네 번째는 단순히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멘토를 찾지 말고

자신이 닮고 싶은 유형의 사람을 찾아라.

5. 목표의 일관성

성공 복리의 그래프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르게 상향곡선을 그린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관성 있게 꾸준한 노력을 투입한 사람이

더 큰 성공을 이룬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들을 목격하고

목표를 변경하기 때문에 일관성 있게 하나의 목표에 매진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작가는 목표를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서 종국에는 성공을 거둔

한 베이컨 제조업자인 엘런벤튼을 소개한다.

엘런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훈제 베이컨을 판매했다.

엘런의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베이컨에 비해

생산속도가 턱없이 느려서 도저히 경쟁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하나의 원칙을 끝까지 놓지 않고

지켰다. 그 원칙은 상대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상대는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에 집중한 게임을 했지만,

앨런은 자신의 비교우위인 베이컨의 품질에 집중했다.

그 결과 앨런이 만든 베이컨은 세계 최고급 레스토랑에 납품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인상 깊은 부분은 가장 마지막 챕터에 있었다.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들이 성공한 기업 혹은 개인들의 사례를

열거하면서 그 사례들 사이에서 저자가 발견한 일련의 패턴들을

성공의 원칙이라고 정의하는 내용으로 끝맺는 반면

마크 W. 셰퍼는 성공의 복리의 어두운 그림자,

즉 실패의 복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열악한 생활을 하는 저소득 계층,

그중에서도 흑인 계층의 삶의 질이 낮은 원인으로서

실패의 복리를 이야기한다.

미국에서 성공한 백인들이 자신의 성공의 원인을

자기 자신의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흑인들 역시 가난의 원인이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부모의 사회 계급이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현상은

수십 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마이클 샌델은 그의 저서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막대한 세금을 투입하여 소득격차를 줄여보려는 정부의

노력에도 실패의 복리가 작동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작가가 작은 희망의 불씨라고 생각한 것은

바로 멘토링을 통한 도움과 격려였다.

저자는 아이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기회의 순간에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이

그들을 실패의 복리 현상에서 벗어나

성공 복리가 작동할 수 있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2015년 청소년 육성회가 바네커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3DE’라는

직업훈련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그 증거로 제시한다.

성공 지상주의를 말하려고 하는 줄 알았던 이 책의

결론은 ‘나 자신만을 위해 성공 복리를 쌓아라’가 아니라

‘가난한 계층 사람들도 성공 복리가 작동하도록 돕자.’였던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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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손철성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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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에서 신기관은 논리학을 비유한 말이었다. 베이컨의 책 제목을 기준으로 엄밀하게 나누면 구기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적 추론 방식의 논리학을, 베이컨 자신의 것은 '새것'이라는 신기관은 귀납적 추론 방식을 따르는 논리학을 일컫는 표현이었던 것이다. 베이컨은 도대체 왜 오랜 시간 내려져온 전통적 방식인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을 부정하고, 귀납법을 내세우는 '신기관'을 주장했을까.

베이컨이 살던 시대는 이제 막 중세로부터 빠져나와 하나씩 크나큰 변화를 맞이하고 인간을 중심으로 나름의 인류사적인 업적을 쌓아가기 시작한 때였다. 르네상스, 신대륙 발견, 종교개혁 등 굵직한 사건을 거치면서 인간은 인간활동에 대한 외연 확장은 물론이고, 이성과 합리적 사고를 갖춘 종(種)으로서 인간 능력에 대한 자신과 믿음이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아주 먼 옛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자연'에 대해 사람들은 주술, 제사 등 비합리적인 활동으로 자연과 공존했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근대에서 사람들은 이전의 비합리적인 활동 대신 관찰과 실험, 계산과 측량으로 자연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인간 중심주의적 사고가 팽배했던 근대에서 인간 이외의 대상은 곧 기술로 정복해야 할 대상에 불과했던 것이다. 자연과 같은 외적 대상에 대한 규칙과 법칙 등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새로운 정보도 주지 않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역법보다는, 개별적인 것에서 전체적인 것을 이끌어내는 귀납법이 더 유용하다고 베이컨은 보았던 것이다.

그시대는 그렇다 쳐도 근대의 연장선상으로 이해되는 오늘날 현대에는, 베이컨이 주창했던 과학기술의 모태가 되는 관찰과 실험으로 자연을 정복하고, 풍부한 재화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이러한 사상을, 사실 오늘날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부담이 적지 않다. 환경파괴, 기후 위기 등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은 근대이래 선배들이 지향하고 유산으로 남긴 인간 중심적인 사고가 그 원인일지도 모른다. 책은 신기관을 소개하면서 베이컨의 사상을 긍정 평가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여러 가지 관점과 기준에서 베이컨의 사상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베이컨의 신기관], 이 작은 사이즈에 내용이 담기면 얼마나 담기겠나... 하고 살짝 의아한 생각으로 책을 받았다. 한국 철학 사상연구회가 기획하고 EBS BOOKS에서 출판하는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제목이 '베이컨의 신기관'이어서 [신기관]이라는 책에 대해서만 바로 소개할 줄 알았는데 베이컨이 살았던 그 당시 시대적 분위기서부터 시작해 베이컨의 사상이 갖는 철학사적 위치까지 꼼꼼하게 조명하고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넓은 관점으로 베이컨의 사상을 소개하는 것 같아 그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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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손철성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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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넓은 관점으로 베이컨의 사상을 소개하는 것 같아 그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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